(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세혁)는 12월 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고 오는 13일까지 6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본격적인 심사를 실시한다. 이번 심사하는 예산안 규모를 살펴보면, 경상북도가 8조 6,456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7조 8,036억원 보다 8,420억원(10.8%) 증가했다. 이중 일반회계는 7조 5,796억원으로 전년도 보다 5,072억원(7.2%), 특별회계는 1조 660억원으로 소방인력 인건비가 일반회계에서 특별회계로 이전됨에 따라 3,348억원(45.8%)이 증가했다. 도교육청은 4조 5,376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4조 1,035억원 보다 4,341억원(10.6%) 증가했다. 심사 첫 날에는 도 기획조정실장의 총괄제안 설명을 듣고, 경상북도 전체 예산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시작으로, 기획조정실, 자치행정국, 공무원교육원, 일자리경제산업실 소관의 예산안을 심사했다. 남영숙 부위원장(상주)은 각종 용역이 남발되지 않도록 용역 결과의 정책 반영 여부 등을 철저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12월 4일 양남면 전통시장 내 어르신들의 작은 쉼터를 건립·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월성본부 관계자는 “그동안 양남면 어르신들은 전통시장이나 병원을 오시기 위해 한 시간 마다 있는 버스를 기다려야 하고, 오랜만에 만나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편안한 공간도 없었다.”면서 “특히 더위나 추위, 눈·비바람을 피하고 ‘버스 시간을 기다릴 수 있는 공간’, ‘차 한잔과 함께 서로의 안부를 물을 수 있는 공간’인 작은 사랑방 마련이 어르신들의 큰 바람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월성본부는 사업자지원 사업을 통해 시장 안에 누구나, 언제든지 이용 할 수 있는 쉼터를 건립하고 개방했으며, 벌써부터 시장상인 및 손님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양남면 전통시장 내 위치한 어르신 작은 쉼터는 컨테이너 구조에 기와지붕을 얹어 주변 환경과 어울리게 꾸몄다. 내부에는 냉·난방 시설 및 정수기 시설 등을 구비하고 있으며, 향후 운영은 양남면 향토사랑 후원회에서 맡는다. 부성준 월성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양남주민은 물론, 시장상인들의 아늑한 공간으로 탄생한 쉼터에서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이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상호협력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한 현장 소통 행정에 나섰다. 이에 김충섭 시장은 12월 5,6일 양일간 조달교육원을 시작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4개 기관을 방문했다. 시 관계자는 “김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이전이 완료된 혁신도시 공공기관들과 환담을 나누며, 정주여건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과 상생·협력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하면서 혁신도시와의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고 전했다. 특히 이전공공기관에서는 김천시의 적극적인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정착지원 사업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임직원들이 불편하게 느끼고 있는 혁신도시 내 교통문제, 문화공간부족 등의 개선을 건의했다. 또한 이전공공기관의 특성을 살려 축산농가에 대한 기술지원, 무료법률상담, 가축전염병 예방 등 지역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 이에 대해 김 시장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모두가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면지역 마을과 자매결연, 불우이웃 김장 나누어주기 행사뿐만 아니라 지역민과 상생·화합하기 위해 기관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2월 7일 오전 7시30분 도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공무원 조찬 포럼’에 참석해 ‘스타트업 전성시대, 경북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전창록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의 특강을 듣고 토론을 한다. 오후 3시에는 도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노사민정협의회’에 참석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동이행실천협약을 체결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12월 7일 오후 4시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열리는 ‘김천시 산학연관 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산업안전 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담당공무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문경시는 12월 6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 담당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에 관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사고를 예방하고 산업재해의 주요 원인인 직무 스트레스와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교육은 산업재해 예방방법, 업종별 재해현황, 사업별 위험요인과 안전대책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강사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사 박재홍 차장은 신체부위 및 근육의 부적절하고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작업 관련성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작업 자세와 작업 도구, 시설 등의 사용방법, 근골격계 질환 발생 시 대처요령에 대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근로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현장 교육에 참여한 고윤환 시장은 “근로자의 안전과 생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안전보건관리를 내실화하여 정부의 산업안전 패러다임 전환에 동참하고 체계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 군위지사가 ‘사랑의 방한복’ 나눔 실천으로 동절기 추위를 녹였다. 군위군은 12월 5일 한국도로공사 군위지사가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환경미화원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방한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군위지사 관계자는 “다가 올 한파에 고생하시는 환경미화원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전달된 ‘사랑의 방한복’은 한국도로공사 군위지사 직원들이 한 푼, 한 푼 모은 성금으로 마련하여 어려운 이웃 함께하는 나눔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 해 보다 2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3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김충섭 시장의 공직이념인 제1 청렴을 화두로 내걸고 시정을 추진함에 있어 항상 청렴이 바탕이 된 친절과 신속행정을 추구한 결과다.”면서 “특히 김 시장은 ‘전년도 청렴도가 부진함은 우리 공직자의 자세에 달려있다. 시민이 만족하는 시정을 펼친다면 청렴도는 저절로 오르게 되어있다’라는 지론으로 친절 또 친절하라고 언제 어디서든 재차 강조하면서 공직자들에게 몸소 실천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12월 5일 발표한 결과를 살펴보면 경북도내 10개 시 중 1~2등급은 아무 곳도 없으며, 김천시를 포함한 5개 시가 3등급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경북도내 시부 청렴도측정 결과는 3등급 김천시, 상주시, 경산시, 안동시, 포항시, 4등급 영주시, 5등급 구미시, 경주시, 문경시, 영천시 등이다. 특히 지난해 보다 2등급이 상승 된 곳은 10개 시 중 김천시와 상주시가 그 이름을 올렸다. 선정위원회는 김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산림생물자원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환경생태교육 체험학습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경상북도교육청은 12월 6일 본청 3층 회의실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산림생물자원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양 기관 협약으로 ‣ 산림생물자원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정보 공유 ‣ 산림․과학․환경교육 콘텐츠 발굴 ‣ 자유학기제 직업․진로체험 및 현장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 산림생물자원 교직원 직무연수 등에 상호협력하게 됐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취약한 산림생물자원의 안정적 확보와 보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학생들에게 산림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일깨우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내 전 중학교에서 실시 중인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교외체험활동과 산림생물자원과 관련한 교원연수 등 다양한 교육활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의 청소년들이 산림생물자원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생태교육 체험학습의 장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교강 성주군의장은 12월 7일 오전 9시30분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고3 청소년 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이 산림복지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2월 5일 경북 칠곡군 석적읍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전국의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이하 제공자)에 등록된 기관 종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 공동연수(워크숍)’을 개최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공동연수(워크숍)는 제공자 시설 담당자를 대상으로 올해 산림복지서비스 운영사례와 내년도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제공자 시설의 산림복지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연수활동은 ▲2019년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 사업안내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 운영사례 공유 ▲산림복지프로그램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홍창원 사업운영본부장은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는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이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산림복지 분야의 선두주자”라면서 “앞으로도 이들의 역량향상과 숲을 통해 국민행복을 이뤄낼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는 산림복지소외자가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산림청에 등록한 기관을 말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12월 7일 오후 2시30분 포항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리는 사립학교 발전유공 사무직원 및 경영평가 우수기관 표창 수여식에 참석한다. 5시에는 안동 리첼호텔에서 열리는 경북 체육교사 어우름 한마당 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공정하고 투명한 경북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경상북도교육청은 12월 6일 본청 3층 회의실에서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자문위원은 감사 사안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력을 가진 외부전문가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체감사 운영 및 개선할 사항에 대해 자문하는 등의 감사활동 지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자체감사’ 계획 등을 논의하고, 전문가의 입장에서 감사활동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재고할 수 있는 폭넓은 의견이 제시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감사자문위원회에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사이버감사 확대를 통해 감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사립학교의 취약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컨설팅을 하는 등 사전 비리 발생 방지 및 예방 감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2018 문경새재아리랑제’를 ‘디아스포라 아리랑, 제11회 문경새재아리랑제’라는 주제로 오는 12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문경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제10회 문경새재아리랑제는‘팔도 아리랑, 모여든다’라는 주제로 전국아리랑이 함께 했다면, 올해는 해외동포 아리랑이 함께하여 의미 있는 문경새재아리랑제가 펼쳐질 계획”이라면서 “‘해외동포 1세대가 넘어간 문경새재, 해외동포 2세대 3세대가 넘어 온다’라는 취지로 한민족 디아스포라 극복을 위해 중국, 일본, 러시아 동포의 아리랑과 함께 한다.”고 전했다. 문경시 주최, 문경문화원/(사)한겨레아리랑연합회/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 주관,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문경새재아리랑제는 10일 오전 10시 문경새재 2관문 뒤 문경새재아리랑비에서 열리는 고유제로 그 시작을 알린다.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는 문경문화원 다목적실에서 문경새재아리랑 경창대회가 열려 시민들의 아리랑 경창 능력을 뽐낸다. 11일에는 문경새재아리랑 가사 짓기 대회와 문경새재아리랑 본행사가 열린다. 문경새재아리랑 가사 짓기 대회는 오전 10시 문경문화원 다목적실에서 개최되며, 오늘의 문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12월 6일부터 12월 17일까지 12일간 2018년 하반기 민원만족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 7월부터 12월 15일까지 군청 및 읍면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 300명을 대상으로 우편조사와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모두 15문항으로 민원처리과정에서 경험한 행정서비스 수준과 민원담당 공무원의 태도, 민원실의 편의시설과 환경, 업무처리의 신속․정확성, 그리고 민원제도 개선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군은 조사결과 분석을 통해 건의사항과 불편사항을 검토하여 민원행정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군 민원담당 관계자는 “2018년 상반기 민원만족도 조사결과 민원행정 서비스 전반에 대해 응답자의 94%가 만족하다고 해 민원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민원행정 편의시책과 제도개선을 통해 예천군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만족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