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1월 26일 ‘제9회 문경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공개심사를 통해 61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본 공모전은 문경을 상징할 수 있는 관광명소, 축제, 자연경관, 전통문화 등을 주제로 문경 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사진 자료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 11월 4일부터 22일까지 전국에서 총 375점이 접수됐으며,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공인 심사위원 5명이 관광홍보 적합성, 표현력, 참신성, 창의성, 구성력 등을 기준으로 총 61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영예의 금상(상금 300만원)은 분홍빛 들판 위로 아름답고 강렬한 빛의 전개가 눈을 사로잡는 김명주 작가(인천)의 “문희의 가을 여행”이 차지했고, 은상은 박재효 작가의 “김룡사 설경”과 박계숙 작가의“아름다운 출렁다리”, 동상은 김정은 작가의 “고모산성 야경”, 최재덕 작가의“축제장”, 홍재목 작가의 “산성의 봄 2”를 비롯해 가작 5개 작품, 입선 50개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작들은 향후 10년간 문경시에 저작권이 귀속되어 관광홍보물 및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며, 시상 이후 12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3일간 문경문화예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2월 10일, 2024년 제2기분 자동차세 14,462건, 22억 5천만원을 부과했다. 이번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연간 납부할 세액을 6월과 12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하며, 연간 납부할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됐다. 납부기한은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다.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은행 방문 없이 위택스(www.wetax.go.kr),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을 통한 전자납부 또는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도 이체가 가능하다. 한편 전자고지 및 자동이체 신청 시 최대 1,000원을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위택스, 금융기관 앱 등으로 할 수 있고 신청한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 전자고지를 신청한 경우 종이고지서 송달이 없으니 반드시 이메일 또는 간편결재 앱을 통하여 고지내역을 확인해야 한다. 자동차세 납부 후 양도·말소한 경우 다음달에 환급통지서가 발송된다. 환급통지서를 수령 후 시청 세정과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계좌를 알려주면 환급 받을 수 있고 환급계좌를 위택스 등으로 사전에 신청한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2025년 3월 15일까지 동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강화한다. 일반적으로 동파는 영하 5℃에서부터 발생하기 시작하며, 이틀 이상 영하 10℃ 아래 기온이 지속될 때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겨울철 수도시설을 점검해 보수 및 보온 작업을 해야 한다. 계량기 보호통 뚜껑이 잘 덮인 상태인지 확인하고, 계량기함 내부는 헌 옷, 솜 등의 보온재를 넣는 등 보온 조치가 필요하다. 수도관이 외부에 노출돼 있다면 보온재로 덮어 동파를 예방해야 한다. 또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때는 수도꼭지를 약간 열어 물이 계속 흐를 수 있도록 하며, 흐르는 물은 받아서 사용한다. 만약 수도시설이 얼었을 경우, 수도꼭지를 열어놓고 양쪽 연결 배관을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해 서서히 녹여야 한다. 이때 고온의 물이나 화기(토치램프)로 녹이게 되면 열 손상(고장)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따뜻한 정도의 온도로 녹여야 한다. 수도 계량기의 유리가 깨졌거나 수도관이 누수, 파열되는 등 동파가 의심될 때는 즉시 신고해야 한다. 안동시는 이번 겨울에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동파 예방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2월 12일 CGV 안동 영화관에서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2024년 안동시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은정)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보육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업무 유공자 보육교직원 12명에 대한 표창패 전달식도 가졌다. 매년 개최되는 보육인 한마음대회는, 한 해 동안 보육사업에 최선을 다한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사기진작 및 직무스트레스 해소, 힐링과 친목으로 보육 교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된다. 올해는 행사의 주인공인 보육교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표창패 시상 등의 간단한 공식행사를 진행한 후 영화관람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안동시는 영유아들을 위해 묵묵히 현장에서 일하는 보육교직원을 위해 보육교사 1인당 돌보는 아동 수를 줄이고 전 보육교직원 명절수당 지급 확대, 처우개선비 지급 등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처우개선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장철웅 안동시 부시장은 “영유아들이 태어나 제일 먼저 마주하는 사회가 어린이집이다.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는 보육교직원들이 하루만큼은 직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2월 20일 2015년 5월 공사를 시작한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화 사업 구간이 완전 개통된다. 서울↔부산을 연결하는 제2경부선이자, 국토 종단의 간선축 신설로 KTX가 중앙선을 완성하는 의미있는 날이다.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전체 145.1km 구간 중 도담~안동 구간 L=73.8㎞는 22년 7월 개통됐으며, 안동~북영천 구간 L=71.3㎞가 이제 개통돼 청량리에서 부전까지 KTX가 운행하게 된다. 청량리-안동(KTX-이음기준) 간 주중 16회(상․하행 각 8회), 주말 18회(상․하행 각 9회) 운행하며, 이 중 6회(상․하행 각 3회)가 부전까지 운행된다. 청량리-안동 간 소요시간은 2시간대에서 1시간 40분대까지 단축된다. 시속 150km로 운행하던 열차가 도담~안동구간은 250km/h, 안동~북영천 구간은 150km/h로 달리게 되며, 2025년 말에는 안동~북영천 구간에 대해서도 250km/h로 속도가 상승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경북 북부권에서 서울과 부산까지의 접근성이 개선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지만 여전히 서울․부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제351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2월 11~12일까지 이틀간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인 인재개발원, 안전행정실, 지방시대정책국, 저출생극복본부, 복지건강국의 ‘2024년도 경상북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조례안 5건을 심사했다. 제2회 추경 예산안은 세출예산 기준 인재개발원 3억 8,530만 원, 안전행정실 138억 7,700만 원, 지방시대정책국 15억 2,281만 원, 저출생극복본부 76억 1,294만 원, 복지건강국 844억 1,450만 원 감액 편성되어 총 1,078억 1,255만 원이 감액 편성됐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일부 사업에서 낮은 집행률로 인해 예산이 불용된 점, 충분한 검토 없이 편성된 사업들이 사업비가 반납된 점, 유사한 목적의 사업이 중복 편성된 점 등을 지적하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계획 수립, 투명한 예산 운영, 그리고 지속적인 사후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회의에서는 경상북도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근수)는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경상북도지사가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한다. 경상북도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규모는 13조 4,571억원으로 기정예산 13조 4,011억원보다 560억원(0.4%)이 증액됐으며,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규모는 5조 4,832억원으로 기정예산 5조 6,445억원보다 △1,613억원(△2.9%)이 감액 편성됐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지난 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이후 변경된 사항과 법정ㆍ의무적 경비 과부족분 조정 등 결산을 준비하는 최종정리 예산이다. 심사 첫날은 경상북도 소관 실국별 예산안을 심사하고, 이튿날에는 경상북도교육청 소관 예산안을 심사 후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최종 의결을 하게 되며 의결된 예산안은 오는 12월 20일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확정된다. 정근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정리추경으로, 국세 수입 감소에 따른 세수 결손으로 보통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는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문화환경위원회 소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3건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올해 2월 국비 지원이 중단된 경북관광두레 주민사업의 예산 정리가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다른 사업에 예산을 활용할 기회를 놓친 점을 지적했다. 또한 석면피해 구제급여 지급과 관련하여 지급 대상자에 대한 면밀한 실태조사와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적절한 지원을 당부했다. 김대진 위원(안동)은 경북대학교와 협력해 추진한 메타버스 가상서원 구축 사업이 책임 연구자의 문제로 인해 사업이 중단되어 예산이 원활히 집행되지 못한 점을 지적하며, 향후 대형 국비 사업의 관리 감독 강화를 주문했다. 또한 임업 직접 지불금과 관련하여 제한된 등록 기간등으로 임업인 지원이 미흡했다고 지적하며, 대상자 검증 강화, 제도의 포괄성 확대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마련을 주문했다. 윤철남 위원(영양)은 공예업체 인턴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적과 55세 이하라는 나이 제한 사이의 모순을 지적하며, 전통문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광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안동)은 12월 11일에서 12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경상북도 안전행정실, 저출생극복본부, 복지건강국 소관에 대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가졌다. 안전행정실에 대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에서 권광택 위원장은 지난 12월 9일 새벽 5시43분경에 경주 감포항 앞바다 어선 충돌사고 발생 했는데 8명중에 7명 심정지 상태이며, 한명이 실종되었는데 현재 구조상황에 대하여 묻고, 사고 발생 직후 경상북도 차원의 현장 상황관리관 파견과 재난대책본부 구성하여 안전행정실장 중심으로 비상근무에 다했는지에 대하여 질의하고, 포항 환동해지역본부와 경주시 등 유관 기관과 협조하여 잘 마무리 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연말 앞두고 겨울철 대설・한파로 인한 안동・울진 산간지역 등 고립예상지역 대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할 것을 당부하고, 고립예상지역 14개 시군(안동・울진・봉화 등 북부산간지역) 135개 마을에 대하여 계획대로 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대설대비 전기통신 두절 대비 비상통신망 구축, 제설장비 전진배치, 대설・정전 대비 재해구호물자비축 등에 만반의 준비를 해 줄 것을 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박창욱 의원(봉화, 국민의힘)이 제351회 제2차 정례회에서 ‘경상북도교육청 학교급식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 억제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학령인구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학교급식 음식물 쓰레기량과 처리비용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학교급식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는 제도의 시행을 통해 미래세대에게는 음식물의 중요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함께 음식물류 폐기물의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환경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학교급식 음식물류 폐기물의 억제를 위한 시행계획 수립과 시행 △실태조사와 조사결과의 시행계획에의 반영 △음식물류 폐기물을 다량 배출하는 학교급식시설에 대한 연 1회 이상 지도·점검 △협력체계 구축 및 운영 등이다. 또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도교육감에게는 학교급식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 억제를 위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도록 하고,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규정했으며, 각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학교장은 지역 실정과 학교 특성에 맞는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해야 한다는 것을 책무로 명시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질 높은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었습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자원봉사자와 주민들의 후원으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칠곡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12월 14일 석적읍행정타운에서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아동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온 가족 행복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함께하는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한 행사가 열린다는 소식에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후원에 동참해 행사를 풍성하게 꾸몄다. 쌀 전업농 조철희(석적읍) 씨는 정성들여 재배한 백진주미 100kg를 내어놓았고, 이경섭(왜관읍) 이디오디자인 대표는 유아용 노트북 3대를 기부했다. 또 주민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200만 원 상당의 장난감도 아이들에게 전해졌다. 주민들의 기부와 함께 자원봉사자의 활약도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산타모자 만들기, LED 램프 만들기, 스타벅스 포토존 등의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청소년재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12월 13일 서울 한국무역협회 트레이드타워에서 한국-아랍소사이어티(사무총장 김창모)와 문화관광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라와 아랍의 천 년 전 교류 역사를 재조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북과 아랍 간의 문화 및 관광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개최됨에 따라 경북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 글로벌 문화관광 거점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아랍소사이어티는 2008년 설립된 외교부 산하 기관으로, 한국과 아랍 국가 간의 경제, 문화, 예술, 학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특히 문화와 관광 분야에서 다수의 협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과 아랍권 간의 실질적 협력 모델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에서 아랍 청소년 및 문화예술인 초청 행사, 문화 공연과 세미나 등 다양한 문화 교류 행사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경북이 아랍권과의 문화적 연결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기업모임 세경회(회장 김종호)가 12월 13일 칠곡군에 200만원 상당의 연탄 2,000장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한 2,000장의 연탄은 사랑의 연탄 나눔본부를 통해 칠곡군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10가구에 각 200장씩 배달 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오전에는 세경회 회원들이 왜관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2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한편 세경회는 1997년부터 해외무역사절단에 참가한 기업체들의 모임으로 현재 34개 회원업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2년부터 나눔행사에 참여하여 누적 연탄 8,000장 및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여 지역 경제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지천면 청년협의회(회장 채영균)는 12월 11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쌀(10kg), 69포(200만원 상당)를 지천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채영균 지천청년협의회장은 “쌀쌀해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행복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지천면 관내 경로당 36개소에 모두 전달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2월 14일 김천시 황악예술체험촌에서 ‘제12회 김천 황악산 전국 사진 촬영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천 황악산 전국 사진 촬영대회는 김천의 삼산(황악산, 금오산, 대덕산) 중 하나이자 대한민국 100대 명산으로 선정된 황악산의 경관과 김천 대표 관광지인 사명대사공원 및 직지문화공원의 가을철 정취를 사진으로 담아내는 촬영대회로,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김천지부(지부장 박병하)가 주관하는 대회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미정 김천시 문화홍보실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최복동 한국예총 김천지회장, 윤원수 한국사진작가협회 경북지회장, 김문호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시상식, 수상 작품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김천 황악산 전국 사진 촬영대회 △ 금상 정희하 <일탈>, △ 은상 이희선 <나비처럼 날아올라 북을 울려라>, 조인현 <무제>, △ 동상 김창익 <동자승과 삐에로>, 신광식 <심혈2>, 최영숙 <동심2>가 선정됐으며, 각각 300만 원, 100만 원, 3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