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0월 19일 상주시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숲해설가 진옥란(여)씨가 지난 17일 대전 국립숲체험원에서 열린 ‘제18회 산의 날 기념식’에서 산림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진씨는 상주시 공성면에 위치한 상주시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서 숲해설가로 근무 중이다. 앞서 2015년도는 숲해설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받은 바 있다. 진씨는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 찾는 사람들에게 백두대간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알리고자 주어진 역할을 했을 뿐인데 산림청장 상을 수상해 매우 기쁘다. 더 많은 사람들이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상주시 강주환 산림녹지과장은 “진씨의 수상을 축하하며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산의 날’은 국제연합(UN)이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청이 산림에 대한 국민 의식을 높이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10월 18일을 기념일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산림문화·휴양·치유·교육·백두대간 등 산림복지 증진 및 임업 발전 등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사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가 지난 9월 10일 착수한 월성3호기 제17차 계획예방정비기간(‘19.9.10 ~ ‘19.10.25)중 증기발생기 4대에 설치된 총 264개의 습분분리기 중 19개에서 침부식 열화가 발견됨에 따라 월성3호기 계획예방정비 기간을 연장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10월 19일 지난 9월 10일 착수한 월성3호기 제17차 계획예방정비기간(‘19.9.10 ~ ‘19.10.25)중 증기발생기 4대에 설치된 총 264개의 습분분리기 중 19개에서 침부식 열화가 발견됨에 따라 점검 및 교체를 위한 정비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며, 상세일정은 수립 중에 있다고 밝혔다. 월성본부 관계자는 “증기발생기 내 습분분리기는 증기 속의 습분을 제거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증기발생기 습분분리기 전량(264개) 교체를 포함한 복구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나, 증기발생기 자체를 교체할 필요는 없다.”면서 “습분분리기는 증기발생기 2차측* 상부에 위치한 비안전등급 기기로, 상부덮개 손상이 방사성 물질을 외부로 유출하는 안전문제를 일으키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 2차측은 방사성물질의 냉각재가 순환하는 계통이 아닌 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10월 21일(월)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열리는 “충청북도 단양군의회와 함께하는 역사관제고 및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연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10월 21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44회 성주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오후 1시30분에는 대가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열리는 ‘2019 숨은자원모으기 경진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와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위원장 최준식)이 10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노사양측 교섭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립예술단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날 체결식에는 시측 대표 교섭위원 김상철 부시장 등 위원 4명과 노조측 대표 교섭위원 김흥수 부위원장 등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양측 대표위원 인사말씀, 단체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양측은 근무조건 개선, 후생복지 제고, 단원 임금 인상 등의 내용을 담은 전문 38개 조항과 4개 부칙으로 된 임금·단체협약서에 서명했다. 또한, 노사협의회를 운영해 협약에 명시된 노조원들의 조합 활동을 보장해주기로 했다. 김상철 부시장은 “진정성 있는 소통과 배려로 서로 만족하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노사가 합심해 시의 문화예술 진흥에 더욱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시립예술단 노조가 지난해 12월 만들어진 이후 첫 단체협약으로, 시는 올해 1월 노조가 요구한 협상안에 대해 10개월에 걸친 실무교섭을 통해 최종 협의결과를 이끌어낸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18일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9월 25일과 10월 2일, 관내 3개 중학교 1학년 247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연계학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자유학기제에는 점촌중학교, 문경여자중학교, 가은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다양한 진로와 직업분야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자유학기제 연계학기는 교육부가 중학교 자유학기제 확대·발전 계획의 일환으로 중학교 학생들이 자신들의 적성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경험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직업체험활동을 통해 진로탐색과 꿈을 키워 균형 있는 청소년으로 성장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직업중심의 특강으로 구성하고자 사전에 학교와 청소년문화의집 간의 협의, 양질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4차산업혁명시대 로봇 드론전문가, 디저트 디자이너, 실용댄스전문가, 실용음악전문가, 생활체육전문가, 전통도예전문가, 심리상담가’등 다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이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여수 예술랜드에서 자원봉사자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단체 리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왕조)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 31개 자원봉사단체 리더를 대상으로 소양 교육을 통한 자원봉사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원봉사단체 간 정보교류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을 위해 개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김영옥 고령경찰서장의‘Me Too, 이후 우리사회에 나타난 변화’란 특강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다시한번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크고 작은 문제를 알리고 해결하는 중개자 역할과 봉사활동으로 지친 봉사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지역의 고유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정신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10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선산문화회관에서 ‘2019년 문화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구미시 후원, 구미문화원(원장 라태훈)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에는 김상철 구미시 부시장, 김봉교 경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구미시의회 의원, 각계 인사들과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문화비전 선언문 낭독, 문화발전 유공자 표창에 이어 고전무용, 풍물, 민요, 가야금병창 등 문화원 시민문화강좌 수강자들이 그동안 닦은 실력들을 여과 없이 뽐내는 자리도 가졌다. 라태훈 문화원장은 기념사에서 “전통문화의 발굴과 탐구에 정진해 온 역대 원장님들과 임원, 회원을 비롯한 문화원 관계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면서 “그동안 문화원이 일궈낸 성과들을 토대로, 나아가서는 현대적 콘텐츠와 접목한 새로운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구미시민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상철 구미시 부시장은 “우리 고유문화의 계발, 보존, 전승과 선양에 앞장서고, 자랑스러운 지역문화 교류에 최선을 다하시는 라태훈 문화원장님을 비롯한 가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10월 18일 문경새재 일원에서 대구대학교 외국인 학생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문경새재 과거급제 체험 암행어사 출두요~’이색체험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문경새재 과거급제 체험은 경상북도 시군대표 관광상품 육성사업에 선정, 문경새재의 과거길이라는 콘텐츠에 익살스런 도깨비 스토리를 입혀 과거급제길을 가던 선비가 도깨비의 장난으로 잃어버린 짐을 찾고 임무를 완료한다는 게임스토리이다. 이번 행사는 대구대학교 외국인학생들과 시범적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됐으며, 참여 학생들은 문경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와 문경새재 곳곳을 누비며 문제를 풀어나가는 재미를 즐겼다. 암행어사 출두요 프로그램은 문경새재를 방문한 관광객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모바일로 앱을 다운받아 미션지도를 활용해 문제를 풀어나가는 체험 형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암행어사 출두요 프로그램은 그동안 걷기만 하던 문경새재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으로 적극적인 미션체험을 통해 더욱 많은 분들이 문경새재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군민들과 소통·화합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기 위해 10월 18일 오후 5시30분 한천체육공원 메인무대에서 ‘제21회 예천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최교일 국회의원, 신동은 예천군의회 의장, 김부섭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안상구 재경군민회장을 비롯한 각지의 출향인사와 홍성주 수성구부구청장 등 자매단체 사절단과 주요 기관단체장 등 많은 주민이 참석했다. 행사는 군민화합과 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2019 예천세계활축제 개막식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예천의 의미와 유래에 관한 영상 시청에 이어 예천군민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군민상 수상자는 지난 7일 심사위원회를 통해 결정됐으며 영농부문 예천읍 김휘동, 사회봉사부문 용궁면 전재은, 효행부문 보문면 정숙희, 문화부문 용문면 장찬주씨가 많은 군민들의 박수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김학동 군수는 이날 기념사에서 수상의 영예를 가진 4명의 군민상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함께해준 자매도시 사절단과 항상 고향을 위해 애쓰시는 향우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5만5천여 군민과 40만 출향인이 하나 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0월 18일 구담시장 상인회(대표 김선환)가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촉진으로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19일 구담장터에서 ‘구담시장 프리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상반기 ‘경북형 행복씨앗 만들기사업’의 연장으로 풍천면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수확되는 시기에 맞춰 다시 개장하게 됐다. 구담 장날인 19일을 시작으로 10월 25일과 26일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19일에는 구담장터 5일장 참여로 농산물 장터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 구담장터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10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프리마켓은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구담 낙동강변에서 운영되며, 지역작목반이 참여하는 농·특산물 마켓에서는 생강, 마, 우엉, 감, 사과 등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또한, 상반기 프리마켓 운영 결과 문제점으로 제기된 먹거리, 체험거리 부족 문제는 구담시장 상인이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 운영, 푸드트럭 배치를 통해 보완했다. 특히, 낙동강이 흐르는 공간에는 쌀쌀한 날씨에 야간까지 이어지는 행사를 위해 모닥불을 지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지역주민들과 유대강화를 위해 10월 18일 부대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군·관 합동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 군위군 우보면 복지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무료진료는 우보면 인근에 거주중인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정형외과·안과·한방과·치과·내과 분야의 전문 의료인이 참여 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료지원 봉사에 참여한 16전비 군의관과 간호사 및 의료담당자들은 건강상담과 함께 진료 및 처방을 진행했다. 이외 진료 보조요원들은 진료 안내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지역주민의 이동을 도왔다. 이번 대민의료지원을 주관한 항공의무대대장 양동현 (임)소령(군의 44기)은 “부대 인근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주민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친공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합동 무료진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대민의료지원을 통해 건강 도우미로서 꾸준히 지역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6전비는 2013년부터 안동의료원·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7년째 지속적으로 합동무료진료를 추진 해 오고 있다. 이번 의료지원에는 의료진 10명을 포함해 총 14명이 참여했으며, 안동의료원·국민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10월 18일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2019 예천세계활축제’의 화려한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개막한 축제는 오는 20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같은 기간 동안 예천읍 시가지에서는 예천장터 농산물 대축제가 열려 예천의 우수 농산물도 선보인다. 아울러, 상설시장 내에서는 축산물소비촉진행사가 진행되어 예천 한우를 무료로 맛볼 수 있는 시식회도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날 오후 4시 개최된 거리퍼레이드는 취타대, 기수대, 공군의장대, 육군 3사관학교 군악대 등 100여명의 선두 대열을 시작으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24개국 세계전통활쏘기 대회 선수단, 예천의 국궁·양궁 선수단에 이어 각종 공연단들과 군민들이 퍼레이드에 합류하며, 화려하고 멋진 모습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예천초등학교에서 시작된 퍼레이드는 농산물축제장인 시가지를 거쳐 천보당 사거리에서 각종 공연을 선보이며 군민들의 환호를 샀다. 활축제 메인무대로 들어 올 때는 체조협회 회원들과 건강체조교실 회원, 어린이들이 예천에서 만든 활 플래시몹을 선보이며 열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개막축하공연 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0월 18일 평생학습 지역특색 사업으로 시행하는 국학아카데미를 오는 10월 22일 오후 2시,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국학아카데미 명사 초청 열린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를 향한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강연에서 김휘동 전 안동시장을 초청했다. 김 전 시장은 특강에서 전통을 통해 얻는 삶의 지혜와 미래를 향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난 제26대·27대 안동시장을 역임한 김휘동 전 시장은 2010년 6월 퇴임 후 전국 명산의 소나무를 촬영하고, 사진 전시회를 여는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강연은 사진 촬영에 전념해오던 김 전 시장이 오랜만에 시민들과 호흡하기 위해 강연자로 나서는 것이어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학아카데미는 지난 2010년부터 안동시 지원을 받아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사업으로 국학을 통해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 제고는 물론 지역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3월 초 교육생을 모집·선발해 약 8개월간 주 1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총 28회의 강의 중 2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명사 초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0월 19일 오전 10시 대구 제2작전사령부에서 열리는 2019 대구경북기자협회 체육대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