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10월 19일 문경새재 일원에서 빨간 매력의 문경사과와 문경새재 단풍을 즐기며 가을밤 낭만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경달빛사랑여행 마지막여행을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약150명이 참석해 깊어가는 문경새재의 가을밤 낭만을 즐겼다. 이번 여행은 문경사과 장터 체험과 단풍놀이라는 주제로 해설사와 함께 걷는 문경새재, 소원 한지등 만들기, 다례체험과 함께 사과높이 쌓기, 사과 길게 깎기 등의 사과 장터체험으로 진행됐다. 2019 문경달빛사랑여행은 4월 벚꽃야행을 시작으로 5월엔 3대가 함께하는 봄 소풍, 6월엔 가은오픈세트장에서 펼쳐진 사극감성여행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태풍으로 행사가 미뤄지긴 했지만 문경의 곳곳을 소개하며 매회 새로운 주제와 재미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다. 특히 문경달빛사랑의 시그니처 포토존인 볓빛 달빛 존은 사진을 남기려는 참가자들로 항상 붐비며 달빛사랑여행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마지막으로 올해 행사는 마무리 되지만 내년 더욱 신선한 주제를 가지고 아직 소개 되지 않은 매력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4회 향(香)국악단 정기연주회 ‘만산홍엽(滿山紅葉)’이 10월 19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관객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향국악단과 모던국악밴드가 주최·주관한 이번 연주회는 피아노 및 비보이, 태권도 시범단과의 협연, 국악뮤지컬 등 다이나믹한 구성으로 전개돼 눈길을 끌었다. 향국악단은 여러 리듬으로 꾸려져 절로 흥이 나는 ‘남도아리랑’을 시작으로 각 지방 대표 민요를 엮어낸 ‘민요연곡’, 대중음악과 같이 친숙한 ‘열두달이 다 좋아’ 등 한국 전통의 향으로 무대를 열었다. 이어 ‘B-boy 리얼라이즈’와 함께한 ‘방황’, 뉴에이지 음악에 국악기를 편성한 '‘SANTORINI’, 서양악기 피아노와 국악기의 조화를 보여준 '‘SOUND OF PEACE’ 무대에서는 동서양의 어우러짐을 음율에 녹여냈다. 특히 조선시대 종로 뒷골목 피맛골을 배경으로 한 사랑을 그려낸 ‘피맛골 연가’는 국악뮤지컬로, 고구려인의 기상을 담아낸 ‘고구려의 혼 Recomposed’는 신아리랑 태권도 시범단과 함께 웅장한 스케일로 표현해 참신하다는 평을 받았다. 임동원(37) 향국악단 대표는 “올해는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주시가 고질 고액 체납자의 체납세징수로 어려운 재정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체납처분 활동에 나섰다. 경주시 10월 15일 서울소재 시중은행을 방문해서 재산세 등을 1,200만원을 체납한 체납자의 대여금고를 압류 봉인했다고 밝혔다. 경주시 관계자는 “시는 징수과 대여금고 압류담당자와 팀장이 한 팀이 되어 은행에 있는 대여금고를 압류하고 체납자에게 체납된 세금이 납부되기 전에는 대여금고를 개폐할 수 없도록 조치를 했다.”면서 앞서 도 세정담당관실에서 전국에 있는 금융기관의 대여금고 임차여부를 확인한 후 그 결과를 통보받고 즉각 현지 출장해 금고를 압류 봉인조치하고 체납자에게 체납된 세금을 납부하도록 통지했다고 전했다. 이어 경주시는 매분기 1천만 원 이상의 체납자에 대한 자료를 도에 송부해 경상북도 세정담당관실에서는 경북 전체의 체납자에 대한 대여금고 존재여부를 각 은행에서 교부 받아 대여금고 압류를 통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세 징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주시에 따르면 현재 경주시의 지난년도 체납액은 170억 원으로 연초에 이월된 체납액 가운데 100억 원 정도를 정리했으며, 연말까지 체납세 집중정리기간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월 21일 오전 11시 20분 도청 동락관에서 열리는 ‘제7회 청렴도민감사관 워크숍’에 참석해 유공자 표창을 하고 인사말씀을 한다. 오후 2시 도청 회의실에서 KT와 ‘경북형 소셜벤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어 3시에는 도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경북 네이처 생명산업 협의체’출범식에 참석해 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협의한다. 4시에는 도청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간담회’를 가지고 현안사항을 논의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0월 1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폐회식’에서 윤종진 경상북도행정부지사가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으로부터 내년 ‘제40회 전국장애인체전 대회기’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10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인수한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대회기와 함께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회기도 인수함으로써 양 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시작을 알렸다. 경상북도는 대회기 인수를 시작으로 오는 11월에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정치·경제·문화·체육·언론 등 각 분야의 대표인사 143명으로 구성된 ‘전국체전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와 ‘실시부별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어 유관기관·단체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체전기획단은 각 팀별로 분야별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대회운영 전반을 모니터링하며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020년 개최되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서울 대회보다 하루가 늘어난 10월 21일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세계활축제추진위원회(회장 김학동)는 전통 활 문화의 보전과 교류활성화를 위해 말레이시아 무예클럽 KPBMJ(Kelab Pemanah Berkuda Merpati Jepang)와 상호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예천군은 10월 20일 예천세계활축제추진위원회가 전통 활 문화의 보전과 교류활성화를 위해 지난 19일 오후 6시30분 예천축협한우프라자에서 말레이시아 무예클럽 KPBMJ(Kelab Pemanah Berkuda Merpati Jepang)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학동 예천세계활축제추진위원장과 말레이시아 무예클럽 KPBMJ 부대표 및 회원 11명을 비롯해 세계 24개국의 궁사들과 언론인 등 95명이 참석했으며, 예천군에서는 국궁·양궁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양 조직은 이날 상호협약을 통해 지속적이고 우호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활과 관련된 문화유산의 교류, 축제, 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인적, 물적교류와 정보제공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KPBMJ는 2010년 말레이시아 스포츠 위원회 산하 스포츠 클럽으로 공식등록 됐으며, 세계의 수많은 활쏘기대회 및 마상궁 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10월 21일 오전 8시40분 소통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서 현안사항 등 보고를 받고 해소 방안 등을 논의한다. 10시에는 청백실에서 신규임용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축하의 인사와 함께 시정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한다. 오후 2시에는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08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10월 21일 오전 11시 포항 티파니웨딩에서 열리는 ‘민․관․군 합동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및 결의대회’에 참석한다. 오후 6시30분에는 세종시 나성동 일원에서 ‘중앙부처 파견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21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10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은 10월 21일 오전 10시30분 문경시의회 의원간담회장에서 열리는 10월 의원협의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시민들의 문화예술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금오산대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사)한국예총 구미지회(회장 이한석) 주관으로 ‘2019 문화예술 동아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미시 관계자는 ‘2019 시민문화예술동아리 지원 사업’은 순수시민들로 이루어진 예술동아리들의 예술활동을 통해 시민 스스로가 예술의 주체가 되고,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6월부터 총 84개의 다양한 동아리단체들이 참여해 봉곡테마공원, 검성지생태공원, 낙동강체육공원, 문성생태공원, 산동확장단지 분수광장 등에서 총 13회의 상설공연을 통해 도심 곳곳에서 시민들과 함께 해왔다. 이번 페스티벌 무대에는 총 16개 팀의 우수동아리가 참여해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밴드, 기타, 색소폰, 무용, 민요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84개 동아리, 800여 명의 동아리들이 참여해 생활예술활동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행사는 첫날 가을비가 내리는 중에도 데이플라이밴드, 하늘빛 해금연주단, 기타 공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칠곡군은 10월 17일 (사)한국농업경영인 칠곡군연합회(회장 송심달) 100만원, 제일유치원(원장 최창우)이 지난달 24일 충남대학교에서 열린 ‘제20회 전국119 소방동요경연대회’의 금메달 수상금 100만원 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원 일동이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00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0월 19일 칠곡군 사회적기업 ㈜아이밍키가 지난 16일 칠곡군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부산광역시 소재 ㈜아르크(대표 김현태), 중국 난징전자상거래협회와 중국 난징(南京)의 콰징(跨境-중국 직구·역직구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와 제품전시관단지 건설 추진을 위한 ‘한국 상품의 유치와 개발에 관한 업무 공동 추진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난징전자상거래협회는 난징 콰징 무역구 건설을 위해 오는 11월 20일, 오프라인 전시판매장을 개장하는 동시에, 중국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天苗(T-mall 티몰), 苏宁(Suning 수닝) 외 다수의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진행해 중국내 소비자와 한국기업을 연결하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마련한 것으로 파악됐다. 칠곡군 사회적기업 ㈜아이밍키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난징 콰징 무역구에 진출할 한국기업 제품 심사·개발․홍보 등의 업무를 전담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시장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이밍키의 권혁대 대표는 “입점기업에 중국 수출시 인증 절차 간소화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이 안전한 칠곡군을 만들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칠곡군은 10월 17일 칠곡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이고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13개 협업반 및 유관기관, 민간단체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대비 범국민적 재난대응체계 종합점검을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과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훈련으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시행된다. 칠곡군은 지진으로 인한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대응훈련을 주요훈련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회의는 건설안전국장 주재로 13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의 역할을 숙지하고, 통합시나리오 상황 설정 및 대응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해 토론함으로써 완벽한 훈련이 될 수 있는 시나리오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광언 안전관리과장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역량 강화에 더욱 집중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행복한 칠곡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상주와 서울 청년들이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발굴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상주시는 10월 19일 서울 청년들이 상주에서 머물며 창업아이템을 발굴한 뒤 창업을 할 수 있는 서울시-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사업(넥스트로컬)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상주시 관계자는 “시는 지난달 서울시 공모로 상주팀 11개팀(20명)을 선발하고,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창업 아이템 발굴을 위한 로컬캠프를 열었다.”면서 “캠프는 경북도와 상주시, 참여 청년이 관심분야(농업, 관광, 문화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간담회와 문화·관광·농업 자원을 견학하는 순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또한 시는 앞으로 이들에게 주거 공간, 지역 현장 창업캠프 및 실습 프로그램, 지역에 정착한 청년 및 지역 창업가와의 교류 프로그램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넥스트로컬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 청년들이 상주 지역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찾아내고 지역경제 활력으로 이어지게 되길 기대한다.”며 “상주와 서울 청년이 상생할 수 있는 모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