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0월 21일 오는 23일자 발령 5급이하 총 12명의 인사를 단행하고 발표했다.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인사결과는 아래와 같다. ▶ 5급 총무과장 하상섭, 함창읍장 신동희 ▶ 7급 이하 관광진흥과 백종훈, 개발지원과 김성일, 황인진, 교통에너지과 김광석, 상하수도사업소 곽병구, 낙동면 최금옥, 청리면 홍정숙, 모동면 윤정섭, 외서면 윤기창, 공검면 하홍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황천모)는 삼백다례원(원장 장미향) 주관으로 10월 19일 오후 임란북천전적지에서 전국의 전통다례문화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삼백차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란북천전적지는 임진왜란(1592) 때 조선 중앙군과 왜병의 선봉주력부대가 최초로 싸운 장소로 900여 명이 순국한 호국성지이다. 시는 9위를 배향하고 있는 역사의 현장에서 순직한 영령들을 위로하는 헌공다례제를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돈독히 하는 의미에서 이번 차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헌공다례제에 이어 어린이 인성다례 시연과 침천정 앞 찻자리 시연 등으로 진행된 가운데 많은 사람이 다양한 차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도예작품 전시, 캘리그라피 전시, 시낭송, 성악 공연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운영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향기 있는 가을, 차와 전통 예절 문화가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로, 다례가 시민들의 생활 문화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세 자녀 이상 가족 독감 무료 예방접종 하세요!” 안동시는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22일까지 13세 미만의 막내가 있는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동시보건소에 따르면 시는 세 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에 대한 독감 예방접종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가족 내의 계절성 인플루엔자 감염을 예방해 건강한 겨울을 보내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접종 대상자는 안동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 중 막내가 만 13세 미만(2007년 이후 출생)으로 세 자녀 이상 가정의 부모와 자녀 모두가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가정에서는 반드시 주민등록등본 및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주민등록등본 상 주소지가 따로 있는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다자녀 가정 독감 무료 예방접종은 보건소에서만 접종할 수 있으며, 구비서류를 갖추고 보건소 예방접종실을 방문하면 된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세 자녀 이상 가정에 대한 독감 예방접종으로 구성원 전체의 면역력을 키우고,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확대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0월 21일 지역의 문화특화 조성 사업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11월 29일까지 ‘안동 문화기획 제안 아이디어(안동 문제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동축제관광재단 주관으로 마련된 공모는 문화특화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시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실현 가능성 높은 사업모델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전 참여자들은 지역에서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에 대한 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단지 프로그램 실행비는 최대 2천만 원 이내여야 한다. 안동시에 거주하는 단체 혹은 개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상금은 3백만 원 상당으로 최우수상 1팀(명), 우수상 2팀(명), 특별상 3팀(명)을 선정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아이디어를 제안받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추후 아이디어 실현에 제안자가 함께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여겨 볼만하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안동시민이 직접 기획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사업으로 새로운 시민문화기획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안동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함께 시민문화기획자의 적극적인 참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과학영농과 정보교환의 장으로 예천농업이 미래를 열다’란 주제로 10월 18일부터 3일간 개최한 ‘2019 예천장터농산물대축제’가 10만 명이 훨씬 웃도는 관람객과 7억 8천여만 원의 농산물 판매를 거두며 성료됐다.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축제의 목적인 농산물 홍보 판매 확대 및 주민과 관람객 화합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하며 성공적인 축제였다.”면 농산물의 홍보 판매를 위해 읍·면에서 정성껏 가꾼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할배·할매 시골장터를 운영해 옛 장터의 정취를 돋우었다. 또한, 우수한 예천 농·특산물의 명품화를 위해 꿀, 참기름, 쌀, 예천술 등은 따로 명품 코너를 만들고, 유통활성화를 위해 유통업자 초청 감동마케팅을 추진해 경쟁력과 판로 확대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우리동네 최고야, 최고농부를 찾아라, 군민화합 퍼포먼스 등은 주민과 관람객들에게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관광객 즉석 노래자랑, 우수 농산물 경매 등은 관광객들의 호응을 높였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운영, 이색동물 체험부스 운영 등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윤환 문경시장은 10월 22일 10시30분 새재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하는 전국 장애인 행복 걷기 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 임직원들이 10월 20일 가족과 함께 노후화된 담벼락을 새롭게 단장하는 주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으로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이번 벽화를 그린 신평2동 골목은 LG디스플레이가 구미지역 LG자매사 4개사(LG디스플레이, LG전자, LG이노텍, 팜한농)와 함께 ‘LG와 함께하는 행복한 신평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곳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면서 이날 LG디스플레이 임직원과 가족들은 온통 무채색 일색이던 약 80m 길이의 벽을 각양각색의 꽃과 나무로 다채롭게 채워 넣어 밝고 환한 벽화 거리를 조성했다고 전했다. LG디스플레이 김상철 구미경영지원담당은 “LG디스플레이 임직원과 가족 분들의 노력봉사 활동으로 노후된 거리의 미관이 아름다운 이미지로 탈바꿈했다.”며 “솔선수범의 자세로 봉사에 임해준 임직원과 그 가족 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LG디스플레이는 지역 대표기업으로 지역과 함께 소통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구미지역 내 안전한 통학로 환경조성을 위해 ‘17년부터 관내 초등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옐로카펫 12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10월 18일부터 예천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3일간 개막한 ‘2019 예천세계활축제’를 20일 오후 5시 10만명의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예천세계활축제에는 10만명이 훨씬 넘는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예천활의 전통성을 알리고 세계 각국 활과 화살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우리나라 대표 체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 했다.”고 평가했다. 3일간의 축제 기간에는 활쏘기 체험장과 세계전통활쏘기 대회, 활서바이벌 대회, 필드아처리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도 화려하게 진행됐다. 또한 오케스트라 공연, 도립 국악단 및 무용단, 마임극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 돼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흥미로운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 축제장에서 처음 선보인 세계전통활쏘기 대회는 터키, 프랑스, 말레이시아 등 29개국 100여명의 선수들이 자국 전통의상을 입고 전통활로 대회가 치러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올해 한천체육공원으로 내려온 활사냥체험장 필드아처리는 자연과 어우러져 3D 동물타켓을 맞추면 동물소리가 나 체험객과 관람객들에게 열화와 같은 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지역의 특산물인 ‘샤인머스켓’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촉진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상주시는 10월 21일 상주시 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무상)이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전국 이마트 143개 지점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우수농산물 특별 판매행사’에서 상주시 대표 농산물인 포도(샤인머스켓, 캠벨얼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경북농산물대전은 경북농산물 통합브랜드 ‘daily’ 의 인지도 제고와 경북 우수농산물 홍보 및 판매 촉진, 이마트와 경북농협 간 상생협력 등의 목적으로 이마트와 경상북도가 공동 기획한 행사다. 상주시 관계자는 “지난 17일 대구 이마트 월배점에서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국장 김종수), 농협경제지주 경북지역본부,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상주시 유통마케팅과가 참여한 가운데 ‘상주포도’(샤인머스켓, 캠벨얼리) 특판 행사를 진행했다.”면서 “포도들은 고객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특히 시민들은 샤인머스켓의 아름다운 색깔과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에 큰 관심을 보였고 준비한 물량이 전량 소진됐다.”고 전했다. 샤인머스켓은 씨가 없고 껍질째 먹는 포도로 당도가 높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예천청단놀음보존회(회장 정명수)가 10월 20일 오후 3시‘2019 예천 세계 활축제’ 메인무대에서 ‘제2회 예천 청단놀음 정기발표회’를 개최하며 관람객들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예천군 관계자는 “‘2019 예천 세계 활축제와 농산물 대축제’마지막 날 개최된 이번 정기발표 공연에서는 여섯 마당(북광대 놀음, 양반 놀음, 주지 놀음, 지연광대 놀음, 중 놀음, 무등 놀음) 전 과정을 익살스러운 의상과 춤사위, 다양한 장단의 농악과 함께 선보여 예천군민은 물론 타 지역에서 온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면서 예천읍에서 전승돼온 한국에서 보기 드문 무언(無言)의 탈놀이인 청단놀음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키(箕)로 만든 탈이 쓰이고, 커다란 부채 모양의 주지(사악한 것을 물리치는 상상의 동물)판이 쓰인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예천청단놀음’은 2017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2호로 지정된 이래 초등학생부터 70대에 이르는 보존회원들이 잊혀져 가는 탈놀음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한 ‘2019 예천세계활축제 및 예천장터 농산물대축제’에서 예천군 종합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들이 숨은 노력이 빛을 발한 것으로 파악됐다. 예천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예천군 관내 각 기관단체 및 제16전투비행단, 육군3260부대 2대대, 경북도립대학교 학생들과 관내 및 인근 중·고등학교 학생 등 총 6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축제를 한껏 즐길 수 있도록 체험장 진행 보조 및 축제 안내, 각종 질서 정리 및 안내 등을 하며, 친절과 봉사의 마음가짐으로 항상 미소를 가득 머금고 관광객들을 대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어느 자리에서나 자원봉사들은 힘들지만 특히, 이번 축제에 주차 관련 자원봉사를 해준 예천군자율방범연합대 및 모범운전자회는 지역을 찾은 타 관광객들의 안전한 주차 환경을 정비하느라 고된 땀을 흘렸다.”면서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예천세계활축제장과 농산물 축제장을 잇는 부교 앞에 부스를 설치해 각 축제장의 자원봉사자들이 원활한 봉사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간식 및 물 등을 배부하고, 봉사자들뿐 아니라 축제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의 특산물인 청도반시가 부산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청도군은 10월 20일 부산KBS홀에서 개최된 재부청도군향우회 정기총회에서 청도반시 맛보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고향을 떠나 부산에 터를 잡은 출향민을 대상으로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청도반시(홍시)의 맛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와 군의장, 군의원, 관계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해 재부향우회원 및 부산시민 3,000여명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씨가 없는 감으로 먹기 편하고, 당도가 높은 청도반시 무료시식행사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향우회원들의 고향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회원 여러분들께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청도군 농특산물 SNS홍보를 많이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군민들과 소통·화합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기 위해 축제의 한마당인 ‘제58회 칠곡군민체육대회’를 10월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하나되는 칠곡군민 더 높이 비상하라’ 라는 슬로건으로 마련된 이날 축제에는 초청인사 및 선수, 주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운영됐다.”면서 “지역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직장부는 칠곡군청, 읍·면부는 왜관읍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 위주의 체육대회를 넘어서 군민 모두가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를 마련해 전 군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쳤으며 개막식 기념세리머니에서는 8개 읍·면 주민과 내빈이 모두 참여해 현수막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보여 슬로건처럼 ‘하나되는 칠곡군민’의 단합된 모습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칠곡군체육회장인 백선기 군수는 “승부를 떠나 군민 모두 하나 되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대회를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자유한국당)은 현장에서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10월 20일 포항사무실에서 ‘김정재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제29차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측 관계자에 따르면 “김정재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소통의 날 행사를 열어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한 김 의원은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소통의 날을 가졌다.”면서 이날 행사에는 60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영일만관광특구 지정 관련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책 제언, 영일만항어민피해보상·지진피해보상 문의, 민간해양구조협회 지원 요청 등 다양한 민원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김정재 의원은 “주민들의 이야기를 꼼꼼히 챙겨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재 의원은 주민들에게 직접 받은 8건의 정책제안과 민원을 정리해 의정활동반영 여부를 검토하고, 그 외 민원들은 지역 도·시의원님을 통해 관계 정부기관 및 경북도, 포항시 등과 협의를 거친 결과를 시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김정재 의원은 지난 2016년 9월, 20대 총선에 당선된 이후 포항 최초로 ‘’소통한 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0월 21일 오후 1시10분 도교육청 웅비관에서 열리는 폭력 예방 통합교육과 민원서비스 만족도 향상 교육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