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은 30일 오전 11시 김천시 충혼탑 서편에서 개최되는‘제39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고준위방폐물 최종 처분시설을 세계 최초로 건설하고 있는 핀란드 Posiva와 고준위방폐물 최종 처분시설 관련 기술과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게 됐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차성수 이사장이 10월 28일 핀란드 헬싱키를 직접 방문해 Posiva 잔 모카(Janne Mokka) 사장, Posiva Solutions 미카 포호넨(Mika Pohjonen) 사장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Posiva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앞으로 고준위 방폐물 최종 처분을 위한 경험, 정보 공유, 전문가 회의, 공동연구 등에서 상호 협력하게 됐다. Posiva는 핀란드 고준위방폐물 관리 전담기관으로 2002년 올킬루오토(Olkiluoto)를 고준위방폐물 최종 처분시설 부지로 선정하고, 2015년 건설 인허가를 취득했다. 현재 처분시설을 건설 중이다. Posiva는 2023년부터 고준위방폐물 최종 처분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방폐물관리 선도국들과 기술교류 및 협력을 강화를 통해 고준위 방폐물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조기에 확보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윤환 문경시장은 10월 30일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생명지킴이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상주시는 10월 29일 상주시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지역 병의원·약국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병의원·약국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 병의원·약국은 몸과 마음이 약해졌을 때 제일 먼저 찾게 되는 1차 의료기관으로 의사와 약사는 ‘정신건강문제를 가진 주민 또는 자살위기자’를 발견하고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해 안내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상주시는 현재 병·의원 24개소, 약국 14개소로 총 38개소를 운영 중이며,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상·하반기 각 1회씩 방문 모니터링을 실시해 생명사랑 병의원·약국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상주시는 향후 상주시의사회, 약사회와도 협력해 생명사랑 병·의원 약국을 추가 확대하고 자살위기자 발굴 시스템 확충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황영숙 건강증진과장은 “지역 의료기관에서 정신건강사업에 적극 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러한 작은 관심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나아가 지역 내 자살률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안동시는 지난 9월 사회적 경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북부권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10월 28일 오후 4시 센터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는 사업 소개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상생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간담회에는 인증사회적기업 19개, 예비사회적기업 17개, 마을 기업 9개, 자활 기업 4개 업체의 대표자와 실무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사회적 경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지역의 사회적경제 기업은 (예비)사회적기업 36개, 마을기업 9개, 협동조합 73개로 경북 도내 23개 시·군 중 인구대비 가장 많은 업체가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예비 사회적기업 4개 지정, 마을기업 1개 재지정, 협동조합 6개를 발굴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도 냈다. 이는 안동시의 사회적경제 지역 주체 양성과 네트워크 활성화, 사회적경제를 총괄하는 통합 중간지원조직인 북부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울릉-포항 항로 대형여객선 유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함에 따라 군민들의 안정적인 해상 이동권 확보를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울릉군은 지역의 최대 현안사항이자 김병수 군수의 제1호 공약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울릉-포항 항로 대형여객선 유치에 따른 우선협상대상자를 10월 28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울릉군 관계자는 “군은 울릉항로 대형여객선 유치 및 지원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를 공개모집 했으며, 제안서를 제출한 3개 선사 가운데 (주)대저건설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앞서 김병수 울릉군수는 지난해 7월 취임과 동시에 10월 대형여객선 유치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그동안 경상북도와 지역 국회의원 및 중앙부처 등에 수차례 방문해 지원을 요청하는 등의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군은 이번 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해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고려해 내부위원은 배제하고 해운관련 교수 및 전문가 등 외부위원으로만 제안서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통해 ㈜대저건설을 최종 선정했다. (주)대저건설은 전장 80미터, 톤수 2,125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교강 성주군의장은 10월 30일 오전 9시30분 금수면 봉두리, 무학리에서 열리는 ‘선비산수길 현장’에 방문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10월 30일 오전 10시 와룡면 가구리 사과재배농가를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사과를 수확하고, 농촌일손돕기에 더 많은 기관·단체가 나서 주길 당부한다. 오후 2시에는대성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6회 대성로하스 ‘휴’한마당 및 대성재활센터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10월 28일 지역발전과 인재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2008년 12월 설립한 (재)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의 장학기금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예천군 관계자는 “(재)예천군민장학회는 지역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당시 100억 원을 목표로 군민은 물론 출향인, 기관·사회단체, 기업 등 적극적인 기부의 물결이 이어진데 반해 일부 약정자의 기탁금 미납과 2015년부터 기부금법 관련 공개적인 모금활동 제한으로 100억 달성 어려움을 겪어왔었다.”면서 “이번 100억 원을 돌파하게 된 것은 지난 25일 예천군 보문면 한맥개발(주)에서 2억 2천만 원을 기탁하면서 장학기금 목표를 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탁된 장학기금 100억 중에는 군 출연금 59억원, 개인 기탁금 10억원, 단체 기탁금 5억, 법인 기탁금 26억원으로 어린이부터 대학생들까지 자신의 용돈을 모아 기부에 동참한 사례, 마을단위 주민들과 출향인들이 앞 다투어 기부한 사례, 익명으로 기탁하신 사연 등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전 군민과 출향인들의 훈훈한 사연들이 장학기금에 고스란히 담겨있다고 전했다. (재)예천군민장학회 김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4박5일 동안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영어체험학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경시 관계자는 “시는 글로벌시대 학생들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어 공부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영어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공교육 보완과 사교육비 절감을 통해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교육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체험학습은 초등학교 5학년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영어체험학습이 계기가 돼 앞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갖고 지속적인 학습으로 명품교육도시 문경에 걸맞는 인재, 더 나아가 훌륭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들은 이 기간 동안 학교생활과는 다르게 원어민 교사와 함께 생활하며 영어로 말하고 생각하는 몰입식 수업을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가지는 기회를 갖게 되며 상황중심의 영어 학습과정으로 생동감 있는 영어를 배우게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직장 내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해 10월 25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 고령군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매년 4대 폭력별로 1시간 이상 교육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지난해와 달리 한층 강화된 기준에 따라 기관장 포함 간부급 직원의 높은 참여율을 독려하여 성(性)에 대한 공직사회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과 공직 전반에 폭력예방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고 전했다. 강의에는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전문강사이며, 법무법인 소헌의 파트너 변호사인 천정아 변호사가 초빙됐다. 천정아 변호사는 특강에서 성희롱·성폭력 관련 법률 및 사례 분석과 성을 기반으로 한 데이트 폭력, 불법 촬영 및 유포와 같은 디지털성범죄 등 신종 성폭력 등을 포함한 실효성 에 대해 교육했다. 곽용환 군수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공직자 개인의 역할 인식과 책임을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함양으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전한 직장 문화가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국 4,000여명의 마라토너와 시민들이 경북 김천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건강을 다졌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0월 2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2019 김천전국 마라톤대회’를 4,000여명의 마라토너와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 승격 70주년&한국도로공사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김천시체육회와 매일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대회는 하프코스 출발을 시작으로 10km코스, 7.5km코스, 5km코스 순서로 경기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화창한 날씨에 단풍이 물들어가는 가로수 아래를 달리며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김천시청, 경북도청,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한 이전공공기관, 김천교육지원청, 농협, 대구은행 등 공공기관 및 단체와 동호인클럽,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대회결과, 하프코스 우승은 남자부 장성연(1시간12분19초), 여자부 이지현(1시간26분38초)씨가 차지했다. 10km코스 우승은 남자부 송영준(32분28초), 여자부 한정연(38분36초), 스페셜7.5km코스 우승은 남자부 전국진(28분58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이 평생학슴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10월 28일 각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9년 제6기 청도노인대학 개강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청도군에 따르면이번 노인대학은 대경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진행된다. 각북면 지역 수강생 80명이 입학해 10월 2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29일까지 매주 월, 금요일 총 10회 기간 동안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성 질병예방, 스포츠마사지, 향수체험, 노래교실, 인성교육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가를 초빙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개강식에서 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옥미 단장은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노인대학 과정이니 만큼 어르신들께서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영창 군노인회장도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건강유지와 함께 노인위상을 세우는 행동과 마음을 가져달라”고 했다. 이승율 군수는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에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노후를 편안하고 즐겁게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시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이 10월 28일 2020년 국방예산안에 예비군훈련 보상비와 중식비 증액을 통한 예비군 처우 정상화와 동원전력의 노후장비 교체, 제2작전사령부 예하 과학화훈련장 설치 등을 포함할 것을 촉구했다. 백승주 의원은 예비군 처우 정상화의 일환으로 예비군 훈련 보상비와 중식비의 증액 필요성 등에 대해 피력하며, “병 봉급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예비군 대우로 예비군에 대한 자긍심 하락이 있어왔다.”면서 “특히 병역법 제48조에 의거해 예비군도 현역과 동일하게 복무 및 처우가 필요함에도, 국방부에서 이를 지키지 않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선 예비군 훈련 보상비를 동원훈련 기준 현재의 32,000원에서 병장기준 28시간 시급에 해당하는 72,500원으로, 장기적으로는 병장 시급의 2배 이상으로 올려야 한다. 예비군훈련 중식비의 경우도 도시락 ‘질’ 향상과 예비군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현재 단가 6,000원을 물가를 고려하여 10,000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의원은 “동원부대는 전쟁시 우리 국군의 근간을 이루는 주요 전력임에도 불구하고 노후 장비 운용과 과학화훈련장의 부재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사단법인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인재 육성 동참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울릉군은 10월 28일 배우수, 배종수((주)소성종합건설 대표이사), 배철수 삼형제가 울릉군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양성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24일 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울릉 지역 출신인 삼형제는 기탁식에서“어머니께서 일평생 울릉도에서 상업에 종사했다. 평소 고향인 울릉도의 학생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보탬이 되는 일을 했으면 좋겠다는 어머님의 유지를 받들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김병수 이사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선뜻 장학금을 내어주신 배우수, 배종수((주)소성종합건설 대표이사), 배철수 삼형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울릉군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