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 기여와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11월 2일 부항댐 산내들공원에서 ‘제6회 김천부항댐 전국가족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정관광 자원인 부항댐 홍보와 일상 속 걷기생활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걷기대회는 오전 10시 30분 군인들의 활기찬 태권도 시범을 시작으로 개회식 이후 11시30분에 산내들공원을 출발해 가족단위 참가자가 가볍게 걸을 수 있는 부항정을 왕복하는 5km코스와 부항댐을 한바퀴 도는 10km, 부항면보건지소를 지나 독짐재정상, 유촌삼거리를거쳐 행사장까지 도착하는 20km 걷기코스로 진행한다. 또 걷기대회 뿐만 아니라 건강증진을 위한 체험홍보부스, 저마다 자기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노래자랑대회, 행사 참여자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 농산물 직거래 장터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축하공연으로는 인기가수 코요태가 출연한다. 행사 관계자는 “걷기대회는 김천시민 뿐만 아니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더불어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에너지공단 및 GS건설과 손을 맞잡고 ‘영농형 태양광’ 보급 활성화에 나섰다. 군위군은 10월 30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한국에너지공단 및 GS건설과 함께 ‘영농형 태양광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더불어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김영만 군위군수,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 정종식 GS건설 전력기획담당상무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은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일조 조건이 우수한 농지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사업과 영농을 함께하는 새로운 발전 모델이다. 태풍과 폭설 등 자연재해가 적은 군위군의 지리적 특성이 공단과 대기업의 미래에너지 설계 및 투자 방향과 맞아 떨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은 농업인이 사업부지를 임대해 주는 형식으로, 농업인은 농사를 지으며 임대수입과 전력판매에 따른 배당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하고, 재난대응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0월 28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월 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위군에 따르면 이번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민·관·군 10개 기관 등 200여 명이 참여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군민들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훈련은 군위군 남남동쪽 25㎞지점에서 6.9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군위댐에 균열이 생겨 수문이 파손되는 등의 재난상황을 가정, 하류지역 3개 마을 주민을 대피시키고 붕괴되거나 침수된 주택, 건물 등을 복구하고 이재민을 구호하기 위한 훈련한다. 아울러 군은 30일 이를 가정한 토론기반훈련을 실시해 각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의 대응계획 발표와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31일 현장종합훈련은 재난통합지원본부를 설치·운영하고, 군위군·유관기관이 합동해 재난을 대응·복구 하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하는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태풍, 풍수해, 지진, 해일 등 자연재난과 대규모 수질오염, 방사능 유출 등 사회재난을 비롯한 각종 대규모 재난에 대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러시아 사하공화국의회가 경상북도의회와 친선교류활성화를 위해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경북지역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경상북도의회에서 실시한 사하공화국 친선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앞서 도의회에서는 장경식 의장 등 11명의 의원으로 친선교류단을 구성해 사하공화국을 방문, 교류협력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경북도의회를 방문하는 사하공화국 친선교류단은 총 6명으로, 지르코프 알렉산드로 니콜라예비치 사하공화국의회 제1부의장을 단장으로 한 치치기나로프 블라디미르 상임위원장 등 4명의 의원과 집행부 키릴린 대외관계 장관 등이다. 이들은 도의회 공식방문 전날인 30일 입국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영주의 소수서원에서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의 환영을 받으며 소수서원과 선비촌을 함께 둘러보며 한국의 선비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31일에는 도의회를 공식 방문해 양 기관의 공동 관심사와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오후에는 도청으로 발길을 옮겨 양 지방정부간의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하게 된다. 공식방문 다음날인 11월 1일에는 경주로 이동해 경주세계문화엑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이하 경북협의체)가 10월 30일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공식 출범함에 따라 공무원들의 권익보호는 물론 공직문화 개선을 통해 주민에게 보다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청도군은 제18대 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이하 경북협의체)가 10월 30일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공식 출범가졌다고 밝혔다. 청도군에 따르면 이날 출범식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박기호 청도군의회 의장, 지역 군의원을 비롯한 각 시·군 노조·직장협의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18대 회장취임과 출범식을 축하하고, 경북협의체의 발전을 기원했다. 박민수 경북협의체회장(청도군)은 출범사에서 “소통, 배려, 화합으로 조합원의 긍지를 높이는 한편, 경북협의체의 위상을 정립하고, 경북 시군 공무원들의 권익향상과 복리증진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경북협의체는 2002년 8월 창립돼, 경북 시·군 1만 6,000여 공무원의 권익보호와 공직문화 개선을 통해 주민에게 보다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박민수 회장은 앞서 지난 9월 칠곡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윤환 문경시장이 적극적인 행정과 시민과의 소통으로 모범도시 건설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10월 30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하는 ‘2019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지방자치 실시 24주년을 맞아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을 선정해 표창하는 상이다. 민선 5기를 시작으로 현재 7기까지 3선 째 문경시를 이끌고 있는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새재 도립공원 및 새재오픈 세트장과 문경 에코랄라를 통해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를 조성하고 전국 최고의 인구증가 시책을 통해 인구를 늘리며 귀농·귀촌·귀향의 모델 도시를, ‘더 잘합시다! 문경운동’을 필두로 적극행정과 소통행정을 실현한 모범도시를 만들어낸 공로를 인정받으며, 이날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한편 고윤환 시장은 수상소감에서 “이는 문경시 직원들과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더 잘합시다! 문경운동’을 실천해준 덕분”이라며 “2021년 개통 예정인 중부내륙철도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38위 영령들을 추모하고 시민들에게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한국자유총연맹경산시지회(지회장 이용희)는 10월 30일 오전 와촌면 박사리 소재 추모공원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해 항거하다 희생된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날 합동위령제 추모 대상은 1949년 군·경 합동 토벌작전으로 살아남은 무장공비들이 와촌면 박사리 마을에 침입해 청·장년 38명을 살해하고 가옥 108동을 불태우고 재물을 약탈해 간 사건에 의해 희생된 인사들이다. 행사에는 최영조 경산시장을 비롯한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관련 기관단체장, 유족회원(회장 윤성해),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추념사, 추도사, 헌사, 조시, 조가, 헌화 및 분향 순으로 경건하고 엄숙하게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경산시 자유총연맹과 자매결연한 전남 여수시 자유총연맹단체(회장 김종현) 회원 40명이 참석해 희생자의 영령을 함께 추모하고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추도사에서 “억울하게 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2020년 추진 예정인 주요 정책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국비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기획재정부 차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갖는 등 전방위 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에 장세용 구미시장은 10월 29일 2020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본회의 심의를 앞둔 시점에서 지역의 백승주, 장석춘, 김현권 의원 및 김재원 예산결산위원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별로 방문해 주요 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기획재정부 구윤철 제2차관을 직접 면담하고 구미시의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설명하고 예산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을 통해 건의한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홀로그램 디바이스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20억원,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부품소재개발 및 육성사업 26억원,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 20억원, ▴3D전자약물 스크리닝 융합 소재 부품 국산화 플랫폼 구축사업 30억원 등 구미시 미래 신산업 육성 산업과 ▴구미 제1국가 산업단지 재생사업 68억원, ▴구미산단 철도건설사업 10억원, ▴구포~생곡 국도대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0월 29일 구미시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2019년 경북지역 일자리 창출 모델 우수 일자리 사업 발굴대회’에서 ‘근로자 교통편의 및 기숙사 지원 사업’ 과 ‘지역산업 스마트 팩토리 생산관리 양성사업’이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19년 경북에서 시행중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대상으로 추진성과를 공유함으로써 경상북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창출 모델을 개발하고 우수 사업 선정 및 시상을 통해 일자리창출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경북도 내 36개 사업을 대상(광역5, 기초22, 혁신프로젝트9)으로 접수된 16개 사업을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8개의 사업이 대회당일 2차 PT발표로 평가받았다. 그 결과 총 8개의 사업(대상1, 최우수2, 우수3, 장려2)이 수상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칠곡군이 수행하는 대표적인 일자리 국비 공모사업으로서 군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칠곡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중장년·청년 창업 지원에 나섰다. 칠곡군은 10월 29일 칠곡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지역의 중장년 및 청년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트업 네트워킹 day’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중장년·청년 창업교육 수료생 및 센터 입주·졸업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한 선도적인 창업 진출 활동 지원 및 창의융합 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세미나에서는 중장년 기술창업 아이템 기획 전략 및 비즈니스 스킬 특강과 함께 센터 입주 & 졸업기업 제품 및 서비스 전시코너 등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백선기 군수는 “창업 또한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초기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이 창업 후 실패 확률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지역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창업지원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에 대비해 전국 27개의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중 경상북도내에서 최초로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 중소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미래의 먹거리인 신규 대형 프로젝트 발굴 역할을 수행할 ‘메가프로젝트 과제 발굴 추진단’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칠곡군은 10월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메가프로젝트 과제 발굴 추진단 발대식 및 Kick-Off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한 ‘메가프로젝트 과제 발굴 추진단’은 공무원으로만 구성된 시책개발기획단과는 별도로 강성익 부군수 단장 체재로 외부전문가 9명 칠곡군 소속 공무원 9명, 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의 강점을 살린 산업단지, 관광, 농업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 협력으로 혁신과제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29일 첫 회의는 추진단 소개를 시작으로 칠곡군수 인사말과 ‘메가프로젝트 과제발굴 추진단’ 운영 방향 설명과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향후 과제발굴 추진단은 매월 2회 정례회의를 합동토론식으로 개최하며, 중앙 및 도 혁신 성장에 대응한 사업 발굴을 통해 중앙·도 정부 정책화 및 국비확보를 한다는 방침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메가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군 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 분들의 체계적인 의견이 필수적”이라며 “형식적, 전시적이 아닌 활용도 높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주요자원 동원 및 국가기반시설에 대한 피해복구 등 실제훈련 강화와 지역단위 총력안보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10월 30일 오전 9시부터 ‘2019년 충무훈련(차량동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무훈련은 매년 상·하반기에 시·도별 3년 주기로 실시하는 지역 단위 비상대비 종합훈련이다. 중점사항은 충무계획 3대 기능별 핵심분야 위주의 상황조치 훈련 실시, 비상대비계획 및 국가중요시설 현장 확인 점검, 주요 자원(기술인력, 차량, 건설기계)에 대한 실제동원 훈련으로 구미시와 50사단 120연대, 구미경찰서 등 민·관·군·경이 참여한 이날 충무훈련에는 차량 총 56대를 동원됐다. 또한 대형버스, 화물카고 등 총 56대를 실제 동원해 인도·인수 절차를 점검하고 보완했으며, 인수기관인 군에서는 동원참가자에게 동원목적과 동원훈련 및 안보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창형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충무훈련을 통해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재점검함으로써 시민의 안전과 국가안보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유사시 비상사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는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소통 행정을 펼치기 위해 10월 29일 동명면 소재 농가에서 ‘자원봉사 나눔의 릴레이 바톤-터지 운동’의 일환으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군의회 관계자는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과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2012년부터 추진 되어온 ‘자원봉사 나눔의 릴레이 바톤-터지 운동’은 매년 칠곡군의회 외 38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면서 이날 봉사활동에는 칠곡군의회 의원 10명과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지난 태풍으로 쓰러진 농가에서 벼를 바로 세우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태풍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로했다. 또한 봉사활동 후에는 이재호 의장이 다음 봉사활동 기관으로 선정된 칠곡군청에 자원봉사 나눔의 릴레이 기(旗)를 전달해 나눔의 물결을 이어갔다. 이재호 의장은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농민에게 도움이 되고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참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 청년회(회장 곽용호)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실천으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구미시는 10월 29일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 청년회 회원 10여명이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주거취약계층 2가구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년회원들은 해당 가구를 방문, 집안의 먼지와 거미줄을 제거하는 등 대청소를 실시한 후 화장실 공사 및 도배, 장판, 싱크대 등을 교체하여 집안 환경을 깔끔하고 쾌적하게 조성했다. 특히, 참여한 회원들은 바쁜 일정과 몸의 고단함도 잊고 각자의 기술과 능력을 발휘해 집안 곳곳에 재능 나눔의 손길을 전했고다. 권영복 새마을과장은 집수리 봉사에 참여해 준 바르게살기 구미시청년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 청년회는 2019년 6월에 회원 23명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집수리봉사를 비롯해 지역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10월 30일 방폐장 주변지역 중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중학생 진로체험 및 역사문화탐방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관계자는 “이 사업은 공단이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반입으로 발생하는 지원 수수료를 활용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학교별로 3회로 나눠 2박3일간 진행됐다.”면서 “이번 체험학습에는 감포읍, 양남면, 양북면 등 방폐장 주변지역 3개 중학교 학생 128명과 교사 등 156명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참여 학생들은 한국 잡월드, 현대모터스 스튜디오 등을 찾아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하면서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경복궁, 서대문 형무소 등의 역사유적지를 둘러보며, 역사의식도 고취했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방폐장 유치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시설 유치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발생하는 지원수수료를 재원으로 초등학생 영어캠프, 상조물품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