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의장 김인호)는 12월 12일 제23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지원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문 채택에 앞서 탁대학 문경시의회운영위원장은 제안 설명에서 “100세 시대 및 4차산업 혁명시대를 맞아 다양하고 급속한 사회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전 생애에 걸친 평생학습이 필수 불가결한 요소가 됐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한 100세 시대를 실현하고, 배움과 나눔을 실현하는 평생학습 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이번 결의문을 통해 문경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쟁력 제고를 위해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제반사항에 적극 협력하며 문경시와 공동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구체적으로 ‘평생학습의 메카, 명품교육도시 문경’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예산과 가용자원을 지원하고 인적자원 개발 및 발굴을 통한 평생학습 공동체 형성에 최선을 다해 적극 노력할 것도 결의했다. 한편 문경시는 2012년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 추진 조례 제정 이후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평생교육협의회 운영 등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식품·공중위생관리 향상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12월 11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19년 식품·공중위생관리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도내 23개 시·군에 대한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 경북국제식품박람회 성과,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안전식품 공급 및 식중독 예방,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효율적 관리 등 2019년 식품 및 공중위생관리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진행됐다. 특히, 군은 이번 표창을 비롯해 식품 및 공중위생관리 전 분야에서 최근 5년간 무려 11개의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며 청도군의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음식문화의 질적 개선 및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희망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주수 의성군수는 13일 오후 7시, 의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2019 면민 송년 콘서트’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교강 성주군의장은 12월 13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5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나눔문화 확산으로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한 12월 11일 관내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의회 관계자는 이날 봉사활동은 2020년도 예산안 심의 등으로 바쁜 회기 임에도 불구하고 11일 제2차 본회의 후, 17명의 의원 전원과 사무국 직원이 참여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연탄 500장을 손수 배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갔다고 전했다. 또한 시의회는 이날 상주시청에서 열린 생방송 ‘희망2020 캠페인’ 행사에 참여해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한 모금활동을 독려하고 직접 기부를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 “미세먼지와 겨울비로 궂은 날씨였지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올해 잦은 폭설과 기습 한파가 예상되지만,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주변의 이웃들을 생각하고 정을 나눠 어느 해보다도 따뜻한 상주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2020나눔실천 캠페인’ 동참의 발길이 이어져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칠곡군은 12월 12일 칠곡축산농협 왜관지점과 축사모회원들이 지난 10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100만 원상당의 쌀10㎏ 25포와 라면13박스를 왜관읍사무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재일 왜관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온정을 베푼 축산농협과 축사모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으로 행복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칠곡휴게소에 꿀벌홍보관을 개관하고 칠곡 꿀벌과 참외 홍보에 나섰다. 칠곡군은 12월 10일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칠곡휴게소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이수성 칠곡양봉연구회장, 권기홍 한국도로공사 구미지사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꿀벌홍보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을 연 꿀벌홍보관은 벌집구조를 형상화한 육각형 조형물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칠곡 꿀벌과 참외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꿀벌 홍보관은 202㎡ 규모로 △꿀벌집을 컨셉으로 만든 꿀벌캐릭터부조모형 포토존 △지역의 벌꿀과 참외 홍보를 위한 미러형 참외밭 △꿀벌이 좋아하는 식물존 △꿀벌트릭아트 △말벌에게서 꿀벌을 지켜내는 인터렉티브 게임 체험공간 △칠곡의 가볼만한 곳 등의 다양한 전시와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다. 이밖에도 칠곡의 자연숙성된 벌꿀과 농산물가공품을 판매하는 자동판매기도 준비돼 있다. 백 군수는 이날 인사말에서 “꿀벌홍보관 개관으로 전국 유일의 양봉산업특구인 칠곡군의 양봉산업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양봉관련 인프라의 시너지 효과가 발휘돼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최근 글로벌시장 개방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 경쟁력 강화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섰다. 군위군은 12월 10일 강소농 사과분야 자율모임체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경영개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위군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사과연구소 권순일 박사님을 초빙해 기후변화 대응 사과품종 개량에 따른 관리교육을 실시해 과수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소농은 농업경영체 스스로 꿈과 비전을 갖고 끊임없는 역량개발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 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중소규모 가족농 중심의 농업경영체를 육성하는 것으로, 군위군은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533명을 선정, 경영개선 기본교육, 심화교육 등 등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한 컨설팅 및 마케팅 교육을 25회 추진해왔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자율모임체 육성으로 농가 경영개선 및 소득향상에 힘써 농업인들의 만족도를 높여, 올해에는 경상북도 강소농 대표로 선정되어 군위군의 자율모임체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도 했다. 윤현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강소농은 소규모 농가의 유형에 맞는 경영개선 목표를 설정해 부농의 길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12월 9일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고, 2020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앞서 지난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박수현 의원, 간사에 박운표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예결특위에서는 12월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020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사를 할 계획으로, 군위군은 2019년 당초 예산보다 1.3% 증액된 3,319억 6,100만원의 2020년도 예산을 의회에 제출했다. 군의회는 12월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 2020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고 정례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청년창업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실시한 2019년 청년CEO육성사업에 대한 최종발표회 및 수료식을 12월 10일 오후 로제니아 호텔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이날 최종발표회는 청년 CEO 성공사례 및 사업전략에 관한 특강(강사 배유나), 내빈 소개 및 축사와 청년 CEO 10개 팀이 1여 년 간의 사업성과를 발표하고 심사를 통해 장려상, 우수상, 최우수상을 시상했다. 최우수상의 영광은 김국용(질병 확산방지를 위한 열화상 CCTV) CEO가 수상했다. 청년 CEO 육성사업은 창업에 대한 의지와 사업 아이템이 있는데도, 자금이나 전문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창업자금, 교육 컨설팅을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대균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 내 우수한 인력풀과 시설, 장비 그리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탁월한 성과를 이뤄낸 청년 CEO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은 12월 13일 오전 11시 문경지역자활센터에서 열리는 문경지역자활센터 송년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12월 13일 오전 8시5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서 현안 사항 등 보고를 받고 해소 방안 등을 논의한다. 오후 2시에는 시장실에서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받고 감사의 인사를 건넨 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전한다. 2시30분에는 시장실에서 경동나비엔 안동북부대리점으로부터 지역의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의 보일러 10대를 무상교체하겠다는 뜻을 전달받고,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12월 11일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을 위한 가야고분군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위원장 이철우 도지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세계유산등재추진단 협약서 개정 ▶주민협의회 운영규정 제정 ▶2019주요사업 추진현황 ▶세계유산등재추진현황에 대한 계획 및 2020년 예산(안) 변경에 대한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가야고분군은 지난 3월 국내 첫 관문인 세계유산등재 후보로 선정돼 2020년 7월 최종 등재신청 대상 선정을 남겨 두고 있다. 최종 선정이 되면 2021년에는 세계유산등재신청서 최종본을 유네스코 유산센터로 제출, 현지실사와 자문기구 평가 등을 거쳐 2022년 7월 최종 등재가 결정된다. 가야고분군은 2013년 12월 고령지산동고분군을 비롯한 김해·함안 지역 고분군이 세계유산잠정목록에 등재되고, 2015년 3월 우선등재 추진대상에 선정됐다. 하지만 2018년 5월 가야고분군 유산범위 확대 추진 결정(등재추진위원회)에 따라 기존 3개 시·군 고분군에서 전북 남원, 경남 합천·창녕·고성 등 4개 지역 고분군이 추가로 결정돼 추진하게 됨에 따라 현재에 이르게 됐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2월 1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회 김천후원회(회장 김장록)가 지역의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관내 저소득가구 아동지원을 위한 ‘제7회 산타원정대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충섭 김천시장, 김세운 김천시의장 및 여러 후원단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후원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후원금 전달식, 성의여중 합창단의 축하공연, 선물포장 순으로 진행됐다.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는 산타원정대는 저소득 아동들에게 즐겁고 풍성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마련해주기 위한 후원행사로, 후원자들이 직접 산타복장을 하고 40여명의 저소득 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아동들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천후원회 김장록 회장은 “미래의 꿈인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산타로 참여해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산타원정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어린이들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데 함께해주신 김천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지역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2월 11일 백선기 곡군수가 지난 9일 6.25전쟁 당시 다부동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구한 백선엽 예비역 대장을 예방하고 생신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날 용산 전쟁기념관에 위치한 백선엽 장군의 사무실을 찾은 백 군수는 99세 생일인 백수(白壽)를 축하하며 틈틈이 시간을 내 접은 종이학 100마리를 선물했다. 이에 백선엽 장군은 “백선기 군수의 정성과 진심이 담긴 선물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앞으로도 대한민국에 호국의 가치가 우뚝 설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백 군수는 10일 본인의 SNS(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백선엽 장군 예방 사실을 알렸다. 그는 SNS에서 “신이 아닌 이상 인간은 누구나 공이 있으면 과가 있기 마련”이라며 “호국을 도시의 브랜드이자 정체성으로 삼고 있는 칠곡군민에게는 대한민국을 지켜낸 백 장군님의 공은 과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다.”고 말했다. 이어“진보와 보수를 떠나 지역의 정체성과 가치를 높이고자 2012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장군을 찾아뵙고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호국과 보훈에 대한 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