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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고령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추진 박차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12월 11일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을 위한 가야고분군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위원장 이철우 도지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세계유산등재추진단 협약서 개정 ▶주민협의회 운영규정 제정 ▶2019주요사업 추진현황 ▶세계유산등재추진현황에 대한 계획 및 2020년 예산(안) 변경에 대한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가야고분군은 지난 3월 국내 첫 관문인 세계유산등재 후보로 선정돼 2020년 7월 최종 등재신청 대상 선정을 남겨 두고 있다.

 

최종 선정이 되면 2021년에는 세계유산등재신청서 최종본을 유네스코 유산센터로 제출, 현지실사와 자문기구 평가 등을 거쳐 2022년 7월 최종 등재가 결정된다.

 

가야고분군은 2013년 12월 고령지산동고분군을 비롯한 김해·함안 지역 고분군이 세계유산잠정목록에 등재되고, 2015년 3월 우선등재 추진대상에 선정됐다.

 

하지만 2018년 5월 가야고분군 유산범위 확대 추진 결정(등재추진위원회)에 따라 기존 3개 시·군 고분군에서 전북 남원, 경남 합천·창녕·고성 등 4개 지역 고분군이 추가로 결정돼 추진하게 됨에 따라 현재에 이르게 됐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추진원회는 2017년도에 구성돼 사무국 소재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해 문화재청 담당국장, 광역지자체 담당국장, 기초지자체 부단체장, 광역지자체 출자출연기관장 및 관련 전문가 등 22명으로 구성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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