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12월 9일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고, 2020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앞서 지난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박수현 의원, 간사에 박운표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예결특위에서는 12월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020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사를 할 계획으로, 군위군은 2019년 당초 예산보다 1.3% 증액된 3,319억 6,100만원의 2020년도 예산을 의회에 제출했다.
군의회는 12월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 2020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고 정례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