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도시공사는 8월 27일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에서 (사)에코피스아시아와 ‘따소미 에코스쿨 강사 양성과정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 의식 제고와 지속 가능한 발전 가치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초등학교 학생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교육에 필요한 교구·교재 및 자료 제공 ▲환경 관련 강사 육성 및 지역 초등학교 배치 ▲강사 인력 발굴·양성을 통한 지역 사회 일자리 확대 등 구미 지역에 수준 높은 환경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미 지역 초등학생들은 전문적인 환경교육을 접할 수 있게 되며, 미래 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가치와 생태 감수성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내 강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전망이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국제적 환경 전문성과 지역 교육 인프라가 결합된 좋은 사례로서,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에 최선을 다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미래 환경 리더 양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8월 28일 오전, 개령면 황계1리 경로당 일대에서 치매 노인 실종을 예방하기 위한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치매 어르신의 실종을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종예방 교육 ▲배회 대처 상황극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실종예방 프로젝트는 치매파트너플러스 ‘위드실버봉사단’의 식전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 시작되었으며, 김천경찰서, 개령면 행정복지센터, 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경북도립김천노인전문요양병원, 김천시 가족센터,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이 마련한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과 강화에 힘을 보탰다. 특히 치매안심센터 직원과 경찰, 유관기관 종사자가 직접 상황극에 참여해 배회 상황을 실감 나게 재현하고, 주민들이 직접 배회자가 되어 보는 등 모의훈련에 직접 참여하면서 실종 상황에 어떻게 신고하고 대처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익히는 기회가 되었다. 모의훈련에 참여한 황계1리 주민 김○○ 어르신은 “훈련을 직접 해보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김영섭)는 8월 26일 시각장애 아동의 교육을 위한 점자연습장 60개를 임직원과 자녀가 직접 만들어 사회복지기관인 체인지메이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점자연습장은 점자를 쉽게 붙였다 떼며 반복해서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든 촉각 교구로, 재미있는 상황 설명과 함께 놀이처럼 구성돼 점자에 대한 흥미는 물론이고 학습효과도 높일 수 있다. 또한, 시각장애 아동뿐 아니라 후천적으로 장애가 발생한 중도 시각장애인들도 점자를 쉽게 배울 수 있어 점자 문맹률을 낮추는 데 유용하다. 이번 교구 제작에 참여한 임직원들도 “아이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더욱 뜻깊었고, 소통할 수 있는 사회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매년 점자 놀이책, 점자 벽보, 점자 큐브 등 다양한 교구를 제작해 기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꿈드림 청소년 대상으로 일본어 JLPT 자격과정 및 ITQ 자격증을 취득하는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성을 길러주고 특기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상주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의 자기계발 프로그램에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ITQ 마스터 자격취득 과정(8월18일~10월 17일)을 비롯해 JLPT N4 자격취득을 목표로 원어민 강사가 진행해주는 일본어 프로그램이 (9월2일~12월4일) 진행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두 달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성실하게 프로그램에 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ITQ 자격증 및 JLPT N4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격려했다. 상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이처럼 수료 및 자격증을 취득하여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이어 사회진출까지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29일 오후 3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분야별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전반적인 준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강상기 예천부군수 및 각 부서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주요 추진 일정과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추진반별 세부 과제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예천군은 대회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비점들을 보완하고 개선하고자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상기 부군수는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과 전 부서의 주기적인 협업이 중요하다”며, “예천을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이 편리하도록 질서유지 및 안전, 숙박위생, 쾌적한 환경정비, 대회운영 등 모든 분야에 세심한 부분까지 철저히 준비를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29일, 호명읍 내신리 신영순씨 농가에서 올해 첫 벼 베기를 실시했다. 이번 관내 첫 벼베기 행사에는 김학동 군수와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조생종 쌀 작목반 회원, 예천군농협쌀조공법인, 농정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첫 수확을 축하했다. 이번 수확하는 벼는 조생종인 해담쌀로 지난 4월 26일 모내기를 한 후 125일 만에 수확하는 것으로, 19ha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다. 해담쌀은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최고 품질 쌀의 하나로 미질이 좋고 밥맛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품종이다. 수확한 벼는 당일 예천군농협쌀조공법인에서 매입하여 가공을 거쳐 추석맞이 햅쌀로 판매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올해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지런히 농사를 지으신 농민 여러분이 있었기에 풍성한 벼 첫 수확이 가능했다”며,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쌀이 최고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 산하 경북권역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는 8월 28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개최한 중앙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명 변경기념 정책심포지엄에 참가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모자보건법 개정에 따라 기존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에서 ‘중앙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로의 센터명 변경을 알리고, 주산기 심리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종합토론 주제는 ▲난임부부 ▲유·사산 경험부부 ▲임산부 ▲초기 양육모까지 확대된 통합 심리지원 구축이며, 보건복지부 주최로 보건의료학계, 현장 전문가 및 정책관리자 등 총 200여 명이 토론에 참가했다. 경북권역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 임미정 팀장은 경북권역사례 중심의 지역사회 공공사업 자원망 활용과 방안에 대한 토론에 참여했다. 임미정 팀장은 “정서적 고위험군 증가에 따라 상담서비스 방향 전환이 필요하며,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통합심리지원 체계 활성화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포항북구보건소 생애 초기건강관리사업에서 시범 운영 중인,‘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대상자에 대한 보건소와 센터의 통합사례관리’사례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기관의 사업운영 방향을 통합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철도공사(코레일) 경북본부(본부장 박찬조)는 최근 열차운행선에 발생한 직무사고와 관련하여 동일한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불시점검을 시행, 불안전 요인을 사전 발굴·개선에 나섰다. 경북본부 시설처(처장 조창묵)는 8월 1일부터 29일까지 철도시설 유지보수 현장을 대상으로 팀장급으로 구성 된 관리감독자가 각각 다른 작업현장을 불시에 교차점검 하는 방식으로 작업 계획에서부터 작업 마무리까지 관행적인 업무 근절을 위하여 점검 체크리스트에 따라 작업안전수칙 준수여부에 대하여 집중 점검했다. 교차점검을 통해 발굴된 개선 요구사항은 조치방안을 마련하여 직무사고 예방에 노력 할 예정이며, 교차점검 시 각 소속의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안전문화 확산에 도모 할 계획이다. 박찬조 경북본부장은 폭염 속 현장을 지키고 있는 직원을 격려하며 “우리직원의 안전이 철도의 안전이니 인접역과 철저한 업무협의를 통하여 직무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총재 조석현 : 안동중앙LC)가 안동시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8월 29일 2025년 봉사기금 마련 총재배 자선골프대회 후 리첼호텔 연회장에서 열린 만찬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 지구는 한국라이온스 21개 지구 중 하나인 경북지구로 경북 내 103개 클럽 회원 4,50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로지 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참여를 통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조석현 총재는 “이번 성금이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위로가 되길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지역에서 발생한 아픔은 결코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짊어지고 이겨내야 할 과제다. 라이온스 클럽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결코 외롭게 두지 않고, 기부와 봉사를 통해 언제나 곁에서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의 불씨를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진심 어린 성금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8월 29일 ‘2026학년도 안동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안동교육지원청 이하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총 57개교에 총 20억5,500만 원 규모의 예산지원을 결정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각급 학교와 안동교육지원청이 신청한 교육경비 보조금 예산요구안에 대한 사업의 타당성과 적정성을 검토하고, 재정 여건을 고려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지원 규모를 확정했다. 안동시 교육경비 지원 분야는 ▲학력신장 및 인성함양사업 ▲비교과, 학교특성사업 ▲교육환경개선사업 ▲문화가 있는 날로 이뤄져 있으며, 2026년 신규 지원 분야에는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K-인성교육 운영지원 ▲우수학교 인센티브 지원이 추가됐다. ‘K-인성교육 운영사업’은 청소년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안동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경국대학교 주관하에 운영 중이며 해당 사업과 연계한 교육경비 지원사업 신청 시 교당 1백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우수학교 인센티브 지원’은 교육경비 지원의 실효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으며, 평가 우수학교 4개교를 선정해 교당 5백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학교별 성과를 반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8월 29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과 지역문화예술 진흥과 클래식 음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연․클래식 음악의 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 및 추진 ▲클래식 음악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 ▲산학협력을 통한 차별화 된 공연예술 연구 ▲기타 협의되는 상호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이강호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장, 김대진 음악원 교수(전 총장), 김은혜 기악과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시청 1층 로비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연주자들이 트럼펫, 트럼본, 호른, 튜바, 퍼커션 등 다채로운 편성으로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강호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장은 “안동시는 예술적 자산이 풍부한 도시로, 이번 협약을 통해 안동의 역사와 정신 위에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가치를 더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안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2025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7일)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20대부터 시작하는 혈압‧혈압‧콜레스테롤 관리’라는 메시지를 내세워 조기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집중 홍보기간 동안 보건소 내 ‘레드서클 존(Zone)’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무료 검사와 건강 상담이 이뤄지며, 찾아가는 통합 홍보관과 건강 강좌도 마련된다. 또한 경상북도청, 경북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경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경북금연지원센터가 함께해 SK실트론 임직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체험 부스와 금연‧식생활 퀴즈를 진행하는 합동 캠페인도 마련된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레드서클 걷기 챌린지’와 혈압·혈당 인증 이벤트도 준비됐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홍보 활동으로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확산시킬 계획이다. 임명섭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이지만 조기 발견과 생활습관 관리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자신의 혈관 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8월 27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구·경북도회 임원진과 지역 통신공사업체(중부협의회) 대표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정보통신공사업 현안과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사협회 주요 정책 및 사업 설명 △정보통신공사 분리발주 필요성 △지역 업체 애로사항 △정보통신시설 유지보수·관리 제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인입관로 문제 △신축건물 광케이블 설치 의무화 협조 등 다양한 현안이 다뤄졌다.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지역 업체의 경쟁력을 높이려면 정보통신공사의 분리발주와 지역업체 입찰 기회 확대가 필요하다”며 제도적 뒷받침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건의 사항을 정책에 반영해 건전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겠다”며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정보통신시설 유지보수·관리 제도’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보통신공사 분야는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시티 구축의 핵심 인프라 산업”이라며 “구미시와 업계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정보통신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 유아교육과가 동두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유보이음 문화예술로 소통 더하기’ 프로젝트를 추진중에 있다. 지난 8월 21~22일, 동양대학교 위탁 동두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교사교육은 ‘AI와 함께하는 스마트 유치원/어린이집 생활’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사들은 Gemini와 Google 도구를 활용해 동화 제작, 영상 편집, 학부모 소통 방법 등을 배우며 실질적인 디지털 활용 역량을 키웠다. 이번 사업은 유치원·어린이집 교사들이 함께 참여해 AI와 문화예술을 결합한 공동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며, 교사·학부모·지역사회의 협력을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연수에는 최근 GEG(구글교육자 그룹) 동두천을 창립해 리더로 활동 중인 구글 공인 트레이너이자 코치인 박은경 동양대학교 도시철도시스템학부 교수가 강사로 참여했다. 박은경 교수는 “GEG 동두천은 지역 교사들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구글 워크스페이스 도구 활용 지식을 공유하는 커뮤니티로 역할을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정재은 책임연구원(유아교육과 교수)은 “이번 교사교육은 단순한 연수가 아니라 지역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공동체 형성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권역별 관광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8월 30일 안동문화관광단지 수변공원에서 열린 ‘경북 달빛 트롯 콘서트’가 약 1,5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콘서트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인기 라인업으로 꾸려졌다. 무대에는 △미스터트롯2 TOP4 나상도 △미스트롯 TOP8 빈예서를 비롯해 윤진우, 권승, 박은경, 선경, 윤윤서, 지창민, 서인아, 성리, 정수연 등 총 11명의 가수가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가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김남일 사장은 “안동문화관광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콘서트를 매년 개최하여 안동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며, “관광단지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기획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