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정수환, 명예단장 이경화)은 6월 9일 대가야역사공원에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대가야시장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은 많은 분들에게 나눔캠페인 홍보물품과 음료를 전달하며 캠페인을 널리 홍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폭염 등 하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으로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성금모금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은 ARS 기부 060-702-1004, 문자기부 #9004,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 및 읍면 복지담당부서에 문의하여참여하실 수 있다. 정수환 단장은 “하절기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으시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의 홍보 활동으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이 널리 전파가 되어 폭염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6월 7일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산모을 대상으로 산후 우울을 완화하고 심리적 회복 탄력성 증진을 위한 ‘청쉼환’을 운영했다. 2023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발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산후우울증 환자는 6,649명에서 7,819명으로 17.6% 증가해 산모 1,000명당 25.8명을 기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모의 몸과 마음 회복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에서 산후 우울을 예방하고 심리지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마음 건강검진, 산후우울 교육, 원예 테라피 등의 내용으로 조리원 이용 기간인 2주 기준에 따라 격주로 2회기 프로그램으로 진행이 될 예정이다. 이우원 보건소장은 “산모의 정서적 안정과 정신건강이 유아의 발달뿐만 아니라 가족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앞으로도 산후우울증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단오를 맞아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김천시 대항면 용복리와 신평리 마을의 친선을 다지기 위한 2024년 단오 줄다리기 행사(김천시 주최, 김천문화원 주관)가 6월 10일 두 마을의 경계인 신평교에서 개최됐다. 단오는 음력 5월 5일로, 예로부터 우리 민족이 여름의 시작을 맞아 다양한 전통 놀이와 행사를 즐기던 날이다. 특히 줄다리기는 단오의 대표적인 전통 놀이로 마을 사람들 간 화합을 도모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은 용복·신평마을을 포함한 100여 명의 주민들과 금강사유치원생 100명 정도가 함께해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농군 복장을 한 용복·신평마을 선수는 흥겨운 농악 소리와 함께 응원기를 들고 마을 경계에 놓인 산평교에 입장했으며, 줄다리기 시합에 앞서 두 마을의 노인회장과 이장이 제관과 집사로 참석해 마을 간의 안녕과 화합을 기리는 동제를 지냈다. 줄다리기 시합은 마을별 남녀 15명씩 총 30명이 출전해 3판 2승제로 치러줬으며, 세 번에 걸친 팽팽한 접전 끝에 신평마을이 우승해서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지난해에 이어 관내 유치원생들이 행사에 함께 참여했는데, 올해는 금강사유치원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회장 정병기)는 6월 7일 오후 2시 30분, 김천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정병기 협의회장과 채승기 경찰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북한이탈주민 보호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증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북한이탈주민의 신변 보호, 범죄의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관한 사항,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의료·법률 등 지원에 관한 사항,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 개선 사업, 교육 등에 관한 사항, 북한이탈주민 관련 기관·민간 단체(안보자문협의회 등)와의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의 공동 추진 내용이 담겼다. 김천시 협의회장은 “관내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따뜻하게 포용하고 이웃사촌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오늘 업무협약을 시점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그들의 신변 보호를 준수하여 우리 사회에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 지원행사로 ‘함께하는 통일이야기’,‘함께하는 문화탐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6월 10일 인동별빛공원 일원에서 인동청년협의회 주관으로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린유스 청소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이 중심이 돼 개최됐으며, 궂은 날씨 속에서도‘다함께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댄스공연, 줄넘기 퍼포먼스 등 축하 공연과 함께 관내 중‧고등학교 댄스동아리 경연대회, 환경지킴이 캐릭터 그리기대회 등 많은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내용으로 구성된 환경골든벨 O/X 퀴즈는 현장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호응이 높았다. 환경을 주제로 한 △에코백/에코모자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얼쑤마켓(Earth~쑤 Market) 중고거래장터 운영 △개인텀블러 가져오면 음료 제공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교육 △터링놀이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즐길 거리로 참여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 학생은 “다양한 환경주제 퀴즈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환경 감수성이 높아졌으며, 잘못된 환경상식도 새롭게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이형규 인동청년협의회장은 “이번 청소년 환경의 날 행사를 통해 일상 속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배우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6월 10일 장애인체육관에서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주관으로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교통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구미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교통장애인권리선언문 낭독, 교통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를 대상으로 시상이 진행됐으며, 트로트 가수와 구미 지역 가수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장애는 사회적 관계에서 비롯되며, 서로 간의 배려와 이해가 더해진다면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가 될 것”이라며, “시에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주체로 살아갈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난 2021년 교통장애인의 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6월 10일‘교통장애인의 날’은 교통사고 발생률이 가장 낮았다가 높아지는 시점인 ‘6월’과 신호위반, 음주 운전 등 교통사고 10대 중과실을 지켜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 발생을 방지하자는 의미인‘10일’로 제정의 의미를 담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금오산케이블카 승강장(해운사 방면) 매점 내 구미라면축제 포토존(일명 금프라우)을 조성했으며, 올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2024 구미라면축제’홍보와 함께 금오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포토존은 팝업스토어 등에서만 볼 수 있는 인기 컵라면 모양의 테이블과 구미라면축제 캐릭터(부기&누디), 엠블럼 포토존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연에서 만나는 이색 포토존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금오산에 한층 더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많은 방문객이 찾을 수 있도록 6월 한 달간 금프라우를 방문해 본인 SNS에 업로드를 인증하는 이벤트를 열어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과 라면 굿즈 등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2024 구미라면축제’에 대한 관심이 축제 기간까지 지속되도록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라면축제는 ‘2024~2025 경북도 우수 지정 축제’로 선정돼 독창적이고 유일한 라면 테마가 도시 브랜드로 새롭게 인정받았다. 시는 축제 기간 큰 인기를 얻은 오직 구미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갓 튀긴 라면’을 매주 금토일 구미역 인근 분식점(덕촌김밥, 윤스김밥)에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972년 UN총회에서 제정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5일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후천교 하단공터 및 북천교 산책로에서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환경보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 상주시지회 회원 및 상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하여 후천교 하단공터에서 상주시민을 대상으로 총 445대의 자동차를 배출가스 무상점검 및 소모품 무료로 교체하여 배출허용기준 초과 우려 차량의 자율 점검을 유도했다. 또한 북천교 산책로에서 지속가능발전 생활실천 캠페인 및 환경변화 사진전을 개최하였으며 ▲탄소줄이기 서명운동 ▲정화식물 심기 ▲EM 흙공 만들기 ▲기후환경 관련 사진 등 시민들이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시행했다. 특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보호 필요성 및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워주는 계기도 제공했다. 이날 강영석 상주시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행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묵묵히 시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온 데 대하여 크게 치하하며 앞으로도 2050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데 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6월 10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관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상주화폐 카드를 사용 시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캐시백 이벤트는 가파른 물가 상승세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로써 착한가격업소에서 상주화폐 카드를 사용하면 기존 상품권 할인율 10%에 이벤트 5%를 더해 총 15%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상주시는 착한가격업소 23개소 중 상주화폐 가맹점 21개소가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홈페이지 및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 사업으로 소비자들은 경제적 혜택을 받고 착한가격업소는 매출이 늘어나는 효과를 얻으며 길게는 착한가격업소 등록이 늘어나 지역의 물가안정이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하여 상주시의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을 소개했다. 상주시는 지자체 홍보관에서 귀농귀촌 홍보·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도시민 및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인 주거임대료 지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 △귀농인 농지임차료 지원 등 상주시의 귀농귀촌 지원정책 소개와 함께 △농촌에서 살아보기 △상주서울농장 운영 사업 △이안면 두 지역 살기 운영 사업 등 지역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상주 쌀, 오이, 곶감 등 지역의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들을 전시하고 상주시가 가진 지리적 강점과 잘 갖춰진 농업인프라를 적극 홍보하여 귀농의 최적지로 상주를 알리는 데 역점을 두었다. 상주시 관계자는 “상주시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지원 정책들이 귀농귀촌으로 새로운 인생을 도전하는 도시민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에서 운영하는 ‘경상북도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는 6월 8일 임신 부부 6쌍을 대상으로 “‘임신부부’를 위한 숲에서의 하루” 프로그램을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년도에 진행한 난임부부 대상 ‘힐링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임신 부부까지 대상을 확대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데크로드 산책부터 아기용품 만들기 등 부부가 함께할 수 있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임신 부부의 정서적 교감을 활성화하고 부부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임신 부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낮춰 스트레스가 완화된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양회생 센터장은 “임신 부부의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고 임산부와 태아 간 애착 증진을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임신 부부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담수 미세조류 분야 종사자를 위한 ‘2024년 미세조류 배양전문가 교육’ 참가자를 6월 10일부터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교육과정은 미세조류 분야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미세조류를 활용하는 연구기관 및 산업체 종사자, 관련 교육업무 종사자, 시민단체 활동가 등 미세조류 분야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6~8월 기간 중에 수준별 3개 과정(기초, 실습, 심화)으로 진행되며, 과정별 10명 내외로 모집 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내(경상북도 상주시)에서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과정별 세부사항, 참가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누리집(nnibr.re.kr)의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교육 과정은 지난해 수료한 교육 참여자의 의견 및 요청사항 등을 반영해 설계했으며, 특히 실험·실습(품질관리 및 대량배양기술 등)이 전체 교육 과정의 60% 이상을 구성하는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태훈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이용기술개발실장은 “올해 교육은 미세조류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의회(의장 최병욱)는 6월 10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0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2023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의 제안 설명을 청취하고 이를 심사하기 위해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 강경탁 의원, 간사 : 장삼규 의원)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11일부터 17일까지 실․과․소를 대상으로 2024년도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추진 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주민들과 밀접한 관련 있는 군정 업무 전반 추진 사항을 면밀히 점검하여 향후 운영 방안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최병욱 의장은 개회사에서 “대구·경북행정통합이 최근 다시 우리지역의 화두가 되고 있다.”며 “행정통합은 경북도민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는 문제로서 도민의 공감대가 형성될 때까지 충분한 논의와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으며, “예천군이 시대의 변화에 발 맞추어 흔들리지 않고 지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의 끊임없는 관심과 공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통명농요보존회(회장 최부열)는 지난 5월 25일 몽골 울란바로트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진행된 국제뷰티아트대회 축하 공연에 참석했다. 이번 공연은 제3회 국제뷰티아트대회를 축하하는 자리로, 국가무형유산인 예천통명농요가 초청되면서 이뤄졌다. 공연은 모심기마당(아부레이수나와 도움소소리)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행사관계자와 몽골 현지인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예천통명농요보존회는 수년간 국내외 각종 공연행사에 초청되어 20여 차례의 공연을 펼치며 예천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밝은미래 연구팀’은 6월 7일 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혁신적인 대학도시 운영을 위한 경산시의 선도적 역할과 과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밝은미래 연구팀 소속인 양재영, 안문길, 이동욱, 전봉근 의원을 비롯해 용역수행업체인 (주)한국사회융합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의 목적은 경산시 소재 10개 대학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대학 간 연계를 통한 인재 양성과 동반 성장을 위한 혁신적인 방안 마련 및 지역사회 거점 역할을 수행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함이다. 착수보고회는 △연구목적 및 필요성, 연구의 방법 등 개요에 대한 설명 △경산시와 지역 내 대학의 실태 파악 및 비교 분석 등 연구수행의 구체적 진행 방법 등을 발표하고, 소속 의원들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연구단체 의원들은 “이번 과업을 통해 현재 당면한 지역대학의 위기인 학령인구 감소, 산업구조 변화 등의 문제 극복 및 해결 방안 제시, 명품교육도시 경산시 건설을 위한 도시 비전의 구체화 등을 통해 혁신적인 대학도시 운영을 위한 경산시의 선도적 역할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