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수확기 지속적인 강우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피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상주시는 수확철 지속된 강우로 인해 벼 수발아 현상, 도복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추석 연휴 전 발생한 깨씨무늬병 등으로 인해 품질저하 및 생산량 감소가 우려되고 있다. 벼 이외에도 조생종 콩(선유2호)의 경우에는 수발아 및 고사현상 발생으로 수확이 어려운 상황이며, 계속되는 강우로 인해 만생종(선풍)도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과수 농가에서도 열과, 낙과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농업인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지난 봄 냉해피해에 이은 여름철 이상고온 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은 상황에서 풍성해야 할 수확철에 잦은 강우로 피해를 입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상부기관,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피해상황 파악과 지원가능한 부분을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상주시는 깨씨무늬병이 농업재해로 인정됨에 따라, 농가의 정확한 피해내역 파악을 위한 정밀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0여 년간 미개통(0.8km) 상태였던 군도 20호선 화동면 어산리 우회도로 미개통 구간에 대해 토지 보상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공사를 재개하게 된다. 그간 상주시와 지역 주민 간의 긴밀한 협의와 상호 조율을 통해 보상금액 산정, 지장물 정비, 소유자 동의 등 제반 절차가 신중하고 투명하게 진행됐다. 현재 도로는 폭이 협소하고 어산리 마을을 직접 통과함에 따라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주민 생활에 많은 불편을 초래해 왔다. 본 사업은 2026년 초 착공하여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화동면민들의 상주시내 접근성이 향상되고, 교통망이 취약했던 지역의 생활권이 확대되며, 농산물 운송이 원활해지는 등 지역 도로 환경이 전반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는 “그간 도로 미개통으로 불편이 많았던 군도 20호선 우회도로 구간이 연결되면, 화동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될 뿐만 아니라 지역의 균형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니어클럽(관장 정진석)은 10월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경산시민회관 강당에서 노인 일자리 노인 역량 활용 참여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 참여자 표창, 소양 교육, 사업성과 평가 및 내년도 추진계획 안내 등으로 구성되어 한 해 동안의 노인 역량 활용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 어르신들의 더 적극적인 사회참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소양 교육으로 호산대학교 리베르타스 학부 오현숙 학부장이‘평생학습이 열어주는 새로운 노년의 가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오현숙 학부장은“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지금, 평생학습은 단순한 배움을 넘어 노년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어르신들이 지속적인 학습과 사회참여를 통해 더욱 활기찬 노후를 만들어가길 당부했다. 경산시니어클럽은 노인 역량 활용 사업을 2024년 927명에서 2025년 1,125명으로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경험과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는 전국 최초로 노인 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호국과 평화를 기치로 한 국내 유일의 민군(民軍) 통합 축제인 ‘제12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 및 제16회 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평화, 칠곡이 아니었다면’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경상북도, 칠곡군, 대한민국 국방부가 후원하고 (재)칠곡문화관광재단, 제2작전사령부가 주최·주관한다. 칠곡군은 ‘디지털 2.0 시대’를 맞아 기존의 축제 운영 방식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스마트 축제’를 전면 도입해 축제 관람객들의 편익과 효율성이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관람객들은 팔찌 형식의 컴인핏을 착용하여 신속하고 안전하게 입장할 수 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실시간 안내 시스템이 운영되어 일정 변경이나 공지 사항을 즉시 확인할 수 있어 혼란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평화를 위한 음악(Music for Peace)'과 '평화의 힘(Power of Peace)'이라는 두 가지 테마로 기획된 이번 축제 주요 체험·공연 프로그램은 ▶보물찾기328 ▶오십오게임 ▶960톤의 숲 ▶이프칠곡 ▶낙동아일랜드 ▶미스터트롯TOP7콘서트 ▶피스뮤직페스티벌 등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산업협회와 일본, 중국, 대만의 원자력산업계 대표 협회는 10월 15일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제11회 동아시아 원자력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일본에서는 일본원자력산업협회(JAIF), 중국에서는 중국핵능행업협회(CNEA), 대만에서는 대만핵능급산업협회(TNA)가 대표단을 이끌고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의 주요 원자력 유관기관에서 80여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여 △원자력산업의 현황과 미래,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산업계의 대응, △원전 운영과 안전, △첨단 기술과 혁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가졌다. 개회사와 기조연설에서 참가국 대표들은 공통적으로 현재 세계가 직면한 기후위기와 에너지 안보, AI와 같은 첨단산업 발전으로 인한 전력수요 대응 측면에서 원자력이 다시금 중요한 역할을 맡아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나아가 원자력 발전의 안전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전제임을 강조했으며, SMR(소형모듈원자로)를 포함한 차세대 원전과 AI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의 적극 도입을 통해 안전성·효율성·지속가능성을 높여야 한다는 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10월 13일부터 2주간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해외에서 도입하기 위해서는 외국 지방정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거나,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가족을 초청하는 방식이 있으며, 이번부터는 신규 입국자의 경우 김천시 관내 거주 중인 결혼이민자의 2촌 이내 가족만 초청이 가능하도록 기준이 강화됐다. 모집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김천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 중인 관내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농업법인·조합이며, 10월 24일까지 농업경영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영호 농업정책과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력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가뭄의 단비와 같은 인력 공급원”이라며 “앞으로 제도를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서울사무소(소장 권영복)는 10월 14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김천의 대표 고품질 과일인 샤인머스켓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김천 샤인머스켓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당일은 흐리고 간간이 비가 내리는 날씨였지만, 3,000여 명의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김천의 명품 샤인머스켓을 맛보기 위해 긴 줄을 섰다. 행사는 샤인머스켓에 대한 큰 관심으로 준비한 물량을 모두 소진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또한, 현장에서는 김천시에서 개설한 직거래장터 ‘김천팜앤장터(gcmall.cyso.co.kr/shop)’를 홍보하기 위하여 스티커가 부착된 컵에 김천 자두를 담아 시민들에게 나눠주었고, 김천 대표 특화음식 개발로 탄생한 ‘팔맛대장경’과 함께 김천의 주요 관광지 등 다양한 시정 정보도 함께 홍보했다. 한 외국인 관광객은 “샤인머스켓이 너무 달고 신선하다.”며, “김천에 직접 가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권영복 김천시 서울사무소장은 “서울 도심 한가운데에서 김천의 명품 과일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샤인머스켓하면 김천이 바로 생각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025년 제2회 김밥축제를 맞이하여 10월 25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이틀간 주정차 단속카메라가 있는 전 구간(56개소)에 대하여, 단속카메라를 통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이번 한시적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는 김밥축제 기간 셔틀버스 승강장을 중심으로 차량 통행량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주차 불편 최소화 및 축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이다. 다만, 교통 흐름을 완전히 막는 행위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어린이보호구역, 버스 승강장, 횡단보도,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인도)은 스마트폰 앱(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주민 신고로 단속이 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카메라를 통한 주정차 단속 유예로 주차 공간이 협소한 셔틀버스 승강장의 접근성을 높여 셔틀버스 이용을 권장하고 그에 따른 김밥축제 행사장의 교통체증 감소에 기여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편안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주차 질서 확립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진열, 민간위원장 김미정)는 10월 14일 군위여성회관에서 ‘돌봄통합지원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민복지실, 보건소, 읍·면 공무원 등 돌봄 관련 기관 종사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엄태영 경일대 교수의 돌봄통합지원사업의 이해 및 군위군 추진 방향에 대한 교육으로 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사회 내 돌봄 서비스의 전문성 및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복지 환경 변화에 맞춰 보건·의료·요양·돌봄 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제공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진열 공공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이 돌봄통합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각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위군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노인회 소보면 분회(분회장 남술채)는 10월 13일, 회원과 임원 등 약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 일대로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하는 노인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노인회 운영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남술채 분회장은 “이번 견학은 평소 노인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 주신 임원 간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노인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상규 소보면장은 “평소 어르신들께서 지역사회와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힘써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견학이 회원 간 유대감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보면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회 정3리 노인회장은 10월 15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의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병회 회장은 기탁식에서 “지역민으로서 우리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자라고, 배우는 것을 보는 것이 큰 기쁨”이라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79세를 맞은 이병회 회장은 정3리 노인회장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함은 물론 매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울릉군 응급환자 이송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제정하여 도서지역의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강화하고 군민의 생명 보호와 복리증진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번 시행규칙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을 보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원 기준과 절차를 마련한 것으로, ‘이송’의 개념을 명확히 정의하였으며 재정지원에 대한 세부 기준을 구체화했다. 또한 당해 연도에 발생한 이송 환자의 지원 신청이 다음 해로 이월되는 경우, 다음 연도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으며, 지원 신청 기한은 이송일로부터 90일 이내로 규정했다. 지원 신청은 이송환자 또는 보호자가 관련 증빙서류를 구비해 울릉군 보건의료원에 제출하면 된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번 시행규칙 제정을 통해 응급환자 이송 지원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며, “지리적 제약이 큰 도서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응급의료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장(회장 박선옥)는 10월 14일 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남한권 울릉군수, 이상식 울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사회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올해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울릉군이 후원하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울릉”이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실질적인 양성평등 이념을 구현하고 그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행사내용은 각 단체회장 소개,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 개회식에 이어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결의문 낭독과 주제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양성평등 주제 강연에는 김재롱 씨가 출연하여 성평등 이야기를 쉽고 유쾌하게 풀어 시민들과 공감대를 나눴다. 이날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이바지 한 유공자 표창에는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울릉군수상 박정미, 울릉군수상 홍경민, 군의회의장상 이현자), 양성평등 부부상(아이코리아울릉군지회 회장 최윤정, 권정식 부부)이 수여됐다. 박선옥 회장은 개회사에서 “양성평등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가치이로, 함께 웃고 함께 성장하는 사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보건의료원은 경북대학교병원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지난 3월 25일 ‘응급의료 강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0월 13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주요 협약은 울릉군 응급환자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보다 신속한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공·민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울릉군 보건의료원과 긴밀히 협력하며 응급의료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파견 협력병원(6개소*)은 매주 응급실 의료지원을 실시 중이며, 이를 통해 섬지역 응급환자 진료 공백을 줄이고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대구파티마병원, 동국대학교경주병원, 경북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포항․안동의료원) 특히 응급의학과 전문 의료인력을 정기적으로 파견하여 응급실 운영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한 결과,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처치가 가능해졌으며, 지역주민들 사이에서도 응급의료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 한편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강화 추진단’은 경상북도청, 협력병원, 공공의료지원단이 함께 구성한 기구로, 지속적으로 울릉군 보건의료원 현장방문을 점검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10월 18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이하 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R 원정경기를 치른다. 3연승을 달리는 김천상무는 올 시즌 안양전 전승으로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다는 다짐이다. □ ‘팀 분위기 최고조’ 내친김에 안양전 전승으로 4연승까지! 김천상무는 9월 20일 전북현대에 2대 1 승리를 거둔 이후 포항을 2대 0으로 꺾으며 두 시즌 연속 파이널 A그룹 진출을 확정했다. 이어 지난 경기에서 울산 HD에 3대 0 완승을 거두며 올 시즌 첫 3연승에 성공했다. 분위기는 말 그대로 최고조다. 올 시즌 전북전 첫 승, 포항전 6연승과 파이널 A그룹 확정, 2경기 연속 무실점 등 3연승 동안 얻은 것이 많다. 분위기를 이어 안양전 전승을 거둔다는 각오다. 지난 2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기 때문에 자신감이 넘친다. 물론 방심할 수는 없다. 안양도 최근 6경기에서 3승 3무로 무패를 기록 중이다. 안정된 경기력과 K리그1에서도 정상급 기량을 보유한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뛰어나다. 승리를 위해서 안양의 외국인 선수 봉쇄가 필수적이다. □ 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