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0월 14일부터 10월 24일 기간동안 중덕지 자연생태교육관에서 상주시민을 대상으로 ‘자연과 환경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한다. ‘자연과 환경 바로알기’ 교육은 2016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상주시의 대표적인 시민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직접 체험하며 환경보호의 필요성과 가치를 배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도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체험형 환경 학습의 장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 장소인 중덕지 자연생태교육관(중덕동 675-7)은 2013년부터 환경부 기후변화 교육센터로 지정되어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교육과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교육 등 다양한 환경교육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이론교육과 더불어 목공예, 친환경 샴푸 만들기 등 실습형 교육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세종수목원과 정부청사 옥상정원, 구미 환경연수원 등을 현장방문하여 탄소중립 해설프로그램, 식물 체험 및 원예테라피 프로그램 등도 체험할 계획이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상주시민 누구나 쉽게 환경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숨은 공간을 발굴해 시민이 즐길 수 있는 휴식과 교육의 장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그 첫 번째 대상은 홀론공원으로 옥야동 398-9번지와 당북동 425번지 일대, 영호대교 북단사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이스라엘 홀론시와의 문화교류를 기념하기 위해 2004년 조성한 공원이다. 수백 그루의 무궁화와 메타세쿼이아가 자라고 있는 이곳은, 넓은 부지와 잘 갖춰진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음에도 안동시민에게는 다소 생소한 공간이었다. 안동시는 이곳을 강바람과 어우러진 도시 숲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수백 그루의 무궁화 군락지가 있어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교육 장소로 적합하며,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어 체험학습장으로써 활용 가치가 크다. 과거 ‘무궁화 공원’으로 불렸던 홀론공원은 앞으로 안동시의 적극적인 공간 활용으로 가족 나들이 명소이자 교육의 장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낙동강변과 태화소공원을 연결하는 산책로와 연계해, 시민에게 힐링과 여가를 동시에 제공하는 명소로 정비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홀론공원을 비롯한 숨겨진 공원들을 적극 발굴해 시민 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14일, 베트남 전문인력 1명이 E-7-1(전문인력) 비자로 입국하여 고령2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선철주물 주조업체인 ㈜대욱케스트에 채용되어 근무할 예정이다. 이번 입국은 고령군이 지난 5월 베트남국제인력자원공사 SOVILACO와 체결한 외국인 전문인력 유치 업무협약(MOU)의 첫 성과로, 지역 기업의 숙련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7 비자는 정부가 외국의 우수 전문인력을 유치하기 위하여 운영하는 대표적인 취업비자로, 학력·전공·경력 등 자격요건과 함께 채용 기업의 고용능력 및 요건을 종합 심사한 후 발급된다. 그동안 지역 기업들의 전문 기술인력 확보를 향한 수요가 높았으나, 비자 발급을 위한 인력 매칭 및 심사 등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실제 유치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 고령군은 이번 사례를 계기로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우수한 외국인 근로자 유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E-7-1 전문인력의 첫 입국은 지역 기업과 외국 전문인력 간 상생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합법적이고 안정적인 외국인 인력 공급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현상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김천시에서 여섯째 아이가 탄생하며 저출산 시대에 특별한 사례로서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지난 9월 30일, 김천시에서 여섯째 자녀(2남 4녀)를 출산한 가정이 탄생하면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출산은 김천시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함께 축하에 나선 첫 사례로,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고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해 정용구 원장(김천의료원), 김흥수 조합장(김천축산업협동조합)은 10월 14일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을 직접 방문하여 축하의 뜻을 전하며, “이번 여섯째 아이의 탄생은 단순한 가족의 기쁨을 넘어, 저출산 시대에 전한 진정한 희망의 메시지”라며, “다자녀 가정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저출산 극복과 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다자녀 가정과 출산 가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산림문화특화사업 ‘내 곁에 국가산림문화자산, 뿌리깊은 나무를 찾아서’ 시범운영을 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국가산림문화자산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예천-영주-봉화를 잇는 숲여행 콘텐츠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각 지역의 대표 노거수와 국가산림문화자산을 찾아 그 역사와 가치를 배우고 산림치유문화를 체험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청도숲체원은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국(AFoCO)과 협력해 필리핀 환경자원부 대표단 10여 명 대상으로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국립청도숲체원과 국립부산승학산치유의숲에서 이틀간 운영됐으며, 필리핀의 산림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심 속 자연을 활용한 ‘숲속오감걷기’, 한국의 전통 요소와 목공을 접목한 ‘내 손 안의 자연’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숲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고 교감하는 시간을 통해 자신만의 숲의 의미를 발견하는 시간을 가지며, K-산림복지 확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임용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필리핀의 풍부한 산림 자원에 한국의 산림복지 경험이 더해진다면, 숲을 통해 행복과 건강 증진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산림복지 분야의 경험을 아시아협력국가와도 교환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서장 김병각)는 10월 14일 예고 없이 실시한 불시가동훈련을 통해 대형 재난 대응체계와 현장대응 능력을 종합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도심 내 문화 집회시설 화재 및 부분 붕괴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현장지휘 체계, 인명구조, 응급처치, 유관기관 협업 등 전 분야에 걸쳐 실전 중심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예고 없이 진행되어 각 부서와 출동대의 즉각적인 초기대응 태세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실제 화재 현장과 유사한 긴장감 속에서 지휘관의 판단력·대원 간 협업능력·현장 안전관리 수준을 집중적으로 평가했다. 현장에는 지휘차, 펌프차, 구조대, 구급대 등 다수의 차량과 인력이 투입되었고, 붕괴 된 건물 내부에 고립된 인명 구조, 화점 진화, 응급처치 및 이송, 상황 보고 및 전파체계 운영 등이 단계별로 실시됐다. 특히, 현장지휘관의 상황판단과 대응단계 발령, 대응계획부의 작전계획 수립, 현장안전담당관의 위험요소 통제 등 실무 절차도 실제 재난대응체계에 맞춰 세밀하게 점검됐다. 또한 훈련 종료 후에는 훈련 피드백 회의를 통해 각 부서별 임무 수행 결과와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 사항을 도출하는 등 실효성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원화중학교 중학생 171명 대상 ‘기후위기 대응 생태전환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경북산불 등 기후위기로 인해 극심한 환경 변화를 체감한 청소년에게 숲의 가치와 대형산불 예방교육을 통해 생태감수성 증진과 산림보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는 11월까지 대구·경북 지역 5개 중학교, 약 900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예정으로, 청소년들이 숲의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참가 학생들은 ▲기후위기로 대형화되는 산불예방 교육 ▲숲 생태계 탐색을 통한 생태전환교육 ▲숲의 탄소저장 능력을 높이는 숲가꾸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안동산림항공관리본부 소속 산불진화대원이 현장에서 직접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한 산불예방교육은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울림을 주었으며, 숲 보호 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우진 국립칠곡숲체원장은 “이번 첫 캠프는 기후위기 시대에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숲에서 산림교육의 가치를 직접 체감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숲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송소방서(서장 이정희)는 10월 14일과 15일 두차례에 걸쳐 청송군 주왕산면 소재 주왕산 일원에서 직원 간 소통과 단합을 위한 가을 등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산행을 통해 현장 활동에 필요한 기초체력을 향상시키고 직원 간 화합과 결속력을 강화해 활기차고 신명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주왕산 산행을 통해 맑은 공기를 마시고 주변 경치를 즐기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직원 간 친목 유대를 강화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산행과 더불어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안전 산행 캠페인을 실시하고, 탈진과 골절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등 홍보 활동도 병행 실시했다. 이정희 청송소방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자연 속에서 소통하며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청송소방서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0월 14일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계획 수립 매뉴얼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 주민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고려하여 김천시 맞춤으로 수립하는 지역사회보장에 관한 계획으로 4년마다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연차별 계획을 매년 수립하여 실시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2026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으로 각 세부 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세부 사업 담당자의 역할을 명확히 함으로써 계획을 충실히 실행하고 그에 따른 지속적인 복지 효과를 보장하고자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김천의 복지 수요와 복지자원을 포괄하는 총괄계획을 세워 김천시 복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획이다. 각 세부 사업 담당자들은 김천 시민의 복지를 위해 일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교육에 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보건소는‘제20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14일 중앙공원 일원에서‘행복한 10개월의 여행, 첫 만남의 설렘!’을 주제로 임산부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임산부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아이에게 보내는 손편지’전시회, 임산부가 직접 만든 손뜨개, 모빌, 그림책 등 작품 전시를 비롯하여 가족 소망을 담은 메시지존 운영, 임산부 체험행사, 경북위기임산부지역상담기관의 위기상담 전화 홍보, 정신건강 및 ‘자기혈관 숫자 알기’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올해 슬로건은‘임산부 배려, 따뜻한 마음이 희망으로!’를 주제로 전광판과 현수막을 활용하여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오는 21일에는 산후우울증과 육아 스트레스 극복을 위해 ‘행복한 엄마되기’특강과 함께 마음치유 반려식물 심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애주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임신과 출산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배려와 관심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산부와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문경시가 주최하고 (사)디자인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제13회 대한민국 어린이제품 디자인 공모전 ‘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이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문경에코월드에서 열린다. ‘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은 어린이들의 창의적 사고를 촉진하고 숨겨진 능력을 발굴할 수 있도록 어린이 디자인 경진대회, 디자인으로 즐기는 체험활동, 마술쇼, 익스트림 벌룬쇼 퍼포먼스,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지며 문경에코월드 입장객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제13회 대한민국 어린이 제품 디자인공모전은 7월부터 어린이 제품, 시각, 환경 분야의 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총 127팀이 참가했다. 디자인 전문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1팀, 금상(경상북도지사상) 1팀, 은상(문경시장상) 2팀, 동상(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외) 3팀 등 총 7개 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0월 17일 오후 2시 문경에코월드 행사장 무대에서 수상 작품 전시와 함께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어린이 제품 디자인공모전 홈페이지(www.kidsdesignawar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10월 15일 오전 10시 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2025 김천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김천시와 국제 자매도시인 일본 나나오시 차타니 요시타카 시장을 비롯해 김천시의회 나영민 의장, 경상북도의원, 김천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송언석 국회의원은 국회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축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 이번 행사는 국내외 자매도시 축하영상 상영, 시민헌장 낭독,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헌장 낭독에는 봉산면의 조용진 청년 농부와 김천의료원 한선희 간호사가 대표로 참여했다. 조용진 청년농부는 귀농을 통해 지역 농업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한선의 간호사는 시민의 생명을 구한 봉사 정신이 높이 평가 되어 낭독자로 선정됐다. 이어진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식에서는 지역발전과 시민 화합에 헌신한 공로로 읍면동 22명의 시민이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수상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취임 이후 첫 시민의 날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맞이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택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김천 관광택시는 관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김천의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김천시에서 이용 요금을 일부 지원하는 맞춤형 교통서비스로 현재 8대가 운영 중이며, 예약을 통해 원하는 코스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관광택시의 인지도를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이용 후기 이벤트’와‘청렴거울 설치’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먼저, 관광택시 이용 후기 이벤트는 지난 6월부터 연중·수시로 진행되고 있으며, 관광객은 이용 후 네이버 블로그 또는 네이버폼을 통해 영수증 사진과 간단한 후기를 제출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수집된 후기는 관광택시 서비스 개선과 향후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관광택시 전 차량에 비치된 청렴거울은 사각지대를 보완해 줄 수 있는 보조 거울로서 안전 운행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이뿐만 아니라 거울 하단에는 분기별로 교체할 수 있는 청렴 문구가 새겨져 있어, 청렴거울을 통해 관광택시 종사자가 스스로 표정과 복장을 정돈하고 관광객에게 신뢰감 있는 서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보건소는 10월 15일 ‘심뇌혈관질환 단디알기 캠페인’을 열고, 군청 직원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군위군보건소를 주관으로 대구광역시청,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 시민건강놀이터, 대구금연지원센터,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대구응급의료지원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등 7개의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및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 부스를 비롯해 ▲대사증후군 홍보 ▲올바른 걷기 실천 ▲ 미각 판정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금연 상담 및 교육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요인(고혈압, 당뇨병 등)에 대한 조기발견 및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위급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안내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심뇌혈관질환은 생활 습관 개선과 정기검진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