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식 대구 동구청장은 7일 오전 구청 소회의실에서 실시하는 ‘대한노인회 대구동구지회 기본설계 보고회’ 에 참석한 뒤, 오후 방촌시장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에 참석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7일 오전 경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제187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7일 오전 울진 전통시장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참석한 뒤, 오후 기장군청에서 열리는 ‘제18차 원전소재 지자체 행정협의회’에 참석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7일 오전 교통안전공단에서 개최되는 김천시·경북대행정대학원·교통안전공단 관학협력 세미나에 참석한 뒤, 오후 삼애원, 베다니성화원, 월명성모의집 등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추석맞이 위문 방문을 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7일 오전 추석을 앞두고 충효동 소재 사회복지시설 ‘나눔의 집’을 방문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7일 오전 대한노인회영주시지회에서 개최되는‘노인대학 특강’ 에 참석한 뒤, 오후 영주동 할머니묵공장에서 개최되는‘도시재생 선도사업 할머니 묵공장 준공식’ 에 참석한다 뒤, 이어 서천둔치에서 개최되는‘시민 야간 건강걷기대회’ 에 참석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7일 오전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6 행복디딤돌 효 한마당 행사에 참석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7일 오전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제3회 한중 유교·인문교류 컨퍼런스 개막식에 참석한 뒤, 오후 안동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 경상북도 안동권역 취업박람회에 참석한 뒤, 이어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열리는 2016년 제3차 노인지도자 양성교육에 참석한다.
경북 경산시가, 대규모 유통업체 증가와 전자상거래 및 소비패턴의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추석명절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 경산시는 지난 5일 경산공설시장을 시작으로 오는 9일과 13일 하양공설시장, 자인공설시장을 방문해 공직자가 참여하는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및 명절선물 구입 등을 통해 위축 된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영조 시장은 5일 경산공설시장에서 지역특산품 등을 구매하며 상인 및 시민들을 만나 애로사항 등 여론을 청취 한 뒤, “품질 좋고 저렴한 지역특산품과 덤 문화 등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기반시설 등을 확충해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장보기 행사에 앞서 지난 29일부터 전 직원들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6천여만원 상당의 실적을 올린 바 있다.
경북 청도군체육회가, 체육회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화합에 나섰다. 청도군체육회는 지난 5일 국민체육센터 종합교육장에서 이승율 청도군체육회장(청도군수)을 비롯한 신임 부회장, 이사 등 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통합)청도군체육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신임 임원에 대해 임명장 수여와 이사회 규약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하고 청도군체육회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승율 체육회장은 “통합체육회 이사회 회원으로 임명된 임원들을 축하하며, 임원 대부분이 청도체육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만클 그 역량을 결집해 통합체육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북 영천시는, 지난 6일 영천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분양 완료 후 부족한 공업용지를 공급하기 위해 민간자본을 유치해 영천IC 인근에 ‘봉동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성사업을 이달초 마무리하고 분양에 들어갔다. ‘봉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영천시 봉동 586번지 일원 13만여㎡의 일반공업용지를 조성한 사업으로 사업자는 ㈜인베스트아시아 이다. 2013년 12월부터 도시개발사업 제안을 시작해 도시개발구역 지정, 시행자 지정, 실시계획인가를 받고 본격적으로 2015년. 2월부터 착공, 공사시작 2년만에 영천시와 사업주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에 힘입어 사업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지난 2일 최종 준공했다. 봉동지구는 영천IC와 경제자유구역인 영천일반산업단지와 도남공단사이에 입지하고 있어 영천시 공업단지 중 가장 위치가 뛰어나 이미 사업 준공전 4개 업체(17,136㎡)에서 입주계약을 체결했으며, 1개 업체는 건축 공사 중이다. 김영석 시장은 “도시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봉동지구 공업용지는 영천IC 300m 인근에 위치해 어떠한 공장부지보다도 최적의 입지조건으로 히트를 칠 것으로 보인다.”며 기업인을 왕으로 모시는 시에 적극 투자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울릉군은 6일 지역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2015회계연도 지방재정운용 결과를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고 밝혔다. 군의 살림규모는 2천6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대비 3억원이 증가했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166억원으로 주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32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재정자립도는 18.94%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세입에서 사용처를 자율적으로 정하고 집행 할 수 있는 재원의 비율인 재정자주도는 63.24%, 채무는 93억원으로 주민 1인당 지방채무 91만8천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군의 2015회계연도 결산 결과를 토대로 공개된 재정공시는 군 살림규모, 재정여건, 부채 등 8개 분류 59개의 세부항목으로 나눠졌으며, 공통공시와 핵심 지역숙원사업인 ‘수토문화나라조성사업’, ‘급경사지붕괴 위험정비사업’ 등 지역주민의 관심도가 높은 10건의 주요사업에 대한 특수공시로 구성됐다. 군은 앞으로도 내실 있고 효율적인 건전재정운영으로 군에서 추진하는 중요한 사항에 대해서 주민들에게 적극 공개해 행정의 투명성 확보에 앞장 설 방침이다. 군이 공시한 재정공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울릉군청
지난 8월 28일부터 3일간 내린 집중호우와 12호 태풍 남테운(NAMTHEUN)이 몰고 온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울릉군 수해 복구현장에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울릉군은 지난 28일부터 9월 4일까지 하루 384mm에 달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도로 6개소, 하천 1개소, 피암터널 1개소 등 총 59개소 45억원의 공공시설이 피해를 입었다. 사유재산은 주택 반파 6동, 주택침수 27동, 차량 15대 침수 등 2억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와 더불어 동해상에 발효된 풍랑주의보로 인해 울릉도로 들어오는 유일한 뱃길이 7일간 막혀 생필품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었다. 5일 해양심층수 업체 울릉도심층수(대표 최호명)는 자사에서 생산한 청아라 2천병을 복구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 울릉산채영농조합법인(대표 조현덕)은 울릉도 특산품 호박빵 18박스, 호박엿 2박스, 진각종 여래심인당(정사 지우 김재헌)은 샌드위치, 음료수 500명분을 전달해 어려운 이웃과 따스한 정을 나눴다. 울릉도로 들어오는 화물의 상하선비 및 본선비를 담당하는 우성해운(대표 박영신), 대저해운(대표 임광태), 일성해운(대표 송재강)은 수재민들을 위한 재해구호물품
전국에서 모인 740명의 철인들이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저마다의 실력을 뽐내며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와 대한철인3종협회가 주최한 ‘제1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트라이애슬론선수권대회’와 ‘제6회 장애인 트라이애슬론선수권대회’가 지난 4일 선수, 가족 등 3천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오전 7시 보문호를 가르는 수영을 시작으로 보문단지 순환도로를 도는 사이클, 마지막은 호반길 달리기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엘리트부 남자 경기에서는(스프린트 코스 : 수영 750m, 사이클 20㎞, 달리기 5㎞) 김지환(통영상무)선수가 54분56초의 기록으로 1위, 2위는 김주석(통영상무), 3위는 이지홍(통영상무)선수가 차지했다. 여자부 김지연(인천시체육회)선수가 1시간 1분 6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고, 2위 장윤정(경주시청), 3위 조아름(대전시청)선수가 그 뒤를 이었다. 경기도에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이서연(여, 46세)씨는 “아름다운 보문호와 어우러진 경기코스가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며 “앞으로도 경주에서 열리는 대회는 무조건 참석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대
경북 청도군이, 학생들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환경을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청도군은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청도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관내 초, 중, 고등학교 9개소를 선정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의 저연령화 추세에 대비해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확대한 조기교육으로, 형식적이고 일원화된 주입식 집합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군은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학교폭력은 더 이상 장난이 아닌 범죄이자 청소년의 미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임을 학생들에게 일깨워 학교폭력 근절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폭력으로 인한 범죄를 예방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