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청도군체육회가, 체육회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화합에 나섰다.
청도군체육회는 지난 5일 국민체육센터 종합교육장에서 이승율 청도군체육회장(청도군수)을 비롯한 신임 부회장, 이사 등 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통합)청도군체육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신임 임원에 대해 임명장 수여와 이사회 규약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하고 청도군체육회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승율 체육회장은 “통합체육회 이사회 회원으로 임명된 임원들을 축하하며, 임원 대부분이 청도체육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만클 그 역량을 결집해 통합체육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