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조 경산시장은 10일 오전 와촌면 박사리 반공위령비에서 열리는 ‘제36회 박사리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에 참석한 뒤, 오후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7회 무지개예술단 정기공연 및 제5회 무지개예술축제 개회식’ 참석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10일 오전 우보면 복지회관(11시 산성면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자치대학원 수료식’ 에 참석한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10일 오전 영양군 일월농협창고에서 개최되는 ‘2016년산 공공비축 및 시장격리곡 수매’ 에 참석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10일 오전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고령군 제21회 농업인의 날 행사 ‘에 참석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10일 고운사 외 4개소에서 열리는 ‘청소년 지역 향토순례’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김중권 구미부시장은 10일 오후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전통시장 상인 워크숍’ 에 참석한다.
강대식 대구동구청장은 10일 오전 도평동에서 실시하는 ‘제18차 민생! 현장속으로’ 에 참석한 뒤 ,이어 동구 검사2경로당에서 실시하는 ‘동촌동 어르신 국밥 나누기’ 행사에 참석한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10일 오후 대구국가산업단지에서 개최되는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착공식’ 에 참석한다.
경북 경산시는 지난 8일 관내 주민세 종업원분 누락세원에 대해 올 7월부터 10월말까지 조사를 실시하고 74개 업체에 10억원 이상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평과세 구현 및 시 재정확보를 위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종업원 수가 50인을 초과하는 330개 사업소에 대해서도 공부 및 현장조사를 병행 실시했다. 조사 결과 용역·견업종 등 상당수 업체가 무신고 및 과소신고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사업장에서는 일용직을 종업원 수에 포함하지 않아 추징대상으로 분류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까지는 종업원 수가 50인을 초과하는 사업장의 사업주는 급여지급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달 10일까지 매월 총급여액의 0.5%를 종업원분 주민세로 신고·납부했으나, 올해부터는 최근 1년간 월평균 급여총액이 1억 3천5백만원이 넘으면 신고・납부토록 지방세법이 개정됐다고 전했다. 김기환 세무과장은 “주민세 종업원분은 납세자가 신고·납부하는 세금으로 세목의 이해부족에 따른 신고 누락이 많다며, 이와 유사한 사례로 추징당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과세 누락분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세금 탈루 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청도군의회(의장 양정석)는 지난 8일 제23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과 시행에 관한 계획을 확정했다.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조성호 의원, 간사에는 김점숙 의원을 선임하고,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청도읍 삼거리에서 청도교간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 추진현황’을 비롯한 군정 업무 업무전반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양정석 청도군의회 의장은 “2016년도행정사무감사는 주민여론을 수렴해 민생현안문제 해결과 집행부의 각종 사업추진에 대한 올바른 감시, 견제역할로 합리적인 군정운영을 도모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일부 지역에 편중된 관광시장의 다변화를 위해 지난 7일부터 영국 런던세계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홍보설명회를 통해 경북을 홍보했다. 박람회 기간 공사는 경북관광 상담테이블을 운영해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경북의 전통문화관광자원과 경주의 불국사, 석굴암 등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을 집중 홍보하고, 관광홍보설명회에서는 영국 언론인 및 여행업 관계자 60명을 대상으로 경북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체험 등을 결합한 경북테마관광상품 등을 홍보해 큰 관심을 이끌어 냈다. 런던세계관광박람회는 전 세계 186개국에서 5천여 업체가 참가하는 국제적인 박람회로, 8만5천여 명의 여행업 및 언론인 관계자 등이 참관하는 구미주권 3대 박람회중 하나다. 김대유 사장은 “영국을 비롯한 유럽권 방한 관광객이 선호하는 관광패턴은 전통문화자원과 문화체험이다. 공사는 경북의 전통자원과 문화유산 체험관광 등을 적극 홍보해 유럽권 관광객 유치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영천시가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이해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 영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상임)는 지난 6일 영천체육관에서 김영석 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김순화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영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을 비롯한 다문화가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多함께 하는 희망 어울림’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으로 구성된 하모니카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표창, 다문화 노래자랑 및 명랑 운동회 순으로 진행하고, 희망꽃 피우기 퍼포먼스를 통해 ‘다문화가족이 영천의 희망’임을 현장에서 재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가한 부이티리에우(베트남)씨는 “다문화가족 어울림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끼리 만나 서로 정을 나누고, 고향 친구들과 함께 향수를 느끼게 돼 너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영석 시장은 “건강한 가정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결혼이주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가족화합을 위해서는 배우자와 시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 정착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경북 울릉군은 지역의 어민들이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170여척의 중국어선들이 울릉읍 저동3리와 달리 해상에서 울릉읍 사동리 연안 해상으로 피항하면서 조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중국어선 1천185척이 북한 동해수역으로 북상해 조업하다 667척이 남하해 현재 518척이 조업을 하고 있고, 그중 170여척은 해상기상 악화로 7일 저녁부터 울릉도 연안 해상에 피항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피항중인 중국어선들은 야간에 폐어구과 쓰레기 불법투기, 빌지(폐기름) 등을 배출시켜 해양오염과 선박의 닻 끌림으로 인한 해저 시설물(심층수취수관, 해저지진계 및 케이블) 파손, 지역 어민들이 부설한 어구훼손, 울릉도·독도 연근해 불법 어로행위 등 큰 문제점을 야기시키고 있어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릉어민들은 “수년 전부터 오징어 어획이 부진하다. 올해 오징어 어획실적은 지난해 대비 40%정도로 지극히 부진하다. 얼마 남지 않은 조업기간에 기대를 걸어보고 있지만 피항온 중국 어선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편치 않다”고 말했다. 동해해양경비안전서는 “현재 해경정 2척과 단정, 동해어업관리단 어업지도선 2척 등과 피항중인 중국어선에 대
경북 울릉군은 8일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이 울릉도 자생국화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노화 예방에 효과가 있음을 밝힌 연구결과에 대해 지난 4일 발표하고 특허출원 했다고 밝혔다. 군은 농촌진흥청 연구결과 울릉국화가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음이 확인됨에 따라 향후 새로운 부가가치창출을 위한 작물로 재배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울릉국화는 국화과의 다년초 식물[학명 : Dendranthema zawadskii var. lucidum (Nakai) J.H.Park-국가표준식물목록(산림청)]로 우리나라 울릉도에만 자생하는 울릉특산식물로, 울릉구절초로도 불린다. 아울러 울릉군 나리분지 국화 군락지는 섬백리향 군락지와 함께 천연기념물(제52호)로 지정됐다. 군 관계자는 구절초 종류로 귀중한 식물유전자원인 울릉국화는 노화방지 효과는 물론 흰색의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도 그 효용가치가 크다며, 울릉국화 성분분석을 통해 새로운 기능성을 활용한 식·의약 및 화장품 산업 등에도 고부가가치의 유용한 천연소재로 활용 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수일 군수는 “지난해 12월 국립종자원 및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울릉국화 신품종(무릉, 우릉, 삼봉) 출원을 완료하고, 올해
김중권 구미부시장은 9일 오전 구미소방서에서 열리는 ‘제54주년 소방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