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7 (목)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김영섭)는 자매부대인 제5포병여단과 함께 8월5 일부터 6일까지 1박2일간 임직원과 초등학생 자녀40여명이 참석한 병영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부대 도착 후 환영인사로 시작된 병영체험은 첫날에는 부대소개와 함께 화기, 자주포, 전투 물자 등 각종 전투 장비를 체험하고 부대 생활관에서 숙박하는 등 다양한 군생활을 경험했다. 둘째 날에는 땅굴, 평화 전망대, 철원 역사문화공원 등DMZ 평화관광을 통해 국가 안보와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도레이첨단소재는 병영체험과 함께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복지 증진을 위해 자매부대에 지난 4월에 이어 추가로 1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병영체험에 참여한 도레이첨단소재 직원들은 “자녀와 함께 병영문화를 체험하며 국방의 소중함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며, “국토방위를 위해 애쓰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8월 6일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이달곤, 이하 동반위)와 ‘2025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협력사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국내 공급망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고, 상생의 ESG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한수원은 1.5억 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협약에 따라 동반위와 공동으로 맞춤형 ESG 평가지표를 개발하여 협력 중소기업 20개 사를 대상으로 ESG 교육, 자가진단, 현장실사(컨설팅), 개선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협력사는 자사의 ESG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수립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한수원과 동반위가 협력사와 함께 미래 에너지 산업을 준비하고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다양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ESG 지원사업을 추진해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체코 수주를 비롯한 원전수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내수면 양식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8월 4일부터 7일까지 버들치 우량종자 52만 마리를 분양한다. ‘버들치’는 예로부터 맛이 좋아 민물고기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토속 어종으로, 하천에서 쉽게 채집되던 대표적인 1급수 지표종이다. 하지만 최근 하천 정비와 서식지 훼손 등의 영향으로 자연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공급이 포획 어업에 의존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자원 보호와 산업화를 위한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센터에서는 2021년부터 버들치에 대한 체계적인 종자 생산 연구를 진행해,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60만 마리의 종자 생산에 성공해 완전 양식을 통한 대량생산 체계의 기술적 성과를 확립했다. 이를 기반으로, 센터에서는 6월 2일부터 15일까지 도내 시군을 통한 사전 수요 조사를 해 3~5㎝ 크기의 우량종자를 분양하게 되었으며, 분양 후 4~6개월간 양식 할 경우 8~12cm까지 성장시킬 수 있으며, 이는 kg당 2만 5,000 ~ 3만 5,000원에 거래되는 경제성 높은 어종이다. 특히, 은어 등 계절별 어종과의 복합 양식할 경우, 1년에 2개 품종 출하가 가능해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해 8월 1일 개소한‘구미상생일자리협력센터(이하 센터)’가 1주년을 맞아 이차전지 기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 센터는 이차전지 관련 지역기업의 기술개발, ESG 경영확산, 일자리 창출, 노사갈등 인식개선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대기업 LG화학과 ESG 지원 협업, 대·중견기업 대상 시제품 납품 지원, 2건의 특허출원 지원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센터 개소식…이차전지산업의 비전도 함께 공유 센터 개소식과 함께 열린 ‘이차전지 비전공유회’에서는 LG-HY BCM, 지역 유관기관, 노동계, 중소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형 일자리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센터는 기술개발 지원, ESG 경영확산, 노사상생, 일자리 창출, 네트워크 구축 등 5대 핵심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 이차전지 시제품 제작 및 기술 컨설팅 지원부터 기술교류까지 본 센터는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등 전후방 산업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지원(12건) △기술 컨설팅 지원(12건)을 수행하였고, 이 중 일부 기업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구미)상공회의소(회장:윤재호)는 8월 5일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지역 내 105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구미 제조기업 제품수명주기 및 신사업 착수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구미지역 응답업체 중 51.4%가 주력사업 또는 제품이 속한 전반적인 시장이 성숙기(시장 포화 상태)에 접어들었다고 응답하였으며, 이어 성장기(수요 증가) 25.7%, 쇠퇴기(시장 감소) 20.0%, 도입기(시장 초기) 2.9%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력사업 및 제품의 경쟁 상황에 대해서는 61.0%가 격차가 사라져 경쟁이 치열하다고 응답하였으며, 경쟁우위를 유지 중인 기업은 19.0%, 경쟁업체가 턱밑까지 추격해온 기업은 15.2%, 경쟁업체에 이미 추월당한 업체는 4.8%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시장의 포화/쇠퇴 상황에 대비하여 주력사업을 대체할 신사업을 착수했거나 검토 중에 있는 기업은 48.6%로 나타났으며, 신사업 형태는 자체 R&D 방식(58.8%)이 가장 많았다. 이어 외부와 협력(29.4%), 인수합병(5.9%), 기타 방식(5.9%) 순으로 나타났는데, 2025년 6월 기준 구미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8월부터 용상동 소재 ‘모란뜰 공방’ 이영춘 원장의 재능기부를 통해, 치매안심센터 내 가족교실, 치매환자쉼터, 인지강화교실 등 주요 프로그램에 천아트 미술수업을 연계해 총 10회 운영할 예정이다. 이영춘 원장은 천아트 작가로, 2018년도부터 공방을 운영하며 예술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는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등 수업을 진행하며 일상생활 수행능력과 인지기능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공방은 안동시 지정 치매안심가맹점으로, 평소에도 치매 어르신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치매 친화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천아트를 접목한 미술 수업은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어, 정서적 안정은 물론 치매 예방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영춘 원장의 지속적인 재능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따뜻한 나눔이 확산돼, 치매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8월 6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순찰팀장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내 발생하고 있는 노쇼· 인터넷 사기 유형과 예방법, 농번기 교통사고 예방,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 신고 대응 등 주요 현안업무를 논의하고 현장 경찰관의 근무여건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일상 청도서장은 최일선을 담당하는 지역경찰을 격려하고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빈집털이·강절도 등 강력범죄로부터 주민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서장 김병각)는 8월 6일,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현장에 보탬이 되고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하며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헌혈 인구 감소와 수혈 수요 증가로 혈액 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혈액 확보를 위한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이번 헌혈 활동이 마련됐다. 지난 6일 당일에는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가 안동소방서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보다 편리하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안동소방서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은 바쁜 현장 출동과 개인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며 공직자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많은 직원들이 이번 헌혈을 계기로 생명 나눔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며 향후 정기적인 헌혈 참여를 약속하기도 했다. 김병각 안동소방서장은 “이번 헌혈 운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소방의 사명을 다시금 되돌아보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소방서는 헌혈뿐만 아니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박영규)는 8월 6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 하천, 수영장 등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군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구조활동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수난사고 구조활동 총 8,551건 중 약 48%가 7~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며, 대부분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미착용, 음주 후 물놀이, 어린이 보호 소홀, 야간 물놀이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음주 후에는 물놀이 절대 금지▲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아이들은 보호자와 항상 동반할 것 ▲수심이 불분명하거나 갑자기 깊어지는 곳은 피할 것 ▲장난으로 친구를 밀거나 당기는 행동 금지 ▲익수자를 발견했을 때는 직접 구조보다는 즉시 119에 신고하고 주변의 튜브, 장대 등을 활용하여 구조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사전에 숙지하고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계곡이나 하천에서는 날씨가 맑더라도 상류에서 비가 내릴 경우 갑작스러운 급류로 물이 불어나 순식간에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비가 오면 즉시 높은 곳으로 대피하여야한다. 또한, 계곡의 수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안양수)는 8월 5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교통 안전 확보 및 불편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2025년도 제1차 교통안전시설 심의회의를 개최했다. 심의회의에는 총 31건의 심의안건이 상정되어 23건이 가결됐으며 향후 이를 바탕으로 한 교통안전시설의 개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의성초등학교와 학부모의 오랜 숙원이었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기 설치는 도로 환경적 요인 및 교통정체 우려로 인해 설치계획이 수년 동안 무산되었으나, 이번 심의가결로 인해 설치에 탄력을 받게 됐다. 더불어 도로가 농경지와 마을을 관통하는 위험도로 및 교통사고 발생이 잦은 구간의 속도 하향, 중앙선으로 인해 도로 이용이 불편했던 지점의 중앙선 절선(좌회전 허용) 등의 안건이 가결됨에 따라 의성지역 주민들의 교통안전 확보와 함께 도로 이용에 대한 편의 향상이 기대된다. 안양수 의성경찰서장은 “선제적 교통안전시설 개선, 지역 실정에 맞는 교통안전 홍보교육 및 5대 반칙운전 집중 홍보로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24년 22명, 25년 5명)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 중으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의성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안양수)는 8월 6일 경북 장애인 종합복지관을 찾아 장애인건강 프로그램 대상자 12명에게 생활 안전 통합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교통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교통 안전수칙 준수와 5대반칙운전 근절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교육을 진행했다. 5대 반칙운전이란 새치기 유턴, 버스전용차로위반, 끼어들기, 꼬리물기, 비긴급 구급차 운행 위반을 말한다. 특히 보행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야간 외출시 밝은 옷 입기,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무단횡단 금지를 강조했다. 안양수 의성경찰서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의성군 보건소와 협력해 교통안전교육이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하며, 의성군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타인 명의로 국회의원후원회 4곳에 각 2천만원씩, 총 8천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한 혐의로 ‘A씨(○○산업 대표)’와 ‘B씨(공모자, ○○산업 계열사 직원)’를 지난 8월 1일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8월 A씨는 B씨에게 국회의원 4명의 후원회에 2천만원씩 기부할 것을 지시한 혐의다. ‘B씨는 ○○산업과 그 계열사 임․직원 중 60명의 명의를 차용하여, 4개 후원회에 2천만원씩 총 8천만원을(임․직원당 100만원 또는 200만원씩)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치자금법(이하 ‘법’)‘제2조(기본원칙)제5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타인의 명의나 가명으로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없고, 이를 위반한 경우 법 제48조(감독의무해태죄 등)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법 제11조(후원인의 기부한도 등) 제1항·제2항에 따르면 후원인이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후원금은 연간 총 2천만원(하나의 국회의원후원회에는 연간 500만원)을 초과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한 경우 법 제45조(정치자금부정수수죄)제2항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24일 저녁 7시 19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동대산에서 등산 중 조난 당하는 구조 대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영덕소방서 구조대에서 출동했다. 영덕소방서에 따르면, 60대 남성 정모씨(68)는 계곡을 따라 동호회 일행과 등산 중 진로를 벗어났고, 일행이 조난 신고를 하면서 구조 활동이 시작됐다. 영덕 구조대는 수색 끝에 밤 10시 45분쯤 동대산 정상 부근에서 정 씨를 발견하게 되었고, 구조대상자의 건강 문제는 없어 즉시 하산을 시도했다. 하지만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캄캄한 상황과 더불어 핸드폰· 무전 등 통신도 두절된 상태에서 구조활동은 쉽지 않았다. 칠흑같은 어두움 속에서 실족사고가 생기지 않게 조심히 하산하다가 새벽 3시부터 날이 밝아지길 잠시 기다렸다가 25일 오전 5시 25분께 하산을 완료했다. 영덕소방서 산악구조차로 구조대상자를 소방서로 이동시켰으며, 오전 6시 40분경 가족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 총 11시간 30분 가량 소요된 장시간의 구조활동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영덕소방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특히 등산을 할때는 조난사고와 실족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안전수칙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오부명) 형사기동대는 골재생산 업체를 찾아가 비난 기사를 쓰겠다며 협박하고 금품을 뜯어낸 신문기자를 공갈 혐의로 7월 23일 구속했다. 경상북도경찰청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25년 2월 경북 소재 골재생산업체를 찾아가 작업장 내 비산먼지 등을 지적하며 비난 기사를 쓰거나 관할 관청에 민원을 제기할 것처럼 협박한 후, 이를 무마해주는 조건으로 500만원을 요구하고 20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당시 A씨는 업체 관계자에게 서울 某 신문사 소속 명함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A씨가 작성한 기사를 보여주며 ‘공사를 중지시키게 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공범이 더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지역 영세 업체들의 약점을 잡아 금품을 갈취하는 공갈 사범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 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
UPDATE: 2025년08월07일 11시2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