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8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중장년 구직자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중장년 취업박람회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설명회는 40대 이상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최신 고용 동향과 실질적인 구직 전략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대구중장년내일센터와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위한 실무 중심의 정보가 다채롭게 제공됐다. 설명회 주요 내용으로는 취업시장 고용동향 분석, 중장년의 생애 설계 방법, 효과적인 구직 전략 수립,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박람회 참가 기업 소개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급변하는 취업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체계적인 구직 준비에 나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틀 뒤 같은 장소에서 열릴 ‘2025 달서구 중장년 취업박람회’에 대한 안내도 포함돼,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중장년 구직자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3년에 폐교된 교동중 내 ‘북구 초등방과후시설 및 평생학습센터 구축 사업’이 2025년 상반기 학교복합시설사업 교육부 공모에 최종 선정됐음을 10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사업’은 근린생활권의 중심이 되는 학교 등 교육청 소관 공유재산 유휴공간에 지자체와 협력하여 교육·문화·복지 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함으로써, 학교와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하고 해당 공간을 중심으로 지역공동체 형성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북구 학교복합시설사업’은 교동중 유휴공간을 활용해 1층에 초등방과후시설(564㎡) 및 2층에 평생학습센터(501㎡)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교육청과 북구청이 협력하여 교육·늘봄 인프라 확충, 주민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대구시교육청과 북구청 양기관은 유아교육진흥원 분원과 함께 1층과 2층 일부(1,065㎡)를 학교복합시설로 조성함으로써, 영유아,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지역민 모두에게 수준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18억 원이며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7억 원(40%)을, 북구청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문화회관(관장 권수경)은 성큼 다가온 봄기운과 화사한 봄꽃이 어우러진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이현공원 숲속 음악 소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한 단체관람 프로그램과 4월 19일 가족 단위 시민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서구는 최근 활발한 인구 증가 및 2024년 합계출산율 상승률 1위를 달성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변모하고자 주력하고 있으며, 매년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야외에서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신나는 레크리에이션을 즐길 수 있는 문화 공연으로‘이현공원 숲속 음악 소풍’을 개최하고 있다.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관람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사전 신청으로 37개 기관 1,320명이 참여한다. 공연은 대형 마스코트 풍선 만들기와 요술 풍선, 풍선 쏘기, 풍선 포토존, 버블 체험 등 화려한 볼거리로 준비한 <빅벌룬 쇼>와 <버블 쇼>를 진행하며 MC 차명준과 함께하는 핸드모션, 원별 응원전, 율동 배우기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동심의 나래를 펼치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보건소는 4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관내 등록 장애인 15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2025년 장애인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활운동교실은 정기적 운동 실천이 요구되는 지체, 뇌병변 등 장애인 15여 명을 대상으로 4월 9일부터 8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남구보건소 4층에서 진행된다. 장애인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이환율과 우울감 경험률이 비장애인에 비해 높고 이로 인한 2차 장애 발생의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남구보건소는 장애인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2차 장애 예방의 효과를 위해 상하지 근력강화운동,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 등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운영 예정이다. 또,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혈압, 혈당, 통증평가, 삶의 질 평가 등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실시하여 참여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마지막 회에는 프로그램 수료식, 만족도 조사, 사후 건강스크리닝을 실시하여 프로그램 효과성을 평가하고 향후 재활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명자 보건소장은 “이번 재활운동 교실이 지역 장애인의 건강개선과 재활촉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하는 집중안전점검은 기간을 정해 민·관이 함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해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자율안전점검 실천 운동을 진행하는 예방 활동이다. 이번 점검은 숙박업소, 전통시장, 의료기관, 공사 현장 등 안전취약시설 총 70개소를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이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 대상은 응급조치 후 후속 조치를 진행해 사후 관리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위험 요인을 신속히 해소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내실있는 점검을 통해 안전한 동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4월 10일 현풍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갑질 근절 및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갑을 아닌 함께 데이(DAY)’ 청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조직 내 갑질을 근절하고 수평적, 탈권위적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0일 캠페인에는 조양래 현풍읍장을 비롯한 현풍읍 직원들이 참여해 건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공직사회 내 갑질을 근절하고 서로 존중하는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며, 우리 군 직원 모두가 행복한 청렴 달성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부서별 청렴도 향상방안 보고회 및 전 직원 대상 청렴 특별교육 개최,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군수와 직원 간담회 등 반부패 청렴 의지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4월 9일 오후 2시 동구청 4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산불진화 헬기조종사 추모 분향소를 찾았다. 헌화와 묵념을 하며 고(故)정궁호 기장의 안타까운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체육대학이 4월 전국 규모의 주요 체육대회에서 육상과 태권도 종목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겹경사를 맞았다. 육상부는 전국대학육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고, 태권도부에서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한 선수가 배출되며 학교의 명예를 높였다. 육상부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80회 전국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2, 은1의 성과를 기록했다. 김선애 감독이 이끄는 계명대 선수단은 체육학과 소속 임준영(1학년), 강지훈(2학년), 윤지수(2학년), 김시온(3학년) 등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윤지수 선수는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10분 36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같은 종목에 출전한 임준영 선수는 10분 50초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진 4×1500m(총 6000m 계주) 경기에서도 임준영, 김시온, 강지훈, 윤지수 선수가 팀을 이뤄 17분 36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추가했다. 특히, 2024년에 이어 4×1500m 릴레이 종목에서 2연패를 달성하며 뛰어난 팀워크와 기량을 입증했다. 윤지수 선수는 개인 금메달 2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달성군수 최재훈) 간부공무원들이 이달 8일부터 산불 취약지 및 입산통제구역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 전국적으로 발령된 산불재난 경보가 여전히 ‘심각’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달 1일부터는 대구시의 행정명령으로 비슬산, 주암산 등 입산객이 많은 산, 산불 발생 시 대형화 위험이 큰 구역, 과거 산불 발생지에 대한 입산 통제도 시행됐다. 이에 따라 지난 8일부터 달성군 정은주 부군수를 포함한 간부공무원들이 입산통제 활동 점검과 산불 예방 홍보 및 순찰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산불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함이다. 또, 입산통제 명령이 시행된 후부터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감시 및 입산금지구역 내 입산 통제 등에 투입된 직원 및 감시원들에 격려를 전하고, 근무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산불은 한 번 발행하면 소중한 생명과 자산, 자연환경을 한순간에 잃게 되는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간부공무원이 앞장서서 현장 중심의 산불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어서 “군민분들께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8일 용산네거리 일대에서‘부정수급 OUT 서포터즈단’ 50여 명과 함께 부정수급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정직하고 공정한 복지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부정수급 신고방법 등을 집중 홍보했다 출근길 유동 인구가 많은 용산네거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복지 부정수급 사례를 목격하거나 의심되는 경우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신고 할 수 있다. ‘부정수급 OUT 서포터즈단’은 지난해 5월 부정수급 예방과 주민 인식개선 홍보를 위해 구성됐으며 복지통장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달서구는 부정수급을 최소화하고 복지자원이 필요한 곳에 적절히 사용될 수 있도록 전담 TF팀과 부정수급 환수전담반 및 담당지정제를 운영 중이며, 대상자 맞춤형 예방 교육과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복지재정의 건전성 확보와 신뢰받는 복지행정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4월 9일 교직원 25명이 경북도교육청 교직원 25명과 함께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두 교육청의 교직원 50명은 안동적십자나눔터에서 음식 조리를 함께하고, 준비한 음식을 안동다목적체육관에 머무는 이재민들에게 직접 배식하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구시교육청 전종섭 행정국장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오늘 대구·경북의 두 교육청 교직원의 활동이 큰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구·경북 두 교육청은 서로 협력해 산불 피해지역의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이에 앞서 지난 4월 4일에도 경북도교육청과 함께 청송국민체육관을 찾아 구호물품 상·하차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인형극)’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4월부터 시작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전문 인형극단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공연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마주치는 교통 상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횡단보도에서의 올바른 보행, 자전거·킥보드 이용 시 보호장비 착용 등의 내용을 인형극 형식으로 풀어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에 참여한 아이들은 극 중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들과 함께 다양한 교통안전 상황을 생생하게 체험하며 집중도 높은 반응을 보였다. 교육 내내 아이들의 웃음과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즐겁고 효과적인 학습이 이루어졌다. 서구청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교통안전 수칙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인형극 형식의 교육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지난 7일 대구행복진흥원 행복곳간에서 ‘홍보 역량 강화 교육 및 홍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속시설, 사업단, 본부 각 부서의 홍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홍보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조직 전반의 홍보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맡은 ㈜스토리엔 김태욱 대표는 오리온그룹과 ADT캡스 홍보팀장을 역임하고 현재 홍보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다. 이날 강의에서는 ‘홍보기획과 언론의 이해’, ‘보도자료 기획과 유형별 작성법’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종료 후에는 ‘홍보 간담회’가 이어졌다. 간담회에서는 대구행복진흥원의 전반적인 홍보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각 시설의 홍보 여건과 개선 과제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이 오갔다. 이번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실무자들은 홍보 전략 수립의 기초를 다지고, 기관 내외부 커뮤니케이션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각 부서·시설별 홍보담당자 간의 유대감도 높아지며 협력 체계 역시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홍보 메시지의 일관성과 정확성이 제고돼, 기관에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보건소는 지난 8일, 동촌 둔치 잔디밭에서 ‘벚꽃길 사뿐사뿐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보건소 운동처방사와 함께 바르게 걷는 방법을 배워보고,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예방 체조 후 출발신호와 함께 본격적인 걷기를 시작했다. 걷기 코스 중 심뇌혈관질환 예방, 금연, 치매 예방 총 3가지 주제의 건강 미션을 수행하고 코스를 완주하면 완주기념품으로 교환하는 재미있는 요소들을 코스에 접목하여 참여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벚꽃길 사뿐사뿐 걷기 행사를 통해 주민과 함께 걸으며 걷기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는 지방 소멸 위기 대응과 외국인 인재의 지역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일정 자격을 갖춘 외국인 또는 외국 국적을 가진 동포에게 인구감소 지역에 거주·취업하는 조건으로 비자 발급 요건을 완화해 주는 제도로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사업은 2026년까지 2년간 시행되며, 모집 대상은 ‘지역특화 우수인재(F-2-R), 지역특화 외국국적동포(F-4-R),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 등 세가지 유형이다. 먼저 ‘지역특화 우수인재(F-2-R)’비자 는 전문 학사 이상의 학력 또는 소득 요건, 한국어 능력 등을 갖춘 외국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대구 남구에는 100명이 배정되었으며 신청은 2026년 9월 18일까지 가능하다. 단, 배정 인원이 모두 충원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역특화 재외동포(F-4-R)’비자는 외국 국적을 가진 동포가 기존 2년 이상 남구에 거주했거나 가족과 함께 남구로 이주하면 발급되며 배정 인원의 제한 없이 기한 내에는 언제든지 비자 발급이 가능하다.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비자는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