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9월 12일부터 19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 소화기 충압상태 및 내구연한 점검, 소화전 등 소방시설 앞 적치물 정리 및 적치 금지 안내, 가스 누출 및 가스 배관 점검, 비상유도 등 점등 상태 점검, 전선과 배전반의 노후 및 불량 상태를 점검했으며 즉시 시정 가능한 부분은 현장 조치 및 안내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김옥흔 남구청 부구청장 및 관련분야 담당자를 비롯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합동으로 실시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큰 만큼 안전점검 등 사전 예방 활동을 통해 화재 없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상인들께서도 안전불감증 없이 화재 예방을 위한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누구나! 뭐든지! 맘대로!’를 슬로건으로 ‘2025 대구메이커페스타(DMF)’를 대구시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메이커페스타’는 201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창의적 발상과 혁신적인 기술을 결합한 지역 대표 메이커 축제로 자리 잡은 행사이며, 다양한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 대구시교육청은 창의적인 체험과 함께 놀이와 배움이 결합된 총 30개주제의 각 학교별 교사와 학생이 운영하는‘메이커-스쿨존’ 부스를 마련했다. 주요 운영 부스는 공기로 만들GO! 놀GO! 공기 대포 만들기(월성초), 중력과 무게중심을 이용한 워킹토이 만들기(대명중), 레이저 각인으로 만드는 나만의 오르골 만들기(성서초), AI를 활용한 화성 테라포밍 프로젝트(동덕초), 전도성펜을 이용한 팝업 연하장 만들기(강북중) 등이다. 이외에도, 레떼의 메이커 체험존, 메이커 오락실, 메이커라이브(비눗방울, 버스킹 공연), 메이커 참여 이벤트(빙고 메이커, 메이커 마스크 싱어, 메이커 탁구왕 챌린지) 등 가족공동체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추석 명절을 맞아 24일 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관내 이주민 가정·외국인 등 다문화 가족 80여 명이 함께하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나눔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한가위의 넉넉한 정을 나누고, 다문화 이웃과 구민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다문화 가정,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다양한 배경의 이주민이 참여했다. 낯선 타지에서 명절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달서구는 매년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감형 나눔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달서구의 빛을 찾아’를 주제로 보름달 보물 찾기, K-팝 ‘데몬 헌터스’ 챌린지, 전통문화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달서구에는 대구에서 가장 많은 약 1만 2천700여 명의 외국인 및 다문화 가족이 거주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가장 따뜻한 명절”이라며 “달서구의 이주민 이웃들이 고향의 가족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고, 우리 구민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구민 모두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비교과 통합 홍보행사 ‘비교과 WEEK’를 열고, 전공 글로벌 프로그램 공모형 성과발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공 글로벌 프로그램은 교원이 전공 특성에 맞춰 해외 현장 교육, 국제 학술행사, 교육연수 프로그램 등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수요자 중심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2011년부터 운영돼 10여 년 동안 학생들이 국제 학문 공동체 및 현지 전문가와 교류하며 글로벌 학습 기회를 얻도록 지원해왔다. 올해 하계방학에는 미국, 덴마크, 일본 2팀 등 총 4개 팀 41명이 약 10일간 해외에서 현지 학습을 진행했다. 미국팀은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교(CWRU)와 간호교육·시뮬레이션·혁신센터(CNESI)를 방문해 글로벌 보건 현장의 융합적 접근 방안을 탐구했다. 덴마크팀은 덴마크남부대학교(SDU), 덴마크왕립예술대학교(RDA), BIG 건축본사를 탐방하며 디지털 제작 기술과 공간 전략을 결합한 실천적 리서치 설계 교육을 진행했다. 일본 1팀은 오사카공립대학교와 협력해 특수지반 도시조경 체험과 한일 학생 공동설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국제적 설계 역량과 실무 감각을 배양했다. 일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직원 및 자매결연단체가 함께하는 ‘추석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청장을 비롯한 남구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관문상가시장, 대명시장, 봉덕신시장, 성당시장, 영선시장, 명덕시장, 대명중앙시장, 광덕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제수용품 및 명절 물품을 구매하고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아울러 주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보기 행사와 함께 전통시장 안전점검, 화재예방캠페인도 실시한다. 또, 중남부소방서, iM뱅크,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 등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은 기관·단체에서도 자율적으로 장보기에 동참하여 따뜻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 동참이 만성적인 침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풍성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주민들께서도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를 많이 이용하셔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9월 25일 오후 1시 40분부터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 선포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우동기 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 인사와 교직원, 학생, 학부모, 학교운영위원장, 교육정책 자문위원 등 교육공동체 1,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교육수도로서의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글로벌 교육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대구유스오케스트라 금관앙상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 10년의 여정, 글로벌 교육수도 엠블럼 발표, ‘The Education Capital, Daegu’ 퍼포먼스, 한국의 말‧멋‧맛 나눔 참여 학생의 축하공연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교육수도 대구’의 방향을 제시했다. ‘대한민국을 넘어서다 세계로 나아가다’라는 슬로건과 ‘The Education Capital, Daegu’글로벌 엠블럼을 공개하며, 세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2025년 2차 추가경정예산을 1,681억 원 규모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정예산 1조 316억 원 대비 16.3%가 증가된 금액이다. 달성군은 이번 추경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515억 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14억 원을 편성해 주민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힘을 싣는다. 아울러 달서 중·고등학교 후적지 매입에 80억 원, 농어촌관광휴양단지 개발에 60억 원, 달성 중부권 복합문화센터 건립에 13억 원을 투입해 지역 발전 기반을 마련한다. 이 외에도 논공 다다촌 특화거리 조성 43억 원, 구지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17억 원 등 지역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이 포함됐다. 문화·관광 인프라 확대를 위한 투자도 이어진다. 달성군은 세천늪테마정원 시설 확충 22억 원, 화원동산 수목 정비 15억 원, 상리 근린공원 조성 45억 원, 하빈면 봉촌리 마을숲 조성 6억 원, 송해공원 경관조명 설치 7억 원을 편성해 군민의 문화 향유 공간을 넓힐 계획이다. 평생학습 기반 강화를 위해 달성 비슬도서관 건립에도 13억 원을 투입한다. 또, 다사 공영주차장 조성 22억 원, 하빈면 동곡리 마을공영주차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관내 8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비대면 장보기 방식도 병행하며, 장보기 영수증 이벤트,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도 함께 실시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온기를 불어넣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일상 속 장보기를 통해 지역을 응원하는 따뜻한 소비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4일, 서남·서남신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장바구니에 온정을, 가슴에는 청렴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청장과 직원들은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함께 일상 속 실천형 청렴문화 확산을 주제로 홍보물을 배포하고 참여형 메시지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달서구는 끊임없는 청렴시책과 부패방지 노력을 바탕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12년 연속 우수등급을 유지해 왔다. 이번 캠페인도 명절을 계기로 생활 밀착형 청렴 실천을 확산하고, 공직사회 전반의 공직기강 강화를 재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달서구는 구민에게 신뢰받는 부패없는 청렴도시 구현을 위해 보다 청렴한 달서데이(DAY) 운영, 전직원 부패방지 교육,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운영, 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 흠뻑쇼 등 끊임없는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활동을 강화하고 ‘청렴주의보’를 발령하는 등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9월 24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유)’(대표 홍용준, 이하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와 수성알파시티 내 첨단 스마트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쿠팡의 배송 전문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성구 대흥동 일원에 618억 원을 투자, 연면적 약 75,000㎡(약 22,700평) 규모의 AI 기반 첨단 스마트물류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는 지역 내 ‘로켓배송’ 품목 및 권역을 확대하고, 배송시간 단축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의 유통비 절감과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구축되는 수성 스마트물류센터는 쿠팡 로켓배송의 핵심기술인 AI 기반 수요량 예측을 통해, 고객의 주문 빈도가 높은 주요 상품을 고객과 가까운 곳에서 미리 보관·관리하는 시설로, 주문부터 출고, 배송까지 걸리는 시간과 거리를 크게 단축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는 9월 23일 서구 문화회관에서 ‘2025년 대구광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부터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과 관련하여 통합돌봄의 이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IM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대구광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연합회에서 주관하여 개최되었다. 행사는 ‘지역을 알고, 사람을 잇고, 돌봄을 완성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시 9개 구·군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기념식, 우수 사례 발표, 주제 발표, 전문가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통합돌봄 우수사례 발표는 거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수상 민간위원장이 ‘관계로 시작되는 거창형 통합돌봄’을 주제로 발표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 선정 과정부터 거창군 통합돌봄 체계 완성까지의 과정을 공유하며 주민 중심의 접근법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주제 발표는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김유진 교수가 맡아‘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이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취지와 목적, 필요성,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전통미생물자원개발 및 산업화연구센터(TMR센터)가 9월 15일(월)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식품시험검사기관(제112호)’으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TMR센터는 2025년 9월부터 2029년 9월까지 식품검사기관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이번 재지정은 대구·경북 지역 대표 시험검사기관으로서 신뢰와 전문성을 재확인한 사례로 평가된다. TMR센터는 2002년 식품위생검사기관, 2004년 축산물위생검사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23년간 대구·경북 지역 식품 및 축산물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으로 활동하며, 1,5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품질규격 및 관리, 성분분석, 소비기한 관리, 위생관리, HACCP 인증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업무를 수행해왔다. 2018년부터는 국가식품성분데이터센터(NFCLS)로 국립농업과학원이 추진하는 농식품 영양·기능성 데이터베이스(DB) 구축사업 ‘국가표준식품성분표 11개정 발간 및 지용성 영양성분 데이터 개발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대구광역시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계명대학교 튜링연구소’와 연계해 지역 업체와의 산학협력, 기술사업화 지원, 업체 애로기술 해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창환, 이하 대구예총)는 9월 29일(월)부터 10월 8일(수)까지 대구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2025대구예술제와 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 등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대구예총 회원단체 9개 협회와 특별회원 3개 단체, 대구예술문화대학 원우들이 함께 하는 이번 대구예술제에는 대구광주 달빛동맹예술교류와 대구다낭 국제예술교류 등이 더해져 다양한 예술문화의 장으로 펼쳐칠 예정이다. 공연 행사는 10월 1일(수) 오후 5시 30분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욱수농악보존회의 길놀이 식전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회원협회가 참여하여 만장기를 들고 퍼레이드를 펼치며 대구예술제 개막식 및 어워즈의 포문이 열린다. 축하공연으로는 대구연예예술인협회 박수미 회장과 아랑고고장구 대구지회의 합동공연이 마련된다. 또 소프라노 이영규와 바리톤 이호준의 무대와 대구시립무용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대구시민들과 함께하는 흥겨운 축제 한마당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2일(목) 오후 5시30분에는 대구세계합창축제가 마련된다. 수성구여성합창단과 히스, 인칸토솔리스트앙상블, 수성솔로이스츠와 하모나이즈가 무대에 오른다. 3일(금) 오후 7시에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1주년을 맞아 오는 9월 26일 오후 7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특별 문화공연 ‘MUSIC & CHILL@동성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도심 대표 관광명소인 동성로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음악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젊음과 활력, 감성을 담은 무대를 통해 동성로만의 문화적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경쾌한 리듬과 에너지를 전하는 밴드 ‘세자전거’, 감성적인 보컬로 따뜻한 울림을 전하는 ‘나교’, 다채로운 사운드로 무대를 채우는 밴드 ‘FOP’이 출연해 풍성한 음악의 향연을 선사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동성로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동성로가 활기찬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대구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대구시민들이 배움을 통해 행복한 일상과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2025년 하반기 대구시민대학·행복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강의는 인공지능(AI), 스마트폰 활용, 인문교양, 문화예술, 직업능력, 실용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으며 오는 10월 13일(월)부터 12월 5일(금)까지 진행된다. 모든 강의는 대구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대구시민대학은 삶을 바꾸는 AI, 지금 알아야 할 인공지능의 모든 것, 문학과 영화로 세상 읽기, 민화 까치·호랑이 그리기, 인생을, 삶을 변화시키는 정리수납 등 생활 밀착형 42개 강의로 마련됐다. 행복대학은 초보자를 위한 AI 창작 입문, 행복한 유럽미술관 투어, 퍼스널컬러와 이미지메이킹 등 인문·사회 분야 중심의 강의와 대학 협력 강의 등 36개 강의를 운영할 예정이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모든 시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모두가 배움으로 행복한 삶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