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는 지난 2월 13일 정기총회를 열어 제16대 회장으로 곽대훈 전 국회의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곽대훈 회장은 제11~13회 대구광역시 달서구 구청장 및 제20대 국회의원(대구 달서구갑)을 지냈으며 제26대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에 이어,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1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감사로는 방경곤 전 2·28기념사업회 부회장과 김종찬 전 대구MBC 이사가 제15대에 이어 재임했다. 곽대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16대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회장의 중책을 맡겨주신 2·28원로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선배님들의 피땀이 서려있는 2·28정신을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는 책임감을 안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2025년 정기총회에는 2·28기념사업회 정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고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곽대훈 16대 회장 추대 및 감사 재임 확정과 함께 2024년 결산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 등에 대한 안건을 승인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월 13일 오후 2시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시청각실에서 ‘2025.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이하 조사관)’은 학교폭력 사건 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학교폭력 사안 조사 전문 인력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월 4일까지 모집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보고서 작성, 면담 등의 역량평가를 거쳐 퇴직 교원 및 경찰, 청소년 선도ㆍ보호ㆍ상담 활동 유경험자로 구성된 178명을 조사관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조사관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학교폭력이 접수될 경우 중립적이고 객관적으로 조사해 학교폭력 전담기구 및 사례 회의, 심의위원회 등 관련 회의에 그 결과를 보고하는 역활을 하게 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처리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과 교사 업무 경감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나눔으로 크는 달서아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나눔 교육과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익히고 실천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지역사회, 기업 등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기 초에는 초등학교 5곳에서 학부모, 교사, 학생을 대상으로 나눔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여름방학에는 나눔 특강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관내 23개 동을 중심으로 나눔 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치며, 기업과 복지기관이 협력해 활동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부터 병뚜껑을 모아 자원순환 봉사활동에 참여해 온 홍영빈·홍서빈·이보민·이규린 어린이는 병뚜껑 판매 수익금 16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해 큰 감동을 전했다. 이처럼 ‘나눔으로 크는 달서아이’ 사업은 어린이들이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나눔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AI(인공지능)로봇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올해 5월 최종 특구 지정(5월 예정)을 목표로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첨단 분야 신제품·서비스 개발과 해외진출을 위해 우선 허용·사후규제(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되고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실증이 이루어지는 한국형 혁신 지구(클러스터)이다. 대구는 AI로봇을 주제로 2대 혁신거점 운영 및 맞춤형 기업지원, 글로벌 진출 재정지원, 네거티브 규제 기반 실증특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본 사업계획의 구체화를 위해 실증사업에 참여할 특구사업자를 모집한다. 모집 실증내용은 영상정보(영상원본) AI 학습을 활용한 로봇 제작·실증과 도로 내 AI 자율주행로봇의 제작·실증이다. ‘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21일(금)까지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선정평가를 거쳐 본 후보지역의 특구사업자로 선정된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대구가 AI로봇 글로벌혁신특구로 최종 지정돼 규제 특례부터 해외 진출까지 로봇 성장 지원정책을 완결하는 국내 유일의 로봇 핵심 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계명시민교육원이 2025학년도 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에는 지역민을 위한 맞춤형 교육 과정이 개설되며, 예술, 건강, 인문학, 공예,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50여 개의 강좌가 운영된다. 시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2월 3일부터 2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교육 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14일까지이며, 각 과정별로 8주에서 15주간 운영된다. 이번 학기에는 실생활에 유용한 강좌부터 전문성을 갖춘 심화 과정까지 폭넓은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미술 강좌는 드로잉, 유화, 어반스케치, 연필스케치, 민화, 아크릴화 등이 개설돼 그림을 배우고 싶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또한, 한문과 한글서예, 캘리그래피 강좌도 운영돼 전통과 현대 감각을 접목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사진 관련 강좌는 디지털카메라 및 스마트폰 카메라 활용법, 사진스튜디오 라이팅, 사진예술 워크숍 과정으로 구성됐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 촬영 기술부터 전문적인 조명 세팅과 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과정까지 마련돼 사진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실용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음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적 요구와 특성을 고려한 학생 성장 중심의 특수교육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의 ‘2025 대구특수교육 운영 계획’을 13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학생 중심 특수교육 지원체계 내실화,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강화 등 3가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학생 성장 중심 맞춤형 특수교육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학생 중심 특수교육 지원체계 내실화를 위해 영유아단계부터 체계적인 특수교육을 지원하고 조기발견 및 맞춤형 교육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2차 장애 예방과 발달 촉진을 위한 조기중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수교육대상자 조기 발견 영유아 진단검사비를 1인당 50만 원 이내 지원하고, 6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특수교육대상유아가 배치(3명 기준)된 사립유치원에 특수교육 지원인력(인건비)을 지원한다. 또,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해 1인당 치료지원비를 월 14만 원에서 16만 원으로 확대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성장과 자립을 통해 행복한 개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모든 교육공동체가 힘을 모아 교육의 본질에 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12일 ‘2025년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남구 사례결정위원회는 2021년 6월 30일 개정된 아동복지법에 따라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소속으로 변호사, 경찰, 현장전문가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수시로 발생하는 아동의 가정위탁, 시설입소, 입양 등 보호조치 및 원가정복귀 등의 결정이 아동의 이익에 부합하는지를 심의 의결한다. 이날 회의는 보호대상 아동의 시설입소, 보호종결, 보호연장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이어 참여 위원들의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공공의 아동보호 체계 강화로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아동의 이익에 부합하는 아동보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은 천왕메기보존회(대구시 지정 무형유산 제4호)가 지난 12일 오후 2시 평리3동 당산목공원에서 정월대보름 동제(洞祭) 행사가 개최됐다고 13일 밝혔다. 천왕메기 동제는 모든 부정한 액과 살을 물리치고 마을의 안녕과 한해의 만복을 기원하는 굿으로, 사당의 앞마당에서 흥겨운 음악과 춤을 추며 판굿을 벌이는 것으로 끝을 맺는 마을굿이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행사는 길굿, 문굿, 대내림, 천왕제를 지낸 후 천왕메기굿, 천왕굿, 마을굿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1982년 12월 30일 보호수로 지정된 당산목은 수령 300여 년의 회화나무이며, 지금도 마을을 지키는 영험한 나무로 해마다 정월대보름에 마을의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천왕제를 지내오곤 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우리의 전통 풍습과 민속놀이를 재현함으로써 참가한 많은 서구민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025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과학교실’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달서구는 지난해에 진행한 발명교실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천문우주과학, AI, 자율주행 등 다양한 첨단 과학 분야를 포함한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인 ‘창의과학교실’을 추진한다. 이번달 10일부터 지역아동센터 12개소, 초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인공지능, 항공우주산업 분야 등 최신 과학기술을 배우며 창의적 아이디어를 탐구하고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 올해부터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및 대구시 교육청의 미래교육지구사업과 연계하여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달서구진로진학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디지털체험센터, 구립도서관, 평생학습관 등 다양한 학습공간에서 여성발명지도사 등 주민강사를 활용한 정규과정도 개설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창의과학교실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중심 시대에서 초등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를 키우고 미래 과학기술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적 경험을 제공하여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2025 을사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문화제’가 지난 12일 달성군민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3일 밝혔다. 주민 2,0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어느 때보다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했다. 행사에서는 군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기원제와 풍물놀이, 축하공연, 불꽃놀이가 진행됐으며, 소원지 쓰기, 딱지치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도 준비돼 남녀노소 주민 모두가 전통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즐길 수 있었다. 풍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채워진 이번 행사에서 달성군은 무엇보다 ‘안전’을 중요시했다. 달성군은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에 앞서 달성소방서, 달성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의용소방대, 해병전우회, 민간용역 등 100여 명을 동원해 행사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통해 군민들과 함께 모여 소원을 비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올해는 달성군이 대구 편입 30주년이 되는 해”라며 “달성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3월 첫째 주까지 동구 평생학습교육센터와 동촌 평생학습센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율암동에 새롭게 조성된 동구 평생학습교육센터는 직업능력, 인문교양, 문화예술 등 13개 강좌를, 동촌동 평생학습센터는 오카리나 연주반, 약초 이야기, 힐링 뜨개 교실 등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구 주민은 동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구청 및 동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평생학습교육센터 조성으로 앞으로 구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등 구민이 다양한 평생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2024년 지방정부 정책대상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아, 맞다! 지방세 납부’ 원클릭 납부서 알림 서비스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사)한국지방정부학회가 주최하는 지방정부 정책대상은 지방정부의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시상함으로써,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정책의 합리화 및 선진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 상은 지역 발전에 기여하거나 타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이 될 만한 혁신적인 정책을 시행한 지자체에 수여된다. 중구청은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체납을 예방하기 위해 ‘원클릭 납부서’ 알림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정기분 고지서 미송달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납부 기한을 놓친 납세자들에게 사전 알림을 제공하여 징수율을 높이고 체납 발생률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두었고, 이러한 성과가 높이 평가되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방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지방세 징수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세입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2.28 민주운동 6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월 17일부터 배나무샘골 마을역사관(대구 남구 이천로29길 28-2)에서 ‘2.28민주운동 65주년 기념 사진전-그날의 함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 출발한 ‘배나무샘골 마을역사관’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대덕문화전당과 손잡고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 예술적 가치를 소개하고 있다. 2025년 처음으로 소개하는 이번 전시는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남구와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의 협업을 통해 기획되었으며, 한국 민주화 운동의 시발점으로 평가받는 2.28민주운동 당시의 역사적 현장을 담은 사진 20여 점과 아카이브 영상 기록물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2월 17일부터 3월 17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방문객들을 위한 전시회 도록과 2·28 민주운동 기념품도 마련되어 있다. (주말 및 공휴일 휴관)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전시가 우리 지역에서 시작된 2.28 민주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이하 대경중기청)은 ‘2025년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2차)’에 참여할 대구·경북지역의 제조 소기업을 2월 1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혁신바우처 사업은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컨설팅·기술지원·마케팅 등의 서비스를 기업 맞춤형으로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고는 지난 2월 3일 공고된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2차)’의 ‘지역성장형바우처’ 유형 중 지역자율형바우처 수요기업을 모집하는 공고로 전통 제조 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중점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 이번 지역자율형바우처는 대구·경북 지역에 본사를 둔 지역 뿌리기업 중 주업종이 제조업이고 평균매출액 120억 원 이하의 소기업일 경우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더불어, 신청 기업 중 지역주력산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에게 우대 가점을 부여함으로써 전통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역 산업의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다. ‘2025년 2차 중소기업 혁신바우처사업 지원계획 공고(대구, 경북)’는 13일부터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립도서관(관장 김영선)은 2월 12일부터 2025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1분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달성군의 미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식정보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자녀와 함께하는 ‘영어 그림책으로 영어 실력 쑥쑥!’, ‘도서관 어린이 로스쿨’, ‘도서관 속 지구별 여행’, ‘도서관과 함께 성장하는 독서동아리 리더’ 총 4개의 신규 강좌가 개설됐다. 이를 포함해 2025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에서는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특별한 하루’와 ‘책의 바다에 풍덩!’ 등 21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도서관 통합회원 인증을 마친 정회원만 이용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며, 1인 1강좌 신청이 원칙이다. 강의계획서 등 자세한 내용 또한 달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배우는 데는 끝이 없다는 말이 있다. 달성군민들 모두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군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