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2025년 교통복지사업 ‘다 함께 대구로’의 일환으로 자립준비청년 100명에게 교통비 3천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자립준비청년의 지역 정착과 안정적인 자립활동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다多 함께 대구로路」는 교통카드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을 활용해 교통약자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시민복지사업이다. 대구광역시‧(주)iM유페이‧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구행복진흥원이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만 18세 이상 대구 거주 자립준비청년 중 아동양육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시설 보호종료 3년 이내 또는 올해 12월까지 보호가 종료될 예정인 청년, 대구시청소년자립지원관 사례관리 대상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구광역시 교육청소년과의 추천을 통해 총 100명을 선정했으며, 이들에게 연 3회, 1회당 10만 원씩 총 30만 원의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한편, 대구행복진흥원은 탄소중립 실천과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All 타」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만 14세 이상 대구시민은 월 2회 이상 버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6월 5일(목) 환경의 날이 포함된 6월 2일(월)부터 8일(일)까지 ‘환경교육주간’으로 지정해 각급 학교와 기관별 특색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각 학교에서는 환경교육주간 동안 학교별 특색을 살려 환경 프로젝트, 환경체험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대구한솔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기후 행동 실천력 향상을 위해 ‘기후정의행진’피켓 캠페인과 줍깅을, 원화중학교는 학생들의 환경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환경 일기장’을 운영한다. 또한, 도원고등학교에서는 ‘커피박화분 다육심기’를 통해 자원 순환 및 새활용의 의미를 이해하고 친환경 생활 실천력을 높인다. 대구녹색학습원은 6월 2일(월)에 희망 초등학교 1~3학년 88학급(2,2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ZOOM)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방안에 대한 내용을 퀴즈 형식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환경퀴즈 원격 수업’을 운영한다. 5월 31일(토)과 6월 7일(토)에는 오전 10시부터 생태도구를 빌려드립니다, 숲 체험 해설사와 함께하는 가족 기후 환경체험, 가족과 함께하는 친환경 물품 만들기 체험, 기후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는 지난 5월 28일, 지역유통업체인 ㈜풀그린 유통(대표 한정희)과 ‘1인가구 웰컴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웰컴지원사업’은 타 지자체에서 남구로 전입하는 1인가구 청년 및 중·장년층을 환영하며, 새 보금자리에서 안정적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4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남구에서 잘 사는 꿀팁서 등이 담긴 웰컴지원박스를 제공한다. ‘웰컴지원박스’는 6월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 시 신청가능하며, 1인가구의 생활실태 및 정책수요조사를 통해 고독사 위험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주민 욕구에 대응하는 맞춤형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풀그린 유통은 웰컴지원박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대상자 가정에 개별 배송 시 고독사 위험징후가 발견되면 남구청에 제보함으로써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주민과 가장 가까운 지역 유통업체가 고독사 예방지킴이로써 활동하게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 유통업체가 단순히 배달원이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써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또 다른 가족같은 존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우리 남구에서만큼은 1인가구가 혼자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양일간 ‘제7회 달서구청장배 전국볼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달서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볼링협회와 달서구볼링협회가 주관하여 전국 15개 시도에서 200개 팀, 총 600여 명의 볼링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특히, 대구 외 지역에서 145개 팀이 참가하여, 본 대회의 전국적 위상과 높은 인지도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생활체육을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경기 결과, 3인조 단체전에서는 광주시 소속 도미노 B팀이 2,080점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개인전에서는 대구시 소속 김신현 선수가 775점의 기록으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대구시 별도 시상 부문에서는 하삼지 B팀이 2,050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전국볼링대회가 전국 각지의 우수한 볼링 동호인들의 참여로 명성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참가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달서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구청장 윤석준)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비대면 관광서비스 ‘동구네 놀러가자!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투어 장소는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에 선정된 전통 한옥 고택 ‘옻골마을’, 도심 속 휴양지 ‘동촌유원지’ 등 ‘동구 투어’ 11개소와 팔공산을 대표하는 천년고찰 ‘동화사’ 등 ‘팔공 투어’ 8개소로 총 19곳이다. 참여 방법은 먼저 스마트폰에서 ‘스탬프 투어’ 앱을 다운받아 ‘대구광역시 동구’ 투어를 선택하고 투어 장소를 방문하면 스마트폰 위치정보(GPS)를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동구 투어’ 6개소 이상 스탬프를 모은 참가자에게는 에코백을, ‘팔공 투어’ 5개소 이상을 모으면 차량용 디퓨저 3종 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신청을 통해 투어별 1인 1회만 지급된다. 단, 동구 주민은 제외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대구 최초로 오는 6월 초부터 관내 경로당 65곳과 노인복지관 4곳 등 총 71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폐의약품은 복용 후 남은 약이나 유효기간이 지나 부패·변질된 의약품으로 생활계 유해폐기물에 해당한다. 이를 일반쓰레기로 버릴 경우 하천 오염과 생태계 교란을 유발할 수 있어 안전한 수거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 서구청은 특히 의약품 사용량이 많고 고령층이 자주 찾는 노인 여가시설 등에 수거함을 설치함으로써 주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으며, 특히 이는 대구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조치다. 현재 서구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17개소, 약국 107개소, 공동주택 33개소 등 총 175개의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 중이며, 이번 확대 설치로 수거 체계가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고령층이 자주 이용하는 노인 여가시설에 수거함을 설치함으로써 주민 편의성을 높이고 폐의약품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거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거함 설치를 확대하고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 홍보도 강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호텔외식조리계열은 지난 5월 15일부터 23일까지 학습과정에서 필요한 내용과 노하우를 공유하는‘학습공동체 튜터링’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습공동체 튜터링’은 선배 학생이 튜터가 되어 후배 학생(튜티)에게 조리의 실습과 이론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적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여 평생학습과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튜터링에서는 시절음식, 사찰요리, 다문화요리 등 다양한 분야의 조리법을 토론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은 지난 5월 27일(화)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본교 3호관 103호 헤어실습실에서 끌로에 미용실 박혜진 원장을 초청해 실무 중심의 헤어컬러링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컬러링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최신 스타일 트렌드를 실습 중심으로 익히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열띤 호응을 받았다. 실제 미용실에서 사용하는 컬러 믹스 레시피를 공개하고, 투톤 터치 기법, 컬러 후 샴푸 방법, 드라이를 활용한 스타일링 연출법까지 꼼꼼하게 설명하며 시연과 함께 실습을 병행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실제 살롱에서 사용하는 테크닉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기존 이론 수업에서 접하지 못했던 생생한 컬러링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헤어컬러링 특강은 학생들에게 실전 감각을 높이고 현장 흐름을 빠르게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 뷰티 전문가로의 성장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골프레저과와 지난 19일 보광병원(병원장 고삼규)간 학과 맞춤형 활동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업무 협약을 본 대학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골프레저과 김경희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과 모든 구성원에게 질 좋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특히, 골프상해부터 건강검진까지 가능하여 더욱더 의미가 남다르다 했다. 이어 보광병원 이동희 사무국장은 척추, 관절수술 전문 보광병원과 인근 대학과의 협약이 병원 임직원 대상으로 골프를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으며, 협약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추후, 대구공업대학교 골프레저과와 보광병원은 상생발전을 위한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은 지난 5월 29일(목) 대구 달성군에 소재한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 ㈜평화산업(대표이사 황순용, 김주영)을 방문하여 현장 운영사례를 살펴보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평화산업은 자동차용 방진·방음 부품 및 호스류를 제조하는 중견기업으로, 2023년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 다수 중소기업들과 연동약정을 체결하며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정기환 청장을 비롯한 지방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평화산업 황순용·김주영 대표이사와 임원진은 연동제 실행 성과와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및 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정기환 청장은 "납품대금 연동제는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른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대·중소기업 간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는 핵심 제도"라며, "평화산업과 같은 우수기업들의 선도적 사례가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납품대금 연동제가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계명관리운영직 자원봉사단(단장 신문교)이 계명대(총장 신일희)에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5월 30(월) 오전 10시 30분, 계명대 성서캠퍼스 행소관 접견실에서 신일희 계명대 총장, 신문교 계명관리운영직 자원봉사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계명관리운영직 자원봉사단이 학교 내에서 발생한 폐지, 플라스틱, 고철 등 재활용 자원을 직접 수거·판매해 마련한 기금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신문교 자원봉사단장은 “학교에서 나오는 폐품들로 마련한 돈이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되돌려 줘야 한다는 생각에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 신일희 총장은 “하루 이틀도 아니고 20년 넘게 이런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진정한 마음이 없이는 절대로 할 수 없는 일이다.”라며, “계명대의 창립정신 역시 나눔과 봉사인 만큼 이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모습에 존경의 마음을 가지게 된다. 기부해 주신 장학금은 소중한 곳에 사용하도록 하겠다.”며 감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는 주소 사용의 편리성 증대를 위해 관내 노후 건물번호판 1,642개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노후 건물번호판은 내구연한(10년)이 경과 된 건물번호판을 말하며 탈착, 변색, 시트 벗겨짐 등 훼손으로 인해 주소정보 확인이 불가하여 우편물이나 택배물 수취 등 사용이 불편하고 건물 미관을 훼손한다.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 시행 첫해인 2023년에는 봉덕1동, 2024년에는 봉덕3동을 정비하였고, 올해는 대명2동을 정비하였으며 매년 권역별로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새롭게 교체한 건물번호판은 주소체계기반 위치 및 공간정보 QR코드를 삽입해 긴급상황 발생 시 현재 위치를 조회할 수 있고, 경찰(112)과 소방(119)에 긴급 구조요청 문자발송 기능을 제공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으로 그간 주소사용에 불편을 겪던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남구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군민들이 다양한 복지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활용하여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한 ‘2025년 달성군 복지자원 길라잡이’ 책자와 전자책(e북)을 새롭게 제작·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길라잡이는 복잡한 복지정보 속에서 군민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되었다. 달성군은 해당 자료를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도서관,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건강보험공단 등 250여 개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 달성군청 홈페이지 메인화면의 ‘복지자원 길라잡이’ 버튼을 클릭하면 전자책(e북) 형태로도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민들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더욱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종합안내서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사회 변화에 맞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9일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기념하여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자담배 등 신종담배의 유해성을 널리 알리고 금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특히, 구청을 방문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직원들이 ‘금연 결심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금연 문구가 담긴 홍보물과 안내 책자를 배부하여 실천 의지를 높였다. 달서구는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신종담배 사용이 확산되면서 흡연율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을 반영해, 젊은 세대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캠페인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달서구 보건소에서는 상시 금연클리닉 운영을 비롯해 찾아가는 금연교실, 맞춤형 금연상담 등 다양한 금연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신종담배의 위협으로부터 지역사회를 보호하고, 쾌적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여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도심 내 대형 싱크홀 및 지하구조물 붕괴 등 복합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구조대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5월 27일(화)부터 29일(목)까지 2박 3일간 중앙119구조본부 종합훈련장과 도시탐색구조 훈련장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재난 현장을 방불케 하는 실전형 시나리오를 통해 구조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도시 기반 시설의 노후화와 지하 공간의 확대로 대형 붕괴 사고의 위험성이 커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이번 훈련은 지반 침하, 지하 붕괴, 대규모 매몰 사고 등을 전제로 구성됐다. 구조대원들은 훈련을 통해 팀워크는 물론, 장비 운용 및 사고 유형별 대응 기술을 체계적으로 숙달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도심 한복판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복합 재난에 대비해 최고 수준의 훈련장을 활용한 실전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기술력과 판단력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재난은 준비된 자만이 대응할 수 있으며, 훈련은 곧 생명을 지키는 기술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