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신진교 교수가 지난 2월 1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69기 한국경영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제11회 우수경영학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경영학자상은 한국경영학회의 운영 공헌과 산·학·연 협력을 통한 경영학 발전에 기여한 학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신 교수는 학술적 연구성과와 함께 산업계와의 실질적 협력을 통해 경영학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계명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신 교수는 모교인 계명대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대외협력처장, 경영대학장, 정책대학원장, 타불라라사 대학 학장, CK-1 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대구전략산업기획단장, 대구 테크노파크 정책기획 자문위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대외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신 교수는 "이번 수상은 함께 연구하고 협력해 온 동료 학자들과 산업계 관계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경영학 발전과 산·학·연 협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현재, 신 교수는 계명대 대구경북사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3월 1일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삼일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3.1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동산의료원 내 청라언덕 주차장에서 기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이 진행된다. 기념식은 타악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지역주민 대표 33인의 독립선언문 낭독, 미니 뮤지컬 ‘1919, 봄의 함성’, 삼일절 노래 합창, 만세삼창 등으로 이어진다. 특히, ‘1919, 봄의 함성’은 당시 서문시장에서 시작된 만세운동의 뜨거운 열기를 생생히 재현할 예정이다. 기념식 이후에는 청라언덕에서 이상화·서상돈 고택까지 3.1만세운동길을 따라 만세삼창을 외치며 행진이 진행된다. 이 행진은 당시 만세운동의 모습을 재현함으로써 시민들이 직접 역사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체험을 제공한다. 행진 구간에서는 총 6개 지점에서 만세삼창이 이뤄지며 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선창을 맡는다. 또,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청라언덕에서는 ‘태극기 풍선’과 ‘바람개비 태극기 만들기’ 체험이, 계산예가에서는 ‘소원 태극기 달기’와 ‘포토존’ 프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경ICT산업협회(협회장 최종태, 이하 협회)는 지난 24일, SW융합기술지원센터에서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우수 회원사 표창, 우수 임직원 표창(경북대 대학원 계약학과 ICT융합전공 졸업자), 2024년도 가입 신규회원사 소개, 회원사 솔루션 소개를 시작으로 2024년도 실적 및 결산 심의, 임원 선임 및 감사 선출, 2025년도 사업 및 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 협회는 평소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특히 협회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한 기업 대표 6인에게 전체 회원사의 뜻을 모아 공로패를 전달했다. 신규 회원사 소개를 비롯한 회원사 솔루션 소개 및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하며 회원사 간의 기술 및 정보교류를 위한 기회를 제공했다. 최종태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밝힌 “해외에서 돈 벌어서 대구에서 세금 내자”는 목표를 다시 한번 언급하며 “기업 입장에서 경제적인 환경이 어려운 시기에 도달해 있지만 협회가 회원사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며 열정을 다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24일 대구광역시 소방안전본부와 화재 예방 강화 및 소방 가족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달성군 취약계층에 대한 화재 예방을 강화하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체결을 위해 최재훈 달성군수와 대구광역시 소방안전본부 엄준욱 본부장 등 관계자가 달성군을 방문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달성군 화재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우선 보급, 소방안전교육 적극 지원, 소방 가족 대상 달성군 주요 관광 숙박시설 이용요금 감면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화재경보기,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이 보급이 약속됐으며, 일상 속 화재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전문강사 혹은 관할 서의 소방관이 강사로 참여하는 소방안전교육도 실시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화재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소방 가족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화재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는 올바른 금융 가치관과 경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남구금융캠프’ 지원 사업을 올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 대다수는 돈의 운용을 가정이나 직장과 같은 사적 네트워크나 SNS를 통해 주로 배우며 경제·금융 지식 및 활용 능력은 개인의 역량에 따라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 ‘2024년 초·중·고 학생 경제이해력 조사(기획재정부)’를 한 결과, 평균 점수가 60점 미만으로 이는 어릴 때부터 경제 개념과 돈의 흐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함을 말한다. 이에 남구는 경북대학교 대구지역경제교육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초·중·고 7개교, 588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남구금융캠프’ 지원 사업을 통해 금융 교육과 금융상식 특강을 진행하고, DGB금융체험파크와 연계한 금융 현장 체험학습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사상 초유의 금값 폭등, 개인 신용대출 최고치 경신, 관세 전쟁 등 급변하는 금융경제 정세를 대변코자 정보가 부족한 남구 학생들에게 금융캠프 사업을 실시해 경제·금융 교육의 격차를 줄이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월 25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사, 교육복지사, 상담복지사 등 학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담당자 37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경제ㆍ사회ㆍ문화적으로 취약한 여건에 있는 사회적 우선 배려 대상 초·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함으로써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이끌기 위해 학습, 문화, 정서 등 맞춤형 통합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연수는 올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담당자들의 지원 역량을 강화 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경은 교수의 ‘아동·청소년 복지 정책의 이해와 지역사회 복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학생 맞춤형 지원 방안’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추진 방향 안내, 운영 사례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어려운 여건에 놓인 학생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파악하고 적재적소에 지원해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인재로 키워내는 것이 교육복지우선사업의 최우선적인 목표다.”며, “교직원뿐 아니라 지역사회도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적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1일 미혼 청년들의 만남을 돕는 ‘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을 개최해 5팀 중 2팀이 커플로 성사되는 뜻 깊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댜. ‘고고미팅’은 바쁜 직장 생활 등으로 인해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미혼 남녀를 위해 건전한 데이트 문화를 조성하고, 결혼을 장려하는 달서구의 결혼 친화 프로그램으로, 2017년 시작 이후 현재까지 총 94명의 커플이 탄생했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 관내 ‘라테라스 카페’에서 진행되었으며, 아이스브레이킹 게임, 1대1 로테이션 대화, 퀴즈 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다음 ‘고고미팅’은 오는 4월 개최 예정이며, 참가 대상은 주소지나 직장이 달서구이거나 달서구와 협약을 체결한 기관에서 근무하는 미혼 남녀다. 신청은 달서구청 홈페이지 ‘솔로탈출 결혼원정대’ 메뉴를 통해 가능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고 결혼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기대와 필요에 맞는 다양한 결혼 친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대구동구문화재단(이사장 윤석준) 안심도서관과 신천도서관은 오는 13일까지 2025년 지역 주민이 한 해 동안 읽을 도서를 선정하기 위한 ‘2025년 대구 동구 올해의 책’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구 지역 5개 공공도서관에서 추천한 다양한 도서 중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2025년 대구 동구 올해의 책의 후보 도서는, 유아, 초등, 청소년, 성인 등 4개 부문(부문별 각 3권) 총 12권이다. 투표는 동구 주민 모두 가능하며 안심도서관 및 신천도서관 방문 혹은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 투표로 부문별 1권씩 투표할 수 있으며, 부문별 총 4권(부문별 각 1권)을 선정한다. 주민 투표로 선정된 최종 도서는 향후 올해의 책 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2025년 대구 동구 올해의 책’으로 최종 결정된다. 향후 안심도서관은 최종 결정된 도서를 중심으로 2025년 대구 동구 올해의 책 선포식, 작가초청 강연회 등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재)대구동구문화재단 윤석준 이사장은 “대구 동구 올해의 책을 통해 지역주민의 독서에 대한 관심이 높이고, 소외계층의 문화복지 실현에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24일 대구지방법원장인 강동명(姜東明) 위원을 제28대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강동명 위원장은 서울대학교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대구지방법원 판사를 시작으로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장·포항지원장, 대구지방법원·대구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를 거쳐 현재 대구지방법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강동명 위원장은 오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와 4월 2일 실시하는 대구시의원재선거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하반기에는 내년에 실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관리 기반 구축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공정한 선거관리’라는 선거관리위원회 본연의 헌법적 책무를 다하며, 민주주의의 기초가 되는 선거의 참된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14일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남구평생학습관에서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2024년 9월에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 하고, 대명9동행정복지센터, 봉덕3동행정복지센터, 대명사회복지관 및 남구청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이 실시된 바 있다. 또, 3월 19일에는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업 상담이 예정되어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구 남구는 구민들이 편리하게 구인·구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지난 20일 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예우하기 위하여 조성한 ‘서구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우리 사회에 밝은 빛을 비춰준 자원봉사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지난해 말 서구자원봉사센터 1층 로비에 가로 1.8m, 세로 2.5m 규모로 설치하여 봉사활동 시간 누적 10,000시간 이상을 기록한 11명과 7,000시간 이상을 기록한 15명의 명예로운 이름을 새겨 헌액했다. 이날 자원봉사 마밀리지 인증패 수여식도 함께 진행하여 인증패 수여 대상 자원봉사자와 축하객, 참석 내빈 모두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자원봉사라는 마법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명예의 전당 조성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원봉사 참여가 더 많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2월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봄철 산불 대비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불 대비 대책 회의는 최재훈 달성군수 및 달성군청 간부급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최재훈 달성군수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불법소각 근절 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농가 안전수칙 배부와 SNS 활용 산불 계도 활동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달성군은 총 145명(전문예방진화대 31명, 읍·면 산불감시원 114명)의 산불진화인력을 사역하고 있으며, 산불진화헬기 1대를 비롯한 총 12대의 진화차 등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달성군은 필요시 즉시 동원할 수 있도록 산림헬기를 비롯한 산불진화인력 및 장비현황을 상시 점검해오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은 산불 대응 시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민관 협조체계를 강화해 산불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께서도 영농부산물이나 쓰레기를 불법 소각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는 3월부터 취업을 준비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청·장년 40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하는 ‘내 손 안의 운전면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청·장년의 구직활동을 돕고 자립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지역난방공 사 대구지사의 후원과 성당, 고려자동차학원의 수강료 일부 할인으로 운영된다. 개인별 약 60만 원의 교육비가 지원되며, 추가 비용은 참가자가 부담한다. 2013년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644명이 운전면허증을 취득했으며, 올해도 40명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3월 7일까지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고물가 시대, 취업을 준비하는 청·장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 깊다.”며 “후원해 주신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 및 협력 운전전문학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월 24일 오후 2시부터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생·교원 저자, 학교·출판 관계자, 학부모 등 370여 명과 함께 ‘2025. 학생·교원 저자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학생과 교원들이 발간한 우수 저작물을 공유하고 글을 쓰고 나누는 즐거운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학생(교원)저자 출판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교원 저자를 양성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488권의 도서 출판을 지원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공모를 통해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학생 저자 도서 38편과 교원 저자 도서 2편 등 총 40편의 도서 출판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다. 홍보를 위해 도서 안내 목록집과 포스터를 오는 3월에 학교, 교육행정기관, 공공도서관으로 배부하고, 대구시교육청을 비롯한 8개 산하 기관에서 상설 전시, 10개 공공시립도서관에서 기획 전시, 찾아가는 ‘저자와의 만남’등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되는 출판지원 도서는 2월말부터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도서 판매 수익금은 매년 ‘대구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와 비리를 예방하고, 지방자치단체 스스로 업무처리 과정을 자율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로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다. 대구 동구는 청백-e 시스템 활성화, 자기진단 시스템 내실화,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정착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업무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한 동구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을 더욱 강화하여 동구가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행정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는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3년 연속 2등급 달성, 2024년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평가 ‘A등급’, 대구광역시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