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창환, 이하 대구예총)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는 2025대구예술문화대학 37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제별 총 16강좌를 비롯해 공연 관람, 자치 활동, 특별 강연 등으로 구성되는 대구예술문화대학은 1992년 제1기 시민예술문화대학으로 개강해 매년 12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해왔으며, 2014년부터 대구예술문화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2025대구예술문화대학은 4월 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되며, 매회 주제를 바꾸어 유명 인사나 예술 전문가들이 강연을 펼친다. 올해는 국악 방송인 김준호 손심심 부부의 ‘우리 생활 속의 고유문화’를 주제로 한 강의를 시작으로 방송인 겸 작가인 유인경, 여행작가 배나영, 가수 강애리자, 사람숲인문학협회 회장 권영민, (사)한국장애인IT복지협회 회장 이범식, 영남대학교 무용학과 교수 우혜영, 대한민국사진대전 초대작가 배원태 등이 1학기 강사로 나선다. 이어 2학기에는 로하코칭연구소 대표 전유진, 개그맨 이홍렬, 대구국제재즈축제 예술총감독 백진우, 대구대학교 재활심리학과 겸임교수 정혜정, 컬럼니스트 김봉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은 2016년부터 2024년까지 9년 연속 전국 군(郡) 단위 지역 출생아 수 1위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달성군의 출생아 수는 1,700명으로,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합계출산율(가임기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 역시 1.05명으로, 전국 평균인 0.75명을 크게 웃돈다. 이 같은 통계는 달성군의 우수한 정주여건과 적극적인 출산‧양육 지원 정책 및 교육사업이 뒷받침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달성군은 1~2호선 도시철도 등 교통망이 잘 갖춰진 것은 물론, 도심보다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많은 신혼부부가 거주하고 있으며, 대구국가산단 등 8개의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이 자리하고 있어 일자리 역시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 및 서대구역에서 달성 2차산업단지까지 연결되는 대구 산업선(오는 4월 착공 예정) 개통 시 대구 도심지와 유가, 현풍, 구지 사이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풍부한 일자리가 창출되어 인구유입이 확대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건축설비과는 지난 2월 28일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와 지역산업인력양성 지원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지역인재양성지원 및 인적자원개발 지원에 대한 상호 협력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으며, 첫 번째로 건축일반시공기능장 등 국가기술자격 건설분야 실기시험장 개설과 운영을 위한 시험장 구축 및 지속적 정비, 국가기술자격 건설분야 실기시험 시행종목의 확대 등을 협조하기로 하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은 대구 도심 속 겨울 야경 명소로 자리 잡은 ‘2024 앞산 겨울정원’이 지난 2월 28일, 90일간의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회째 개장한 2024‘앞산 겨울정원’은 겨울철 특화 관광 인프라로 자리매김하며, 개장 첫해인 2023년 12월부터 45일간 15만 명이 방문한 데 이어, 2024년 12월부터 90일 동안 54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대구의 대표적인 겨울철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앞산빨래터공원에 한정되었던 빛 조형물을 대폭 확대해, 앞산 카페거리에서 앞산빨래터공원까지 약 1,000m 구간을 황금빛 조명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 함께 다양하고 개성 있는 포토존을 조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겨울 정원의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지난해 12월 21일, 22일 양일간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앞산 크리스마스 상생마켓’을 운영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판로를 제공함과 동시에, 질 좋은 지역 상품과 먹거리를 전국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에 소개하는 쇼룸으로써의 역할도 수행했다. 한편, 대구 남구청은 2025년 겨울시즌을 앞두고 더욱 풍성한 체험 행사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4일부터 17일까지 지역 중소기업 제품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위해 대구상공회의소(회장 박윤경)와 공동으로 ‘달성군 기업 소비재제품 홍보 및 판매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성군 기업 소비재 제품 홍보 및 판매 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가장 필요한 부분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사업 운영을 통해 관내 소비재 기업의 경영활동을 전반적으로 지원해 기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올해 사업예산으로 지난해 대비 6,500만 원 증액된 2억 원이 투입되며, 기업당 지원 금액 또한 최대 3백만 원에서 5백만 원으로 상향됐다. 대표적인 지원 항목으로는 온라인 프로모션(배송비, 할인쿠폰), 카달로그 제작, SNS 홍보, 상품 홍보영상 제작, 광고비 지원이 있다. 특히, 달성군은 지난해 신규 지원항목으로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이 추가되어 B2C 홍보 마케팅 방법,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및 해외 쇼핑몰 등 판매 전략을 집중적으로 교육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지원항목에 박람회 공동관 참가 지원을 신설해 지역 소비재 기업이 함께 홍보하여 시너지 효과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역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소개할 ‘달서문화해설사’를 신규 모집하여 11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선발을 통해 기존 9명이 활동하던 해설사 인력을 총 20명으로 확대하며, 보다 전문적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달서문화해설사는 주로 선사시대로 탐방 사업을 중심으로 활동해왔으나, 이번 증원으로 관내 주요 관광지까지 해설 범위를 확대하고 맞춤형 해설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를 통해 체계적인 관광 해설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광객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역사·문화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해설사들은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되었으며, 전문 교육과 현장 실습을 이수한 후 공식적으로 위촉된다. 이후 실무 수습을 마친 뒤 달서구의 역사와 관광자원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달서구는 2014년부터 지역의 대표적인 선사문화 유적지와 사적지를 연계한 ‘선사시대로 탐방 사업’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탐방 코스를 확대하여, 선사시대 테마거리 조성과 선돌보도교 완공에 맞춰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탐방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문화해설사는 지역의 선사유적과 문화유산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청렴을 기반으로 함께 성장하는 대구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2025년 청렴도 향상 종합 계획’을 4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가 서로 존중하며 협력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반부패ㆍ청렴 이행력 강화, 부패위험요인 해소ㆍ개선, 반부패ㆍ청렴 인식 정착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반부패·청렴 이행력 강화를 위해‘갑질 근절 가이드라인’을 재정비하여 권한을 남용한 부당 행위의 신고, 판단, 처리 등 체계적 업무처리 절차를 마련한다. 또한, 교직원 대상 ‘자체 청렴도 설문조사’와 종합감사 대상 기관(학교) 내부직원 대상 조직문화 사전 설문조사, 공사업체관계자·학교운동부 학부모 대상 감사 관련 제보 등을 내용으로 하는‘사전 모니터링제’를 운영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과 부패 행위 내부통제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결과 인센티브 마련, 각급 기관(학교) 청렴도 향상 의지평가 지표 개선, 대구교육감사정보시스템(‘더-바른’) 기능 개선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청렴정책을 추진해 나간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대구교육공동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보건소(보건소장 박미영)는 65세 이상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4월부터 6개월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스마트 건강측정기기(손목활동랑계, 혈압·혈당계)를 대여·제공하여,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을 통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미션을 제공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다.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이를 바탕으로 건강 증진을 위한 개인 맞춤형 관리가 이루어진다. 신청 대상은 서구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주민 중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하거나 건강 생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단, 노인장기요양등급자(1~5등급), 2024년 해당 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 측정기기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사업 신청 기간은 3. 14.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으로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박미영 보건소장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구청 열린마당에서 동구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팔공산 청정 미나리를 비롯해 대구 사과, 딸기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특히, 향긋한 향과 아삭한 식감으로 널리 알려진 팔공산 미나리는 해발고지 200m이상 팔공산자락의 신선한 바람과 지하 150m 암반수를 이용한 친환경농법으로 깨끗하게 재배돼 봄철 최고 건강식품으로 인기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팔공산 미나리 등 동구 농특산물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일하는 저소득층 가구의 자립을 돕기 위해 ‘자산형성지원 통장 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이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지원금을 매칭하여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제도다. 2025년에는 희망저축계좌Ⅰ, 희망저축계좌Ⅱ, 청년내일저축계좌 모집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3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매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 저축하면 정부가 30만 원을 추가 적립해 지원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3년간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1년 차 10만 원, 2년 차 20만 원, 3년 차 30만 원을 정부가 추가 적립한다. 모집 일정은 희망저축계좌Ⅰ이 3월, 6월, 9월, 11월, 희망저축계좌Ⅱ가 4월, 7월, 10월에 진행된다. 또, 5월에는 15~39세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일하는 주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재정 인센티브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광역, 시, 군, 자치구 4개 단위로 평가를 진행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지방규제 혁신 추진 성과평가는 법령에 규정된 규제를 발굴하고 중앙부처에 개선을 요청하는 활동, 지자체 조례·규칙 상의 규제 해소 추진, 그 밖에 인허가 등 행정업무 수행 시 지자체 공무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등을 합산해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대구 동구청은 자치법규 내 소하천 점용료 부과 기준과 감면 비율을 완화, 공유재산의 변상금 및 대부료 분할납부 기준 완화, 국무조정실 현장토론회, 행안부 실무회의, 광역·기초 심층간담회, 구·군 합동 간담회 추진 등 현장 속에서 규제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치구 단위 평가에서 전국 5위를 차지했으며, 2022년부터 3년 연속 지방규제혁신 추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사범대학 한문교육과가 2025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에서 전국 최다 합격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계명대는 전국 9개 한문교육과 중 1위를 차지하며, 국공립 8명과 사립 1명 등 총 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는 전국 국공립 한문과 선발 인원 44명 중 18%에 해당하는 높은 점유율이다. 1972년 12월, 전국 최초로 설립된 계명대 한문교육과는 현재까지 1,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대한민국 한문 교육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연간 모집인원이 15명에 불과한 이 학과는 최근 2년간 모집인원 대비 임용고시 합격률이 63.3%에 달하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다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2024년에는 서울 3명, 경기도 3명을 포함해 총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 정하정 계명대 한문교육과 학과장은 “방학 기간 동안 교수진들이 한문 원전 독해 능력 향상을 위한 집중 학습을 주도하고, 학·석사연계과정을 통해 체계적인 임용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며, “사범대 학장님을 비롯한 행정팀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러한 좋은 결과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106주년 3·1절, 제65주년 2.28 민주운동기념일 및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재향군인회여성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대구시재향군인회 김인남 회장, 대구시재향군인회여성회 김혜경 대표, 대구행복진흥원 배기철 이사장, 행복진흥서포터즈 이순삼 명예회장, 대구시의회 이재화 부의장, 대구시재향군인회여성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시재향군인회여성회는 대구시청 산격청사 정문 일원에서 차량용 태극기를 배부하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였으며, 대구행복진흥원은 2.28 민주운동 기념식으로 바쁜 대구시를 대신하여 행사 지원에 나섰다. 배기철 이사장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대구행복진흥원도 태극기 달기 운동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대구시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대구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에서는 3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태극기는 ‘대한민국국기법’ 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025년 총 8,995백만 원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자활근로사업과 대구 유일의 2개소 지역자활센터를 지원하여 저소득 주민의 자립을 돕는다고 밝혔다. 사업은 전년 대비 약 9억 원 증가한 규모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상담서비스, 자산형성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자립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 달서구는 청소, 세탁, 간병, 카페 및 먹거리, 전통시장 배송, 공동 작업장, 다회용기 세척 등 36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구 직영 자활근로 95명, 자활센터 참여자 465명,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280명 등 총 840여 명을 대상으로 근로유지형, 사회서비스형, 시장진입형 등 다양한 유형의 자활근로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이 안정적인 근로 기회를 얻고 취업과 창업 등 지속 가능한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3년간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과 함께 2025년부터 ‘희망저축계좌Ⅱ’의 근로소득장려금을 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는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유아 맞춤형 감염병 예방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계절별 감염병 및 해외 유입 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의 올바른 손씻기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단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영유아 눈높이에 맞는 체험 위주의 영유아 맞춤형 감염병 예방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오는 3월 한 달간 참여기관을 모집하여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보건소 소개, 감염병 예방 기본교육 영상 시청, 손씻기 6단계 교육, 뷰박스를 활용한 손씻기 전후 확인 순서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단체기관을 대상으로 손씻기 전후 차이를 확인하는 손씻기 교육도구인 뷰박스 대여사업을 3월부터 9월까지 실시하여 감염병 예방 자체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올바른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에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다.”라며 “이번 어린이 대상 감염병 예방 체험 교실을 통해 영유아 시기에 올바른 손 씻기 생활습관이 빠르게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