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4일 구청에서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사회 내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달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병우)가 주관했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폐지수집 노인 안전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2차 교육에서는 달서경찰서 교통과 하보영 경위가 강사로 참여해 보행자 교통사고 현황, 안전한 보행 3대 원칙, 사고 예방사례, 야간 보행 시 시인성 확보 방안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교육에 참여하며 교통안전 지식을 공유했고, 향후에는 교육을 바탕으로 각 지역에서 어르신들의 안전상태를 주기적으로 살피는 돌봄 활동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폐지수집 어르신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누구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권리가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어르신들이 걱정 없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복지달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은 10월 15일 송해공원 기세축구장에서 ‘2025년 제7회 달성군 실버한마음 큰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로의 달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문화향유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윤영현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경로당 우수프로그램 경연대회 입상팀인 성산5리 경로당팀과 달성군노인복지관 고고장구팀의 식전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대회사, 축사, 축하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후 모자 옮기기, 볼풀공 바구니 던지기, 파크골프 퍼팅 대결 등 체육대회가 진행됐고, 점심 식사 후에는 읍·면별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이 이어지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행사는 우리 어르신들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서로 웃으며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행사 준비에 힘써주신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 임원분들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16일, 아양아트센터에서 ‘제3회 동구 장애인 재활 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한궁, 퍼팅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구성되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400여 명의 선수 및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고, 동구 주민에게 건전한 생활체육 축제로 자리잡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일에는 장애인 재활 어울림 체육대회 파크골프 대회가 동구 봉무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25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ICT Convergence EXPO KOREA 2025, 이하 ITCE 2025)’가 10월 22일(수)부터 25일(토)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 1·2홀(ABB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ITCE 2025’는 지난해와 같이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와 통합 개최되며,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전자신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 주관한다. 대구시는 최근 새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산업 전반의 AX(AI Transformation) 대전환’ 실현을 위한 ‘지역거점 AX혁신 기술개발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확정되면서, 디지털 혁신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디지털 혁신 거점도시로서의 대구 위상을 재확인하는 장으로, ICT 분야 선도기업 및 주요 기관 130여 개사가 참여한다. 특히, 기업들의 높은 관심으로 행사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대한민국 ICT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최대 규모의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람회에는 ㈜KT, 메가존클라우드㈜, ㈜이수페타시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비원뮤직홀에서는 오는 10월 18일 오후 5시, 개관 3주년을 맞아 특별한 축하 기념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10월 문을 연 비원뮤직홀은 개관한 이래 현재까지 클래식 전용 소극장으로써 지역의 많은 문화 향유 생활에 기여해 왔다. 문화 불모지라 불리던 대구 서구에 클래식 공연장이 신설됨으로써 지역의 문화예술계에 숨을 불어 넣었고, 더욱이 서양음악인 클래식 장르를 특화함으로써 지역 내 고품격 문화시설을 확보하였다. 지난 3년간 세계적인 수준의 예술가부터 지역 예술가들까지 많은 연주자들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였으며, 그 결과 신생 소공연장으로써는 이례적으로 빠른 시기에 지역에 중심을 잡아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문화 거점이 되었다. 고품격의 정통 클래식 공연과 듣기 쉬운 클래식 공연을 지역에 보급함으로써 클래식 팬들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클래식 입문자들에게는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공연을 제공하여 클래식 보급에 앞장섰다. 공연은 총 2부로 진행되며 1부에는 풍성하고 화려한 사운드로 한국을 넘어 세계의 귀를 사로잡은 클래식 색소폰 브랜든 최와 하모니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이하 대경중기청)은 10월 14일(화) 대경중기청에서 제1회 대구 수제버거 페스티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1회 대구 수제버거 페스티벌은 '9월 동행축제'를 맞아 소상공인 상품 소비를 촉진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시작된 내수 회복세를 이어가기 위해 대경중기청과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마련한 지역 소상공인 특별판매전이다. 지난 9월 19일(금)~20일(토) 양일간 진행된 페스티벌은 대구 예스24 반월당점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4천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 약 5천만 원의 현장 매출을 달성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페스티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3개 업체에게 총 4점의 지방청장 표창이 수여되었다. 매출스타상은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한 업체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기프트버거가 수상하였다. 기프트버거는 양일간 약 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8개 참여업체 중 최대 매출을 기록하였다. 인기스타상은 페스티벌 자체 할인쿠폰 회수율이 높은 업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위 기프트버거(267매)와 2위 오일리버거(186매)가 각각 수상하였다. 두 업체는 전체 쿠폰 회수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2025년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에서 총 259개 과제가 신청됐으며, 단 38개(14.7%) 과제가 선정되는 치열한 경쟁을 뚫었다. 계명대는 국제학연구소와 이민다문화센터 등 2개 연구소가 각각 과제를 수행하며, 2025년 9월부터 2031년 8월까지 6년간(3+3 체제) 연구를 진행한다. 국제학연구소(연구책임자 유정원 교수, 중국어중국학과)는 ‘글로컬·AI 시대의 역사 갈등 관리를 위한 정책연구’를 수행하며, 이민다문화센터(연구책임자 최종렬 소장, 사회학과)는 ‘극우와 다문화주의: 다원적 민주주의의 관점’ 연구를 추진한다. 두 과제 모두 약 21억 원(국비 약 16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유정원 교수는 “AI를 활용한 갈등 해결 방안을 연구하여, 갈등을 최소화하고 통합을 도울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최종렬 소장은 “극우 세력의 확산과 다문화주의의 과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다원적 민주주의의 균형을 잡을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채기 연구처장은 "이번 선정은 계명대가 인문사회 분야에서 학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는 KBS 전국 노래자랑 ‘대구 남구편’이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 영대병원네거리 남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2018년 이후 7년 만에 다시 열리는 것으로, 남구의 숙원 사업이었던 3차 순환도로 동편 개통을 축하하고, 남구민과 대구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예심 참가 신청은 10월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이며, 기성 가수가 아닌 남구 거주자 및 남구 소재 직장인, 학생 등이 참가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남구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남구청 홈페이지 내 전국노래자랑 배너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선착순 300팀을 모집하며, 11월 2일 오후 1시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진행되는 예심을 거쳐 최종 15팀 내외가 본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본선 녹화는 11월 4일 오후 2시 영대병원네거리 남편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사회자 남희석의 재치 있는 진행에 더해 초대 가수로는 김성환, 이찬원, 문연주, 미스김, 트윈걸스가 출연하여 더욱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KBS 전국노래자랑 대구 남구편은 2026년 2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11월 14일 ‘2025 Dalseo 글로벌 잡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취업을 꿈꾸는 지역 청년들에게 실제 해외기업 면접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가 특강과 이미지 컨설팅 등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해외기업 채용대행사인 ㈜아이제이글로벌(일본), 한말커리어컨설팅(말레이시아), CAL 주식회사(일본)가 참여해 실제 채용면접 및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CAL 주식회사는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IT·기계·전기·전자 분야 전문 컨설팅 기업으로,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엔지니어들에게 양질의 채용 정보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외취업 전문가가 해외 취업시장 동향과 전략 수립 방법을 강연하며, 부대행사로는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면접 이미지 컨설팅이 진행되어 청년들이 자신감 있게 면접에 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2025 Dalseo 글로벌 잡페어’를 통해 청년들이 꿈의 날개를 펴고 더 큰 세계로 비상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머물고 성장하는 도시 달서’에서 자신만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4일(화)부터 10월 24일(금)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와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제24회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은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예술로 꽃피우는 우리들의 하모니’를 주제로 개최되며, 초·중·고 450여 개 동아리, 2만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재능을 선보인다. 10월 14일 오전 11시,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대평중 대취타, 비봉초 날뫼북춤, 성명여중 합창, 협성경복중 합창, 농마고 뮤지컬&관악합주 등 풍성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성명여중과 협성경복중 학생들의 연합합창에 이어 개막식 참여 학생 전체가 함께하는 연합합동공연이 마련되어 ‘예술로 어우러지는’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또, 10월 17일(금)에 대구중등교사관악협회 주관으로 제44회 대구관악제(대공연장), 10월 16일(목)부터 23일(목)까지 제10회 대구교육연극축제(소극장), 10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제12회 대구학생뮤지컬축제(대구교육연수원 아름드리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사문진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제3회 달성군 영유아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달성군에 거주하는 2세 이상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평일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단체 참여가 이루어지며,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방된다. 축제는 대구광역시교육청과 달성소방서가 함께해 더욱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에어바운스와 회전비행기, 바이킹 등 다양한 놀이기구는 물론, 달성소방서의 소방안전 캠프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소화기 체험과 안전 교육을 받으며 안전 의식을 배울 수 있다. 또, 대구시교육청의 숲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자연 속에서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이용 방법은 달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시원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아이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부모님들은 우리 아이들의 웃음을 보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 77곳에서 ‘전통시장 활력UP! 소비UP! 고객맞이 특별 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 대목 이후 매출이 크게 줄어드는 시기를 겨냥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장보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장별로 이틀간 진행된다. 당일 구매 영수증 합산 금액이 3만 원 이상일 경우 라면 또는 키친타올을, 5만 원 이상일 경우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시장별 세부 행사 일정은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 또는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블로그(blog.naver.com/dmarket10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지난 9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 조기 종료된 ‘대구로’ 앱의 온누리상품권 결제 할인 프로모션도 10월 20일부터 재개된다. 행사 기간 중 온누리상품권 결제 시 20% 즉시 할인(최대 1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10% 충전 할인까지 더하면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대구시는 이번 전통시장 사은행사에 이어, 오는 11월 3일부터 9일까지 골목상권 73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류영욱)은 대구광역시 주관 2025 ‘워라밸’ 경영 기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일과 생활의 균형(Work & Life Balance)을 실천하는 지역 내 기관·기업의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동산병원은 직원 복지와 근무 환경 개선, 가족친화제도 운영, 역량 강화 교육 지원 등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산병원은 의료 현장의 특성을 고려해 출산·육아휴직 복귀 지원, 배우자 출산휴가 독려, 어린이집 운영, 가족 후생비 지원제도 등 실질적인 워라밸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직장 어린이집, 헬스 프로그램, 심리상담 및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사내 동호회 지원 등을 통해 교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직원 역량 강화 교육도 병원의 핵심 워라밸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 ‘5년차·10년차 Refresh 교육’을 신설해 장기근속 직원들이 재충전과 성찰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으며, OA 역량·보고서 작성법·리더십·ChatGPT 활용, 외국어 학습 지원 등 실무형 자기 주도 성장 교육을 확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단법인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회장 곽대훈)는 2025 제65주년 2·28민주운동 헌정공연 ‘기억과 울림, 자유를 향한 외침’이 10월 11일 토요일 저녁 7시, 대구 수성구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헌정공연은 2·28민주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그 역사적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1부 ‘기억’, 2부 ‘울림’, 3부‘자유를 향한 외침’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 ‘기억’에서는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김인재 상임지휘자)의 ‘Danny Boy’으로 공연의 서막을 열고, ‘When you believe’, ‘새날이 오네’를 연이어 선보이며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제3회 2·28 전국 청소년 댄스·가요제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M-net <스트릿 걸스 파이터 시즌2>에 출연으로 주목받은 올 스타일 퍼포먼스 팀 ‘웰보스 크루(WELBOSS CREW)’가 ‘LAMBO’ 무대로 열정적으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1부의 마지막 무대는 제3회 2·28 전국 청소년 댄스·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청춘 밴드 ‘충격’이 ‘D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신청사 건립 관련 긴급 기자회견문 대구시 신청사는 단순한 관공서가 아니라, 대구의 자존심이자 대구시민의 정신을 담는 역사적 건축물이 되어야 합니다. 행정의 편의가 아니라, 시민의 꿈이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달서구청장 이태훈입니다. 오늘 저는 깊은 안타까움과 격정의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대구시 신청사 건립이 지금처럼 진행된다면, 전국 3대 도시로의 위상 회복이라는 절호의 기회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1. 240만 대구 시민의 선택, 그 숭고한 뜻이 왜곡되고 있습니다 6년 전, 대구시민들은 여러 공론화 과정을 거처 두류공원에 품겨지는 (옛)정수장부지를 선택했습니다. 그 선택은 단순한 행정건축물을 짓자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대 개조 될 50만 평 두류공원과 함께 추락해 가는 대구 정신을 새롭게 세우며 대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자는 선택이었습니다. 그러나 공개된 설계안은 시민 열망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시민에게 자부심을 심어줄 역사적 랜드마크’가 아니라, ‘넓은 공간의 무난한 행정 청사“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2. 지금의 설계안은 대구의 얼굴이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