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1월 연납 시 자동차세 연세액의 4.58%를 할인받게 된다. 자동차세 연납 희망자는 1월 31일까지 군청 재무과 부과팀, 읍면 행정복지센터(세무부서)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 후 발부받은 고지서로 납부하면 된다. 주의사항은 자동차세 연납은 자동이체가 되지 않음으로 고지서 등으로 납부하여야 한다. 또한 오는 16일부터는 위택스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위택스 앱에서도 신고납부가 가능하며,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않을 경우 6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고지서 수령 시 납부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전년도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하고 납부된 차량의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연납 고지서가 발부된다.”며 “1월 중 미리 납부하고 세액을 할인받을 수 있는 연납제도를 주민들이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성주군청 재무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2024년 새해 첫날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여 산불예방 및 진화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군은 올해 철저하고 강화된 산불 대응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읍면 산불감시원 및 감시탑감원 등 총 110명의 산불방지인력을 채용하고, 산불지휘차 및 산불진화차 6대, 산불진화 임차헬기 1대를 배치하여 운영 중이다. 또한, 산불조심기간 동안 수남산 외 3개소에 산불무인감시카메라를 가동하며, 관내 독용산 외 주요 9개 산에 대해 총 1만5023ha를 입산을 통제하였으며 등산로 6개(15km) 구간도 폐쇄된다. 이와 함께 군은 산불 진화 역량 강화를 위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매주 1회 진화 훈련을 실시 중이며, 산불방지인력 및 공무원에 대하여 산불진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주요 지역 및 도로(교량)에 산불조심 깃발 설치, 옥외 전광판 산불조심 홍보영상 송출, 산불조심 현수막 게첨 등 지역민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산불예방 홍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대부분의 산불 원인이 입산자 실화 및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등 개인의 부주의로 발생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1월 26일까지 접수한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는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납부하는 부담금 전부를 1월에 일시납부하는 경우 환경개선부담금의 10%를 감면해주는 제도로써 전년도 하반기 및 해당연도 상반기 1년간의 이용에 대한 부담금의 10%가 감면된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은 오는 16일부터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신청 즉시 납부 가능하며, 성주군청 방문 또는 전화신청은 2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차량 소유권 변동사항이 없는 기존 연납 신청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1월에 10% 할인된 연납 고지서를 받게 되며, 고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은행CD/ATM기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위택스 ▲신용카드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신청 후 납부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일시납부 신청은 자동 취소되며 내년 3월과 9월에 정기분 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통해 납부 대상자 모두 10% 감면 혜택을 받으시길 바라며, 연납 신청 후 기간 내에 납부한 경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1월 4일, 김채원(8살), 김도경(7살) 남매가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1년 동안 받은 용돈을 모아 배가 불룩해진 돼지저금통을 전달했다. 두 남매가 가지고 온 돼지 저금통 안에는 오만원짜리부터 십원짜리 동전까지 그동안 받은 용돈을 틈틈히 저축하여 모은 18만원이 들어있었다. 남매의 어머니인 박미나씨는 “아이들이 4년째 참여하는 저금통 기부로 사고 싶은 장난감과 먹고 싶은 간식값을 아껴 열심히 모은 돈이니 꼭 필요한 곳에 써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에도 잊지 않고 이런 뜻깊은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성주군의 나눔문화에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더옐롱’이 관광두레사업에서 ‘2024년 으뜸두레 주민사업체’로 선정됐다. 2013년에 시작된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역민으로 구성된 주민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과 식음, 체험, 기념품, 여행사 분야에 창업과 함께 지속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으뜸두레 공모사업’에서는 2023년 운영되고 있는 전국 353개의 관광두레사업체 가운데 공동체성, 지역성, 지속가능성이 우수한 10개의 주민사업체가 선정됐다. 특히 성주군은 사업추진 3년 차에 총 7개 주민사업체 중 1개소가 선정되는 성과와 함께,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으뜸두레로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기존 지원금액(3,000만원) 외에1,0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되며, 한국관광공사의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더옐롱’은 5명의 지역 청년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의 특색이 고스란히 담긴 다양한 먹거리기념품과 관광굿즈를 제작 판매하는 기념품 사업체로서 향후 참외를 활용한 체험형 굿즈 상품 개발과 라운지형 사업장으로의 확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선남면은 1월 4일 선남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자원관리도우미 참여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재활용동네마당 운영관리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재활용동네마당 운영관리사업은 농촌지역 배출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한 성주군의 특수시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급증한 생활쓰레기를 적정하게 분리배출하고 폐기물을 재활용품으로 활용하는 등 청결한 주거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공공형 노인일자리 창출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발대식에서는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특히 근무중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강조했다. 노경미 선남면장은 재활용동네마당 운영관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선남면민이 쾌적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동절기에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갑진년 새해에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줄이어 이어지고 있다. 성주군 산림조합(조합장 김재국)을 시작으로 ㈜이든철강(대표 정한수․정성민), (주)청진이엔씨(회장 박명진)에서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을 각각 5백만원, 2백만원, 1천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 성주군 산림조합은 산림의 미래가치 창조와 산주 및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으로, 이윤의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2013년 별고을장학회 설립 이후 5백만원 최초 기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천 5백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성주2일반산업단지 내에서 철강제 금속가공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이든철강은 2019년 성주로 공장을 이전하여 일본철골 제작 공정 H-grade를 취득하는 등 관내 우수기업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특히 올해 지역인재육성에 힘을 보태고자 처음으로 2백만원을 기탁했으며, 정한수 대표는 “향후 각종 성주군 내 각종 봉사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청진이엔씨(대표 박명진)는 2004년 설립되어 보차도용블럭, 공동구 뚜껑, 잔디블록을 생산하는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 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1월 4일 성주군 선남면 도성리에 위치한 시멘트 가공업체 영진토목 이영암 대표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 나눔 참여를 위해 선남면에 성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이영암 대표는 2016년 성주에서 두 번째로 1억원 이상 개인고액 기부자 클럽인‘경북 아너 소사이어티’회원으로 선정됐으며,“기업과 사회가 진정으로 소통하는 길은 나눔에 있고,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훨씬 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경미 선남면장은“힘든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이웃에 대한 따뜻한 온정을 실천해준 영진토목 이영암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고마운 뜻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성주읍교회(담임목사 김종화)는 성주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김종화 담임 목사는 “적은 금액이지만 성주읍교회 신도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으로 이웃 돕기에 참여하게 되었다. 힘든 하루를 버텨내고 있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온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성금 전달의 뜻을 전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수륜면은 1월 4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자원관리도우미 참여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 수륜면 자원관리도우미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2024년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1회용품 사용 증가로 급증한 재활용 폐기물의 배출단계에 분리‧선별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재활용폐기물 적체 방지 및 재활용품 품질개선 등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성주군의 특수시책 사업으로, 공공형 노인일자리 창출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수륜면에는 20개의 재활용 동네마당과 관리취약지 2곳에 자원관리도우미를 배치했으며, 올해는 22명의 자원관리 도우미가 채용돼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익숙하지 않은 농촌지역 주민을 위해 올바른 재활용 쓰레기 배출 방법 등을 교육하고 홍보하고 재활용동네마당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임무를 담당한다. 수륜면(면장 이헌진)은 재활용품 품질개선사업 참여자들께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동절기에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전국 지자체‘2023년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시군구 기초자치단체 분야에서 전국 2위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안심식당 지정제 운영 17개 시·도와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총 6개 기관(광역 3, 기초 3) 포상으로 안심식당 지정관리, 홍보 등 5개 분야 9개 항목 평가지표별 배점에 따라 점수 부여, 총점이 높은 순으로 선정됐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도구 제공, 종사자 마스크 착용, 위생적인 수저 관리 등 3대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로 이에 군은 추가로 매일 소독 2회 이상, 손소독제 또는 손세정 세면대 비치 업소를 지정 운영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919개소 중 164개소를 지정 운영했으며, 지정업소에는 덜어먹는 개인접시지원, 쓰레기봉투지원, 메뉴개발 요리아카데미 교육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성주군수는 “성주 어디에서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식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이며, 앞으로 더 안심 외식문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새해 첫날 재구성주향우회장 이동환 씨가 성주군 고향사랑기부금 고액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재구성주향우회장 이동환 씨는 아너 소사이어티의 일원으로 매년 꾸준하게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 기부금 최대 금액인 500만 원을 성주군에 전달했다. 이동환 씨는“새해 첫날부터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돼 기쁘다.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성주군 지역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2년 차로 접어든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 5백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고향사랑기부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향우회장님의 따듯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성주의 행복한 변화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답례품에 관광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대가면 대가오토바이 대표 권영탁, 여승희씨 부부는 1월 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성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군민의 가계부담을 덜기 위해 2024년도에도 성주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를 지속 시행할 방침이다. 올해 성주사랑상품권 판매 규모는 총 160억원(지류 50, 카드 110)이다. 1월 5일부터 10% 할인을 적용하여 판매할 계획이다. 개인별 월 구매한도는 예년과 동일하게 지류형 20만원 카드형 50만원으로 총 70만원까지 할인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형 상품권의 경우 개인별 보유한도는 150만원이 적용될 예정이다. 현재 성주사랑상품권 가맹점 수는 1,412개소로 전통시장은 물론 음식점, 이․미용업소, 학원, 약국 등 군민들의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현황은 성주군청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지역상품권 chak’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2024년도 국비 지원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소상공인의 안정적 지원을 위해 상품권 특별할인판매를 지속 시행한다.”며 “성주사랑상품권 사용으로 군민과 소상공인의 상생이 보다 활성화 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024 갑진년 새해 첫날 대표 해맞이 명소인 가야산 역사신화공원 상아덤마당에서 주민,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산객 등 3,000여 명의 방문객이 모인 가운데 ‘2024 성주 가야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새벽을 깨우는 흥겨운 군민 맞이 길놀이와 밴드 공연으로 활기차게 시작한 이번 행사는 희망 메시지 전달 및 축시 낭독, 희망 퍼포먼스와 해맞이 떡 자르기, 대동놀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해의 희망을 담은 열기구가 상공에 떠오르는 희망 퍼포먼스는 갑진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또한 지역의 자원봉사단체에서 2024인분의 복떡국과 갱시기, 어묵, 차, 떡, 핫팩 등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희망찬 기운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으며,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소원지 쓰기 체험을 하며 새해에 이루고자 하는 소망을 기원하고 행사장에 마련된 청룡 아이스 조각상과 포토존에서 새해 첫날의 추억을 담으려는 사람들로 북적이기도 했다.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점검 실시, 안전·교통관리 요원 배치 및 의료부스 운영, 성주경찰서와 소방서 등 관계기관 협조를 받아 안전하게 행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시작과 성장, 그리고 활력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과 함께 성주군이 비상(飛上)하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였지만,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 모두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위해 노력한 결과, 많은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모든 것이 급변하는 격동의 시대에 살고 있지만, 선제적으로 우리 군에 맞는 정책들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전략적 대응을 위한 열정과 지혜를 함께 찾는다면 위기가 성장의 또다른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올해는 민선8기 출범 3년째가 되는 해로서, 민선7기 이후 군민과 함께 이루어낸 미래 성주의 밑그림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는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군정 운영 방향을 ①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완성의 원년 ② 성주읍 도심 대개조의 원년 ③ 참외조수입 6천억원 시대를 확고히 다지는 원년 ④ 문화·관광산업 도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1월 2일 오전 8시 30분 충혼탑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추념하는 참배를 거행하며 애국충정의 마음으로 힘찬 새해를 시작했다. 참배에 앞서 이병환 성주군수와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은 함께 이른 아침, 6시 40분부터 성주읍 성산리에 위치한 가나안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고 덕담을 나누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배식봉사 후 진행된 참배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하여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보훈단체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새해 충혼탑 행사를 맞아 한자리에 모인 각급 인사들은 헌화, 분향, 묵념 순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성주군의 발전과 평안을 기원하면서 2024년에도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군정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 개최된 시무식 신년사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의 행복한 변화를 위한 미래 신성장 기반을 확고히 구축하여 도농복합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농민이 행복한 부자농촌을 만들어 성주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군정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