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행복나눔과 희망복지지원단은 2월 16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8개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경찰서와 소방서를 비롯한 한국전력공사, 우체국, 영남에너지서비스와 희망찾기자문단으로 활동 중인 23개 민간 기관들이 참석해 경제적· 신체적으로 어렵거나 위기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간담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책 추진 단장인 이성규 부시장의 주재로 추진 배경과 내용, 그리고 통합사례관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취지와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실정에 밝은 검침원과 우편집배원, 사회복지사 등 인적자원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상담 및 지원연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성규 부시장은 “이번 간담회로 민·관 협력 및 상호 연계를 통해 위기가정과 소외계층을 상시적, 체계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인적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동절기 뿐만 아니라 연중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김천시를 따뜻한 복지마을로 만들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함께 노력해 나가자”
최근 신문이나 TV 등 각종 언론매체에 공직자의 비리가 자주 보도된다. 물론 소수의 공직자가 저지른 비리가 대다수의 공직자를 대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로 하여금 국민들에게 공직자의 이미지가 부패한 이미지로 비취 질 거라고 생각하면 공직자로서 매우 안타깝다. 사회에서 공직자들의 부정부패 또는 비리가 쉽게 근절되지 않고 만연히 자리 잡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이 부족하거나 알고 있어도 실천으로 옮기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또 다른 이유는 사회시스템을 공적이 아닌 사적으로 악용하여 자신의 탐욕만을 챙기려는 마음 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본다. 또한 공직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공직의 길을 걷는 동안에 청렴과 부패 사이에서 고민과 갈등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물질우선주의‧개인이기주의로 바뀌어가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청렴이란 단어가 점점 작아지고 멀어지고 있다는 점을 뜻하기도 한다. 그래도 다행인건 이렇게 청렴이란 단어가 무색해지는 현실에서도 대다수의 공직자들이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부족한 제도적 시스템을 보완하고 개선해 나가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제도적으로 규제하는 것도 어느 정도는 필요하지만 우선적으론
백선기 칠곡군수는 2월 17일 오후 3시, 리베라 웨딩에서 열리는 '외식업 중앙회 칠곡군 지부 정기총회’에 참석해 외식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한다.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2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및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주재로 "2018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서별로 발굴한 2018년 국비보조사업을 중심으로 국비확보 1천억 원을 목표로 설정하고, 2월부터 경상북도를 비롯한 중앙부처 관련부서를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해 나갈 계획이다. 상주시의 주요 전략사업은 총 69건으로 1천 5백억 원 이상의 예산이 필요하다. 환경부 14건 329억원, 문화체육관광부 8건 280억원, 농림축산식품부 7건 147억원이고, 국가직접 반영사업은 상주~도청 신도시 도로확포장 등 5건에 53억원, 국비지원사업으로는 바이오양잠 및 명주산업 융복합 특화단지 조성사업,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건립사업, 청소년해양문화체험관 건립사업 등 45건에 730억원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의 미래와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며, 예산확보가 쉽지는 않겠지만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행정적 절차도 차질없이 이행해 목표한 국비 전액을 확보해야 한다“면서 “국비확보를 위해서는
이정백 상주시장은 2월 17일 오전 10시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하는 제177회 상주시의회(임시회)에 참석한다.
상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6일육군 제50사단 화생방지원대의 협조를 받아 구제역 완벽 차단을 위해 충북 도경계인 화남면 주요 도로변 일대의 긴급 방역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제50사단의 방역지원은 상주시와 상주대대(제5837부대 4대대)와의 긴밀한 협조아래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구제역이 확산되고 있는 충북 보은군에서 우리시로 진입하기 위한 주요 도로인 국도 25호선과 화남면 주요 도로변 등 총 10km를 집중 소독하였다. 특히 이번 방역에는 육군 제50사단 화생방지원대의 제독차량 1대, 화생방요원 2명이 투입하여 구제역 원천차단에 민․관․군이 상호 협동하는 좋은 모범을 보여 주었다. 이정백 상주시장과 군 관계자는 “구제역 방역은 물론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대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서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상주시는 구제역의 완벽 차단을 위해 화남면 충북 도경계에 방역초소를 설치하여 24시간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고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도 완료하였으며 생석회 살포 등 구제역 유입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성주군은 15일 군민회관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가 2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금년도 실무협의체의 사업 및 좀더 활발하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분과사업 운영과 관련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집중 토론하였다. 권우성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도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공공과 민간의 연계는 물론 지역 내 시설 및 단체 등의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특히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복지소외계층이 누락되지 않도록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고.”하였다. 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19명, 실무협의체 27명, 실무분과 45명이 참여하는 민·관협력체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무분과는 노인분과, 아동·청소년분과, 장애인분과,여성보육분과, 통합 사례관리분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오후2시 각각 가천면 창천2리 마을회관, 수륜면 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읍면 연두순시’ 에 참석한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월 15일 풍각면 화산1리 마을의 주 소득원인' 청도반시'의 가공과 안정적 출하를 통한, 마을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행복마을만들기 소득증대사업장"준공식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복마을만들기 소득증대사업"은 경상북도에서 시행하는 행복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청도군 풍각면이 선정돼, 도비 3백만원을 지원받아 청도반시 가공시설 1동, 마을방앗간 등 공동작업장을 설치 완료해, 앞으로 농산물 가공을 통한 홍수출하 예방과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화산리 마을의 행복마을 만들기 소득증대사업장은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마을단위의 공동체 생산 판매방식의 흐름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마을 공동작업장을 통해 우리 주민 소득증대는 물론, 하나된 마을공동체 사업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어달라”고 당부 했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
서구노인복지관(관장 원준호)은 15일 서구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입학생 및 내빈 1백5십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노인문화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은 류한국 서구청장, 임태상 서구의회의장, 변상길 가정복지회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과 정의가 넘치는 어르신이 행복한 서구를 만들겠다'는 비전선포로 마무리 되었다. 서구노인문화대학은 탐구하는 시니어·참여하는 시니어·존경받는 시니어라는 교훈으로 인문학과, 전문상담과, 시니어봉사과의 3개의 전공과정과 다양한 교양강좌로 운영되며, 총 1백2십명의 제1기 재학생과정을 시작으로 오는 3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노인문화대학의 운영으로 서구지역 신노년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7년 서구 문화로 288(평리동)에 개관한 서구노인복지관은 대구광역시 서구청에서 직영으로 운영해오다 올해부터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가 서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사랑’과 ‘정의’를 핵심가치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서구’, ‘신 노년문화 중심 1번지 서구노인복지관’을 만들어가는 서구노인복지관의 회원수는 6천7백여명으로, 서구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 60세 이상의 노인들
성주소방서(서장 박성기)는 경상북도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가 2017년 1월 2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성주군 행정구역 안에서 발생하는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에 대해 직접 목격한 사실을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신고포상제를 운영한다. 신고포상 특정소방대상물은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위락시설, 숙박시설, 그리고 숙박시설 용도가 포함된 복합건축물이다. 신고포상금품을 지급할 수 있는 불법행위는 소방시설을 폐쇄하거나 차단하는 행위, 소화펌프 및 수신반 전원 또는 감시제어반 등을 고장난 상태로 방치하거나 임의로 조작해 자동으로 작동되지 않도록 하는 행위, 그리고 소방시설이 작동하는데도 소화배관을 통해 소화수나 소화약제가 방출되지 않는 상태로 방치하는 행위 등이다. 이외에도 건축법상 방화구획의 대상이 되는 건축물의 방화구획용 방화문과 복도, 계단, 출입구를 폐쇄․훼손하거나 장애물을 설치해 방화문의 기능과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도 신고포상금 지급대상이 된다. 신고방법은 증빙자료를 첨부해 성주소방서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홈페이지의 불법행위 신고센터를 통하여 접수할 수 있다. -dailydg
상주시(이정백 시장)는 지난 14일 명실상감홍보테마타운 교육장(상주시 헌신동 소재)에서 상주지역 자원봉사단 대표 60여명이 모여 한 해의 활동시작을 알리는 "2017 상주시자원봉사단 대표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경문)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신년인사회는 지역의 많은 자원봉사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자원봉사를 생활화 하고자 하는 현재의 트랜드를 반영하듯 재능나눔 봉사단이 7팀, 3040세대를 대표하는 학부모 봉사단 2팀, 교육강사 자원봉사단 1팀 등 2016년에 신규 발대한 봉사단이 대거 참여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현재 활동 중인 23개의 자원봉사단 대표 및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봉사단의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이정백 상주시장은 "살맛나는 희망상주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뛰는 2017년, 상주시가 더욱 화합 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상주시와 자원봉사센터가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17년을 ‘상주시 자원봉사 원년(元年)의 해’
박보생 김천시장은 15일 경부선 복전터널 확장을 위해 한국철도공사(KORAIL)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최순호)를 방문하였다. 김천시 대항면 복전리에 위치한 복전터널은 직지사, 직지문화공원, 벚꽃거리 등의 관광자원과 예식장 방문객, 황악산 등산객 등으로 인하여 연중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으나, 경부선철도 개통(1905년) 당시 설치한 한 개 차로로만 통행하고 있어 늘어나는 교통수요를 감내하지 못할 뿐 아니라, 협소한 차로로 인하여 보행이나 자전거통행은 엄두도 낼 수 없는 상황이며, 행락 철에는 심한 교통체증까지 발생되고 있고, 특히, 터널내부 콘크리트의 균열 부식 진행으로 구조물 노후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마저 노출된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하여, 김천시에서는 터널 확장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중앙부처와 한국철도시설공단에 건의한 결과 터널확장에 대한 공감대를 확보하여, 현재 한국철도시설공단(충청본부)에서 복전터널에 대한 안전진단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복전터널의 확장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코레일 대구지역본부 최순호본부장과의 면담자리에서 복전터널 확장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
상주시에서는 고병원성 AI가 마무리 되어가는 시점에 구제역이 상주 인근인 보은군에 발생되고,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2월10일 상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구제역 및 AI 완벽차단 및 조기 종식을 위하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주가 구제역이 발생한 보은으로부터 4km 경계지점에 있어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접종 및 방역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일 부시장은 금일중으로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농장에 대해 방역을 철저히 하며, 차량 및 출입자에게 소독을 철저히 할것을 지시하였으며, 유관기관인 경찰서에는 생축이동이 금지됨에 따라 단속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 군부대에도 인력협조를 당부 했다. 상주시는 AI도 잘 막았지만 구제역도 완벽 차단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처, 집유차량이 지나간 농가에 대하여는 구제역이 발생한 6일 발생즉시 접종을 완료했으며, 보은 경계 지역인 화남면에는 방역초소를 추가 설치해 구제역 차단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경기침체와 청탁금지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재배농가를 돕기위해 ‘1테이블 1플라워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1테이블 1플라워’ 운동은 사무실 책상에 나를 위한 꽃을 놓아 지친 심신을 달래주고, 경조사용이 아닌 생활속 꽃소비를 늘이기 위해 마련했다. 칠곡군은 왜관 금남지역에서 국화, 리시안사스, 튤립 등 화훼를 재배하고 있다. 특히 낙동강 수자원과 일조량이 많은 지역으로 전국적으로 고품질 화훼생산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구본대 한국절화협회 회장은 “청탁금지법 시행 후 꽃소비가 줄어 화훼 농가들의 마음고생이 많다”며 “칠곡군에서 꽃소비 문화 정착에 앞장서 고맙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꽃에 대한 인식 개선과 소비자 교육․홍보를 강화해 기형적인 경조사용 소비 구조를 깨고, 꽃 소비 생활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