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월 15일 풍각면 화산1리 마을의 주 소득원인' 청도반시'의 가공과 안정적 출하를 통한, 마을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행복마을만들기 소득증대사업장"준공식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복마을만들기 소득증대사업"은 경상북도에서 시행하는 행복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청도군 풍각면이 선정돼, 도비 3백만원을 지원받아 청도반시 가공시설 1동, 마을방앗간 등 공동작업장을 설치 완료해, 앞으로 농산물 가공을 통한 홍수출하 예방과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화산리 마을의 행복마을 만들기 소득증대사업장은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마을단위의 공동체 생산 판매방식의 흐름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마을 공동작업장을 통해 우리 주민 소득증대는 물론, 하나된 마을공동체 사업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어달라”고 당부 했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