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이현준)에서는 28일 오후 2시 예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약용식물자원관리과정과 발효식품과정 예천농업인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입학생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진 소개, 1년간 교육 일정과 교육 내용에 대해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다. 첫 시간부터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배움의 열정이 가득했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급변하는 농업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업의 국제경쟁력 강화 및 6차 산업활성화를 위해 약용식물자원관리과, 발효식품과를 개설해 교육생을 선발했다. 연말까지 자체강사와 해당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약용식물자원관리분야, 전통 발효식품분야의 이론 및 실습을 통해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전통음식 상품화를 위한 교육은 물론 전문 경영지식 교육도 병행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전문농업인에 대한 관심으로 농업인대학이 당초 예상한80명보다 많은 93명이 입학했다.교육생들은 전문농업인을 향한 꿈을 불태우며 11월까지 교육 받게 된다. 이현준 군수는 “예천군 농업인대학을 통한 선진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으로, 지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남부지역팀 검마산 자연휴양림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휴양림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금강소나무 숲에서 고로쇠나무 수액채취와 맛보기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에 소재한 검마산 자연휴양림은 미림(美林)으로 지정돼 있는 금강소나무의 푸르름과 아름다움으로, 향긋한 솔내음과 청량한 환경이 으뜸이다. 미림 숲을 따라 삼림욕장과 산책로, 야영장 등이 잘 조성돼 있으며, 2013년에 신축한 산림문화휴양관의 16개 객실을 비롯해 숲속 작은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휴양림 이용고객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것으로 유명한 고로쇠나무의 수액채취와 먹어보기 체험을 할 수 있다. 검마산 자연휴양림 최준화팀장은 "3월 한 달 동안, 금강소나무 숲 청정지역의 고로쇠 수액을 직접 채취해 맛보고 즐기며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 만들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054-682-9009),웹사이트(www.huyang.go.kr) 문의하면 된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에서는 성주참외 가공산업화를 위해 aT, ㈜쥬씨인터내셔날 등 관련기관 및 업체와 지난 27일 성주군청에서 2십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참외의 생산, 유통, 가공, 소비에 이르는 주체와의 다자간 협약 체결로 참외가공품 생산 판매 다양화를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성주군에서는 참외 가공 상품화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2016 성주생명문화축제를 통해 냉동참외와 참외농축과즙을 이용한 참외음료로 참외스무디를 판매, 홍보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와 관련해 성주참외를 이용한 냉동참외를 지난해 aT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으로 지정받은 ㈜참그린프레쉬원에서 상품화해 ‘참외쥬스’를 선보인 결과,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전국 8백개 가맹점을 보유한 ㈜쥬씨인터내셔날이 올 봄 신메뉴로 참외쥬스를 출시하기로 했다. 앞으로 참외의 2차 가공상품화 및 유통, 판매가 원활히 이루어지면 매년 반복되는 참외수급불안정에 따른 가격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로 농가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제주도 성주참외 홍보관을 통해
김영만 군위군수는 3월 1일 오전 10시 신도청 동락관에서 열리는 제98주년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올해 공공부문 5개 분야의 96개 일자리 사업에 총 86억원을 투입해, 약 1,850명의 공공부문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군민을 위한 “공공부문 일자리”를 핵심전략으로 ▲보건․복지분야 자활근로 사업 등 22개 사업에 42억원 예산으로 1,183명 ▲문화․체육․관광분야 문화관광해설사 사업 등 12개 사업에 4억원 예산으로 57명 ▲생활․지역개발분야 공공근로사업 등 20개 사업에 8억원 예산으로 248명 ▲산림․환경분야 숲가꾸기사업 등 25개 사업에 26억원 예산으로 273명 ▲농업분야 투입농기계임대사업소 사업 등 17개 사업에 6억원 예산으로 97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봉화군 종합일자리센터를 통해 취업지원 서비스 강화와 지역공동체사업, 공공근로사업 등 공공부문 직접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및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원치언 새마을경제과장은 ‟장기적인 일자리창출의 확대를 위해 민간과의 연계를 강화시켜, 취업난을 겪는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다양한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aT)의 자료에 의하면 상주시는 작년도 수출금액 2백8십6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 이는 상주시의 2016년 수출목표액인 2백5십억 원을 훌쩍 뛰어넘는 금액으로, 2015년 수출금액 대비 40% 증가한 금액이다. 한진해운 사태, 이상고온으로 인한 과수의 생육부진 등 어려움이 많았으나 수출시장의 다변화, 해외소비자의 요구에 상응하는 포장단위, 포장디자인 다양화를 통하여 얻어낸 결과이다. 일선 농가에선 이맘때면 전년 가을 수확한 사과가 90%정도 출하됐지만 타지역의 경우 현재 재고량이 40~50%까지 쌓여있는 것으로 과수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과일 수요 감소는 5만원 이상의 선물을 금지하고 있는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심리 위축과 장기적인 경기침체, 외국산 과일 수입 확대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상주시는 꾸준한 수출확대 정책을 펼쳐 상주배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수출시장 확대뿐만 아니라 대만, 미국 등 주요수출국의 수출을 독려해 9백만불 이상의 수출실적을 올려 재고의 부담을 줄였고, 사과는 대만, 홍콩, 베트남으로 수출확대를 통해 생산 전량이 국내·외에 판매되면서
이정백 상주시장은 3월 2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3월 정례조회에 참석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3월 2일 오후 2시 30분 황오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서라벌도시가스(주)와 황오․월성지역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겨울철 시민 안전을 위해 급수를 중단했던 동네우물에 대해 시설물 점검 후 2월 28일부터 재공급한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10년 6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동네 우물 개발 사업을 통해 13개소의 동네우물을 조성하고, 2012년 3월부터 현재까지 시민들에게 식수를 공급해 오고 있다. 하루 사용 인원은 1개소 당 약 280명 정도(1인 5ℓ기준)이며 평균사용량은 1.4㎥ 정도로 병입수돗물(350㎖/병) 기준 4천병 정도이다. 작년 수질검사 결과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올해도 시민에게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일일 검사(4개 항목), 월간검사(7개 항목), 분기검사(47개 항목) 를 세밀하게 시행하고 있다. 대구시 김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겨울철 시민 안전을 위해 중단됐던 동네우물에 대해 철저한 수질관리를 하고 있다”며, “동네우물의 물은 미네랄도 풍부하기 때문에 시민들께서는 안심하고 이용하셔도 된다”고 말했다. 관할사업소 ○ 남 구 670-3060 ○ 서 구 670-3260 ○ 북 구 670-3360 ○ 수성구 670-3460 ○ 달서구 670-3560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27일산불발생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3~4월을 맞아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을 낸 가해자에게는 관련법을 엄격히 적용해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매년 3월과 4월에 연중 산불의 절반이상이 집중발생하고 있으며, 이 시기에 산불이 발생하면 대형산불로 번져 인명 및 재산의 손실을 크게 발생한다. 시는이 기간 동안을 ‘소각금지기간’으로 정하고 산림인접지역에서의 논·밭두렁 태우기 등의 소각행위를 강력히 단속함과 동시에 소각행위 자체를 원천 차단하고자 '산불기동단속반'을 운영, 대주민 홍보에 나섰다. 지난해 3월 30일 외서면에서 논에 볏짚을 태우다 불씨가 인근 산으로 번져 9십여 핵타의 산림을 소실한 60대(남)가 징역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고, 또한 논·밭두렁과 쓰레기를 소각하다 적발된 주민 아홉명에게 산림보호법 위반협의를 적용해 각각 과태료 45만원을 부과한 바 있다. 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산불예방 활동과 산불 초기 진화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산불 가해자에 대해서는 관련 처벌규정을 엄격히 적용해 실화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발생 원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며, 관행적으로 이루어지
상주시보건소(소장 전부엽)는 2017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당뇨병 합병증 예방을 위한 '무료 안저 검사 및 신장질환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뇨병으로 인한 안질환은 자각증상이 없어 발생과 진행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으나, 조기 치료시 약 90% 이상 예방가능하며, 이에 상주시보건소에서는 지역 안과의원(서울안과의원, 제일안과의원, 영남연합안과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건소에 등록되어 있는 당뇨병환자에 대해 무료로 안저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당뇨병으로 인한 신장 기능 손상의 조기진단 및 치료를 위해 신장검사(미세단백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안저검사 및 신장검사를 받기 희망하는 당뇨병 환자는 상주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실, 해당 읍‧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로 검사 신청 후 무료 검사 쿠폰을 발급받아 희망하는 안과의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 박근배 건강증진과장은 "당뇨병의 초기부터 철저한 혈당 조절과 운동ㆍ식이요법 등 지속적인 교육 및 관리로 상주 시민의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
성주소방서(서장 박성기)는 지난 22일 마이클 딜(MICHAELP.DIEHL) 캠프워크 대구기지사령부 소방대장의 방문으로 소방업무 공조체계 유지방안과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마이클 딜(MICHAELP.DIEHL) 캠프워크 대구기지사령부 소방대장은 “경북소방의 대 캠프워크 대구기지사령부의 소방업무 공조체계 유지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향후 성주소방서와 긴밀한 업무유대를 통해 소방안전 대책 추진에도 더욱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박성기 성주소방서장은 “마이클 딜(MICHAELP.DIEHL) 캠프워크 대구기지사령부 소방대장의 성주소방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캠프워크 소방대와 현장중심의 긴밀한 협조체제 시스템이 구축돼 의미가 깊다며, 각종 재난상황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점차 상호간 지속적 우호협력 관계로 발전해 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화진)은 지난 1월부터 도민의 교통안전 확보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교통사고로부터 한 생명 더 살리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경찰청은지난 23일기준 경북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51명 발생, 전년대비 19명(27%)이 감소해 전국에서 교통사고 사망자를 가장 많이 감소시키는효과를 거두고 있다. 교통사고로부터 운전자·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교통관련기관 10개 기관과 소통·협업을 위한 무지개 치안간담회를 개최해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에 전 기관의 공감·동참을 유도하고, 현수막, 홍보배너, 전광판, SNS 등을 활용, 생활 속 밀착형 홍보 활동을 집중 실시해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사고다발 지역인 7번 국도에 교통 싸이카를 집중운영해 현장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운전자·보행자의 교통안전의식 제고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신호위반, 과속, 무단횡단 등 사고요인행위 위주의 단속 활동을 지속펼치고 있다. 경찰청은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일몰시간대 순찰차 태워주기, 1경 1로 담당경찰관 지정으로 경로당, 마을회관을 방문해 교통안전 교육을 집중 실시하고, 보행자의 시인성 제고를 위해 빛 반사 바람막이 상의 등 다양
(사)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 이하 협회)는 21세기 지식기반사회의 국민의식 변화를 선도하고, 다양한 지식정보를 공유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2017년도 상반기 신지식인을 발굴 선정, 지난 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간 충북 충주시 소재의 건설경영연수원에서 “제29기 신지식인 선정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Vision Making Friendly’라는 부제로 진행된 워크숍은 이번에 선정된 신지식인들의 ‘3분 스피치’를 시작으로 중앙회 김종백 회장의 ‘신지식인의 미래와 협회의 비전’에 대한 강의로 이어졌다. 특히 ‘문경시 농업의 6차 산업화의 성공 사례’에 대한 김미자 신지식인(문경시 농업기술센터 동로면농업인상담소장)의 특강과 ‘도전! 나는 나를 넘어섰다’라는 주제의 1984년 LA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인 김원기 신지식인의 특강은 제29기 신지식인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돼, 신지식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시간이 됐다. 이번에 선정된 신지식인들은 중소기업, 벤처, 특허, 농업, 해양수산(어업), 임업, 근로, 교육, 문화예술스포츠, 공무원, 자영업, 금융, 환경, 보건복지, 기타 등 총 20개 분야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월 2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실과소장, 읍면장과 한국 공공자치연구원 이기헌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5십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2030 종합발전계획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는 급변하는 주변 여건에 부합하는 군의 비전과 전략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부문별 세부계획 및 로드맵·중장기 관리계획 등을 담게 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2030년을 내다보는 종합적인 비전과 마스터플랜제시를 통해우리군의 미래를 계획하고 준비하는 종합발전계획 수립은 매우 의미가 있다. 무(無)에서 유(有)를 도출한다는 새로운 각오로 우리군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