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남부지역팀 검마산 자연휴양림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휴양림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금강소나무 숲에서 고로쇠나무 수액채취와 맛보기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에 소재한 검마산 자연휴양림은 미림(美林)으로 지정돼 있는 금강소나무의 푸르름과 아름다움으로, 향긋한 솔내음과 청량한 환경이 으뜸이다. 미림 숲을 따라 삼림욕장과 산책로, 야영장 등이 잘 조성돼 있으며, 2013년에 신축한 산림문화휴양관의 16개 객실을 비롯해 숲속 작은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휴양림 이용고객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것으로 유명한 고로쇠나무의 수액채취와 먹어보기 체험을 할 수 있다.
검마산 자연휴양림 최준화팀장은 "3월 한 달 동안, 금강소나무 숲 청정지역의 고로쇠 수액을 직접 채취해 맛보고 즐기며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 만들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054-682-9009),웹사이트(www.huyang.go.kr) 문의하면 된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