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현 영주시장은 12일 오전 11시 평창군에서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봉화군은 청사 동편주차장에 태양광발전시설 50kw를 4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5월말 준공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태양광발전시설 100kw설치를 시작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총 440kw, 지난해에는 경북 자치단체 최초로 에너지 저장장치(ESS) 576kw를 설치했다. 청사 총사용량의 30%를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설치 효과를 보고 있으며, 연간 5천7백만 원의 전기료를 절감하고 있다. 이에 군은 올해도 공사금액 군비 1억 원과 국비 8천만 원, 총 1억 8천만 원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설치사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통화에서 “앞으로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설치사업을 적극 추진해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는데 기여함으로써 공공기관에서의 온실가스‧에너지 절감을 선도하고, 에너지절감 교부세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청사 에너지절감으로 6년간 총 147억 원의 교부세를 받았으며, 특히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 연속 경북도내 온실가스‧에너지 절감률 1위를 달성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박노욱 봉화군수는 12일 오전 11시20분 평창군에서 개최되는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지원 업무협약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12일 오후 4시 포항시 장성동 경북교통방송에서 재난관련 정보의 신속한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포항시는 ‘제14기 포항시 영일만 서포터즈 교육수료식’을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료생과 기존회원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지난달 20일부터 10일까지 매주 2회 실시된 서포터즈 교육을 수료한 41명의 회원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교육을 이수한 41명의 수료생들은 영일만서포터즈 정식회원으로 가입 후 활동하게 된다. 서포터즈 교육은 영일만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포항시의 역사·문화 교육과 더불어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실습 등의 생활안전교육과 자원봉사자로서 소양교육 등 봉사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시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올해로 14기를 맞는 영일만서포터즈는 포항시 홍보 뿐만 아니라 우리지역 구석구석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시정의 동반자로 지속발전가능한 포항을 만들어 가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일만서포터즈는 지난 2004년에 결성돼, 포항시 의정활동 홍보와 각종 축제·행사도우미 활동 등 시정운영 지원은 물론, 농촌일손돕기와 소외계층 돕기 등 봉사활동을 펼치는 자원봉사단체로 현재 138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dailydgnew
울진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 평가’에서 등급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5년 10월부터 2016년 9월까지 1년간, 지자체의 고충민원 예방·해소·관리기반 등 3개 분야 15개 지표에 대한 전문가의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조사의 종합적인 평가로 진행됐다. 경북 23개 시․군에서 4위를 차지한 울진군은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30위로, 전년도 대비 11.4점이 상승해 기초자치군이 전년대비 평균 1.1점 상승한 것에 비해 큰 증가폭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통화에서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하고자 책임감을 가지고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도 고충민원처리 역량을 높이고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에서는 그동안 집단갈등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간담회를 실시하고, 감사부서에서 고충민원 처리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제도개선에 힘써왔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임광원 울진군수는 11일 오전 11시 후포면 노인회관에서 열리는 ‘제6기 후포노인대학 입학식’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한다.
영주시자전거연맹은 10일 영주동 자전거공원에서 ‘영주시 유소년 BMX(Bicycle Motocross) 선수단’ 창단식을 갖고 정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BMX는 굴곡진 트랙을 달리는 레이싱과 화려한 기술로 묘기를 부리는 프리스타일의 자전거 경기이다. 이날 창단식은 영주시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단체장과 대한자전거연맹의 황순봉 사무국장, 경상북도자전거연맹 유상명 회장 등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BMX 선수단의 출범으로 영주시 유소년 스포츠가 더욱 활성화되는 기회를 맞았다"며, "운동은 물론 학교생활에서도 모범을 보여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지역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 유소년 선수단은 대한자전거연맹의 지원을 받아 동산여자중학교에서 운영하게 되며,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선수 5명과 박훈서 감독, 이명진 코치 등으로 구성, 영주시체육회 이병욱 부회장이 단장을 맡았다. 창단식에 참석한 선수들은 선서문에서 “앞으로 소속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각종 대회에서 스포츠맨십을 발휘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대한자전거연맹 황순봉 사무국장은 201
포항시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튤립꽃잔치’ 개최를 앞두고 마지막 점검에 분주한 모습이다.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상도동 남부경찰서 앞 에코파크 일원에 조성한 뱃머리마을 꽃밭에서 펼쳐질 이번행사에서는 퍼레이드, 다이너스티, 키스넬리스 등 11종 무려 22만여 본의 다양한 튤립을 감상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영산홍과 회양목, 야생화 등도 함께 봄기운을 뿜어내고, 야생화동산에서는 잊혀져가는 우리 꽃도 볼 수 있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별 이벤트 기간인 15일과 16일에는 지역특산품 홍보행사와 꽃차 시음회를 비롯해 투호놀이와 떡메치기 등의 전통놀이 한마당을 운영하고, 토종씨앗도 나눠준다. 생활개선 포항시연합회에서는 행사장 참석자들의 편의를 위해 간단한 음식판매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현대 식생활에 맞춘 쌀 활용음식 홍보를 위해 15일 낮 12시에는 쌀빵 아카데미를 수료한 일반시민이 만든 쌀빵을 나눠줄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는 뱃머리마을 꽃밭 조성사업을 진행하면서 노인일자리와 지역공동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은 물론, 시민들에게 색다른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11일 효자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열리는 도시계획도로 개통 행사에 참석해 개통을 축하하고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천년고도 벚꽃 향연, 제1회 경주벚꽃축제가 열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1회 경주벚꽃축제가 지난달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보문관광단지와 첨성대 일원 동부사적지에서 벚꽃과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재촉했다. 개막식 전후 쌀쌀한 날씨로 벚꽃 개화를 걱정했으나, 봄 비를 기점으로 벚꽃이 만개해, 35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에게 연분홍빛 고운 자태를 뽐내며 기대를 만족시켰다. 무엇보다 벚꽃축제의 백미는 바로 천년고도 역사 유적지들 사이에서 활짝 펼쳐진 벚꽃 향연! 첨성대와 월성, 고분 유적과 한옥 주변으로 활짝 핀 벚꽃들은 마치 천년의 세월을 피어 온 듯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경주에서만 볼 수 있는 벚꽃축제였다. 이와 함께 보문호반광장과 첨성대 일원에서는 신라고취대 퍼레이드와 전통국악공연, 어쿠스틱 밴드,락밴드 공연까지 다채로운 버스킹 페스티벌이 열려 다양한 연령층을 만족시키는 공연이 벚꽃과 어울어져 봄 기운을 한층 더했다. 또한, LED 벚꽃나무 소원지달기와 신라복체험,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행사에 가족과 연인 단위 관광객 20여만 명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영덕군은 지난 6일 예주 문화예술회관에서 포항시립교향악단 초청 ‘2017 새봄맞이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17 새봄맞이 음악회’는 2017년 정유년 한 해를 시작하는 새 봄을 맞아, 지역 예술단체의 교류 기반을 다지는 상생발전과 협력을 바라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항시립교향악단의 이번 음악회에서는 이현웅 바이올리니스트의 감동이 넘치는 연주와 함께, 변함없이 친근하고 따뜻한 가수 변진섭과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 소향의 협연 무대가 펼쳐져 관람객들과 행복한 시간을 나눴다. 예주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군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공연에도 전석이 매진됐다"며 "앞으로 더욱 친근하고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도록 노력해서 만족감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매년 봄을 맞이해 열리는 기획공연 '새봄맞이 음악회'가 올해도 협연자들의 따뜻하고 희망찬 노래로 관객들에게 봄바람에 실린 기쁨과 감동을 선사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이희진 영덕군수는 11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장(영덕읍 구미리 57번지)에서 개최하는 아스파라거스 현장평가회에 참석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11일 오후 1시 시민회관에서 개최되는 지역·직장 민방위대장 교육에 참석한다.
경주시는 지난 8일 중소기업청과 공동후원하고 코레일관광개발(주) 운영하는 ‘2017년 팔도장터 관광열차'의 수도권 관광객 640여 명을 맞이했다.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유명 전통시장과 철도를 연계해 대도시 소비자를 전통시장으로 유입해, 전통시장의 맛과 멋을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열차 관광객들이 전통시장에서 2시간 동안 머물며 저렴한 가격으로 전통시장을 체험하고 더불어 주변 관광명소를 함께 여행할 수 있도록 열차운임 할인과 연계버스 지원 등의 알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경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은 먼저 벚꽃이 만개한 보문관광단지를 둘러보고, 중앙·성동시장을 방문해 경주 특산품을 비롯한 먹을거리를 구입하며 장보기 투어를 실시했다. 이희열 창조경제과장은 “이번 팔도장터 관광열차 장보기 투어를 계기로 전통시장과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대도시 소비자들을 추가 유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열차여행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로 봄기운을 채우고, 벚꽃으로 물든 경주의 화사한 4월을 만끽하는 실속여행으로 평가받는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2013년 첫 운행을 시작으로 올해 18개 방문시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