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영덕군수는 19일 오후 4시 군청 제1회의실(2층)에서 개최하는 2017년 영해독립만세의거문화제 평가보고회에 참석한다.
봉화군 보건소는 지난 17일 2017년도 신규 공중보건의사를 배치했다. 전년도에 비해 치과 공중보건의사가 1명 증원돼 구강보건사업 및 치과진료에 효율적인 업무를 할 수 있어 지역민에 대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봉화군은 일반의(전문의포함) 11명, 치의 4명, 한의 7명 총 22명으로 일반의는 보건소를 포함한 9개면 보건지소에 배치, 치의는 보건소 및 명호면, 석포면 보건지소 배치했으며, 한의는 보건소 포함 6개면 보건지소에 배치해 봉화군민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게 됐다. 봉화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 적재적소에 의료 인력이 배치될 수 있도록 노력해 지역 주민의 의료 서비스 강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공중보건의는, 공중보건의사에 편입된 의사․치과의사 또는 한의사로서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계약직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보건의료취약지역의 주민 등에게 보건의료를 효율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보건향상에 이바지하는 사람을 말한다.
고혈압은 혈압이 정상보다 높게 지속되는 상태로, 합병증이 발생할 때까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 현재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4명 중 1명에서 나타날 정도로 발병률이 높은 편. 이 때문에 고혈압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는 추세다. 고혈압 유발 요인, 가족력부터 환경까지 다양해 혈압은 측정할 때마다 다소 차이가 있어 시간과 계절, 감정 상태에 따라 약간씩 달라질 수 있다. 정상 혈압은 120/80mmHg 미만인데 여기서 120은 ‘수축기 혈압’이라 하고, 수축한 심장이 혈액을 내보낼 때 혈관이 받는 압력을 나타내며 80은 ‘확장기 혈압’으로, 혈액이 심장으로 돌아올 때 혈관에 미치는 압력을 말한다. 전체 고혈압의 약 90% 이상을 차지하는 일차성 고혈압(본태성 고혈압)은 그 원인이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생기는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이차성 고혈압은 내분비계 질환이나 신장 질환과 같은 특정한 원인에 의해 발병된다. 최저혈압이 매우 높거나 혈압의 동요가 심해 두통이 있다면, 또 항고혈압제를 써도 효과가 없다거나, 아주 어린 나이나 고령에 고혈압이 처음 생긴 경우라면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사적 제512호 경주 대릉원 일원의 쪽샘 신라고분유적 발굴현장을 오는 22일 일반인에게 개방한다. * 발굴현장: 경상북도 경주시 쪽샘길 60(대릉원 동쪽 쪽샘유적발굴관 앞) * 쪽샘: 이 지역의 샘물이 쪽빛(하늘빛)이 비칠 정도로 맑고 맛이 좋은 것에서 유래한 유적 이름 쪽샘 유적은 4~6세기 신라 귀족들의 무덤이 밀집한 곳으로, 천마총 등 왕릉이 있는 대릉원에서부터 이어진다. 유적은 쪽샘 마을이 들어서면서 대부분 건물 아래에 남아 있었는데, 경주시의 요청으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이 일대를 발굴조사 중이며, 적석목곽분을 비롯한 수백 기의 고분들을 새로 확인하고 기마무사(騎馬武士)와 말이 착용한 갑옷들을 최초로 발굴하는 등 중요 학술성과를 꾸준히 내고 있다. * 대릉원: 미추왕(味鄒王)을 대릉(大陵)에 장사지냈다는 삼국사기 기록에서 딴 이름으로 신라 왕의 무덤이 모인 곳 * 적석목곽분: 돌무지덧널무덤, 죽은 이와 유물을 넣은 목곽(덧널)의 바깥에 돌을 덮고 다시 흙을 입혀 다진 무덤 구조 이번 행사는 이미 조사 전 과정을 공개 중인 44호 고분 발굴현장과 함께, 추가로 쪽샘 북서쪽의 K지구 신라고분 분포조사 현장을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사과 만개기가 전년과 비슷한 4월 18일에서 21일까지로 예상됨에 따라 꽃가루를 미리 구매하거나 자가 채취해 인공수분 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사과 꽃가루는 농업기술센터의 꽃가루은행을 이용하거나, 대부분 중국산인 값싼 수입산 꽃가루를 구입해 자가 채취로 준비하는데 발아율이 높은 편이어서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추세이다. 영주시의 사과 꽃가루은행은 13일부터 28일까지 16일간 사과 꽃을 따온 농가에게 장비를 이용해 꽃가루만 분리해 농가에 되돌려주는 작업을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과수시험장과 북부지구지소(단산면 소재)에 의뢰하면 꽃가루 채취와 발아검정(활력검정)을 거쳐 농가 되돌려 주고 있으며 비용은 무상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과 개화기에 서리나 저온, 고온 등 기상이 불안정하면 사과의 결실이 불량하고 기형과가 생산된다”며 “인공수분을 하면 결실률이 높아지고, 정형과의 고품질 과실을 생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꽃가루은행 사업을 통해 농가는 인공수분에 필요한 꽃가루를 자가생산할 수 있어 인공수분용 꽃가루 구입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농가에서 사용하고 남은 꽃가루는 다음년도에 사용할 수 있
영주시는 17일 동양대학교 DYU타워에서 동양대학교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장욱현 영주시장과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도·시의원과 풍기발전협의회장, 인견발전협의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관·학 협력을 통한 각종 공모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주기적인 정책 간담회와 세미나, 설명회, 토론회 등의 공동 개최 추진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우수기관 및 기업체의 유치를 통해 지역 기업체와 전통시장에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지원사업의 발굴과 유치를 도모하기로 했다. 최성해 동양대학교총장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RD센터 적극 유치와 정부재정지원사업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영주시와 동양대학교 간 상호 업무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장욱현 영주시장은 18일 오후 2시 소백산귀농드림타운에서 개최되는 영주시 귀농‧귀촌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봉화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우리집 가구만들기' 프로그램 참가신청자를 4월 18일부터 2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창조지역사업인 '춘양목 나무사랑 학교' 지원사업으로, 춘양목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산림청 소속 목재문화진흥회 주관으로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봉화 목재문화체험장에서 6월부터 7월까지 총 4회에 걸쳐 48가족이 참여, 생활 속에 활용되는 DIY가구(춘양목 좌탁)를 직접 만들어보는 기회를 가졌다. 금년도에는 춘양목 3단선반 만들기 4회, 춘양목 좌탁만들기 1회를 추가해 5월부터 7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희망하는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금강소나무로 직접 가구를 만들게 된다. 생활에서 다양하게 쓰이는 가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재미와 더불어 가족 간 화합은 물론, 특별한 추억까지 만들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포항시가 지역의 숙원사업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생활 안정 등 내년도 역점추진사업에 필요한 국가 예산 확보에 나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17일 경상북도지사를 면담하고, 포항시의 재정여건을 설명하면서 총 50개 분야 240억 원의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경주시와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형산강프로젝트 사업의 일환, ‘형산 신부조장터공원 및 뱃길복원사업’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예산 15억 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남구 연일읍의 생태학습 공간인 ‘친환경 생태 테마랜드’ 조성사업과 도심재생 효과 극대화를 위한 ‘형산강 수변 친수레저파크’ 조성사업을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건의했다. 또한 이강덕 시장을 비롯한 전 간부공무원이 내년도 국가예산을 최대 확보를 위해 경북도는 물론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는 전 방위적인 활동을 펼치는 한편, 지역 국회의원 및 출향인사 등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를 교류하면서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국비확보를 위해 내년도 정부안이 확정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지속적으로 경북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할 계획”이
이강덕 포항시장은 18일 포스코 대회의장에서 포스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포스코-포항, 함께한 50년, 함께 할 50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울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태백 365세이프타운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위기탈출! 안전드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한 이번 안전교육은 소방안전을 비롯한 산불, 지진, 풍수해 등의 재난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요령을 직접 체험하며 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부모가 안전에 대한 중요함을 알고 배워야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아이들에게도 가르쳐 줄 수 있을 것 같아 체험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참여한 한 아동은 “지진체험을 직접 해보니 마치 진짜 같은 느낌이 들어 무서웠지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설명을 듣고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유익했고,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과 위기대처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에도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영덕소방서는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고취하기 위해 우수 소방대상물을 선정하고 포상하는 '제16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후보자 공모 홍보에 나선다. 국민안전처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에 앞장선 기업과 단체, 개인을 발굴하고 표창하는 상이다. 응모분야는 우수기업상 6부문(서비스, 공공서비스, 에너지, 건설, 제조, 운수·창고·통신), 특별상 4부문(개인, 공무원, 단체, 우수제품), 안전문화 콘텐츠 2부문(UCC, 웹툰)이며, 시상내역은 대통령상 4점, 국무총리상 4점, 국민안전처장관상 15점 등 총 29점이다. 응모자격은 우수기업상의 경우 최근 2년간 소방서 기록 소방방재 관련 피해발생 사실이 없고 산업 재해율이 동종업 평균치 이하여야 하며, 특별상은 개인 또는 단체가 안전문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거나 소방안전용품 또는 안전장치 등을 개발·보급한 우수한 실적이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6월 9일까지, 콘텐츠 공모전은 7월 28일까지이며, 세부사항은 영덕소방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한국안전인증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이희진 영덕군수는 18일 오전 11시 군청 제1회의실(2층)에서 개최하는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단체 대표자회의에 참석하고, 오후 2시 영덕문화원에서 개최하는 경북 선비아카데미 개강식에 참석해 경북의 혼과 선비정신 연수로 군민의 자긍심 고취를 당부한다.
새 봄과 함께 지난 15일 경주시 축구공원 5구장에서 올 시즌 첫 전국여자야구대회가 막을 올렸다. 경주시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경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신라 최초의 여왕인 선덕여왕의 이름을 딴 제1회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로 대한민국 여자야구 발전을 위해 지난 해 창설,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2016년도 전국대회 참가율과 성적을 기준으로 상위 '챔프' 16개 팀과 하위 '퓨쳐' 17개 팀으로 나눠 두 개의 토너먼트로 진행, 전국 33팀의 여자야구선수 6백여 명이 참가했다. 15일과 16일 주말 이틀간 펼쳐진 예선전과 8강 토너먼트를 거쳐 서울 CMS여자야구단를 비롯한 서울 후라팀, 서울 리얼 디아몬즈, 부산 올인여자야구단이 챔프리그 4강에 진출했고, 퓨쳐리그에서는 서울 위너스와 남양주 빅사이팅, 안양 산타즈, 광주 스윙이글스가 4강에 진출했다. 오는 22일 4강전에 이어 대회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경주생활체육공원에서 대망의 결승전이 치러진다. 결승전이 끝난 뒤에는 폐막식을 겸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개막식에서 시구를 한 최양식 경주시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임광원 울진군수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