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경주시장은 28일 오후 1시 시민운동장에서 ‘제55회 경북도민체전 출정식’ 참가 선수단을 격려하고, 오후 4시 30부터는 영천시에서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전 환영리셉션과 개회식에 참석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28일 오후6시 영천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55회 경북도민체전 개막식에 참석한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28일 오후 6시 영천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7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에서 개최되는 석촌역 영주시 농특산물 판매장 개장식에 참석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2017년 상반기 운수종사자 교육’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참석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26일 왕피천계곡 에코투어 사업단과 함께 왕피천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 탐방안내소 전시관 개관 및 생태탐방로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광원 울진군수를 비롯해 지역의 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함께 탐방안내소 전시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전시관 1층에는 탐방객을 위한 휴식공간이 있으며, 2층에는 왕피천 경관보전지역에 사는 각종 동식물의 생태를 항공 촬영한 영상을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왕피천유역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생태자원을 조화롭게 이용한 생태관광 육성으로, 지역경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군과 지역민들은 입을 모았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왕피천유역이 갖고 있는 특색을 살려 머무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생태관광지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왕피천 유역은 빼어난 자연경관을 보유한 낙동정맥의 중앙부에 위치한 녹지축으로서 수달, 산양, 매, 삵, 담비 등 멸종위기종과 희귀 야생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의 보고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보전을 위해 환경부에서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는 곳이다. -dai
임광원 울진군수는 27일 오전 11시 안동 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9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석해 선수단과 임원진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민족정신의 뿌리인 천년고도 경주의 위상을 재건하고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한 ‘신라왕경 복원 정비 사업'을 한창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새로운 천년을 준비하는 경주의 최대 현안사업으로 2025년까지 9천 540억 원을 투입해 월성, 동궁과 월지, 황룡사, 월정교, 첨성대 주변, 대릉원 일원 등 8개 유적에서 발굴조사와 연구를 거쳐 옛 건물을 복원하는 사업이다. 따뜻해진 봄 날씨에 발굴 속도를 높이고 있는 현장에는 1백여 명의 관계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발굴조사에 전념하고 있는 가운데, 최양식 경주시장은 26일 월성지구를 방문해 발굴조사 연구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날 최 시장은 월성의 해자(1~3호 : 월성 북편), A지구(월성 서편), C지구(월성 내 석빙고 주변)에서 그동안 발굴된 출토유물과 발굴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로부터 발굴에 따른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상세한 보고를 받았다. 월성에서 출토된 유물은 통일신라시대 전반에 걸친 것으로서 A지구에서는 성벽의 축조기법, 문지의 흔적, C지구에서는 건물지 15호와 담장지 4기 등이 확인됐으며, 해자지구 내부퇴적토에서는 와전류, 토기류, 목제류, 골각류 등 1천3백여 점의 유물
영덕군은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앞 오십천 둔치에서 제20회 영덕군 어린이대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처음으로 푸른 잔디가 깔린 오십천 둔치에 에어바운스와 각종 체험 부스를 설치해 자연과 어우러진 분위기에서 조이풀합창단과 꿈뜨락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함께 열린다. 이 날 어울 한마당에서는 어린이 스타킹 선발대회와 림보게임을 통해 다양한 재능을 뽐내는 시간과 더불어, 가족과 함께하는 보물찾기, 네일아트, 로봇만들기,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요술풍선만들기, 나무비즈 등 열거하기 힘들정도로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있다. 또한 영덕소방서와 경찰서의 안전체험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승마체험, 미니포크레인 체험이 마련돼있고, 어버이 날을 앞두고 비누카네이션 만들기와 다육식물 무료 분양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주관하는 영덕청년회의소 신승민 회장은 “올해는 전년과 달리 오십천 둔치 자연 친화적 행사장에서 많은 지역 후원단체의 도움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마련한 만큼, 많은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린이 날, 아동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알고 지키며 어른도 아
이희진 영덕군수는 27일 오전 8시 30분에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출발하는 경상북도 장애인 체육대회 참가 선수들을 격려한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은 다음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17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준비상황보고회를 26일 시청강당에서 갖고 점검에 들어갔다. 준비상황보고회는 장욱현 시장과 김진영 전 영주시축제추진위원장,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 및 자문위원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추진방향과 축제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야간행사로 인한 교통과 안전, 주차문제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과,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확대방안,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 참여유도에 대한 의견이 많았다. 장욱현 이사장은 “올해 영주문화관광재단에서 추진하는 한국선비문화축제를 통해 선비정신을 재조명해, 현대사회 인성 회복의 방향 제시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올해부터 영주시 시행하던 모든 축제가 영주문화관광재단에서 추진, 한국선비문화축제 10년사에 대한 정체성과 방향성에 맞춰, 현시대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비의 일생’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첫날 선비의 성년식을 시작으로 혼례식, 장원급제, 전통제례의 매일 새로운 테마를
장욱현 영주시장은 27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에서 개최되는 영주사과 해외 오지마을 우물파기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봉화군은 “현장에서 창의적 아이디어 찾자” 라는 주제로 25일부터 26일 양일간 2017년 스터디그룹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민간회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11개 스터디그룹의 회원 40여 명이 참가해 다양한 군정시책 발굴을 위해 논의했다. 새로운 현장에서의 창의적인 시책 수립을 위해 인천 송도미래길과 서울 스카이전망대를 견학하고, 남한산성을 방문하는 등 군정시책과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11개 그룹별 시책 주제발표 및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아이디어를 공유하면서 군민과 공무원이 함께 군정발전을 위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특강을 진행한 박노욱 봉화군수는 “군정발전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관 주도가 아닌 주민과 공무원 소통"이라며, 스터디그룹 활동을 통해 발굴된 시책들이 사업화 되고 군정발전으로 이어지도록 군민과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의성경찰서는 경찰서 방문을 어려워하는 민원인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포토존”을 설치하고, 가고 싶은 경찰서 만들기에 나섰다. 인기 캐릭터인 포돌이·포순이와 교통싸이카를 모델로 제작해 경찰서 민원실 앞에 설치하고 경찰서 앞을 지나는 일반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사진촬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박권욱 서장은 “주민이 외면하는 경찰은 존재가치가 없다”고 말하고 “주민과 함께 안전하고 질서있는 의성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3대반칙 행위인 생활반칙, 교통반칙, 사이버반칙 근절 문구도 포토존에 넣어 경찰서의 정책홍보도 톡톡히 하고 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임광원 울진군수가 이사장으로 운영하는 (재)울진군장학재단에서는 지난 24일 울진학사에 “박광무” 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특별 강연은 1백여 명의 울진학사 입사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사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면서 앞으로 진로 방향의 메세지를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초청 된 박광무 강사는 울진 출신으로 울진중·고교를 수석으로 졸업, 18살에 국가9급 공채에 합격해 김천우체국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21살에 국가7급 공채에 합격해 문교부에 근무했다. 이어 늦깎이 나이에 제30회 행정고등고시까지 패스하면서 공채 3관왕의 타이틀을 가진 울진의 인물이다. 공무원 공채 3관왕이 전하는 공부와 비전이야기 “도전과 승리와 전진”이라는 주제로 울진학사에 입사해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를 선택의 길잡이가 될 수 있는 비젼을 전했으며, 경청하는 학생들의 눈빛에는 진지함이 가득했다. 박광무 강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취업의 문턱은 점점 높아지는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도전의 정신을 배우고, 끊임없는 노력과 함께 전진한다면 반드시 승리의 기쁨을 쟁취할 수 있을 것이다”하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특강을 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