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경찰서는 경찰서 방문을 어려워하는 민원인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포토존”을 설치하고, 가고 싶은 경찰서 만들기에 나섰다.
인기 캐릭터인 포돌이·포순이와 교통싸이카를 모델로 제작해 경찰서 민원실 앞에 설치하고 경찰서 앞을 지나는 일반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사진촬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박권욱 서장은 “주민이 외면하는 경찰은 존재가치가 없다”고 말하고 “주민과 함께 안전하고 질서있는 의성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3대반칙 행위인 생활반칙, 교통반칙, 사이버반칙 근절 문구도 포토존에 넣어 경찰서의 정책홍보도 톡톡히 하고 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