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조 경산시장은 18일 오전 11시 서부2동 주민센터에서 열리는 ‘서부2동 착한통장모임 가입식’ 에 참석하고, 오후 1시30분 중소기업대구경북연수원에서 열리는 ‘경북상담소시설협의회 종사자 보수 교육’ 에 참석해 인사말을 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18일 오전 10시에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지역현안과 국비확보 방안 등을 논의한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18일 오후 6시에 성밖숲 축제장에서 열리는 '2017 성주생명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포항시 효자시장에서 아케이드 1차 구간 공사 마무리를 축하하는 설치공사 준공식이 지난 16일 열렸다. 효자시장상인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자생 단체장, 상인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포항시장과 시공사 대표에게 감사패 전달과, 손용택 초대회장에 대한 표창패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효자시장 시설환경 개선을 위해 1차 구간 120m에 대해 국비 및 시비 포함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4월 공사를 완료한데 이어 2차 구간 70m에 대해서도 올해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해 추진 중이며, 추후 남은 구간에 대해서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조기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아케이드 준공으로 효자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최적의 구매환경을 갖추게 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최고의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거듭나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효자시장은 지난해 중기청 공모사업인 골목형시장으로 선정돼 수제 햄소시지를 특화해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올해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3년간 18억여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의 문화와 관광이 어
봉화군은 의료법인 태훈의료재단과 지난 15일 기초정신건강증진센터 민간위탁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초정신건강증진센터는 보건복지부의 2017년 센터 설치 지역 공모에 선정, 위탁기관을 공개모집 하고 민간위탁 적격자 심사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의료법인 태훈의료재단을 위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지역주민의 정신질환을 예방하고자 마련된 봉화군 기초정신건강증진센터는 특히 마땅한 대책 없이 방치된 만성 정신질환자의 재활을 도와 사회를 향한 점진적 소통과 개방을 늘려갈 계획이다. 박노욱 군수는 봉화군에서는 처음 출발하는 정신건강증진센터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턱 낮은 창구로써 상담이 필요한 내담자가 삶의 짐을 풀어놓을 수 있는 센터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군은 지난 15일부터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줄 “울진 여행 스탬프 투어”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스탬프 투어는 생태문화관광 도시 이미지에 맞게 생태체험․역사여행․힐링여행․바다탐험 4개 코스의 23개 관광지로 구성돼, 울진군 내 주요 관광지를알차게둘러 볼 수 있게 된다. 참여 방법은 온라인(모바일) 또는 오프라인으로 가능하며, 온라인 참여자는 “울진여행” 앱을 다운 받아 해당 관광지에서 QR코드를 스캔 후 관광지 문제를 풀면 스탬프를 획득, 오프라인 참여자는 울진여행 스탬프 투어 책자를 신청해 해당 관광지를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생태체험․역사여행․힐링여행․바다탐험의 각각 마지막 관광지에 제출하면, 코스별 다양한 울진 특산품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생태문화관광도시의 이름에 걸맞는 재미와 즐거운 추억을 더해 줄 이번 스탬프 투어에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영주시가 추진하는 새뜰마을사업이 지난해의 추진실적 정부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개 새뜰마을사업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 LH공사, 도시재생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중앙평가위원회에서 실시했다. 영주시 관사골 새뜰마을사업은 최고점인 ‘A’등급을 받았으며, 평가항목은 사업기획을 비롯한 사업추진 조직체계 및 협력성, 주민·지역사회 참여, 사업계획의 타당성 및 사업비 집행 등 4개 항목에 대해 전국 22개소 대상으로 ‘A’등급에서 'C'등급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높은 점수를 받은 요인으로는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사업총괄코디네이터 추진과 함께 주민과 지역사회의 역할분담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핵심 컨텐츠를 구체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이 꼽혔다. 특히, 지난해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전국 지역사랑 크라우드펀딩대회에서 ‘관사골 새뜰마을사업 돼지감자 6080’프로젝트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중소도시의 지역공동체의 새로운 발전가능성을 제시하는 등 전반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역주민들의 직접적인 참여로 도심 내 급격하
장욱현 영주시장은 17일 오후 7시 시청강당에서 개최되는 도시재생 선도사업 영주시 청소년 도시참여지원단 사업설명회에 참석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영해노인복지회관에서 개최하는 어린이집 부모교육에 참석해 현장소통을 통한 보육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암, 심장질환과 함께 3대 사망원인의 하나이며 단일 질환으로는 국내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무서운 질병 뇌졸중. 뇌졸중 중에서도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에 대해 알아보고 그 예방법을 소개한다. 뇌경색이 가져오는 신체·정신적 장애 뇌졸중이란 뇌혈관이 막혀서 뇌손상을 발생시키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뇌출혈을 모두 일컫는 말로 흔히 ‘중풍’이라고 알려져 있다. 뇌경색은 뇌조직의 손상에 따른 신체·정신적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뇌경색의 증상은 손상된 뇌의 위치와 기능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한쪽 팔·다리의 힘이 빠지거나, 반쪽 얼굴·몸의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 말하거나 발음하기가 어려운 증상, 주변 시야가 좁아지고 물체가 여러 개로 겹쳐 보이는 증상, 동작이 서툴고 섬세한 움직임을 할 수 없는 증상 등이 있다. 특히 뇌경색은 다른 뇌질환과 달리 이러한 증상들이 징후도 없이 갑자기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뇌경색을 차단하는 방법 :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뇌경색은 아직 확실한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의 치료라고 할 수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뇌경색 위험요소는 고령·고혈압·당뇨·고
김중권 경주부시장은 17일 오후 2시 경북도청에서 열리는 ‘새정부 출범 경상북도 대토론회’에 참석한다.
영덕군에서는 지난 14일 영해향교에서 영덕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2쌍이 지역민들의 사랑으로 행복한 삶을 향해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전통혼례식은 영덕군과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가 준비해 영해향교 장의들의 집례로, 가족과 친지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탄생한 2쌍 부부의 행복을 축원했다. 영덕문화원 동아리 ‘가야금애’의 가야금 연주로 혼례식 하객들의 흥을 돋우었으며, 축하를 위해 결혼식에 참석한 결혼이민여성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예식이 진행되는 동안 베트남어 통역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오찬은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원 30여 명이 국수를 비롯한 잔치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하객들과 함께 나누었다. 영덕군 관계자는 “글로벌시대 늘어나는 우리지역의 다문화가정이 대한민국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해향교와 영덕향교에서 혼례식에 사용한 모든 물품을 지원했으며 가마꾼, 초롱동이, 수모, 축가 등도 지역의 자원봉사자로 이루어져 새롭게 정착하는 다문화가족에게 희망과 함께 따스한 한국의 온정을 전달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봉화군의 교육발전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된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박노욱)는 15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박노욱 이사장과 임원, 학생, 교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대학 진학부문과 성적우수 및 희망부문(고등학교), 특기부문(초․중․고) 등 4개 부문별로 선발된 장학생 59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올해 장학생은 학교장 추천과 장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된 봉화군내 학생과 졸업생으로 서울대학교 1명, 봉화고 26명, 소천고 2명, 경북인터넷고 12명, 한국산림과학고 14명, 봉화중 3명, 내성초 1명이 선발됐으며 대학생 2백만 원, 고등학생 1백만 원 등 총 5천5백3십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박노욱 이사장(봉화군수)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금조성에 동참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이 자리가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2001년에 설립된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는 현재까지 380여 명에
경주시는 지난 13일 황성공원 내 타임캡슐 공원에서 ‘2017 경주시민 사랑나눔 5월 벼룩장터’를 개장했다. 경주시 새마을회 주관으로열린 이번 벼룩장터는2012년 3월에 처음 개장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 주 토요일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이날 장터에서는 1천여 명의 시민들의 직접 참여해 가정에서 손수 만든 제품과 재사용이 가능한 재활용품을 판매․교환했으며, 지역 농특산물과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나눔의 장 속에 발 디딜 틈 없이 북새통을 이뤘다. 또한 시민들이 다 읽은 책을 새로운 책으로 교환하는 무료 도서교환시장이 열려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무료 도서교환시장은 도서의 재활용으로 책의 가치를 극대화해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시민들은 자율적으로 판매금액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새마을회에 기탁했으며, 새마을회는 이렇게 기탁받은 연간 1백만 원 정도의 자율기부금을 연말 이웃돕기에 전액 사용하고 있다. 박서규 경주시 새마을회장은 “집에서 잠자고 있는 각종 생활용품에 새로운 생명을 부여해 다시 소중히 쓰일 수 있는 더불어 사는 벼룩장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포항시가 국내 최초 부력식 해상공원을 준공하고 민간사업자와 협약을 체결해 캐릭터 테마공원화를 추진중에 있다고 15일 환동해미래전략본부 정례브리핑에서 밝혔다. 지난 2013년 6월 송도동 동빈큰다리 옆 유휴부지에 착공, 올해 4월 준공한 포항 해상공원은 총 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돼 광장, 음악분수, 파고라 등의 친수공간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연장이 설치됐다. 이강덕 포항시장 지난 2월 현장을 방문해 세계적인 특성화 테마공원으로 거듭나도록 활성화 방안을 주문, 이에 다양한 콘텐츠를 충족시키고 포항만의 특화된 캐릭터 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전국 공모에서 선정된 (주)코콤앤티와 협약을 체결하고, 6월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6월에 만나볼 수 있는 해상공원 캐릭터 테마파크는 △음악과 함께하는 분수쇼와 생동감을 전해 줄 워터스크린 △세대별 인기있는 캐릭터를 배치한 캐릭터 ZONE △가상현실을 체험장 △뮤지컬 공연·전국규모의 캐릭터 챔피언쉽 대회 개최 △개그공연·버스킹 공연존 설치 등풍성한 콘텐츠로 전 세대를 흡수하는 색다른 공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김종식 환동해 미래전략본부장은 “해상공원과 캐릭터 테마파크의 접목으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