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15일부터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줄 “울진 여행 스탬프 투어”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스탬프 투어는 생태문화관광 도시 이미지에 맞게 생태체험․역사여행․힐링여행․바다탐험 4개 코스의 23개 관광지로 구성돼, 울진군 내 주요 관광지를 알차게 둘러 볼 수 있게 된다.
참여 방법은 온라인(모바일) 또는 오프라인으로 가능하며, 온라인 참여자는 “울진여행” 앱을 다운 받아 해당 관광지에서 QR코드를 스캔 후 관광지 문제를 풀면 스탬프를 획득, 오프라인 참여자는 울진여행 스탬프 투어 책자를 신청해 해당 관광지를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생태체험․역사여행․힐링여행․바다탐험의 각각 마지막 관광지에 제출하면, 코스별 다양한 울진 특산품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생태문화관광도시의 이름에 걸맞는 재미와 즐거운 추억을 더해 줄 이번 스탬프 투어에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