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대한민국 제조업 1번지로 손꼽히는 경상북도가 4차산업혁명을 선도했던 저력을 바탕으로 인더스트리 5.0 시대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경상북도는 7월 21일 도청에서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4차산업혁명 실행위원회 출범식 및 글로벌 인더스트리 5.0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인더스트리 5.0’은 2021년 유럽연합(EU)에서 공식 제안한 산업혁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인간 중심의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사람과 기계가 협력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단순한 기술 발전을 넘어 기술과 인간의 조화, 산업과 환경의 공존,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의 융합을 바탕으로 산업의 판도가 바뀌게 되는 인더스트리 5.0 시대를 맞아 경북의 전략을 마련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경북 산업의 미래 청사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북형 인더스트리 5.0 대응전략 마련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경상북도 4차산업혁명 실행위원회’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도내 청년단체인 경북지구청년회의소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울릉도와 독도를 찾아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경북도가 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김재현 경북지구청년회의소 회장과 임원단을 비롯한 롬회장과 회원 100여 명이 참가해 독도에서 결의문을 낭독하고 ‘우리의 땅 독도 청년이 지킨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 앞서 청년회의소 회원들은 독도를 지키는 독도경비대를 찾아 경비대원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2일 차에는 울릉도 특산물판매장을 방문해 울릉도 농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도 열었다. 김재현 경북지구청년회의소 회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청년들이 독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대한민국 영토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독도는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것을 절대로 잊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경북지구청년회의소는 매년 독도를 찾아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것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농식품부 주관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에 신규(기본자사)대상지로 청송 부남지구가 선정돼 농업용수 부족 문제 해소 등 안정적인 농업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이번 선정된 청송 부남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은 청송군 부남면 화장리 외 3개 리 일원 농경지(수혜면적 432ha)에 총사업비 394억원으로 양수장 및 수로터널, 저수조 등을 설치해 지역 간 수자원 연계와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청송 부남지구는 가뭄 시기마다 농업용수가 부족해 영농 활동에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으로, 2013년 둑 높이기 사업으로 확보된 화장저수지의 여유수량(268만톤)을 활용해 용수량이 부족한 인근 농경지로 공급하기 위한 수리 체계 개선, 저수지 간 연계 방안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사업 선정을 위해 농식품부 및 한국농어촌공사와 긴밀히 협력하고 사업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 설명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신효광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장이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인 간담회와 관계기관 건의 등을 통해 사업 필요성을 전달한 것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도는 이번 사업으로 화장저수지를 중심으로 한 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극한호우 기간 ‘마~어서 대피’ 프로젝트를 통해 경북에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7월 20일 폭우 이후에도 주민의 인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예찰 활동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번 호우는 ▵청도군 416.5mm ▵경산시 333.9mm ▵고령군 358.4mm, 산불 지역인 안동시 ▵165.4mm 이며, 특히 청도군 각남면 421mm, 고령군 우곡면 360mm으로 최대 강수량을 기록했다. 경북도는 ‘극한호우’ 기간 중 이철우 도지사의 ‘과잉 대응 원칙’이라는 특별 지시에 따라 매일 1회 이상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박성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 주재하에 상황 판단 회의를 개최해 지속적인 호우 현황을 확인하면서 대책을 고심했다. 경북도에서 추진한 5대 특별 대책은 첫째, 인명 피해 우려 지역 과잉대피, 둘째 그 외 지역은 마을순찰대 적극 가동, 셋째 도 실·국장 등의 22개 시군 안전지원책임관 파견, 넷째 장마 기간 내내 안전행정실 내 초대형 산불피해지역 24시간 전담관리반 가동, 다섯째 우리 마을 대피왕 제도를 시행해 호우 대응에 빈틈없이 준비했다. 이러한 특별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휴관일 없이 상시 운영한다. 2006년 개관한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은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 국·내외 대형 민물고기 등 13개 주제로 구성된 80여 종의 다양한 민물고기를 소개하고 있다. 연간 전체 관람객의 약 25%가 여름 성수기에 체험관을 방문하고 있어, 관람객 증가에 대비한 야외 진입로(데크, 보도블록) 정비, 체험관 내부의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수리를 마쳤다. 또한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 어종을 일부 교체하고, 관람객 휴게공간 내 사진 촬영 공간을 새롭게 설치했으며, 안전 문제로 중단됐던 수달 관람 시설도 정비를 마친 후 8월 초 재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울진의 관광지인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왕피천 케이블카·이현세만화거리 등과 함께 ‘울진 스탬프투어’의 코스로 연계, 운영한다. 특히, 29일부터 8월 3일까지, 6일간 열리는 ‘야(夜)울진’행사 기간에는 운영시간을 기존 18시에서 20시까지로 연장 운영함으로써 관람의 편의를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야(夜)울진 : 울진지역 주요 관광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단북면은 지난 7월 18일 초복을 맞아 ㈜광명건설(대표 정근화)로부터 수박 50통을 기탁받아 19개 리 마을경로당 등에 전달했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토종닭을 후원하는 등 지역 어르신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근화 ㈜광명건설 대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어르신들께서 시원한 수박을 드시며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박창식 단북면 이장협의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선뜻 선행을 실천해 주신 정근화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동구 면장은 “항상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수박은 주민들께 정성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군 산하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온열질환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응급키트와 식염포도당을 배부했다. 이번 조치는 고온 환경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51개 사업장, 217명의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형 응급키트 22개, 소형 응급키트 33개, 식염포도당 231개가 각 사업장에 배부됐다. 응급키트에는 이온 음료, 쿨링액, 응급대처 설명서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작업장 내 눈에 잘 띄는 곳에 비치해 응급상황 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식염포도당은 땀 배출이 많은 작업 전·중·후 1~2정 섭취를 권장하고, 고혈압·당뇨 등 기저질환자에게는 섭취 시 주의사항을 별도 안내했다. 군은 이번 응급키트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설치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자율점검표 및 체감온도 기록지 등을 연계해 온열질환 예방체계의 내실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응급키트 배부는 단순한 물품 지원이 아닌, 근로자가 스스로 건강을 인식하고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선제적 조치”라며, “폭염이 지속되는 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7월 18일 경상북도와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주관하는 ‘2025년 경상북도 책임의료기관 성과공유회 및 심포지엄’에서 공공의료 우수 협력기관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의성군이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안동의료원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복귀 지원, 맞춤형 건강관리 및 돌봄 서비스 제공 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통합돌봄 모델을 효과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같은 날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경북의 미래를 여는, 의료와 돌봄의 지속가능한 변화’를 주제로, 의성군 보건소장이 의성군 농촌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경험과 사례를 발표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앞서 7월 16일에는 충청북도 옥천군의회가 의성군의 농촌형 통합돌봄 모델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하기도 했다. 옥천군은 의성군과 유사한 농촌 특성을 가진 지역으로, 공공의료를 중심으로 한 의성군의 통합돌봄 체계가 향후 옥천군의 복지 정책 수립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큰 관심을 보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공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통합돌봄 체계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군민을 발굴·포상하기 위한 ‘제32회 자랑스러운 군민상’ 후보자 추천을 7월 23일부터 8월 22일까지 접수한다. 수상 부문은 ▲지역사회발전 ▲문화체육 ▲산업경제 ▲봉사효행 총 4개 부문이며, 부문별로 의성군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개인 또는 단체 중 1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후보자는 최근 3년 이상 계속하여 의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같은 기간 동안 군에 소재한 단체(기관·법인 포함)에 소속된 자로서, 의성군의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가 대상이다.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1979년 제정된 이래 지금까지 총 126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명예로운 상이며,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군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후보자 추천은 각 시상 부문 관련 단체장, 읍·면장 또는 개인(150명 이상 연서)이 가능하며, 추천서는 의성군청 총무새마을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분들의 헌신과 공적을 널리 알리고 격려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군민 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및 2분기 소비투자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지방공기업 신속집행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방재정 집행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방공기업 신속집행 평가는 도내 상·하수도 등 총 39개 기관을 직영기업(28개)과 간접기업(11개)으로 구분하여 주요사업 예산집행 관리, 지역 인프라 조기 확충 등을 기준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 기여도를 평가하는 것이다.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올해 신속집행 대상액 135억 원 중 101억 원을 집행해 집행률 74.82%를 달성하며 도내 28개 직영기업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전 직원이 함께 상수도 공기업 예산을 전략적으로 집행하며 지역경제 회복에 헌신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재정 운영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력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확대를 위해 7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지급을 시작한다. 이번 1차 소비쿠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소득수준에 따라 1인당 15만 원에서 최대 40만 원까지 지급되고,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인 의성군의 경우 1인당 5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이에 의성군은 총 47,908명을 대상으로 약 107억 원 규모의 소비쿠폰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비쿠폰 신청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의성사랑상품권 앱(chak, 그리고)을 통해 가능하고, 오프라인(방문) 신청은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 및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신청 첫째 주인 7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주말에도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6월 18일 기준 의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전 군민이며, 성인의 경우 개인 신청이 원칙이며 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1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대구 사회복지사 8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와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는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및 iM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매년 3월 30일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높이고 격려하기 위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예기치 못한 경북지역의 초대형 산불로 인해 잠정 연기됐다가 이번에 개최하게 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iM금융그룹과 iM사회공헌재단이 본 행사를 위해 후원한 5천만 원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참가자를 위한 현장 추첨 이벤트도 함께 마련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어진 2부 힐링콘서트에서는 가수 허각, V.O.S, 정다경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고생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감동과 휴식의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iM금융그룹과 iM사회공헌재단은 어려운 환경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에 대한 후원을 매년 하고 있다. 이에 대구·경북 사회복지사협회에서는 경북·대구지역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제인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한상공회의소 등 민간과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월 18일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개최된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Summit) 추진위원회 2차 회의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2025 APEC CEO 서밋 의장), 김기현 국회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CEO 서밋 집행위원 등 30명이 참석해 경제인 행사 준비 현황을 논의하고, 행사 현장을 자세히 점검했다. 1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추진위원장,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을 집행위원장으로 하고, 삼성전자, SK수펙스, 현대자동차 등 국내 10대 그룹과 주요 기업·기관 CEO, 주한외국상의 회장 등이 참여한 APEC CEO 서밋 추진위원회를 출범한 바 있다. 정상회의 기간 중 개최되는 주요 경제인 행사는 ▴최고경영자회의(CEO Summit)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회의 ▴APEC 정상과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간 대화이며, APEC 회원국 정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18일 구미 금오산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5년 책임의료기관 성과공유 및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책임의료기관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의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도내 6개 지역책임의료기관(칠곡경북대학교병원, 포항의료원,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 영주적십자병원, 상주적십자병원,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의 기관장과 관계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과 신뢰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1부 성과공유회와 2부 심포지엄으로 나누어 진행했는데, 1부 성과공유회에서는 책임의료기관 우수기관 3개소에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13개 관계 기관과 개인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각 기관의 혁신적이고 선도적인 보건의료 협력 모델이 소개됐다. 2부 심포지엄은 ‘경북의 미래를 여는, 의료와 돌봄의 지속 가능한 변화’라는 주제로 지역 의료 개선과 돌봄통합 모델의 적용 및 확산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점곡면 새마을회(회장 김종태, 류점희)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7월 16일 ‘2025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은 집수리가 어려웠던 홀몸 어르신 가구로, 낡고 훼손된 벽지를 제거한 후 깔끔하게 도배를 새로 하고 지저분했던 외벽에도 페인트칠을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날 봉사에는 점곡면 새마을회 회원 20여 명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현장을 만들었다. 김종태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집수리를 통해 어르신께서 보다 깨끗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박현혁 부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신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