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성적 우수학생 231명을 선발해 장학기금을 수여했다.성주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성주군 별고을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성주군 별고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군은 지역 학생들의 애향심 고취와 선의의 경쟁을 통한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1일 성주군 인재육성기금 심의회에서 확정된 231명의 장학생 중 희망자를 접수받아 이날 58명에 대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김항곤 군수는 장학금 수여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학생들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역 성주의 미래를 밝히고 나아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이바지 하는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학부모에게는 지역을 빛낼 훌륭한 인재들이 되도록 더욱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보살펴 주시길 당부했다.한편 성군은 이날 별고을 장학생으로 선발된 초등학교 77명, 중학교 56명, 고등학교 64명, 대학생 34명 등 총 231명의 학생들에게 1억7천2백5십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경북 상주시가 민원인 편의 제공을 위해 ‘체납정보 원클릭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상주시는 각종 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 등 지방세외수입과 지방세의 모든 체납자료를 통합 관리하는 체납정보 원클릭 시스템을 구축해 지난 2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이나 압류 조회 시 부서별 다른 시스템 운영으로 체납 자료를 공유할 수 없어 민원인이 여러 부서에 문의하는 등 많은 불편이 따름에 따라, 그동안 한부서만 방문해도 체납정보를 쉽게 확인해 납부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 시스템 구축 필요성이 제시됐다.시는 ‘체납정보 원클릭 시스템’ 도입했다. 앞으로는 한 부서에서 One-Stop으로 모든 체납정보를 조회 할 수 있어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시는 체납자료를 공유함으로써 효율적인 징수 독려와 체납처분이 용이하게 돼 체납액 징수에 많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또한 시는 예금압류시스템 및 과태료 체납징수를 위한 번호판영치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체납액 징수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할 계획이다.이승택 세정과장은 “앞으로 고질체납자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성실납세자는 납세 편의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성실납세 분위기 전파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경북 군위군이 글로벌시장 개방과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방안 모색에 나섰다.군위군은 지난 26일 군위군농촌발전연구소 연구위원, 농업인, 관련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군위군농촌발전연구소 연구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군위군농촌발전연구소는 군위군과 경북대학교가 상호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기술개발로 지역 농업, 농촌 발전을 도모하고자 대학교수, 연구원, 선도 농업인 15명으로 2011년 조직됐으며, 이날 행사는 지역 농업에 실용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발표는 대구대학교 전하준교수가 ‘군위군 새소득작목 발전방향(딸기중심으로)’, 대구경북연구원 석태문연구원 ‘군위지역의 6차산업화와 로컬푸드육성방안’, 경북대학교 이상문교수 ‘군위군민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축사 조성방법’, 경북대학교 홍동혁교수 ‘농산물 직거래를 위한 가상로컬푸드 유통플랫폼 구축사업’ 등에 대한 발표와 연구자료에 대한 질의 답변이 이어져 농업인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김영만 군수는 “농촌발전연구소가 일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연구한 과제 발표회를 농업인등을 대상으로 개최하게 돼 매우 뜻 깊다. 연구물이 농업발전의 원
경북 성주군이 지역의 특산물인 성주참외를 홍보하기 위해 제주도에 개소한 성주참외홍보관 운영 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성주군은 지난 26일 제주 바오젠거리 주 공연장에서 성주참외홍보관 건립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당일 산지직송된 신선한 성주참외 시식행사와 참외나눠주기 행사, 업무협약체결, 비전선포식 등의 다양한 기념행사와 함께 성주참외 홍보대사 가수 조항조의 축하공연 등을 통해 더 큰 비전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특히 이날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제주도 내 성주참외의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제주 농·특산물의 영남내륙권 홍보에 성주군을 전진기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제주도와의 화합과 상생의 첫 발을 내딛었다. 김항곤 군수는 제주도를 찾는 중국인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성주참외를 널리 홍보하고 중국수출이 가능한 시점에 공격적인 수출전략으로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홍보관 운영을 추진해왔다. 최상급의 참외만을 고집하며 제주도민과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성주참외 시식홍보행사를 펼쳐온 결과 최고의 맛, 최고의 품질을 가진 최고의 참외고장임을 입증시켰다.특히 성주참외를 구입해 귀국하고 싶다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경북 김천시 박보생 시장이 지난 26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大賞 시상식’에서 ‘글로벌리더 大賞’을 수상했다.매경미디어그룹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동반성장위원회 후원으로 진행된 ‘2016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대상’은 국가 경제발전과 신규 고용창출, 창조적인 경제활동 등으로 글로벌 경영환경 개척에 힘써온 기업 경영인과 기관 대표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글로벌 경영, 사회공헌도, 기술혁신, 인재양성 등 12개 부문에서 CEO의 경영비전과 전략, 철학, 전략적 브랜드 가치 등을 평가해 시상한다.3선의 박 시장은 2006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단지 100만평 조성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시 직영 개발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싼 분양가 공급으로 준공 전 100% 분양에 성공했다. 현재 1단계 부지에는 (주)KCC, 현대모비스, 코오롱생명과학 등 15개 업체가 입주해 공장을 가동 중이다. 2단계 부지엔 코오롱 플라스틱 등 53개의 우량기업을 유치해 공장 건립공사가 한창이다.준공을 앞두고 있는 2단계는 6천600여명
경북 고령군이 최근 아동학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마련에 나섰다.고령군은 지난 22일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고령경찰서와 함께 군청 가야금방에서 ‘학대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고령군 문화누리관 여성아동담당, 주민복지실 통합조사담당,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고령경찰서 여성청소년담당 실무자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늘어나고 있는 아동학대 신고율과 관련해 관계기관 간의 대응방안 및 학대 발생 시 신속대응 체계구축 등에 대해 토론하고 협의했다.또한 군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관내 아동학대발생을 예방하고 아동보호체계가 확대돼 아동이 행복한 고령을 실현하는데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계기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 고령군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발전방안 모색에 나섰다. 고령군은 지난 25일 정책 과제개발 교육을 시작으로 2박3일간의 대가야정책개발단 운영에 들어갔다. 대가야정책개발단은 군이 가진 다양한 현안과제를 창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정책개발단 구성원 간의 소통, 공유, 협업을 통한 문제해결은 물론 직원들의 창의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5개 분야 26명의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공무원들로 구성됐다.정책 아이디어 발굴과 현장 탐방을 통한 정책개발을 통해 군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아이디어 뱅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앞으로 과제개발 교육, 각 팀별 선진지 벤치마킹, 최종 정책화 교육 등을 통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7월 중 우수정책 경진대회를 가질 계획이다.곽용환 군수는 “처음 실시한 대가야정책개발단이 직원들에게 자기개발 기회를 부여하고 상향식 정책개발을 통한 군정현안 공유로 정책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직원들의 창의력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보생 김천시장이 한발 앞선 기업유치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지난 25일 김천시 농소면에 위치한 네덱(주)김천공장을 방문했다.네덱(주)은 전자 및 자동차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경기 수원에 본사를 두고 있다. 미국, 중국, 필리핀, 베트남, 멕시코에도 현지법인을 설립·운영하고 있는 회사로 연간매출 1천324억원, 2016년 고용부선정 ‘100대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된 우수기업이다.김천시는 네덱(주)이 수원에 있는 본사를 이전할 부지를 물색한다는 정보를 통해, 김천으로 본사이전을 유도하기 위해 이날 김천공장을 방문했다.박 시장은 황세준 대표이사, 이태성 부사장 외 회사 주요간부들과 면담을 갖고 김천시 교통여건과 혁신도시 및 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한 투자하기 좋은 환경 등에 대해 설명했다.박 시장은 2006년 민선4기와 민선5기를 거쳐 민선6기에 이르는 동안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지름길이라면서 대기업 및 중앙부처를 방문해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치는 등 관내에 있는 기업체를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 기 살리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그는 “행복도시 김천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경제가
경북 성주군이 지역관광활성화와 성주 참외 조수익 5천억 조기 달성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성주군이 지난 24일 성밖숲에서 7천여명(선수 4,366명, 자원봉사자 1,500명, 주민, 선수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하프, 10km, 5km 등 3종목과 3대 함께 달리기 이벤트 종목으로 진행됐다.군은 대구와 서울·경기, 경남 등 전국의 마라톤 동아리와 마라토너, 외국 유학생 등 4천3백여명이 참가해 성주참외와 2016 성주생명문화 축제 홍보 대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김항곤 군수, 곽길영 의장을 비롯한 관내 마라톤 클럽과 유관기관, 사회단체, 친목단체, 일반군민 등 2천여명이 5km를 함께 뛰면서 참외 조수익 5천억원 조기 달성과 생명문화의 수도 성주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대회결과는 하프코스 남자는 데이브 피터(28세, 케냐)가 1시간 14분 32초, 여자는 류승화(38세, 천안) 1시간 25분 7초, 10㎞코스 남자는 박홍석(28세, 대구) 32분 44초, 여자는 정순연(42세, 대구) 39분 17초로 1위를 차지했다.5㎞코스 남자는 김민수(35세, 대구)16분 41초, 여자는 최윤경(3
경북 성주군이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지역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성주군은 지난 23,24일 1박2일정으로경북관광 여행작가(파워블로거) 및 여행전문기자 20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이번 팸투어는 경상북도 관광공사와 협력해 전국 최대 참외 생산지인 성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자원, 물놀이 시설 등을 알리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선비의 충절이 살아 숨쉬고 있는 한개마을과 전국 최고의 명당중의 한곳인 세종대왕자 태실은 역사적인 의의와 풍광의 수려함은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기자단들에게 깊은 인상을 안겨줬다는 평가이다.팸투어 참가 기자단은 “깊은 산속에 위치한 듯한 성주호 아라월드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손색이 없다. 의성김씨 사우당 종가에서의 하룻밤은 고택의 정취와 봄바람 같은 고향의 따스함을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가족, 연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특색 있는 여행상품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 상주시가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와 자연재난 발생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름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상주시는 22일 오전 안전한 자전거 운행 문화 확산을 위해 자전거 시민봉사대, 자전거연합회원,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전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전거를 타고 시청을 출발 풍물거리, 서문사거리 등에서 자전거 안전운행 및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과 전단지를 배부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도난예방을 위해 구축된 ‘내 자전거 지킴이’ 앱 등록 방법에 대해서도 상주 경찰서와 합동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현장에서 직접 등록을 시행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정백 시장은 “4월 22일은 법률에서 정해진 자전거의 날로 국내 유일의 자전거 박물관이 있고, 국내 최고의 자전거 이용률을 가진 상주시가 자전거타기 생활화와 안전한 자전거타기 교통문화 실천으로 녹색성장을 견인하는 세계적인 자전거 명품도시로 발돋움 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 군위군이 기후변화와 글로벌시장 개방, FTA체결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보교류 화합의 장을 열었다. 군위군은 지난 21일 화합과 소통으로 농업·농촌의 활력을 증대하기 위해‘ 2016년 농업인 화합 한마음대회’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 ‘화합으로 희망찬 군위 명품농업을 향하여’란 슬로건 아래 마련된 행사에는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4-H회 등 4개 단체 회원 등 800여명의 농업인이 참여했다.행사는 ‘더불어 함께 하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명랑게임,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농업인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김영만 군수는 “이번 화합과 지금까지의 군위 명품농업을 위한 노력을 바탕으로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경쟁력을 갖춘 농촌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하고 “한마음 대회를 통해 결합되고 단결된 농업인들의 힘은 군위 농업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건화 최진상 대표이사와 임원들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20일 김천시를 방문해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기금 5백만원을 쾌척했다.최진상 (주)건화 대표이사는 “고향 김천에서 토목엔지니어링 서비스업을 하면서 시민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그 고마움에 보답하고자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5백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박보생 재단이사장은 “침체된 경기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김천 시민과 함께하는 사업주의 모범을 보여준 (주)건화 최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167억4천1백만원이 조성됐다.
경북 김천시가 지난 17일 갑자기 불어닥친 강풍으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현재 피해지역의 복구 작업이 거의 완료단계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천시는 22일 지난 17일 최대 순간풍속 20㎧의 강풍으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입은 감문면, 감천면, 농소면, 개령면, 어모면, 대곡동에 피해 복구인력 1천148명 긴급 투입해 이틀만에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갑자기 불어닥친 돌풍으로 인해 관내서는 참외재배 시설하우스 등 100여동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시설하우스 피해 농민들을 돕기 위해 군과 경찰에 지원을 요청하고 군병력 142명, 경찰 100명, 공무원 906명 투입해 응급복구를 완료 했으며, 2차 피해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또한 신속한 복구 작업으로 시름에 빠져있던 피해농민들도 다시 삶의 활력을 되찾았으며, 피해시설들을 새로 설치하는 등 수확을 앞둔 농작물들의 냉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번 복구 현장에 동참한 박보생 시장은 “최근 재난 발생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발생하므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항상 준비에 철저를 기해야 한
경북 성주군이 5월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성주읍 성밖숲에서 열리는 ‘2016 성주생명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성주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도일회)는 지난 21일 성주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 축제 실무기획단,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성주생명문화축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주관 대행사인 ㈜티비씨의 축제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축제추진위원 등 관계자들이 토론을 통해 의견을 제시하고, 30여일 남은 성주생명문화축제를 명품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난해의 성과를 토대로 더욱 보강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축제로서의 기반을 공고히 할 것을 협의했다. ‘2016 성주생명문화축제’는 축제장을 성밖숲에서 전통시장까지 확대한다. 주제관을 폐쇄형에서 개방형으로 전환해 아브라드 생(生)테마관, 멀티테이너 활(活)테마관, 사(死)테마관 등 변화된 새로운 모습의 축제장을 조성할 계획이다.또한 ‘미리 보는 생활사 문화’로 태실의 생명문화공원, 한개민속마을, 성산동고분군을 집중 홍보하기 위한 특별관을 운영한다. 성밖숲 산책길에는 곳곳에 버스킹 공연을 마련해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