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민여러분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듣겠습니다!” 김병수 울릉군수가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군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1월 6, 7일 양일간 3개 읍·면을 방문하여 군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2020년 새해를 맞아 현장 방문을 통해 군민들의 다양한 애로사항과 군정발전 방향을 청취하고 소통과 섬김의 행정을 펼치기 위한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김병수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및 공무원,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관련된 2020년도 읍·면별 주요 현안사항 및 업무추진계획을 보고에 이어, 참석한 각 주민 대표들로부터 마을별 애로사항 청취, 지역발전 방향 제시 등으로 진행하여 군과 주민 간, 벽을 허무는 소통의 장을 형성했다. 김병수 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올해도 군민 여러분들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듣는 군민 중심의 소통행정을 바탕으로 군민들의 삶이 우선이 되는 섬김의 행정을 구현하고, 군민을 위한, 군민에 의한 꿈이 있는 친환경섬 건설을 통해 행복한 울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병수 군수는 앞으로도 읍·면별 주요기관단체 방문 등을 통해 2020년 새해 각 기관 간 협력체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월 7일 올해에도 소하천 정비사업, 생태하천 복원사업, 하천재해예방사업,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 등 총 53지구에 2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홍수 등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친수공간 등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국비 사업으로 추진 중인 소하천 정비사업 6개 지구 18.9km구간에 사업비 58억원을 투입하여 재해를 예방해 시민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고, 시민들이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친수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세부사업으로는 산양면 황사소하천, 마성면 솥골소하천, 문경읍 상·하리소하천, 관음소하천, 산양면 상위소하천, 산북면 석봉소하천 정비사업이 추진 중에 있어 지역 주민들의 불안해소와 주민생활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2개 지구 15km 구간에 사업비 37억원을 투입하여 자연형 하천으로 정비해 생태계복원에 기여하고, 통수단면 확보로 홍수 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한다. 세부사업으로는 마성면 외어리 보림천, 산북면 약석리~영순면 달지리 구간의 금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생물 서식지 제공과 수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방학을 맞은 지역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시키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 지원에 나섰다. 예천군은 1월 7일 오후 2시 지보면 로뎀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30일까지 지역아동센터 6개소를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통합건강교실’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통합건강교실은 치아건강과 흡연 예방, 건강한 식생활습관을 위한 영양교육, 청소년 흡연 예방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총 3회 차로 운영되며, 치과의사·치위생사·간호사·영양사 등 통합팀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교육을 실시한다.”면서 방학기간 중 불규칙한 생활 등으로 건강관리가 소홀할 수 있는 시기에 적절한 질병정보를 제공하여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양치습관을 길들이고, 치아우식증 예방 불소 도포 등 치아건강을 위한 행동을 스스로 실천 하도록 구강건강의 올바른 인식을 확립해 건강생활실천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신체의 균형성장을 위해 음식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청소년기 흡연이 뇌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담배의 유해성을 쉽게 알려 건강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가질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국정 기조인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적극 부응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계획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발주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예천군은 1월 6일 군청 및 읍면 시설직(토목) 공무원 4개조 15명이 합동설계팀을 구성하고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의 조사와 측량, 설계에 들어갔다. 예천군에 따르면 군은 합동 설계팀의 작업장을 군청 1층에 마련하고 3월 6일까지 175억 9천 6백만 원이 투입되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391건의 설계를 완료하고 3월 초에 본격적인 공사를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합동설계팀은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조사와 측량작업 단계부터 주민대표와 마을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그 의견을 설계에 반영해 완벽한 시공을 한다는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설계팀 운영으로 실시설계비 12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와 작업과정에서 습득하는 실무지식과 선·후배 동료 공무원의 경험 등 공유를 통해 시설직 공무원 역량강화를 이룰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숙원을 조기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귀농·귀촌으로 제2의 인생을 꿈꾸는 도시민들을 유치하기 위해 사벌면 묵하리 묵하지구에 ‘자전거 마을’을 조성했다. 상주시는 묵하리 경천대 인근에 조성한 자전거 마을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월 7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자전거 마을은 29,233㎡에 단독주택 36세대가 들어서 있다. 2016년 착공을 시작으로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과 주택 건축까지 마쳤다. 자전거 마을은 낙동강의 제1경 경천대 인근에 위치해 낙동강의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또 주변에 상주 국제승마장, 상주자전거박물관, 낙동강 둘레길, 자전거 길 등이 있어 레저스포츠를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다. 자전거 마을이란 이름은 상주가 ‘자전거의 도시’ 인데다 인근에 자전거박물관과 낙동강 변 자전거 도로가 있어 붙여졌다. 자전거 마을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세부사업인 ‘신규마을조성사업’으로 조성됐다. 농어촌 지역에 쾌적하고 다양한 형태의 주거공간을 조성해 도시민을 유치하고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마을 조성 취지처럼 실제 입주자 대다수는 외지인이다. 고상환 자전거마을 정비조합장은 “자연과 친화된 우리 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1월 7일 고령군 개진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만성(대표 이순달)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관내에 있는 경로당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라면 60박스(161만원 상당)를 개진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에 따르면 만성은 2002년 설립한 폴리에스터 단섬유를 생산하는 업체로,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지로 수출하는 등의 활발한 사업을 전개해 왔다. 그 결과 2016년 고령군 스타기업 선정, 2017년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 모범 여성기업인 국무총리상 등을수상한 바 있다. 2019년에는 5백만불 이상의 수출 실적을 올린 공적을 인정받아 ‘수출의 탑’ 부문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여성기업인으로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이순달 대표는 해마다 취약계층을 돕고자 2015년 온수매트 40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동안 이불 230채, 2017년도 사랑의 성금 200만원, 2018년 라면 40박스를 기탁한데 이어 2020년 경자년 새해에도 사랑을 담은 라면 60박스를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노재창 개진면장은 지역을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은 1월 7일 오전 11시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2020년 새해맞이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주요성과와 2020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중심 행복김천을 건설하는데 함께한 언론인들에게 감사하다.”는 새해 인사를 시작으로 시정 성과와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김천시는 당초예산 1조원 시대 개막(1조360억원)을 시작으로 국비예산 3,512억원 확보하고 총 40개의 중앙부처 공모사업(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재생에너지 복합지원 사업, 해피투게더 센터 등)에 51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한,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 건설 확정, 산업단지 조성, 부항댐 관광자원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민선7기 출범 후 현대글로벌 모터스, 롯데푸드, 대정, 대하산업 등 층 78개 기업 4,728억원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방공기업 최우수, 일자리창출 우수기관, 대한민국 도시대상 등 2019년에 44개 부문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을 의욕적으로 추진하면서 김천시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월 7일 지역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해 지난해 추진한‘변해야 산다’는 유일 신념인 경제정책을 2020년에도 전개하여 구미시가 다시한번 힘차게 차오를 수 있는 도약의 재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는 국내 주요기업들이 대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신음하는 한 해였다. 미·중 무역분쟁과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프라 투자가 급감했고, 정보기술(IT) 기기 수요도 줄었다. 중국과 인도 등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한 자동차 수요도 감소했다. 반도체 업계는 직격탄을 맞았다. 구미경제도 힘든 담금질의 시간을 보냈다. 이에 구미시는 올 새해 시정목표를 ‘경제성장 동력확보, 민생경제 안정’으로 정하고 2020년을 구미경제 부흥의 원년으로 선언하며 주력산업의 전략적 고도화에 기반한‘융합형 미래 신산업 육성’가속화에 속도를 내고 있어 올 한해 귀추가 주목된다. ■ 주력산업의 전략적 고도화를 통한 제조업의 융복합화로 지속성장 견인 전국 유일 2G~4G통신 시험환경을 보유한 구미시는, 정부가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겨냥하여 공모한 ‘5G시험망 테스트베드’구축과 ‘5G핵심부품 기술개발’에 지난 해 5월 선정됐다. 이어 6월에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백승주 국회의원(경북 구미갑)은 1월 7일 아주경제에서 선정하는 ‘국회 베스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국회 베스트 의정대상’은 국민에게 봉사하는 국회, 바람직한 입법을 통해 대한민국 정치 발전에 기여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시작됐으며, 20대 국회를 마무리 하면서 4년간 성실하고 귀감이 되는 의정활동으로 ‘일하는 국회·따뜻한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의원에게 수여된다. 백 의원은 “언론사 아주경제가 처음 제정한 국회 베스트 의정대상을 초선의원의 신분으로 받게 돼 감회가 남다르고 감개무량하다.”며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신 구미 시민들께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고 밝혔다. 한편, 백 의원은 2020년 ‘국회 베스트 의정대상’수상, 2019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회의원)’, ‘서울평화 문화대상 의정대상’, ‘제20회 한가위페스티벌 의정대상’, ‘수도권일보·시사뉴스 2019 국정감사 우수의원’,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제20대 국회 의정대상’까지 총 6개를 수상, 제20대 국회의원 임기기간 동안 총 13개의 국정감사 우수의원, 의정대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월 7ldf 농산어촌 지역의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다양한 학교 교육과정에 대처하기 위한’2020학년도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운영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농산어촌 학교의 학생 수 감소와 소규모화에 따른 교육과정 정상 운영과 양질의 학습 경험을 통한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2019학년도 2학기 시범 운영을 기반으로 교육 환경의 변화와 학교 현장 요구를 반영해 공동 수업형, 도·농 교류형, 원격 화상 수업형, 초-중 연계형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한다. 교육청는 오는 17일까지 공동 수업형 25개 학교군 50교 내외, 도·농 교류형 10개 학교군 20교, 초-중 연계형은 5개 학교군 10교, 원격 화상 수업형은 10개 학교군 총 20학급을 선정, 해당 학교와 학급에 학교군별 총 1천만 원에서 2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020학년도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은 지금까지 학교 단위의 운영 방식에서 나아가 학급 단위까지 확대된다. 공동 수업형은 지난 10년간 운영해 온 농산어촌 공동 교육과정사업을 기반으로 소규모 학교 간 교육과정 협력 운영과 인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월 7일 학생과 교사가 존중받는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규칙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한 학교규칙 운영으로 자율과 책임 중심의 민주적 학교풍토 조성과 학교규칙 점검을 통한 인권침해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규칙 기재사항을 명시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9조 제4항’에는 ‘학생·학부모·교원의 의견을 듣고 그 의견을 반영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일선학교에서는 학교규칙의 적용 과정에서 인권 침해의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규정(전자기기 소지와 사용, 소지품 검사, 용모 등)으로 교사와 학생들 사이의 갈등이 빚어지기도 한다. 이에 따라 학교가 학생·학부모·교원의 의견을 수렴·반영하고 학교 구성원 사이에 민주적 합의에 의해 학교규칙을 자율적으로 제·개정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이러한 규정을 학교 현장에서 충분히 반영했는지에 대한 실태를 조사했다. 먼저 학교규칙 체크리스트에 따라 학교 자체 점검 후 점검표를 제출하고 학생인권현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월 7일부터 3월 20일까지 총 74일간 29개 읍․면․동에서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기 위해 2020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일제정리의 중점 조사대상으로는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조사 △사망으로 추정되는 자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 대상자 등이다. 이번 일제정리는 읍․면․동 담당공무원과 이‧통장으로 구성된 합동 조사반을 편성하여 세대명부에 의거 전체 세대에 대한 전수조사로 실시된다. 사실조사 결과 주민등록 사항과 거주사실 불일치자에 대해서는 실 거주지로의 전입신고를 적극 안내하고, 무단전출자 및 허위신고자에 대해서는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내실 있는 조사를 위해 전수 조사 기간을 40일 이상으로 연장하였으며, 사실조사 기간 중에 자진신고 할 경우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포항시 김복조 자치행정과장은 “읍∙면∙동에서 일일이 세대를 방문해 실 거주여부를 확인하는 만큼 불편하시더라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7일, 북구 흥해읍에 소재한 다목적재난대피시설에서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이강덕 시장의 시정 운영방향의 주요 내용을 전하고, 올해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흥해지역 특별재생사업 △어촌뉴딜 300사업 △포항문화도시 조성사업 등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거와 일자리, 사회통합, 도시경쟁력 회복 등의 현안 해결뿐만 아니라 새로운 공동체적인 가치를 만들어가기 위한 방안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이와 관련 포항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중앙동·송도동·신흥동 일원의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흥해지역의 특별재생사업을 통해 도시공간의 새로운 틀을 만들어 도시기능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법정문화도시와 연계한 각종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예술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문화도시재생과 어촌뉴딜사업 등 바다와 강의 현대화를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양도시재생, 첨단ICT 기술을 도시공간과 융합한 스마트 도시재생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강덕 시장은 “지난연말 지진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시작으로 모든 공직자의 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8일 오전 10시40분 4층 브리핑룸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한다.오후 2시에는 구미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열리는 2020 경북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 (군수 이승율)은 1월 7일 새롭게 연구개발된 신기술 보급으로 농업 경쟁력과 소득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1월 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1회에 걸쳐 9개 읍면 농업인 1,60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와 읍·면사무소에서 2020년 새해농업인실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도군 관계자는 “2020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는 지역의 특화 작목인 복숭아, 청도반시의 현장중심 교육과 새로운 농업정책과 군정을 홍보하여 변화하는 농업여건에 좀 더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서 이 외에도 전국적으로 청도군만 실시되는 농기계안전교육을 실시해 최근 증가하는 농기계사고를 철저히 예방할 방침이라고 했다. 또한 1월 3, 7일 실시한 복숭아 교육에는 500여명의 농가들이 참여해 고품질 복숭아 생산에 대한 뜨거운 열기와 강한 의욕를 보여주었다고 전했다. 이승율 군수는 “걱정 없이 농사짓고, 농민들이 잘사는 부자농촌 건설을 위해 농업인이 행복한 농업 정책을 펼칠 것을 약속하며, 변화에 대응하는 주도적인 새해 영농설계로 고품질 복숭아 생산과 판매로 농가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