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보건소는‘2024년 규제개혁․적극행정 콘테스트’에서 적극행정부문 최우수상(수상자 의약무팀장 김정옥)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1월 지역에 유일 응급의료기관이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서를 반납하면서 야간 응급진료에 공백이 발생하게 되자 성주군 응급의료 체계 유지를 위한 당직의료기관 운영으로 적극 행정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 성주군보건소 당직의료기관 운영으로 응급의료체계 유지하다 성주군은 응급의료취약지로 응급의료권역 30분내 계명대학교 동산 병원이 있지만 주말과 야간에 경증 환자들이 종합병원 응급실로 쏠리는 현상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보건소에서 당직의료기관을 운영했다. 보건소 당직의료기관을 운영하고 있는 군위군, 의성군보건소 현장 답사를 통해 당직의료기관운영 예산 반영, 야간 진료환경 준비, 야간 당번약국 운영 협조, 성주소방서와 성주경찰서의 응급환자 후송 협조,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한 대 주민 홍보 등 1개월간의 준비로 2월부터공중보건의사와 보건소 직원이 야간 당직을 하며 6개월간 24시간 진료 체계를 유지하면서 응급진료 공백을 메웠다 □ 성주무강병원 야간 응급실 다시 문 열다 보건소에서 당직의료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심각한 인구감소와 저출생, 학령인구 유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차별화된 생애주기 맞춤 교육지원 정책을 펼치며 명품 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군은 별고을장학회 장학사업을 포함하여 교육예산 총 43억원을 확보하여 글로벌 지역인재양성, 사교육비 절감, 교육인프라 확충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영유아부터 시작하는 차별화된 원어민 영어 특성화 교육 펼쳐 성주군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을 마련하고, 학령기 아동이 생활 속에서 영어를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성주 만들기’를 위해 8억원을 투입, 영유아·초·중학생을 위한 맞춤형 영어교육 특성화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첫 단계로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원어민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영유아 대상‘별의별 참! 교육, 어린이집 원어민(외국인) 영어 특성화 사업’을 지원한다. 생활영어, 교구 활용 특별수업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며, 캐나다, 필리핀, 등 다국적 외국인 영어 교사와 함께 놀이 형태의 학습으로 영유아가 쉽게 영어를 접할 수 있어 호응도가 높다. 초·중학생은 영어체험 교육환경 및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1월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군정 신년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군정 및 읍․면정 추진계획 설명을 통해 군민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소통 행정을 펼치며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의성군은 지역경기 활성화를 목표로 올해 본예산 역대 최대 규모인 7,200억원을 편성하였으며, 7대 핵심 과제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의성형 보건복지 정책 확장 △청년정책 고도화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공간 조성 △스마트농업 전환 △지역관광 활성화의 분야별 목표와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주요 역점 사업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관내 시내버스 요금 전면 무료화, 의성읍 유료 공영주차장 정기권 도입, 의성군 맞춤형 농기자재 지원사업 등 2025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다양한 정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군민이 체감하는 행복 도시를 만드는 데에 박차를 가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 여러분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지역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예산을 적재적소에 투입하여 지역 민생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정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올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관리를 위해, 지난해 대비 70% 증가한 33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산림자원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한다. 총 22억 원을 들여 1,021ha 규모의 숲 가꾸기 사업을 실시하고, 78ha에 조림사업을 추진해 산림경영 기반을 마련하는 등 경쟁력 있는 숲을 조성하는 데 역점을 둔다. 또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산불 예방을 강화하고, 사방 사업을 통해 산림재해 예방에 나선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 대응을 위한 집중 관리지역을 설정하고 매개충 밀도를 감소시키는 한편, 자체 인력을 활용한 방제 활동을 수행해 예산 절감에도 기여할 것이다. 임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유통 기반을 구축하여 임업 소득 증대에도 힘쓴다. 18억 원을 투입해 임산물 생산기반, 유통기반을 조성하고, 백두대간 소득지원 및 산림소득 증대사업을 추진하며, 임산물 유통 여건 개선과 농작물 재해보험 사업을 확대해 지역 대표 임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민들의 휴식과 정서 함양을 위한 산림의 사회문화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지난 9일 포항수협, 10일 구룡포 수협에서 2025년도 수산 분야 주요 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지역 시·도의원, 수협장을 비롯한 어선 어업인, 양식 어업인, 수산물 가공업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시책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당면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예산 270억 원을 투입해 ‘2025 수산업 재도약, 지속가능한 수산기반 조성’을 위한 해양수산분야 83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어업인 경영위기 극복 체계적인 어업 활동 지원 ▲기르는 어업 기반 확충 양식특화 농공단지조성 ▲수산자원 관리방식 전환 수산자원 서식지 회복 ▲창조어업실현 수산물 소비촉진 및 스마트 유통망 구축 ▲다목적 행정선 연오세오호 수산진흥 및 어업지도 활동 등이다. 이날 참석한 어업인들은 최근 급격한 수산자원 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어업인들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수산물 위판수수료 지원사업과 같은 신규사업 시행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올해도 적극적인 수산진흥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손정호 해양수산국장은 “지난해 급격한 수산자원 감소와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10일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포항철강산업단지 관리공단 현장에서 개최하며, 지역 주력산업의 위기 극복에 전방위적으로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국의 저가 철강 제품 공습과 내수 경기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강산업과 글로벌캐즘 영향으로 타격이 커진 이차전지 산업의 위기 상황을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강덕 시장은 철강과 이차전지 등 지역의 주력산업이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지역의 미래도 흔들릴 수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라 강조하며, 포항의 미래를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갖고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올 한 해는 경제와 민생 지키기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예산 신속 집행 ▲취약계층 보호 ▲지역업체 발주 확대 ▲골목상권 활성화 등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다가오는 설 연휴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휴일이 길어진 데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관광상품 연계, 주요 관광지 홍보 강화, 이벤트 마련 등 관광객 유입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올해 전년 대비 38억 원 증가한 416억 원의 예산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맞춤형 지원 확대에 나선다. ▲ 국가유공자‧보훈가족 예우 강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예우하고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참전명예수당, 독립유공자‧유족 의료비 지원 등 6개 사업에 16억 원을 지원한다. 또 8개 보훈단체 운영과 사업을 위해 지난해보다 8백만 원 증가한 1억 6천만 원을 지원하고, 6.25행사, 현충일 추념 행사 등 보훈 행사에 8천만 원을 편성해 추모 분위기 조성과 군민들의 애국정신 함양을 도모한다. 또한, 서본공원 내 충혼탑을 신축해 노후화된 충혼탑의 접근성 불편을 해소하고, 보훈가족과 주민의 편의를 제공한다. 또 예천군 출신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나라 정신을 기리고 군민의 올바른 역사 인식 확립을 위한 독립운동 선양사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 복지사각지대 제로 예천 만들기 읍‧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423명을 선정,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복지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한다. 또 행복기동대 284명을 선정해 고독사 우려 대상자를 발굴 및 안부 확인을 시행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인재양성원(이사장 윤경희)은 11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주말 총 6회에 걸쳐 고등부 겨울방학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5학년도 청송인재양성원 선발시험(지난해 12월 22일 실시)에 합격한 고등부 학생 5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1·고2 학생에게는 국어·영어·수학 과목의 기초 개념 강의가 제공되고, 고3 학생에게는 기출문제 풀이와 수능 대비 강의가 제공된다. 올해 청송인재양성원은 운영에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서울 대치동과 목동 등에서 수년간 입시센터장을 역임한 정현두 실장을 컨설팅 전문 관리실장으로 영입해, 학생과 학부모 요청 시 언제든 전문 상담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고3 학생을 대상으로 한 단과반 운영을 통해 효율적인 입시 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변화된 분위기 속에 열정적인 운영은 이미 시작되었다. 지난 5일에는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입시설명회와 개별 입시 컨설팅이 진행됐고, 이번 보충기간에는 학부모 대상 설명회가 예정되어 있다. 11일에는 고등부 학부모, 18일에는 중등부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설명회와 2025년 인재양성원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월 8일부터 1월 24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축산분야 지원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 이번 신청대상 사업 규모는 36개 사업(축산정책분야 10개 사업, 축산사료분야 6개 사업, 축산위생분야 14개 사업, 축산방역분야 6개 사업), 총 사업비는 5,094백만원으로 각 사업별 세부내용은 상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한우농가사료구매자금 이자지원 사업 등 6개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하여, 축산농가에 대한 지원의 폭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호진 축산과장은 “한우 경매 가격 하락과 사료구입비 등의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대한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 소득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안정적인 경영기반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유통 성수기를 맞아 군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13일부터 24일까지 부정 축산물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한다. 단속 대상은 소비자가 주로 찾는 관내 축산물 판매업소 59개소로,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냉동육을 냉장육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축산물 위생 취급 상태 △축산물이력제 준수 여부 등이다. 단속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및 계도로 조치하되,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사법 처리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단속은 명절을 대비한 일회성 조치가 아니라, 군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을 근절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며, "축산물 판매업소에서도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위해 자발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상주시는 2024년 빈집정비계획을 수립 완료하여, 상주시 관내 빈집을 활용한 주거 환경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수립된 빈집정비계획을 바탕으로 상주시 관내 빈집을 활용한 ‘2025년도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빈집을 소유한 임대희망자를 2025년 1월 6 ~ 2월 10일까지 접수 받아 3월경 사업대상자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대상자는 상주시에 전입하는 청년 및 사회적약자 등에게 5년간 무상 임대하는 조건으로 빈집 1동당 최대 5,000만원의 사업비로 보일러 교체, 내·외부 수선공사(창호, 도배, 마감재 교체) 등에 필요한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받게 되며,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통해 상주시에 전입하는 대상자들에게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향후 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여 상주시 인구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강영석 상주시장은“이번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통해 흉물로 자리잡은 빈집을 우리시가 마주한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마중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홈페이지-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0일 신녕면을 시작으로 22일까지 16개 읍·면·동에 방문해 2025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새해인사회를 추진한다. 이번 인사회는 2025년 시정 방향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시민이 행복한 영천 만들기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주민과의 직접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해 주민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답변하는 등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올해 신년화두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힘차게 도약하고 발전한다는 창도약진(創道躍進)으로 정했다. 대구도시철도 금호연장과 경마공원 개장, 명문고 육성 등 주요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영천의 백년대계를 확고하게 다질 한 해로 만들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월 15일부터 2월 14일까지 읍ˑ면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접수 받는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농업인 및 임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총 설치비용의 60% 내에서 농가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총 1억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철망울타리, 전기 목책기, 방조망, 경음기 등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의 효과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연접한 토지의 농가가 함께 신청하는 경우 우선 선정되도록 할 계획이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을 통해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여 농가 소득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안정적인 농업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립도서관(중앙·웅부·어린이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 독서교실은 1월 21일부터 24일까지(4일간) 시립도서관 3개 관에서 동시에 운영되며, 도서관별로 12명~20명을 모집한다. 주제는 △중앙도서관 ‘예술로 채워지는 겨울방학’ △웅부도서관 ‘우리 우리 설날은’, △어린이도서관 ‘판소리의 세계’로 책과 연계한 재미있는 체험과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1월 13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안동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문해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재미있는 겨울 독서교실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세 자녀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세 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 1월부터는 가구당 연간 최대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지원금액을 확대한다. 지원 대상은 안동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막내가 13세 미만인 가족 전원으로, 지원내용은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비급여를 포함한 모든 진료비이며, 치료목적 이외의 건강검진, 스켈링, 예방접종 등은 제외된다. 지원신청 구비서류는 진료비 및 약제비 본인부담금 납입 영수증,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이며 신청자가 안동시청 인구정책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인구정책과 출산장려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세 자녀 이상 가정에 지원하는 진료비를 확대해 의료비 부담 경감에 도움을 드리고자 하며, 지원대상 가구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