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7월 7일 중부내륙철도의 문경~상주~김천 구간 조기 구축을 바라는 3개 지역의 서명운동 결과 전체 시민의 80% 가량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김천시(시장 김충섭), 상주시(시장 강영석),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지난 6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시 시민, 출향 인사 등을 대상으로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통과와 조기 구축을 위한 탄원서 서명 운동을 펼친 결과 244,734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김천․상주․문경시 전체 인구 310,101명(5월말 기준)의 79%에 이르는 수치다. 서명 운동 기간 3개 지역 각종 기관·단체·협회 등도 중부내륙철도 조기 구축을 촉구하는 현수막 1,006개를 설치했다. 앞서 김천․상주․문경시는 6월 3일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 조기 구축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철도건설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시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탄원서 서명을 전개하는 한편 현수막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들 3개 시는 곧 서명부가 포함된 탄원서를 관계 중앙부처에 제출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정치권과 지역 주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지역민들과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져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했다. 경산시는 7월 7일 경산시 남산면에 소재한 ㈜일신산업(대표 송정곤)이 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97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일신산업은 직원들의 후생복지차원에서 펜션을 마련해 직원들이 이용 후 이용료 대신 자발적으로 낸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선행을 3년째 이어가고 있다. 송정곤 대표는 “적은 액수이지만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열 복지문화국장은 “지속적인 지역사회에 대한 온정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이웃에게 전달되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또한, 같은 날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은 경산시 뇌병변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휠체어리프트 차량을 지원하기 위해 현금 5,000만원을 지정 기탁하고 시청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경산시 관계자는 “현금 지정기탁은 희망 2020 나눔캠페인 기간인 1월에 이루어 졌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달식을 미뤄 진행하게 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는 7월 7일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서는 자궁경부암 정기검진과 백신접종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여성의 대표 질환인 자궁경부암은 자궁의 입구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이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2017년 보건복지부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자궁경부암은 1999년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자궁경부암은 여전히 여성 암 중 7위를 차지하고 있고 2017년 한 해 3,469명의 자궁경부암 환자가 발생했다. 건협 경북지부 서흥식 진료과장(산부인과 전문의)은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 국가 암검진 권고안에 따라 20세 이상 여성은 2년에 한번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고,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접종을 해야 한다. 특히 예방접종 권장 연령은 9~26세이지만 성접촉이 있기 전 아동·청소년기(만 9~14세)에 HPV 예방접종을 받으면 더 효과적”이라면서 “HPV 백신은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 여성만 접종하는 것이라고 많이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HPV 감염은 주로 사람과의 성 접촉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서는 남성도 HPV 백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관내 자동차 관리사업장(정비업, 매매업, 해체재활용업) 133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천시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자동차 관련 조합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자동차관리사업자의 자동차관리법 준수 여부를 중점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점검 항목은 ▶무등록 관리사업 행위 ▶자동차관리사업자의 관계법령 준수 여부 ▶사업장 외의 장소에서 전시·정비·폐차하는 행위 ▶시설·장비·인력의 유지 여부 등이며, 아울러 ▶소화기 비치 및 점검상태 ▶폐유, 폐수처리시설 등의 적정관리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ㆍ점검을 통해 업체의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현지 시정 및 계도 조치 하며, 불법·위법행위를 한 업체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고발조치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7일 영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규동 동양대학교 교수(前 화성시 정신보건센터장)를 강사로 초빙해 폭력과 폭언에서부터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서규동 강사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들이 만나는 악성 민원인 중에서 어려움과 전문적인 지식을 필요로 하는 알콜 의존증 환자와 정신질환자에 대한 이해 및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강의를 진행했다. 최근 공무원들에게 묻지마 폭행과 흉기를 휘두르는 행동을 하는 정신질환자 및 알콜 의존증 환자들에 대한 대응과 상담기법등에 교육을 강화하고 앞으로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기에 안전문제 및 근로환경에 대해 배워보는 기회가 됐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최근 잇따른 민원공무원 폭행사건에 대해 심각성을 인식하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공무원들이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방법을 배우고 폭력과 폭언에서부터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호우 등 재해 상황 발생시에 제공되는 지자체의 긴급재난문자에 농경지 침수 피해 시 연락할 수 있는 농업용수 담당자 연락처도 함께 받아볼 수 있게 됐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7월 7일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협업매칭 플랫폼에 협업과제로 등록한 ‘긴급재난문자와 연계한 농업용수 담당자 안내’에 대해 전북 김제시와 매칭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긴급재난문자와 연계한 농업용수 담당자 안내’는 지자체의 긴급재난문자를 활용, 호우 등 재난상황발생시 농어민에게 농업용수관리 담당자를 안내해 주는 서비스로, 공사(전북본부 동진지사)의 협업제안에 전북 김제시가 응하면서 성사됐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령 농업인도 문자를 통해 긴급 상황 정보를 곧바로 인지하고 피해상황이 우려될 때 바로 지역 담당자와 연락을 취해 빠른 대처로 피해 최소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협업매칭 플랫폼’*은 함께 협업할 역량(자원)과 뜻을 가진 공공․민간의 다양한 기관들을 연결시켜 주는 협업의 장으로, 6월 19일부터 국민 참여 플랫폼인‘광화문1번가’에 개설돼 현재까지 약 119건의 매칭 수요가 등록돼 있다.( * 다른 기관의 협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지난 해 11월 국책사업으로 확정된 혁신 원자력 연구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7일 감포읍복지회관에서 혁신 원자력 연구단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역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감포읍 주민과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시행자인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추진배경, 추진경과, 세부 사업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답변 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혁신 원자력 연구단지는 감포읍 나정리 및 대본리 일원인 현 감포해양관광단지 부지에 2025년까지 222만㎡ 규모의 기반을 조성하며, SMR(소형모듈원자로) 실증시설, 첨단연구동, 중․저준위 폐기물 정밀분석시설, 지역협력·시민안전소통센터 등 시설물이 들어선다. 지난 2월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 후 현재 본 심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관광단지 지정변경, 산업단지 지정계획 등 각종 행정절차도 계획 일정대로 추진해 내년 7월 건설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진억 일자리경제국장은 “연구단지 조성으로 많은 인구가 유입되는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며, 연구단지 조성 지원과 기존 관광단지와의 상생을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농민회(회장 유기재)가 7일 수비면 산촌생태마을에서 한 해 농사의 풍년과 군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지냈다. 이날 행사에는 유기재 영양군농민회 회장과 회원,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관내 농업관련 기관장, 생산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올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뜻 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올 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풍년기원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행사 규모를 축소하고 특히 이상저온과 천재지변으로 어려운 농사 여건이 지속되고 있어 지역농업인들의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이 더욱 간절했다. 유기재 영양군농민회 회장은 “농사를 짓고 있는 모든 분들께서 풍년농사가 되고 모두가 무탈하고 영양군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풍년기원제를 계기로 농업인의 화합도모와 영농정보도 교환하고, 재해 없이 안전하게 농사지어 올 가을 우리 모두가 풍요로움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구행복페이’가 한 달 동안 판매금액 580억 원을 돌파했다. 대구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6월 3일 정식 출시한 모바일 앱 기반 선불카드인 ‘대구행복페이’가 7월 2일 기준, 총 판매금액 582억 7,756만원, 누적 카드발급건수 11만 3,170건에 이르렀다. ‘대구행복페이’는 구매(충전) 시, 구매금액의 7%(특별할인기간 10%)가 할인되며,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율은 30%가 적용되고, 할인구매(충전)한도는 월 50만 원/ 연간 600만 원으로 유효기간은 5년이다. 또, 연매출 10억 원 이하 영세/중소/일반가맹점에 대해서는 대구행복페이 사용으로 발생한 카드수수료가 가맹점결제계좌로 자동 환급된다.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취지에 맞도록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업종, 유흥업종, 타지역 본사 직영점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다만 대형마트 내 입점한 꽃집, 약국 등 카드가맹점이 대구 지역으로 되어있는 임대사업자 매장에서는 사용 가능하다. 성임택 대구시 경제정책관은 “대구행복페이가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희망이 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제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처음으로 개장한‘염매(愛) 별밤 야시장’이 군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을 실어주고 있다는 것으로 파악됐다. 의성군에 따르면 ‘염매(愛) 별밤 야시장’은 지난 6월 25일 개장에 이어 7월 2일 두 번째 야시장에도 많은 주민들이 찾아 대성황을 이뤘다. 야시장은 향후 7월 9일과 7월 16일(매주 목요일) 2회를 더 운영되며, 하반기에는 8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10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시장상인회에서도 매주 화요일 시장전문가와 상인들이 함께 문제점에 대해 토의하며 개선하고 있다. 염매시장 이문환 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전통시장이 가장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 긴급 생활안정자금과 야시장 개장 지원으로 시장 상인들이 숨통을 트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연계한 문화공연, 경품추첨, 할인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장입구에서 방문객에게 명부작성과 손 소독, 열 감지 체크도 실시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염매시장은 의성을 대표하는 상설시장으로, 특색 있고 찾고 싶은 야시장을 만들기 위해 많은 군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대구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지영)에서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시간을 야간 및 주말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대구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남구지역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행복증진과 양육 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1호점 대구 남구 이천로 10 (팔레스 호텔 맞은편 건물 2층), 2호점 대구 남구 대명로 14길 7 (1호선 대명역 2번 출구) 등 공동육아나눔터를 2곳 운영하고 있다. 이 2곳 공동육아나눔터는 코로나19 이후 각 가정에서 일어나는 자녀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2020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월요일부터 토요일은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화요일, 수요일은 21시까지 운영시간을 확대한다. 봉덕2동 주민 하○○(45)씨는 “평일 오후 늦게 일을 가야해서 공간 이용하기가 어려웠는데, 토요일까지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중국 품앗이 엄마들과 함께 활동 공간 걱정 없이 마음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주말에도 친구들이랑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놀 수 있어 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코로나19로 불안했는데 공간 내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7월 7일 김학동 군수가 지역의 주요시책과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6일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및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부처를 차례대로 방문해 지역 건의사업에 대한 사업설명 및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김학동 군수는 이날 행정안전부 김학홍 지역혁신정책관을 만나 지역 발전을 위한 예천군 비즈니스 모델 구상과 올바른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약속받았다. 또한, 기획재정부 권중각 민간투자정책과장과 면담을 통해 도청 신도시와 원도심이 상생할 수 있도록 민간 투자 방향과 유치를 위한 지원도 협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차관과의 만남에서는 △풍양지구 농업용수이용체계 개편 사업(410억 원) △미석지구 배수개선 사업(69억 원) 등 평소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기반산업의 용수 이용체계 개편 및 배수개선 사업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문화체육관광부 방문에서는 원도심과 도청신도시 문화‧체육 교류의 가교적 역할을 해 줄 예천군 종합스포츠 타운 건립 사업(300억 원)에 대해 호명 출신인 전병극 문화예술정책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7월 7일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청년창작촌에 입주할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사업은 최초의 조선통신사인 율정 박서생을 현대사회의 시각에서 재조명헤 박서생의 실용주의와 개척정신을 청년정신으로 계승해 청년일자리와 청년문화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청년창작촌의 위치는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 1482번지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 내에 있으며, 모집규모는 총 4팀으로 접수기한은 7월 15일까지이다. 모집분야는 지역자원과 특산품 등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분야 및 청년문화예술 창작 활동 분야, 전시․체험공간 등 기타 지역 활성화를 위한 모든 창작 분야이다. 국내에 거주하는 만19~45세의 청년으로서 창작 공간 지원이 필요한 재능 있는 개인 및 단체․법인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입주기간은 1년이며 재심사 후 연장이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들이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모든 분야에 응모를 가능하게 했다. 의성에서 미래의 꿈을 키우길 희망하는 청년창작가들이 많이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7월 7일 활기차고 살기좋은 농촌마을 환경을 조성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사)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단밀면 팔등리 일대에서‘활력넘치는 농촌마을 만들기’사업을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활력넘치는 농촌마을 만들기’사업은 농촌재능나눔 지원사업으로 단밀면 팔등리 일대에 자원봉사 6개분야 17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마을의 생활환경, 마을환경개선 및 생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활동은 6일 집수리(보일러교체), 벽화(배경)그리기 △7일 방충망교체 칼갈이, 벽화(배경)그리기 △8일 이·미용, 장수사진촬영, 벽화(밑그림)그리기 △9일 구충제 나눔, 돋보기 지원, 벽화(채색)그리기 △10일 세탁서비스 및 벽화(채색)그리기로 진행 중이다. 의성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농촌마을의 생활환경과 경관개선을 통해 활기차고 살기 좋은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단밀면 팔등리 외에도 서부지역, 동부지역의 마을을 선정해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활력넘치는 농촌만들기 사업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신 6개 분야 자원봉사자들에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7월 7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2020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의성군 관계자는 “이는 세무담당공무원들의 부단한 노력의 결실로,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에서 제출한 △지방세 부과 및 징수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 2019년도 지방세와 세외수입 4개분야 24개 항목에 대해 서면 및 확인평가를 거쳐 실시됐다.”면서 평가결과 의성군은 지방세 징수율 제고 및 지방세수 확충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으며, 세정운영 기반조성 분야에서도 지방세 성실납세자 인센티브 지급, 찾아가는 지방세 홍보 등 각종 특수시책과 세정분야발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자체 세원이 부족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세정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방세수 확충과 납세자 편의시책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직원들과 성실납부에 협조해 준 군민들의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와 군민의 다양한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