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7월 9일 오전 10시30분, 가야금방에서 열리는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한 건축사 간담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8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의성군,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와 함께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의성군수, 도의원, 군의원,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사회연대회의 위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9회 경상북도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경상북도 인구의 날 기념행사는 지방소멸 위험도가 가장 높은 의성군에서 개최돼 안계면에 조성 중인 이웃사촌시범마을의 성공적 추진과 인구감소문제 해결을 위한 경북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인구의 날 기념 유공자 시상, △가족친화 및 출산장려 인식 확산 등을 위한 ‘출산장려 UCC, 사진 및 표어 공모전’ 수상작 상영에 이어 △‘행복한 아이소리, 경북의 희망울림’의 메시지를 표현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지난해 12월 기점으로 우리나라 인구는 감소하기 시작했으며, 합계출산율이 0.92명으로 세계 유일의 합계출산율 1명 미만인 국가가 됐다. 경북도의 인구감소도 심각하다. 지난해 기준 합계출산율은 1.09명이며, 출생아 수는 1만4천490명으로 3년 전인 2016년 2만616명보다 30%나 감소했다. 경북은 귀농․귀촌 인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역으로 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8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보건교사가 없는 초·중·고·각종학교 290개교에 보건인력(퇴직 보건교사 또는 간호사면허 소지자)을 연장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보건인력은 초등학교 125개교, 중학교 126개교, 고등학교 35개교, 각종학교 4개교에 배치된다. 교육청은 앞서 지난 3월부터 1학기 동안 보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에 보건인력을 배치해 코로나19 관련 유증상자 선별과 관리, 방역 활동 등 감염병 예방 업무와 학생 건강관리, 건강검사, 상담, 보건실 운영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학생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가장 좋아하는 ‘3밀’ 즉, ‘환기가 안 되는 밀폐된 곳, 많은 사람들이 밀집하게 모이는 것, 1m 이내의 밀접한 접촉을 하는 것’을 피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연장 지원에 따른 인력 수급을 위해 퇴직 보건교사 인력풀을 활용하고, 경북 간호사회와 대구·경북 30개 간호대학에 협조 공문을 보내 간호사 면허 소지자가 지원되도록 요청했다. 아울러 2학기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9일 영일만항 인근 해상에서 실시하는 ‘적조방제 사전 모의훈련’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 사회적기업협의회의 주요 임원들이 지난 7일 포항시 도시재생과를 방문해 중앙동과 신흥동, 송도동, 흥해읍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직접 견학했다. 이날 견학은 포항형 도시재생을 배우고 현장에서 새로운 사업기회의 발굴을 통하여 도시재생과와 상호협력을 추진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견학은 최근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의 적극적 협력이 추진되는 추세에 부응하여 포항시 사회적기업협의회와 도시재생과의 상호협력 추진을 위해 중앙상가에 위치한 창의카페에서 포항시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소개로 시작했다. 이어서 신흥동의 ‘우리동네살리기형 뉴딜사업’과 중앙동의 ‘중심시가지형 뉴딜사업’ 송도동의 ‘경제기반형 뉴딜사업’ 현장을 순차적으로 탐방하고, 흥해읍의 ‘재난대응형 특별재생뉴딜사업’ 현장을 연이어 탐방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뉴딜사업별 현장지원센터 방문에서는 비상근센터장들이 바쁜 중에도 모두 참석하여 사업별 특성과 추진현황 등을 직접 설명하여 참여자들이 뉴딜사업을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배려하였다. 최근 국가적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 발생하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 등 다양한 부작용을 보완하고 사업의 지속가능성
(의성경찰서 청문감사관실 경위 이종훈)아동학대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이 고조되면서 그 일환으로 장기 미출석 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 등이 이어졌고, 그 결과 아동학대 피해 사실들이 밝혀져 많은 아이들이 보호받게 되었지만, 지금도 여전히 많은 아이들은 부모의 학대 속에서 고통받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아동학대는 대부분 가정 내부에서 이루어지기에 직접적인 발견이 어렵고, 아동의 자발적인 신고도 어렵다는 특성을 갖고 있다. 또한 부모의 아동학대를 그저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정도라고 가볍게 넘기는 불감증이나, 타인의 일에는 별다른 관심을 가지지 않는 개인주의 의식도 저조한 피해아동 발견율에 한몫하는 것 같다. 학대 유형으로는 신체적·정서적·방임·유기 등 중복적 학대로, 정서학대가 신체학대보다 더 많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서학대란, 아동을 대상으로 언어적인 모욕과 정서적인 위협, 감금이나 억제, 기타 가학적인 행위를 가하는 것으로 예를 들어 아동을 벌주기 위해 일부러 잠을 재우지 않는 등 심리적·정신적 폭력을 통한 학대행위를 말한다. 정서학대의 피해 아동들은 그 피해 흔적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신체학대의 피해 아동들에 비하여 정상적으로 보이지만 청소년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8일, 전주에서 개최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제7차 정기회의’에 참석해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특례시로 인정해야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32년 만에 개정을 추진 중인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법률안 및 관련 5개 법률에 대한 토의와 함께 지난해 9월에 착수된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특례에 관한 용역의 최종 보고와 관련한 협의에 이어 차기 협의회 임원진 선출에서 부회장에 선출됐다. 이날 회의는 지방일괄이양법 제정에 따라 개정된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에 대한 개선을 포함한 14건의 정책사항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또한, 차기인 18대 임원진 선출과 관련해서는 회장에 윤화섭 안산시장이, 이강덕 포항시장과 박상돈 천안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부회장으로 추대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행정수요와 국가균형발전 등을 고려한 인구 50만 명 이상 대도시에 대한 특례시 지정을 강조하고, 광역시 수준의 행정·재정적 자치권을 통하여 주민생활의 불편과 중복행정의 비효율성을 개선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차원의 공동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서울특별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이자 의원(미래통합당 상주시·문경시)이 체당금 범위에 출산전후휴가 기간 중 급여를 포함시키는‘임금채권보장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함에 따라 임신‧출산 근로자의 임금채권 보호를 통한 생활 안정에 기여하게 됐다. 임이자 의원은 7월 8일 체당금의 범위에 출산전후휴가 기간 중 급여를 포함시키는 ‘임금채권보장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임이자 의원에 따르면 현행 기업의 도산 등으로 임금을 지급받지 못한 경우에는 국가가 사업주를 대신해 밀린 임금을 대신 지급해주는 체당금을 운영하고 있으나, 출산전후휴가 기간의 급여는 체당금에 제외돼 있어 임금채권보장제도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출산전후 휴가급여도 임금으로 체당금에 포함해 지급해야한다고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임 의원은 “출산전후휴가 급여가 체당금에 포함되면 임신‧출산 근로자의 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게 된다.”며 “관련 근거가 마련됨으로써 임금채권 보호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7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대구지역 다문화학생 들을 위한 ‘2020년 다문화 학생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 위탁을 통한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은 다양한 직업 세계의 탐색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향후 진로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게 함으로써 학교생활 적응 및 학업중단 예방에도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특히, 대학생 봉사단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진로·직업체험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다문화학생들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다문화 대학생들이 함께 참가해 멘토링을 함으로써 다문화학생들의 연대감과 만족도까지 챙기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 첫날 4일에는 ‘WITH B.T.S.(Best education, Top teachers, Special programs)’를 주제로 다문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대구보건대에서 실시했으며, 앞으로 뷰티살롱(뷰티코디네이션과), 나는 야 커피 전문가 바리스타(호텔외식조리학부), 나는 CEO(세무회계과), 치과위생사 진로 둘러보기(치위생과), Log-in 물리치료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상공회의소(회장 : 조정문)는 구미지역 근로자들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7월 8일 12시30분 본 회의소 3층 의원회의실에서 ㈜빅케어(대표이사 : 남경필)와 ‘구미지역 스마트 근로자케어 시스템 활용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구미산단 근로자들의 체계적 건강관리를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게 됐다. 특히, 빅케어는 전국 최초로 구미지역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케어 플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기회와 건강검진기관을 선별해 One-Stop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미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구미상공회의소는 앞으로 빅케어와 상호 협업으로 근로자들의 건강증진 및 근로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또한, 조정문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 근로자케어 시스템’을 구축해 근로자들에게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안전한 근로환경을 제공하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7월 8일 군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7일 칠곡향사아트센터에서 경상북도립국악단을 초청해 국악힐링콘서트 ‘풍류야 놀자’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야금 병창, 산조춤과 함께하는 거문고와 대금병주, 경기민요, 단소와 양금 병주,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공연은 이정필 도립국악단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60여명의 공연단이 펼치는 타령과 군악으로 첫 막을 연다. 이어 특별무대로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 전해옥씨가 춘향가 중 사랑가와 액막이 타령을 선보인다. 액맥이 타령은 예로부터 재앙이나 전염병을 막기 위해 오방신에게 기원하는 의례로 코로나19로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과 주민을 위해 공연한다. 또 도립무용단의 안예지 씨는 거문고와 대금 병주에 춤을 얹는 산조춤을 통해 두 악기의 어울림과 함께 새로운 국악의 멋을 전한다. 이밖에도 경기민요에 이어 태평소와 사물놀이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16일까지 칠곡향사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매를 통해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로 문의하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7월 9일일 오전 10시 ‘봉화 정자문화생활관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기념식수를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8일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정책으로 공공분야 단기일자리에 888억원을 투입해 2만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코로나19 극복 경북형 희망일자리’사업을 올해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일자리 사업은 다른 공공분야 일자리와 달리 코로나19로 인한 휴․폐업자, 1개월 이상 실직자, 무급휴직자, 청년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모든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자가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다만, 생계비 지원이 되는 생계급여 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 공무원 가족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경북형 희망일자리사업은 △희망가꾸기 사업, △경북 클린안심 사업, △경북 일자리 희망인터 프로그램, △경북 내고장 생활안전 지킴이, △학교 도우미 지원 사업 △교통안전 지킴이 프로그램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된다. 김호진 일자리경제실장은 “코로나19가 가져온 전례 없는 위기에 희망 일자리가 경북도민의 생계 안정과 경제 활력을 높이는데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취업 취약계층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지역경제 회복과 고용 확대를 위한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제11대 후반기 원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7월 8일 오전 10시 국립 영천호국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하고 후반기 도의회 의정활동을 본격화 했다고 밝혔다. 고우현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 영천 지역구 의원,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순으로 참배가 이어졌다. 고우현 의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조국을 위해 헌신했던 호국영령의 뜨거운 나라정신과 불굴의 투혼이 있었기에 존재한다.”며,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도민을 섬기고 소통함으로써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혼탑 참배를 마친 후 고우현 의장과 김희수·도기욱 부의장, 안희영 운영위원장 등은 도내 주요 기관 및 언론사 등을 방문해 도정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제11대 후반기 도의회 의정활동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도내 주요 기관 방문은 오는 10일까지 3일간 계속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대구시 주관 ‘2020년 대구시 저출산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출산공감·행복나눔으로 Smiling 달서맘 만들기’ 시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에서 7월 11일 세계인구의 날을 맞아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1차 서면심사를 거처 저출산 극복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2차 대면평가로 이뤄졌다. 달서구는 ‘출산공감’으로 예비부부의 건강검진과 D라인 임부체험 등을 통한 부부공감, 산후우울증 예방을 위한 GOOD맘 만들기, 조례 제·개정을 통한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지원, 아빠육아동참 서명운동을 통한 ‘둘이같이에서 우리같이까지’ 로 범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또, ‘행복나눔’으로 출산·육아용품 나눔 ‘달서 아이맘(I&MOM) 장터’ 운영을 통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경감과 행복나눔, 기부 등을 통한 출산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 조성 및 사회적 가치실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개인, 가족, 사회 등 범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통해 임신·출산·양육 친화적 분위기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