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9일 오후3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열리는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 신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은 지난 2015년 개관 후 5년 만에 경북도내 최초로 ‘작가의 방’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작가의 방을 재현한 아틀리에’를 선보인다. 8일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솔거미술관에 ‘미술관 속 아틀리에’를 설치하고 이와 연계해 관람객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틀리에(Atelier)’는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뜻한다. 솔거미술관이 기획한 ‘미술관 속 아틀리에’는 작가의 작업실을 재현하고 그 안에 실제로 사용했던 그림 도구 등을 옮겨 놓은 공간뿐만 아니라 작가의 삶과 작품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0년도 특별기획전 ‘우리 미의 특성을 찾는 3인의 여정’ 전시의 연계 교육으로 마련돼 ‘삼릉비경’과 ‘백두산’, ‘고분’ 등 대작 수묵산수화를 탄생시킨 박대성 화백의 작업실을 미술관 내에 그대로 꾸며냈다. 이색 체험의 기회와 포토존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은 전시 관람을 시작으로 ‘아틀리에’ 공간에 대한 설명과 해설, 제작 도구 사용법과 그림법에 대한 이해의 시간, 코로나 퇴치를 소망하는 내용을 직접 족자에 쓰고 난을 그려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7월 8일 문경시 희망복지지원단(단장 천문용)이 산북면에 거주하는 사례관리대상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4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회장 김원태)와 연계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대상 가구는 산북면에 거주하는 재가 장애인 부부 세대로 기존의 출입구가 70년대 지어진 건축물로 턱이 높고 노후해 장애인 부부가 사용하기에 불편함을 초래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하게 됐다. 이날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회장 김원태)에서는 노후된 출입구를 섀시 창문으로 교체해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가 손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주거 환경 개선 봉사를 진행하고, 집안도 구석구석 청소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원태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보면 마음이 쓰이고 돕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 인지상정”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7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 간 봉화정자문화생활관에서 경상북도 주관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 재도약을 위한 ‘다시뛰자 경북! 덕분에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 봉사단체 등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의료현장 사진 31점, 방역활동 사진 13점, 사회적거리두기 4점, 함께 나눔 운동 9점 등 70여 점의 사진을 전시한다. 또한, 봉화정자문화생활관에서는 7월 9일 10시 개관식을 가지며, 3․1운동 사진 전시회도 7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 간 3․1 운동 관련 사진 30여점도 함께 전시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전시회가 생활 속 거리두기에 대한 군민들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7월 8일 성주읍행정복지센터가 군민편의와 주변상권 활성화를 위해 성산5리에 성주군 공영주차장 정비 사업을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주차장 정비 사업은 농협창고 뒷 편 내 주차장(A=2,600㎡) 이용자의 주차 편의 제고를 위해 시행한 것으로, 미포장 주차장에 혼합골재를 부설해 먼지날림 및 물고임 현상을 방지해 이용자들의 주차환경 불편을 해소했다. 송병환 성주읍장은 “이번 정비를 통해 군민편의가 증대되고 주변상권도 활성화 되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군민의 안전과 편의 그리고 행복을 달성할 수 있는 성주읍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비가 완료된 공영주차장은 연중무휴로 이용자들을 위해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오는 9일 오전 봉성면 외삼리 부랭이마을에 소재한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의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엄태항 봉화군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박현국 경상북도의회의원(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을 비롯한 지역기관단체장, 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행사로는 도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 엄태항 군수의 개관사, 이철우 도지사 등 내빈 축사에 이어 개관 테이프 컷팅식, 기념식수, 전시관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봉화군은 전국에서 제일 많은 103개의 누각과 정자를 보유한 봉화의 정자문화를 관광인프라로 구축하기 위해 2012년부터 봉성면 외삼리 일원 237,816㎡ 부지에 390여 억원을 투자하여 누․정휴(休) 문화누리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의 핵심 시설인 누정전시관은 5,305㎡(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로, 봉화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단아한 멋을 지닌 봉화의 누정 모습을 보여주는 주제 영상실, 전시실 3개소, 중정(건물 속 정원) 3개소, 세미나실, 회의실, 옥상정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전시실은 누정을 이해할 수 있는 누정세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의회는 7월 8일 이기동 의장이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7일 관내 유관기관인 (사)대한노인회경산시지회,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를 순회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제8대 후반기 경산시의회 시작과 의정활동의 방향을 알리고, 유관기관의 주요 현안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경산시의 발전과 협력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기동 의장은 “경산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서는 시와 의회뿐만이 아니라 유관기관 간 상호 협조체계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그동안 경산시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기관장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8대 후반기 의회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7월 9일 오전 10시 성주노인회관 2층에서 열리는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2020년 노인대학 개강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지난 6월 1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가치삽시다’ 기부릴레이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 속에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영주시는 Y세일 이벤트와 함께 “기부릴레이 챌린지”를 지난 6월 1일부터 7월 말 까지 동시에 진행해 소상공인 상품을 구매함으로써 지역 상권을 살리는 동시에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도 도움을 주는 행사에 기관‧단체 임직원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분위기를 이끌어 내고 있다. 기부릴레이 참여자는 기부 후에 릴레이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음 기부자 2명을 지정하고 개인 SNS 또는 네이버 밴드 「시민이 선비다」에 인증 샷을 올려 기부릴레이가 계속 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1일 Y-세일 이벤트로 진행된 장보기 행사에서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해 50명이 1호 기부자로 참여해 3백만원 상당의 식품, 생필품 등 장보기 물품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71명이 참여해 2천 7백여만원의 물품을 기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휴천동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기부릴레이에 지명을 받아 지난 7월 6일 생필품인 롤 휴지, 신라면, 각 티슈 등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쾌적한 지하차도 통행과 도심 미관 향상을 위해 건천읍 지하차도의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건천읍 지하차도는 건천IC를 통해 시내로 들어오는 관문으로 벽면 등이 노후화되어 경주시 이미지를 해쳐 개선사업이 시급했던 곳이다. 이에 시는 지난 3월부터 지하차도 벽면에 경주의 문화재와 건천읍의 특산물을 소재로 한 벽화와 입체 조형구조물을 설치했고, 야간경관을 위해 입체구조물에 LED조명을 설치해 도시미관을 살림으로써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주시 도시계획과장은 “향후 노후된 타 시설물도 지속적으로 경관 개선 사업을 시행해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지난 2월부터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1년간 DB손해보험(주)에 ‘경주시민 자전거보험'을 가입했다. ‘경주시민 자전거보험’은 경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외국인 포함)이면 별도의 절차·조건없이 자동가입되며, 경주시 관내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 일어난 사고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 적용이 가능한 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던 중 일어난 사고 또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지 않더라도 동승한 상태, 도로 통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우연한 외래 사고까지 모두 포함된다. 주요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이나 후유장해 시 최고 1000만원 ▲4주 이상의 치료를 필요로 하는 상해를 입었을 경우 진단기간에 따라 20만원에서 최대 60만원 ▲4주 이상 진단을 받고 6일 이상 입원 시 추가 20만원을 타 제도와 관계없이 중복 지급한다. 또 ▲자전거사고 벌금을 부담하는 경우 1사고 당 최대 2000만원 ▲자전거사고로 변호사선임이 필요할 경우 선임비용 최대 200만원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을 1인당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한다. 가입 보험회사는 DB손해보험(주)으로 자전거 사고 발생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9일 오전 11시 안동문화방송에서 개최하는 2020 (재)새계유교문화재단 임시 이사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7월 8일 성주봉휴양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물놀이장 폐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상주시 관계자는 “물놀이장 특성상 접촉방지와 비말 차단을 위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성주봉휴양림 관계자는 “물놀이장 주 이용층이 바이러스에 취약한 유아와 어린이, 청소년 등인 것을 감안해 휴장을 결정했다.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기대와 걱정을 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봉휴양림은 모든 객실과 사무소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있으며, 숙박 이용객 전원을 대상으로 입실 전 발열체크를 하고 방명록을 작성을 하고 있다. 또 초미립자 살포기를 이용해 주기적으로 숙박시설 내·외부를 살균하는 등 방역수칙 준수에 힘쓰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7월 8일 올해부터 시행 중인 지적재조사 2개 지구(아포의리지구, 대항대룡지구) 약635필지에 대해 오는 11월 20일까지 실제 이용현황대로 측량해 임시 경계점 표지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조사·측량해 기존의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변환해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임시경계점 설치 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과 경계를 협의해 사업절차에 따라 지적확정예정조서 소유자(이해관계인)들에게 통지 및 경계결정위원회 의결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토지의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을 산정하여 지급 또는 징수할 예정이다. 장성윤 열린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사업지구 내 주민들과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협조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7월 8일 미래 상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상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서용철)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농업 발전을 위한 농정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시장과 상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 간 의견 교환 및 소통행정을 통해 미래 상주 농업·농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아울러 상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 회원들은 간담회를 통해 이상기후, 시장개방, 소비시장 변화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비한 제값 받는, 유통·판매 걱정 없는, 더불어 잘사는 농촌 구현을 위해서는 농업인 스스로가 의식 개혁을 통한 변화에 앞장서야 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또한 다양한 농업 관련 의견을 제시하고 시책도 건의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간담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시책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를 거쳐 적극 반영하는 등 다함께 잘사는 상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