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직업교육개발센터가 11월 5일 오후 2시 본관 705호실에서 평생직업교육기관으로서 전문대학 정체성에 부합하는 교육체계와 과정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개선하기 위해 기초교양교육 체제점검과 정립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권준원(동아방송예술대학교)단장, 박정하(성균관대학교)위원, 주현재(삼육보건대학교)위원, 정의현(창원문성대학교)위원 등 컨설팅 단 4명과 김한수 경영부총장, 이정영 교무처장, 윤영순 직업교육개발센터장, 김영준 직업교육개발담당관과 실무진 등 대학 측 관계자 6명을 포함해 총 10명이 참석했다. 컨설팅은 지난 10월 한국교양기초교육원에 제출한 교양교육 4개 영역, 10개 소영역, 32개 진단항목에 대한 사전진단보고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전문교양교육과 교양교육 이수 비율, 교양교육 편성 방향, 보편성과 특수성의 통합방안, 교양교육의 질 관리 방안, 교양교육 운영과 지원조직의 개선에 중점을 뒀다. 윤영순 직업교육개발센터장은 ‘대구보건대학교 교양교육 현황과 과제’를 발표하고, 교양과목 체제정립을 위한 16개의 구체적인 컨설팅을 요청했다. 컨설팅 단은 교양교육영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정의당 대구시당(위원장 한민정)은 창당 8주년을 맞이하여, 11월 14일 당원들 대상으로 헌혈캠페인을 진행한다. 헌혈에 동참한 당원들이 SNS에 인증샷과 함께 헌혈 독려 멘트를 남기는 방법으로, 헌혈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민정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로 헌혈자가 감소하여, 혈액이 부족한 것으로 안다.”며, “정의당의 헌혈 캠페인이 코로나19 시기에 대구시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헌혈 캠페인은 11월 9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당원들의 헌혈 증서를 모아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석준 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 국회의원이 10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부처 심사에서 일자리사업 부실 운영과 중국산 업체만 배불리는 전기버스 보조금 지급 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홍석준 의원은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을 언급하며 “고용에 대한 국가 예산 지원이 역대 최고임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 대비 취업자 수가 감소하고 있고, 2·30대의 취업자 감소폭이 굉장히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질타하면서 “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여러 가지 조치가 필요하지만,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행한 보고서에 따르면 재정지원 사업의 경우 직접일자리 사업이 매우 부실하다고 평가하고 있고, 노인일자리의 경우 물량을 그만 늘려야 한다고까지 말하고 있다. 또한 실업급여의 반복 부정 수급 역시 여러 언론의 지적에도 계속 되고 있다.”며“이러한 일자리사업의 부실 운영은 결국 근로자들의 도덕적 해이를 불러일으키고 공정한 경쟁도 막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고용률과 취업률은 높이고 국민 세금 낭비는 최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정책을 수행하겠다.”고 답했다. 또, 홍석준 의원은 “이동약자 편의제공을 위한 전기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11월 10일, 11일 양일간 호텔아젤리아(달성군 비슬산 소재)에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12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업기록과 피드백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사진 및 영상 촬영, 편집 교육, 종사자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연수 참여자를 2개조로 나누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다. 정계원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시설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장애인분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문오 군수는 “달성군은 전국 최고의 장애인복지시설과 역량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태내에서 천국까지’라는 복지구호에 맞게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가 10일 대구시 대변인실과 홍보브랜드담당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구시가 언론을 상대로 정정보도 등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 반복적으로 질문이 이어졌다. 가장 먼저 김지만 위원이 대변인실에 대한 질문에서 "시장님이 신천지 교인이라는 보도나 서울에서 출퇴근한다는 보도가 사실이 아니지 않나?"라며 대변인실이 언론에 정정보도를 요구한 것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런 잘못된 보도가 나오기 전에 언론인들과 소통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지적했다. 윤기배 위원 역시 대변인실의 언론에 대한 정정보도와 관련 민사소송을 언급하며 경위를 물었다. 이에 차혁관 대변인은 "정정보도 요청을 했지만 언론에서 받아들이지 않아 언론중재위에 재소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재가 되지 않아 소송까지 간 상황이다. 아마 다음 달 중에 최종 판결이 날 것으로 보인다."라고 답변했다. 임태성 위원은 왜곡 보도에 대한 대변인실의 대응에 대해 "대변인실에서 부정 보도와 관련하여 적극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는데 소송을 했을 때 어떤 식으로 되나?"면서 "대변인실의 역할이 뭔가? 소송으로 번지기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베트남 시장 개척을 위해 11월 1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호치민사무소 주관으로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현지 지사화 및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도내 12개 업체가 참여해 식품, 소비재, 자동차부품, 산업재 등 20개 품목을 베트남 구매자와 화상으로 연결하는 비대면 수출 상담회를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입국제한의 장기화로 출장이 어려운 도내 중소 수출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경북도 호치민사무소가 현지 지사 역할을 담당해 우수 구매자 발굴, 시장개척 및 수출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베트남 현지 지사화사업에 참여해 수출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은 예천바이오 푸드(홍삼커피, 홍삼제품)를 비롯한 식품소비재 수출기업 7개사, 자동차 부품업체인 ㈜테스크, 산업재 생산업체인 ㈜에니룩스, 건축 및 건설분야의 ㈜일신산업, SJ플랜트가 있다. 특히 올 해부터 베트남시장으로 감 수출이 허용되면서 청도 감(홍시) 및 감 말랭이 등 가공식품 수출에 적극 나서고 있는 청도원감과 네이처 팜이 가시적인 수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트남은 인구증가와 빠른 경제성장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10월 6일 호계면 견탄3리에 건립된 ‘문경 로컬푸드 문화센터’에 자리잡은 농․특산물 직판장이 준공 1개월여 만에 1억 2천만 원의 매출액을 달성해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며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문경 지역에서 생산하고 지역민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 농․특산물 직판장의 현재 입점농가는 95농가이며, 주 입점 농산물은 사과, 오미자, 버섯류 등 수십 품목에 달한다. 이곳은 지역주민의 농산물직거래장터로써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뜨거운 관심사가 돼 지속적인 방문으로 이어지는 등 지역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인근 마을 어르신들께서는 “애써 지은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팔기 어려워 판매에 고민이 많았는데 직접 포장하고 가격을 매겨 팔 수 있어 이젠 농산물 판로에 대한 걱정 없이 농사만 열심히 지으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농․특산물 직판장에 보다 많은 농가가 입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운영 활성화는 물론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자체교육도 3회나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문경 로컬푸드 문화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농산물 판매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역의 유아 및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7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16주에 걸쳐 청도어린이도서관에서 제4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코로나로 인해 2월부터 중단됐던 문화교실을 지역민들의 방역노력과 관심으로 약 9개월 만에 다시 운영을 재개하는 것으로, 입장 시 발열 체크 및 손소독제 사용, 강의실 내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수업 전후 환기 및 소독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해 안전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영유아를 위한 5개 과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인지적·신체적 발달에 도움이 되는 ‘또랑또랑 인지놀이’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엄마와 함께 만드는 ‘미술나들이’, 듣는 이해력과 표현하는 전달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동화구연과 손 유희’가 개설됐다. 또한, 놀이 교구를 통해 수·과학 개념을 익힐 수 있는 ‘창의력 UP 가베 놀이’와 ‘노래로 부르는 영어동화’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은 2개 과정이다. 영어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토론하는 ‘영어그림책 picnic, party, trip’과 세계사를 주제로 논술 토론 프로그램 ‘변기에 빠진 세계사’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1월 10일 오후 2시 무을면 무이리 마을회관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최경동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양진오, 송용자 지역구 시의원, 이은경 한국LPG배관망사업단 사무국장, 무을면 기관 단체장,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농어촌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촌마을에 소형저장탱크, 가스공급배관 및 사용자시설(보일러 등)을 설치하여 도시가스처럼 저렴하고 안전하게 LP가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1,075백만원을 투입하여 87세대에 지원되고, 가스시설 현대화를 통해 가스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정학 무이리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연료 사용환경과 마을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마을에 온기를 불어넣어준데 노력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매년 1~2개 마을단위로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ㆍ추진하여 에너지 이용에 소외되는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제조뿌리산업 혁신 및 신산업 창출을 위한 자립형 순환생태계 구축을 위해 11월 10일 오후2시 공단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기업체 관계자·근로자 및 관계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지구지정 변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2019년12월27일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국토교통부 고시 제2019-83호)로 지정된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의 당초 계획하던 사업부지 면적감소와 사업비 조정에 따른 수정된 사업계획(안)을 지역주민과 관계자에게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사업의 실효성 향상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은 구미시와 LH가 함께 노후된 산단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단동 249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약 2,000억원을 투입하여 창업기업을 위한 도시재생 첨단혁신성장센터와 행복주택, 근로자문화시설 등 및 기업오피스·상업시설 등을 복합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발표자로 참여한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의 총괄계획가 홍경구 단국대 교수의‘제조뿌리산업 혁신 및 신산업 창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지방소멸 해법을 찾기 위해 11월 10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이철우 도지사,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 특별위원, 경북대 문계완 교수, 토지주택연구원 이미홍 연구위원 등 각계 전문가와 시․군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촌 시범마을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웃사촌 시범마을 발전포럼’은 사업추진 2년차를 맞아 그 간의 추진성과와 문제점을 짚어 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군위, 의성, 청송 등 지방소멸을 걱정하는 시․군 공무원 40여명도 청년 창업모델, 주거시설 조성 등 이웃사촌 시범마을의 성공요인과 추진상의 문제점을 꼼꼼히 메모하는 등 객석의 열기도 뜨거웠다. 먼저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 기본계획 보고에서 경북대 문계완 교수는 농촌혁신의 문제점으로 정부지원의 약화 등 외생적 한계와 농촌의 낮은 동기부여, 주민 무력감 등 내생적 한계를 지적하고, 주민 주도형 지식 실현 공동체, 6차 산업 육성 등 제2의 새마을운동을 언급했다. 이어 토지주택연구원 이미홍 연구위원은 농촌 주요거점에 일자리, 주거환경 등 생활 SOC를 연계․집약하는 강소 읍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거점을 마련해 인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이 산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11월 10일 울진군 금강송면 쌍전리에 위치한 국립통고산자연휴양림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집단 행사를 지양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행사는 임업인과 지역주민, 사회적협동조합 및 임업 관련 기관·단체 등 약 50명 소규모로 참여하여 그동안 땀 흘려 심고 가꾼 숲을 더욱 잘 가꾸고 보호하여 국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산림청은 매년 11월 한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설정하고 봄철에 심은 나무의 관리와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다. 이번 숲가꾸기 체험 행사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가지치기와 솎아베기를 해보고 올바른 숲가꾸기 작업방법을 배우기도 하며 숲의 소중함도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부지방산림청장(청장 조병철)은 “이번 우리가 가꾼 나무가 잘 자라서 우리의 후대가 이 숲을 누리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 산림의 미래가 풍요롭도록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용문면에 위치한 금당실 정보화마을(위원장 안준식)이 최근 사과 수확기를 맞아 직접 수확하고 맛볼 수 있는 체험행사를 운영하고 있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천군에 따르면 앞서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호명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엄상일)은 3차례에 걸쳐 교직원, 원아 등 117명이 금당실정보화마을에서 지정한 사과농장에 사과 따기 체험을 위해 방문했으며, 호명라온유치원, 용문초등학교 등의 방문으로 이어지고 있다. 체험에 참여한 원아들은 유치원을 벗어나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며 사과농장에서 사과 성장과정, 따는 방법 등 설명을 듣고 직접 빨갛게 익은 사과를 따는 시간을 가져 즐거워했다. 금당실정보화마을은 해마다 사과가 익어가는 10월에 가족단위,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사과 따기 체험을 진행해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그 외에도 김장체험, 팥죽 할머니가 들려주는 동지이야기, 엿 만들기, 오미자 고추장 만들기, 떡메치기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금당실정보화마을 체험 관련 문의는 금당실정보화마을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이용하면 된다. 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급속한 도시여건 변화와 시대 흐름을 반영한 경관계획의 수립 필요성에 따라 2011년에 수립한 ‘2020 김천시 기본경관계획’을 전면 재정비하는 ‘2030 김천시 기본경관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기존의 기본경관계획에 대한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도시여건의 급속한 변화에 따른 김천시 경관자원의 보전·관리 및 형성을 위한 미래지향적이고 실효성 있는 체계적인 경관행정 방향을 모색함과 동시에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한 경관 청사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용역수행은 ‘2030 경상북도 경관계획’용역을 수행한 유니에코 도시환경 디자인연구소(대표 권경주)와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수진)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용역기간은 13개월로 내년도 말까지 추진된다. 용역의 주요내용은 △경관구조의 설정 및 계획 △경관 현황조사 및 실태분석 △경관 의식조사 실시 및 분석 △경관 관련 법규 및 제도 분석 △경관사업의 발굴 및 추진 △중점경관관리구역 설계지침 검토 △경관가이드라인 수립 등이다. 김천시는 내실 있는 용역결과를 도출해 내기 위해 시민공청회, 시의회 의견수렴 과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 지역의 명품 축산물 브랜드인 ‘안동한우’가 11월 10일 서울더플라자호텔에서 TV조선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2020 TV조선 경영대상 – 브랜드 경영 부문’에 3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0 TV조선 경영대상’은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등 뉴노멀 시대를 맞아, 창조적인 혁신과 과감한 도전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성장 발판의 확보를 통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기업과 기관 그리고 경영인에게 수상되는 ‘최고 권위의 賞’으로 올해 7회째 개최됐다. ‘안동한우’는 ‘브랜드경영 부문(농축산품브랜드)’에 선정돼 안동시의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한 강력한 집중 투자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명품 안동한우 브랜드 가치를 전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신뢰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또한, 안동한우는 2012년 이후 5년 연속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2013년부터 4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2017년부터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