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이 담수생물자원의 신(新)가치 창출을 위해 11월 11일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와 공동활용분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구 자원 공동 활용 및 공동 연구 참여 ▲ 연구 개발을 위한 전문가 공동 활용 및 인적 교류 ▲ 바이오(담수) 생물자원의 가치 창출을 위한 바이오산업체 업무 협력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양 기관 공동연구 뿐만 아니라 기술정보 교류 및 장비활용 등 사업 추진에도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수요자 맞춤형 종합기술지원 사업과 더불어 지역기업에 천연물 관련 산업 활동을 지원하여 화장품, 식품 등 바이오분야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한의대학교와 함께 담수생물자원 공동연구 및 인적교류를 활발히 수행하여 지역 바이오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관련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함께 극복하기 위해 11월 10일 오후 산동면 백현2리 마을회관에서 시의원, 산동면, 경운대학교 관계자,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보듬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하며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산동면 백현2리를 신규마을로 선정해 운영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의 사업 경과를 되돌아보고 주민들과 함께 현판 제막식을 실시하여 치매에 대한 이해와 치매보듬마을의 역할을 되새겨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선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보듬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주민의 소통과 참여로 치매 조기검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 건강꾸러미 배부, 치매 홍보게시판 설치, 경로당 인지강화도구 비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였다. 특히 경로당 환경개선 공사와 로고젝터(경관조명) 설치는 주민의 안전과 치매 지원적 환경 조성으로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치매는 더 이상 가정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지역사회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경북형 산업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산업 동시 성장 견인을 위해 11월 11일 Global Business Alliance Korea(회장 오시난, 이하 GBA Korea) 회원들을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 GBA Korea는 세계 60여개국에서 온 재한 외국인 기업인, 외교관, 상무관 및 해외 진출 희망 국내 기업인등이 교류·협력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경북만의 산업관광 글로벌 브랜드 확립을 위한 첫걸음으로 시행된 이번 팸투어에서 공사는 하회마을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답사 외에도 영주 풍기인삼 박물관, 천제명 홍삼 제조공장 견학 등 다양한 일정을 선보였다. 現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 황병직 의원 역시 팸투어에 함께하며, 고향 영주의 아름다움과 지역특산품인 풍기인삼의 수출 잠재성을 알렸다. GBA Korea 오시난 회장은 “경북 영주의 지역특산품 인삼은 전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영주 풍기 인삼의 상품성과 수출 가능성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손색없는 경북 관광의 매력과 잠재력을 느꼈다.”고 밝혔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남산면(면장 이용구)이 지역민들에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1월 10일 사단법인 한국여성리더스 경산지회(회장 정인숙)와 반곡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환경정화활동은 한국여성리더스 경산지회 회원들이 주축이 돼 반곡지 못둑, 주차장 내 쓰레기 수거를 하고, 특히 반곡지 내 부유물을 제거하는 등 깨끗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정비활동을 벌였다. 정인숙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한국여성리더스 경산지회 회원들의 환경정화활동으로 많은 주변 이웃분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용구 남산면장은 “각자의 생업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한국여성리더스 경산지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반곡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 성서공단에서 자동차 및 산업용 고무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피씨케이주식회사 이동원 대표이사가 고향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고무로 발바닥 마사지대를 제작해(500개, 1천만원 상당)를 고령군 개진면에 기탁했다. 피씨케이주식회사는 2000년에 설립하여 현재 대구 성서공단에서 자동차 및 산업용 고무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건실한 중소기업이다. 이동원 대표는 학창시절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을 하고 졸업한 고등학교, 대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매년 고령군에 희망의 성금 및 물품기부를 하고 있다. 2019년에는 고무제품을 생산하는 기술을 살려 발바닥 마사지대 제품을 생산하고 고령군 거주 독거노인 800여명(1천6백만원)에게 전달했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제약되면서 운동량이 떨어져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 속에서 집에서 손쉽게 발바닥 마사지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피씨케이주식회사 이동원 대표이사는 “우리가 만든 발바닥 마사지대를 관내 어르신들에게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곳에 꾸준하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노재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11월 13일 오전 11시 소통실에서 열리는 안동시장학회 임시 이사회에 참석해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전경원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수성구3)이 11월 9일, 10일 대구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구시와의 교육행정협의회 운영 과정에서 교육청이 저자세로 협상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전경원 위원장은 “무상급식, 학비 지원 등 교육복지사업, 평생교육 활성화 등 교육청과 지자체간 협의나 연계가 필요한 교육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원활한 협의가 이루어지지 못할 경우 피해는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간다.”며 ‘2020년 교육행정협의회’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먼저, 2021년 중학교 무상교복 지원과 고등학교 무상급식 전면 시행을 준비하면서, 향후 교육청이 대구시에서 전출 받기로 한 학교용지 부담금 408억 원 중 200억 원을 조기에 상환하여 추진하기로 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전경원 위원장은 “학교용지 부담금은 법적으로 대구시에서 교육청으로 전출할 의무가 있는 재원으로 지난 몇십 년 동안 받지 못했던 것을 무상교복, 무상급식 실시를 핑계로 돌려받은 셈인데, 어차피 시가 교육청에 줘야할 재원이었다.”고 지적하면서, “이렇게 되면 시가 학생 복지를 위해 부담한 재원이 전혀 없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직업교육개발센터는 지난 5일부터 12월까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 후 산업체에서 성공적인 직무수행을 위한 현장직무수행능력 평가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장직무수행능력 평가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산업체 현장 전문가가 산업체 입사 단계의 핵심실무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산업체 실무 검증평가로 현장중심교육과정의 실제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고자 마련했다. 평가 직무는 방사선사(방사선과), 심장초음파검사(방사선학과), 작업치료사(작업치료과), 헤어미용·피부미용·메이크업(뷰티코디네이션과), 수질관리사·대기관리사(환경보건과), 병원행정·병원의료정보관리(보건행정과)이다. 평가위원은 10년 이상 해당 직무를 수행한 현업 전문가와 교내 교수 10여명으로 직무별로 구성했다. 평가방법은 종합적 관찰법, 질의응답, 실무수행과정과 결과평가 등으로 직무수행능력을 충족시킨 학생들에게는 총장명의의 인증서를 발급한다. 특히, 방사선사 직무는 대한방사선사협회 대구광역시회와 공동명의로 인증서가 발급되어 현장직무수행능력에 대한 공신력을 더할 예정이다. 윤영순 직업교육개발센터장은 “현장직무수행능력 평가는 취업 후 현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가 11일 실시한 대구시 기획조정실과 대구경북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구경북행정통합과 관련한 질문을 쏟아내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윤기배 위원은 "행정통합이 내부에서는 핫 이슈인데 시민들은 무관심하다. 적지 않은 예산이 드는데 코로나19 때문에 한 푼이 아쉬운 시기에 꼭 (행정통합을)해야 되는 건지 모르겠다."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은 "수도권 집중화가 심화되면서 경북은 인구가 줄고 대구의 GRDP는 내려앉고 있어 지역이 살아남기 위한 생존 자구책으로 행정통합이 논의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지금 대구와 경북이 처해 있는 상황이 과거에 70년대부터 90년대 초까지의 상황만큼 회복되기가 어렵다는 것이 사실이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조건이 좋지 않아 수축단계에 있다. 경제통합이나 상생협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느꼈고 이에 따라 행정통합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답했다. 윤기배 위원은 오창균 원장의 답변에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의 입맛에 맞는 용역 결과가 아니라 오로지 대구시민과 경북도민들을 위한 연구결과를 보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지만 위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석준 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 국회의원이 10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부처 심사에서 중국 국적자의 국내 토지보유 급증 및 월성1호기 조기폐쇄 결정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홍석준 의원은 “외국인의 대한민국 토지 보유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 국적자의 토지보유가 매우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2011년 대비 2019년 필지 기준으로는 14.3배, 면적 기준 5.2배, 공시지가 기준 3.3배에 달해, 전체 외국인 평균보다도 월등히 높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외국인의 국내 토지 보유에 대한 규제가 내국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하고, 실거주 허가 등 확인하기 어려운 조건들이 많기 때문이다.”라고 질타했다. 아울러, “국제법상 상호주의 원칙에 비추어 봐도 우리나라 국민은 중국의 토지를 소유할 수 없지만, 중국 사람은 우리나라 토지를 손쉽게 소유하는 현 상황은 매우 적절하지 않다.”며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으면 우리 토지에 대한 중국인의 잠식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여 종국에는 큰 문제가 생기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상호주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난 11월 7일 개편된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시행과 관련, 중점 및 일반관리시설에 방역수칙 의무화에 대해 안내하고 현 실태를 전수 조사한다. 150㎡이상 식당·카페 4,190개소와 이·미용, 목욕장업 9,570개소는 지금까지 중·저위험 시설로 방역수칙이 권고사항으로 되어 있었으나, 개편된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중점 및 일반관리시설로 지정되어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및 영업주의 부담감이 커진 상태다. 또, 지난달 13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방역수칙 위반 시, 운영자 및 관리자에게 과태료가 부과(1차 150만원, 2차 300만원)됨에 따라 대구시는 영업주들에게 의무화된 방역수칙 안내가 우선 시급하다고 판단해 전 업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점검은 1,2차로 나눠 시행되며, 1차 점검은 이달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구·군에서 방역수칙 안내 및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2차 점검은 1차 점검 시 미흡했던 업소에 대해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재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중점 및 일반관리시설에서 공통으로 준수해야 하는 기본방역 수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 10일 달성군청 상황실에서 달성 화석박물관 건립을 위한 ‘달성 화석박물관 건립·운영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김문오 달성군수와 문화재, 화석, 건축 등 각 분야별 전문가 7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구체적인 건립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화석박물관 건립사업 추진 현황 보고, 향후 건축·전시 및 관리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분야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으며, 특히, 실효성 높은 건축·전시 설계방안 및 프로그램 발굴, 유물 수집 방안, 박물관 운영방안, 교육프로그램, 홍보전략 구상 등에 대해 장시간 질의 토론이 이뤄졌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오늘 자문위원회에서 제안해 주신 의견을 달성 화석박물관 건립 과정에 적극 수렴하겠다."며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많은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대구 대표 화석박물관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6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달성 화석박물관은 유가읍 상리 971번지(국립대구과학관 연접)에 건립되며, 대지면적 8,980㎡, 연면적 5,807㎡, 지하 1층·지상 3층, 사업비 227억 원 규모로서 건축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1월 14일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에서 ‘숲으로 행복소풍!’ 가족캠프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는 ‘자녀와 함께 행복하기’를 주제로 초등학생 5, 6학년 학생 및 학부모 등 가족 15팀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숲 체험을 통해 코로나19 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사랑을 다지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총 48팀이 지원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은 15팀의 가족이 ‘오감? 나눠봄!, 꽃들에게 희망을, 미션! 런닝맨, 우리가족 행복나무’ 등 다양한 숲 속 활동을 하게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2014년부터 청소년바로서기지원센터(사회적협동조합)와 함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체험형 숲치유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해 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휴양림이 문을 닫으면서 ‘숲 체험’ 장소를 찾기 어려워 대구시교육청 수련시설인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을 활용하게 됐다. 이점형 대구시교육청 생활문화과장은 “숲 속 캠프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지친 가족들이 조금이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교육가족의 행복을 위해 교육적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11월 11일 오전 10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제25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2020년 경상북도 농정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예천군은 2011년 농정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10년 연속 경상북도 농정평가에 입상하여 자타가 인정하는 명실상부한 경북 최고의 농업정책을 펼치고 있음을 대내외에 알렸다. 올해 경상북도 농정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농촌개발, 축산정책, 특수시책을 포함하여 6개 분야 농업정책 전반을 대상으로 평가 했으며 예천군은 전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의 이번 수상에 대해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전체 예산의 17.3%에 달하는 922억 원(2019년 850억 원)을 농업분야에 집중투자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업발전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로 평가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10년 연속 경상북도 농정평가에서 수상하는 영예에 매우 영광스럽고 농업인들과 함께 기뻐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농정시책으로 시대적 첨단 농업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석탑산업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가 11월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제25회 농업인의 날’기념식에서 경상북도 시군농정평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농업인 4명이 정부포상을 받고, 2020년 경상북도 농어업인대상에서도 2명이 수상했다. 정부포상 수상자로는 부흥농장 이흥규 대표가 산업포장, 나누리영농조합법인 오춘환 대표가 대통령 표창, 김관섭 상주친환경농업연합회 김관섭 회장이 국무총리 표창, 화북면의 김영식씨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흥규 대표는 1977년부터 축산업에 종사하며 우수 품종 도입 및 선진 축산기술 전파로 지역 축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오춘환 대표는 콩 등 밭 식량 작물 자급률 제고와 함께 계약재배 등 농산물 출하처 확보로 농가경영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상북도 농어업인대상은 화서면 권순찬씨(과수·화훼부문)와 고산영농조합법인 김형수 대표(농수산물 수출부문)가 각각 수상했다. 또 경상북도 시군농정평가에서 상주시가 최우수시로 뽑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시군농정평가, 산업포장, 경북 농어업인대상을 시상했으며, 대통령 표창 이하 정부포상은 12월 상주시 정례조회에서 전달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