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12일 청송노인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사)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지회장 문재석) 주관으로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노인의 날(10월 2일)은 노인에 대한 공경과 감사한 마음을 새기기 위해 법정 기념일로 지정했으며, 청송군은 매년 대규모 행사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0여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노인강령 낭독, 노인복지 증진 유공자 16명에 대한 표창으로 간략하게 진행했다. 한편, 청송군은 어르신들의 노후 삶의 안정을 위해 경로당 행복도우미 및 노인일자리사업 등 노인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시니어합창단 운영 등 여유로운 노년의 삶과 여가활동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슬기롭게 이겨 나갈 수 있는 힘은 지역 어르신들의 지혜와 노력 덕분”이라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이 행복한 1등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25회 달성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해 구자학 달성군의회의장, 유관기관단체장,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하고 달성군 농촌지도자회에서 주관한 이번 기념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간소하게 준비했고,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무사히 올 한해 농사를 마무리한 것을 자축하며, 농업, 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인의 사기진작을 위한 계기로 삼고자 마련했다. 김문오 군수는 투철한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농업발전에 이바지하고 향토의 명예와 군민의 자긍심을 높인 농업인 18명을 모범농업인으로 표창했으며, 농기계전시장, 한지공예, 도시농업홍보관 등 전시행사와 아로마 향기 요법을 활용한 실습 교육 등의 시간을 가졌다. 곽영록 농촌지도자 회장은 “농업인 모두가 어려운 현실을 잠시나마 잊고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하고, 전통과 문화의 터전이며 마음의 고향인 농촌을 가꾸고 지키며 대구의 미래 달성농업을 꽃피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문오 군수는 “올해도 연이어 찾아온 대형 태풍과 긴 장마 등 기상 이변이 많았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11월 13일 오전 11시 20분 청송읍사무소에서 개최되는 ‘2020년 청송읍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주민선포식’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지난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SETEC 전시관에서 개최된 2020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고령군 홍보 부스를 설치, 운영하여 주최측과 타 지자체의 관심이 집중돼 큰 반향을 일으켰다. 고령 관광홍보관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최종등재 신청대상에 선정된 ‘지산동 고분군’과 한국관광공사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고령 은행나무 숲”’ 이미지를 메인으로 고령의 명소 이미지를 이용하여 부스 전체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으로 구성했다. 또한, 지난 10월 30일, 31일 진행된 고령 대가야 문화재 야행에서 진행한 유튜버와 함께한 실시간 라이브 영상을 현장에서 상영하여 관람객들에게 랜선 야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안전한 박람회를 위해 방역 수칙의 철저한 준수는 물론, 대면 이벤트와 체험 등이 제한돼 홍보 부스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고령군 관광홍보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새로운 형태로 각광받는 비대면 여행에 안성맞춤인 청정한 고령의 비대면 관광지에 대한 안내와 홍보 부스의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SNS에 인증하는 비대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토양 비옥도 증진 및 토양환경 보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12월 8일까지 2021년도 유기질 비료 및 토양개량제 신청을 받는다. 유기질비료 신청자격은 신청인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 이며, 지원대상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 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 퇴비, 퇴비)으로 2021년 1월 중순부터 12월말까지 공급한다. 토양개량제(규산, 석회) 신청대상은 2019년 2월 ~ 5월에 토양개량제를 신청하지 못했거나 변경사항이 있는 농업경영체이며, 토양개량제 3년 1주기 공급계획에 따른 2021년 공급대상지역 일월면과 청기면이다. 신청접수는 내년도 사용하고자 하는 비료의 종류 및 공급시기,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하여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오도창 군수는 “2021년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를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경작관계 변경 등에 따른 농지가 추가된 경우 등록정보를 변경 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농업경영체 등록 및 변경은 주소지 관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업 경영체 등록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등록 변경이 가능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성주읍 배선호씨(54세)가 11월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5회 경북농업인의 날’ 기념 행사에서 2020년 경북농어업인대상(채소·특작부문)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경북농어업인대상은 지난 1996년부터 시작해 올해 25회째를 맞는 시상으로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농어업의 경쟁력 확보와 소득증대 등 경북농어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농어업인을 10개 부문별로 선정한다. 채소·특작 분야로 수상한 배선호씨는 일찍부터 농업에 뜻을 두고 1989년 20대초 참외하우스 10동을 시작으로 남다른 열정으로 기술개발과 농업규모화에 힘써 2000년에는 참외하우스 30동이라는 대농으로 성장하게 됐다. 그 이후에도 지역농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남다른 노력과 과감한 시설투자를 거듭해 현재는 39,600㎡의 참외하우스 40동을 경작하며 연 6억원의 조수입을 올리고 있다. 특히, 1996년부터는 (사)한국유기농업협회 성주읍지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습득한 재배기술을 바탕으로 2015년부터 6년간 (사)한국유기농업협회 성주읍지회장직을 역임하면서 기능성 참외생산을 위한 기술공유와 회원 상호간의 단합을 위해 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군민들에게 예술 높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문화회관에서 11월 19일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연극 ‘옥탑방고양이’를 공연한다. 연극 옥탑방고양이는 동명의 웹소설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로 방영되며 큰 관심을 받았던 작품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2012년부터 연극 예매율 1위를 자랑하며 작가의 꿈을 안고 상경한 여성과 미스터리 남성이 옥탑방에 동시에 이사를 오면서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연극이다. 예매는 18일까지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며 입장료는 5천원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 각북면이 주산지인 비슬산사과가 본격적으로 출하를 시작했다. 청도 비슬산사과는 170여농가에서 연1,700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비슬산자락의 남향에 위치해 일조량이 풍부하고 큰 일교차로 인해 높은 당도와 사과 특유의 예쁜 빛깔을 자랑하는 청도군의 명품 특산물이다. 특히 군의 지원으로 2019년 비슬산사과 작목반 공선장이 개장하여 엄선된 선별·포장 라인과 장비를 통해 고품질의 선별된 사과를 소비자에게 공급할 예정으로 향후 사과 재배 농가소득 증대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11월 12일 “전국에서 손꼽히는 청정지역 청도의 비슬산 자락에서 재배하고 엄격한 선별과정을 거쳐 공급되는 청도 비슬산사과를 믿고 선택해 달라”고 홍보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13일 오후 2시 30분 산동면 골드클래스 아파트에서 열리는 골드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10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는 인사혁신 우수사례의 발굴·공유·확산과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10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수성구는 ‘성과창출시스템과 휴(休)·소통문화 조성으로 조직경쟁력 강화’라는 주제로 일과 성과중심의 인사행정 구현, 민관 소통·협업 활성화, 직원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휴(休)·힐링 시스템 운영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민선7기 출범 2년 동안 성과우수 공무원에게 포상금, 실적가산점, 국제박람회 탐방, 장기국외훈련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해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로 전환했으며, 특히, 전문가·주민·공무원 등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통창구를 마련해 지역현안 해결뿐만 아니라 정책 발굴 등 민관의 협업·소통을 통한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해왔다. 아울러, 격무로 인한 직무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치유를 위한 휴(休)·힐링시스템을 운영해, 보상과 무관하게 조직의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 등 12개 시·군이 12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내용의 공동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충남, 충북,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통과노선 12개 시장군수와 함께 작성한 이번 건의문은 21세기 친환경 교통물류 수단인 철도를 통해 대한민국 제2의 성장을 견인할 사업으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조기 착공을 건의하는 내용을 담았다. 12개 시장·군수는 건의문을 통해 “지금까지의 국가 철도 교통망은 남과 북으로만 이루어져 있어 지역 간 단절과 불균형을 초래해왔다.”며,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을 위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반드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국가철도의 최상위계획으로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발주해 한국교통연구원외 3개 기관이 수행하고 있다. 충남, 충북, 경북도를 비롯한 통과노선 12개 시·군은 2021년 4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고시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동으로 협력·노력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난해 말 국토종합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13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 열리는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기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지난 9일부터 12월 8일까지 일정으로 토양 비옥도 증진과 토양환경 보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2021년도 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지원되는 비료는 유기질 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과 부숙유기질 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으로 비종에 따라 1포(20kg)당 1,600원에서 1,300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이와 함께 3년 마다 한 번씩 신청하는 토양개량제(규산질, 석회고토, 폐화석)도 변경 또는 추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가이며, 내년에 사용하고자 하는 업체와 제품, 공급시기, 물량 등을 정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김영조 농업정책과장은 “2021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인수 신청한 농업인이 내년도 9월까지 공급받지 않을 경우 포기물량으로 간주하게 되니, 물량 미인수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경북도와 함께 내년부터 지역 내 자동차 소재·부품 및 제조 분야 등의 스마트공장(Smart Factory) 구축사업을 지원한다.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은 2014년부터 중기부와 광역자치단체에서 기업에 직접 지원을 해 왔으며, 경주 지역은 지난 3년간 132개 기업에서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는 MES(제조실행 시스템) 도입 등 38개 사에서 구축사업이 진행 중이다. 시는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와 함께 내년부터 국·도비 포함 총 사업비 80억 원으로 지역의 자동차·제조 등 40개 사를 엄선해 스마트화 사업을 추진하며, 스마트화 수준에 따라 기업 당 최고 2천만 원의 시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 자부담이 당초 40%에서 30%로 10% 경감 되면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은 물론 기존의 스마트공장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솔루션 제공으로 기업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아울러 위탁기관인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는 기업 규모와 업종별로 현장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고, 특히 스마트공장 구축 전 단계에 걸친 컨설팅은 물론 다양한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절기상 입동이 지난 이 가을에 어울리는 경북 해파랑길로 막바지 가을여행을 떠나보자!” 경북 동해안 해파랑길은 291.2km에 이르는 해안길로 경주시 양남면의 지경방파제부터 울진군 부구삼거리까지 이어진다. 동해의 절경을 따라 이어지는 경북 해파랑길은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소박하고 아늑하지만 때론 가슴 뻥 뚫리는 눈부신 풍경을 사시사철 선물한다. 동해안을 따라 길게 이어진 경북 해파랑길 중 경주시의 ‘파도소리길’, 포항시의 ’호미곶새천년길’, 영덕군의 ‘블루로드’, 울진군의 ‘관동팔경길’은 가족단위 나들이 명소로 꼽히고 있다. ‣ 경주 ‘파도소리길’ 경주시 양남면의 하서항부터 읍천항에 이르는 약 1.7km 구간이 ‘파도소리길’이다. 하서항에는 사랑을 약속하는 하트모양의 대형 자물쇠가, 읍천항에는 마을벽화와 앙증맞은 읍천항 상징 조형물이 인상적이다. 각양각색의 주상절리를 감상하며 해안가를 따라 가다보면 양남의 주상절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주상절리 전망대가 나온다. 또한 인근에서 참전복과 참가자미회까지 맛본다면 최고의 바다여행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읍천항에서 자동차로 20여분 가면 선무도의 총본산이 있는 골굴사가 있다. 골굴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