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문고문경시지부(회장 이종휘)는 책 읽는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0월 31일 문화의 거리에서 새마을회장단 및 새마을문고지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시민 독서생활화를 위한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새마을사무국에서는 올해의 문경시 선정도서 ‘다시, 사랑하지 못하더라도(저자 권득용)’에 대한 선포식을 실시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500권의 선정도서를 배부하며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및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분리수거 생활화 캠페인을 병행해 실시했다. 한 도시 한 책(One Community One Book)은 1988년 시애틀에서 시작된 캠페인으로 한 지역에서 한 권의 책을 선택해 같이 읽고 토론하는 방식의 지역사회 대중 독서 운동인데 문경시는 2007년 시작돼 올해로 14회를 맞게 됐다. 이종휘 문고회장은 “선정도서가 우리 시민의 정서 함양 및 밝은 사회 건설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대표도서를 선정해 시민들이 책과 더욱 친근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11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회의원, 도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성과 보고 및 2021 주요 현안 사업 소통 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10개월간의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국․도비 예산 확보 추진상황에 대한 토의 및 의견 수렴 순서로 진행됐으며 임이자 국회의원, 고윤환 문경시장,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 도․시의원, 시청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문경시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1년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도시재생뉴딜사업(경제기반형) ▲문경~김천 경북선 단선전철사업 ▲문경 역세권 개발사업 ▲국립 산림레포츠 진흥센터 조성사업 ▲궁기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등 주요 현안사업 22건에 대해 논의하고,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임이자 국회의원은 “국가예산 확보는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필수 과제이며, 문경 발전을 위해 중앙부처를 상대로 다각적이고 능동적으로 협력해 주요 현안 사업이 빠짐없이 정부 예산에 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병환군수)은 MBN-아가볼 제작팀(아역배우, 부모, 스텝 등) 30명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1박2일 동안 성주군을 찾아 성주참외체험형테마공원, 세종대왕자태실, 가야산역사신화공원테마관, 가야산야생화식물원, 성주역사테마파크, 성주스파랜드, 하하수미농장, 성밖숲, 남경식당 등 총 9곳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MBN-(아가볼)은 아이와 가볼 만한 곳을 촬영하는 것으로 성주군만의 특색있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방송에 담아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올라운드’ 여행을 제시했다. 특히, 성주참외체험형테마공원 참외랑아이란관에서 군수님 인터뷰가 진행됐으며, 가공교육장에서는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이 조리한 참외요리와 참외빵, 참외조청, 참외아이스크림 등 디저트류를 전시하고 시식을 통해 성주 참외를 더욱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서성교 소장)는 “성주는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천혜의 자연에서 생산한 성주참외가 지역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촬영으로 문화와 농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촬영된 방송은 12월 중순 ~ 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0월 31일 저녁, 성주역사테마공원에서 ‘10월의 오늘, 멋진 날에’가을 음악회를 열어 관람객들에게 쉼과 휴식의 시간을 선물했다. 이번 음악회는 성주역사테마공원 준공식과 연계한 야간관광 행사로, 성주역사테마공원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야간관광 명소로 적극 홍보하고자 진행됐다. 성주읍성의 고즈넉하고 은은한 야간 조명 속에서 예술하는 젊은 청년들의 아리아 2중창, 가곡, 뮤지컬 넘버 등 공연과 초대가수 이동원의 무대로 관람객들에게 10월의 마지막 밤 감동을 선사했다. 군은 이날 행사 전 관람객 발열체크 및 방역요원을 배치하여 안전하게 진행하고, 쌀쌀해진 가을밤 핫팩과 호빵을 나눠주며 주민들과 함께 정을 나누었다. 아울러 성주읍성의 야경과 아름다운 선율은 공연장을 찾은 200여 관람객의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켜주었다는 평가다. 음악회에서 못다한 성주의 감동을 찾고 싶다면 11월 ‘별이 쏟아지는 성주의 밤’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11월 중 진행 될 예정이며, 지역문화발전소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군위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성표)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10월 31일 대흥1리 저소득 취약가구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에는 군위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0명과 군위나루봉사단 15여명의 회원이 함께 참여해 낡은 가옥의 장판, 벽지 교체, 오래된 전선 교체, LED등, 충망 교체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싱크대 교체를 지원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가구는 “겨울이 다가와도 형편이 어려워 집수리를 할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마침 필요할 시기에 도움을 주신 군위읍 주민자치위원회와 군위나루봉사단 그리고 군위읍 관계자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군위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성표)는 “군위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하는 ‘이웃집 고쳐주기’는 올해 처음 했는데 반응이 너무나도 좋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구슬땀을 흘린 김영만 군위군수는 “주변에 어려운 우리 이웃을 위해 참여해주신 군위읍 주민자치위원회와 군위나루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이런 좋은 활동이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11월 4일 시청에서 시정 주요 사업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 논의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11월 2일 오후 3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통합신공항 유치 유공자 23명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번 표창은 지난 8월 28일 통합신공항 부지가 군위군 소보면·의성군 비안면 일대로 확정됨에 따라 2016년 정부의 대구공항 통합이전 발표 후 4년여 동안 대구공항을 군위군에 유치하기 위해 노력한 주민 23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수상자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난 4년 동안 많은 어려움과 역경 속에서도 군민이 있었기에 통합신공항을 군위군에 유치 할 수 있었다. 이전부지 선정이라는 큰 산은 넘었지만 앞으로 성공하는 공항을 만들기 위해 풀어야 할 과제들이 많이 있다. 군민과 함께 소통하며 현명하게 풀어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대구시는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국토부에서는 민항 이전에 따른 사전타당성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에 착공하여 2028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11월 2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전) KBS 대구방송국 아나운서 김영숙씨를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영숙 아나운서는 홍보대사로서 향후 각종 축제, 주요행사에 참여해 ‘통합신공항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군위를 널리 알리는 홍보 메신저 역할을 맡는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과 더불어 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소통과 성공을 부르는 대화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김영숙씨는 “평소 군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이렇게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기쁘다.”면서 “관광, 문화, 역사 등 분야를 막론하고, 군위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만 군수는 “군위군 홍보대사로서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며 “다가올 신공항 시대를 맞아 군위군을 널리 알리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숙씨는 ‘KBS 9시 뉴스’를 비롯해 ‘6시 내고향’ 등 TV프로그램과 ‘김영숙의 가요앨범’등 라디오 프로그램을 오가며 폭넓은 진행으로 지역민들에게 잘 알려진 지역 최고의 방송인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진출에 필요한 학자금·취업·창업·주거마련 등의 초기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 후원자를 모집한다. 디딤씨앗통장은 만 18세 미만의 △아동양육시설아동 △가정위탁보호아동 △기초생활수급가구(생계, 의료급여) 아동(만 12세 이상~만 18세 미만) 등이 가입할 수 있으며, 의성군에서는 현재 약 121명이 가입했다. 해당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이 만 18세가 될 때까지 디딤씨앗통장에 적립(최대 월 50만원)하면 정부지원금을 1:1로 매칭(최대 월 5만원)하는 사업으로, 5만원을 적립하면 다음 달에 정부지원금 5만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또한, 만 18세(만기) 이후 자립 및 사회진출을 위한 용도(학자금, 기술자격 및 취업훈련비용, 창업지원, 주거마련, 의료비 지원 등)에 한해 해지와 인출이 가능하고, 만 24세에 도달해야 사용 용도의 제한 없이 해지가 가능하다. 김주수 군수는 “코로나19로 경기 침체가 이어져 디딤씨앗통장 후원이 감소하고, 생활의 어려움으로 저축이 힘들어진 아동이 발생하고 있다.”며“우리 사회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절실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어려운 지방제정을 해소하기 위해 9월에서 10월까지 2개월간 새벽시간을 이용해 상습·고질 체납자의 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방문 징수독려 등을 집중적으로 시행하며 체납 징수활동을 수행했다. 군은 상반기 코로나19 확산 등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돼 군민들의 세부담 완화 차원에서 체납 징수활동을 중단한 바 있으나, 하반기에는 상습·고질체납자를 대상으로 한 징수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해당 활동 기간 중 8회에 걸쳐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주택가, 다중 밀집지역, 아파트단지, 주차장 등 관내 구석구석을 돌며 실시간 체납차량 영상 인식시스템을 이용하여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했으며, 상습·고질 체납자에 방문 납부를 독려해 번호판 영치 62대, 체납액 7천2백만원을 징수했다. 또한, 체납세 징수활동이 취약한 이른 시간대에 징수단을 운영함으로써 체납자 부재 등으로 인한 체납처분 불능을 상당부분 해소,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등 자진납부 분위기도 조성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올해 지방세 징수액이 큰 폭으로 줄어들 전망”이라며“다양한 세입징수활동에 불편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의 다양한 문화를 알리고 관광자원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오는 11월 8일까지 조문국 사적지, 고운사·최치원문학관, 왜가리생태관에서 가을맞이 관광지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이번 이벤트는 가을 시즌에 맞는 계절별 추천 관광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방문객들은 해당 관광지 방문 후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 SNS 게재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미션 수행하면 각 관광지별 안내소에서 소정의 관광기념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왜가리 생태관의 경우 연말까지 상시 이벤트가 운영되며, 조립이 가능한 왜가리 생태마을 체험 키트가 기념품으로 지급돼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고 사람들의 지친 마음도 위로하고자 다양한 관광 이벤트를 구상하고 있다.”며“가을을 맞아 의성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관광도 즐기고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의성마늘의 품질 안전성과 차별화를 위해 친환경농자재 공급과 함께 한지마늘 생산농가의 경쟁력 제고와 농업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의성군에 따르면 군은 한지마늘 파종기에 5억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제초제 사용 경감과 겨울철 동해방지를 위한 마늘 비닐을 지원하고, 토양유기물 함량 증대와 미생물 증식, 병해충 저항력 강화를 위한 친환경농자재(토양개량제, 병해충관리제)도 지원한다. 또한, 이를 통해 생육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 안전하고 차별화된 마늘을 생산하여 의성마늘의 명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의성군마늘생산자연합회를 중심으로 기존의 화학비료와 농약을 이용하는 관행농법에서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안전먹거리를 생산하도록 전환, 의성마늘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기상이변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도시민에게 면역력에 좋은 고품질의 마늘을 제공하고 의성마늘 농가에는 더 많은 소득을 올리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10월 29일 첨단건설실험센터에서 ‘인텔리전트 건설시스템 핵심지원 센터(이하, 인텔센터)’(센터장 장준호 교수) 개소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인텔센터는 4차 산업의 핵심인 미래사용성센터의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보유하고 있는 계측장비를 건설 분야와 융합해 실험결과의 질을 향상시키고, 실험방법의 효율성을 높여 IT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건설시스템 관련 연구지원 및 공동연구/장비를 활성화한다. 또,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은 활용도가 낮은 연구 장비를 특화한 연구 분야별로 집적한 후 성능을 보완하고, 연구 장비 전담인력을 충원해 핵심연구지원센터(Core-Facility)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계명대학교 인텔센터는 이 사업 건설 분야에 선정돼 올해부터 최대 6년간 국비 30억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운영하게 되며, 사업종료 후에는 성과활용 기간이 추가되어 그동안의 운영수익금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재열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핵심연구지원센터 사업을 통해 대학 내 연구시설 및 장비를 개선하고, 연구 장비의 활용도와 다양한 특성화 서비스에 의해 산학연 R&D 역량이 크게 향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내년에는 직접 소비자들을 만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문경사과가 더 많이 팔렸으면 좋겠어요.” 10월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계속된 2020 온라인문경사과축제가 문경사과나눔 행사를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처음으로 열리는 농산물 판매 온라인 축제로 주변의 우려가 많았지만 별 탈 없이 마무리됐다는 평가다. 문경시에 따르면 이 기간 중 11만 명이 축제 홈페이지에 접속해 90톤 9억 원의 사과를 구매했으며, 코로나19 때문에 조금 줄었지만 2천여 명이 사과따기 체험에 참여해 직접 사과를 수확하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문경새재에 마련된 문경사과 홍보관에는 21만 명이 찾아 문경사과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해 앞으로 문경사과를 구매할 잠재적 고객을 확보하는 기회가 됐다. 그 외에도 문경새재직판장과 고속도로휴게소,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15톤 1억2천만원의 사과를 판매해 문경사과의 인기를 실감했다. 특히 대도시 소비자를 집적 공략하기 위해 기획한 찾아가는 문경사과축제는 문경사과를 사기 위한 소비자들로 대성황을 이뤘다. 전국의 이마트와 롯데마트 전 매장에서 시식과 깜짝 세일 등 특판 행사를 실시해 소비자들에게 달짝새콤한 명품 문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석준 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 국회의원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금호강 강창교 자살예방시설 설치 예산 5억 원을 편성하고, 이르면 12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8월 금호강을 횡단하는 강창교에서 발생한 여중생 추락 사고 이후 강창교 구간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었다. 금호강 강창교는 지난 8월 발생한 사고를 포함, 최근 4년 간 21회의 투신 시도가 있었으며, 이 가운데 7명이 목숨을 잃었을 만큼 투신 사고에 무방비 상태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홍석준 의원은 사고 발생 다음 날인 8월 9일 현장을 직접 찾아 수색 중인 소방 관계자 등을 통해 사고 경위를 청취하고 현장 문제점에 대해 논의한 이후, 즉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강창교 투신 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보강을 적극 건의하고 최근까지 긴밀히 협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홍석준 의원은 “관할청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강창교 투신 사고 방지를 위한 시설 보강 건의를 적극 수용한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만시지탄이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안타까운 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관심을 놓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