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6월 19일 내서면 낙서리 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했다. 농번기를 맞아 행정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행복민원과 직원들이 현장에서 지적행정민원을 처리하고, 각종 민원사항 등을 상담·접수하여 담당부서 연계처리도 진행했다. 또한 상주시 인구감소에 대한 인구증가 캠페인도 같이 실시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은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로부터 매회 큰 호응을 얻고 있고, 지적관련 민원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해 주어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주민들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살기 좋은 상주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aT센터(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열린 ‘2025 국민 팜 엑스포’에 참가해 ‘우수지자체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전국 지자체와 농업기관, 기업 등 120여개 단체가 참가해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영주시는 귀농귀촌연합회와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에게 소개했다. 또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1번지’ 영주만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소백산귀농드림타운 입교 상담 등 맞춤형 1:1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귀농귀촌연합회와 연계한 정보 커뮤니티 운영을 통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귀농·귀촌 지원 시책과 지역 정보를 실질적으로 전달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상숙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박람회는 영주시의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의 장에 적극 참여해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더 가까이 와서 살고 싶은 영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6월 20일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연구원 및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창읍 윤직리 일원에서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윤직2리 주민들은 마을 입구에 위치한 굴다리에 벽화 그리기 및 조형물 설치를 통해 마을 경관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굴다리는 마을로 진입하는 첫 관문으로 그동안 관리가 미흡해 부정적인 첫인상을 주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랜드마크이자 시각적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뿐만아니라 주변 제초작업 및 조경나무 700그루 식재 등 마을 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경관개선 사업은 단순한 환경개선이 아닌, 주민 공동체가 함께 손발을 맞춰 마을을 가꾸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굴다리를 중심으로 주민 자긍심과 공동체 문화가 더욱 단단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23일, 대만 뤼슈롄 전 부총통을 비롯한 대만 경제사절단 40여 명이 예천을 방문해 농특산물 수출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및 현장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사절단은 예천군청 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와 간담회를 가진 후 농특산물홍보관을 관람하고, 지역 농특산물 업체인 꿀마실, 농부창고, 박해영 시골잔대, 시골이야기, 양잠조합 등과 1:1 상담을 이어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예천군과 대만 경제사절단 간 실질적인 수출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예천의 주요 관광지 및 농특산물 관련 주요 사업장을 함께 둘러보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예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해외바이어와의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수출확대와 농업인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6월 26일 오후 2시, 평생학습원 3층 대강당에서 제130회 야은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전 프로야구선수 양준혁을 초청해 ‘뛰어라 지금이 마지막인 것처럼’을 주제로 진행된다. 양준혁은 1993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2010년까지 18년간 활약하며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타자로 명성을 쌓았다. 은퇴 후에는 ‘양준혁 야구재단’을 설립해 유소년 선수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JTBC ‘뭉쳐야 찬다’, SBS ‘동상이몽2’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강연에서는 ‘항상 1루까지 전력질주한 선수’로 불렸던 그의 선수 시절 이야기와 은퇴 이후의 도전, 방송 및 사업 활동 등 다양한 경험담이 진솔하게 소개될 예정이다. 야은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지난 6월 21일 구미시립중앙도서관과 형곡근린공원 일대에서 어린이와 보호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서관을 달리는 아육대(아이육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에서 달린다>는 아이디어를 북토크, 파쿠르, 전시, 체험 프로그램에 접목해 기획됐다. 도서관을 단순한 독서 공간이 아닌,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상상력을 펼치는 놀이터로 인식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25년차 마라토너인 이진경작가의 <나의 속도> 북토크에서는 "너에겐 너의 속도가 있다”는 평범하지만 중요한 진리를 따뜻한 그림과 이야기로 전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공원을 달려 글·말·몸을 모두 사용하는 체험형 북토크로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뜨거운 관심을 받은 프로그램은 ‘파쿠르 워크숍’이었다. 주변 지형과 구조물을 활용해 뛰고 점프하며 균형을 잡는 프리러닝으로, 전문 코치에게 정통 파쿠르 기술을 배운 어린이들은 내몸을 스스로 탐색하고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성취감도 맛보았다. 또 다른 프로그램으로는 <함께 달리는 그림책> 기획전시였다. 달리기 그림책 아트프린팅 전시와 허들, 사다리, 높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재학)는 지난 6월 20일,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키트 245세트(2,450만 원 상당)를 구미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동훈 실무위원장을 비롯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위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키트는 인견이불, 포도당, 유산균, 미숫가루, 항균팩 세트, 여름용 모자 등 10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해당 키트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독거노인, 장애인, 1인 중장년 가구 등 폭염에 취약한 245가구를 직접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화 복지정책과장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물품을 후원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따뜻한 활동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은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청도군 어린이 68명을 대상으로 대구한의대학교 한학촌에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점차 잊혀져 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어린이들에게 알리고자 대구한의대학교 박물관과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어린이집 2개소, 유치원 1개소 참여로 총 4회에 걸쳐 운영했다. 체험활동은 △의관복 체험(조선시대 의관 및 의녀의 역할을 배우고 전통의복과 장신구 착용) △한방차 시음(한방차의 효능을 알아보고 직접 시음) △향주머니 꾸미기(계피, 팔각향, 박하, 자단향, 곽향 등 한방 약제의 향을 체험하고 향주머니 제작) △민속놀이 체험(투호던지기,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윷놀이, 망 던져넣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활동으로 구성하여,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정지숙 센터장(대구한의대학교 메디푸드HMR산업학과 교수)은 “본교의 아름다운 한학촌이 있었기에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뛰놀고, 점점 잊혀가는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도군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 일원에서 펼쳐진‘2025 예천 코니페디컵 전국유소년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예천군체육회(회장 이철우)가 주최하고 한국유소년축구연합회와 예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74개 팀 총 2,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경기장을 축구 열기로 가득 메웠다. 경기는 1일 차 예선 리그를 거쳐 2일 차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6인제와 8인제 두 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6인제 경기는 FCIVY(1~2학년부, 3~4학년부, 4~5학년부 모두)가 우승을 차지했고, 8인제 경기는 구미LMFC(3학년부), 학성주니어(4학년부), 울산웨스트FC(5학년부), 대구DS풋볼(6학년부)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예천군 소속의 예천FC 축구클럽도 참가하여 6인제 경기 3위, 8인제 경기 6학년부 3위에 올라 지역 유소년 축구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한편 첫날 학부모 승부차기 이벤트에는 응원차 경기장을 찾은 학부모들이 직접 나서 월드컵 결승전 못지않은 긴장감 속에 멋진 승부를 보여주며 대회에 흥미를 더했다. 김학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영주시 관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생태관광 숲여행 ‘초록공존’ 1차 캠프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산림치유원의 생태자원과 영주시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심신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오는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이번 1차 운영을 시작으로 3회차가 더 진행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25일 오전 11시 더케이호텔에서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에 나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2025년도 경상북도 봄철 화재예방대책 평가에서 22개 소방서 중 우수상을 차지하는 값진 성과를 이뤘다. 봄철 화재예방대책은 화재 위험성이 높은 3~5월까지 3개월간 봄철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중점 시책이다. 평가 항목은 ▲화재예방활동(건설현장 화재안전 강화·노유자시설·주거시설) ▲화재위험대비(행사장 안전관리 및 화재안전조사, 화재예방 교육·홍보) ▲본부 및 자체 특수시책 등 총 3대 전략, 7개 과제, 40개의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구성됐다. 칠곡소방서는 이번 평가에서 주거시설 안전 확보를 위한 캠페인 전개, 화재안전 취약계층 대상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맞춤형 소방안전교육·화재예방수칙 홍보 실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방화문 닫기 도민 인식 제고를 위한 이벤트’, ‘불(火’)안한 노후 안전(安全)으로 안심하세요’, ‘안전여행하GO! 체험하고GO! 선물도 챙기GO!’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자체 시책 또한 실효성과 참신성을 인정받아 지역 맞춤형 안전정책의 모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6월 23일 오전 10시, 2층 회의실에서 ‘안전한 칠곡군’을 만들기 위한 6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능별 치안 활동을 점검하고, 군민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범예·여청·수사·교통 및 각 지역관서장이 참석하였으며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예방 활동 ▵4대 범죄(살인·강도·절도·폭력) 집중단속 및 공공위험 범죄 대응 강화 ▵안전띠 미착용 집중단속, 자연재해·재난 대비 등의 기능별 현안 사항을 발표했다. 특히, 여름철 증가하는 성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3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출한 성범죄 취약 시간·장소 등을 전 기능 공유하였으며, 향후 취약지 집중 순찰, 시민단체와 협력 활동 전개, 불법 카메라 집중점검 등 다각도의 치안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칠곡경찰서는 “전략회의는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경찰의 다짐이자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범죄와 안전으로부터 안전한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지난 6월 10일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강당에서 입학생 70명과 지역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성주군 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성주군 노인대학은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회장 이재복)에 위탁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취미생활 및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11월 11일까지 주 1회(매주 화요일) 과정으로 노래교실, 치매예방교육, 안전교육, 백세시대 건강노하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최원조 노인대학장은 “무료해지기 쉬운 노인들의 삶에 건전한 여가 문화와 건강서비스를 통합하여 섭렵할 기회가 되어 감사하며, 한 사람도 빠짐없이 수료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배움을 향한 어르신들의 도전과 열정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노인대학을 통해 성취감과 배움의 참 기쁨을 만끽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정신적·신체적으로 건강한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6월 21일 풍각시장 고추전에서 제1회 풍각감성마켓 문화공연 행사를 개최했다. 풍각감성마켓은 ‘동네상권발전소’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특색있는 풍각상권을 만들고 홍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의 첫 행사로 풍각을 대표하는 무형문화재인 차산농악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페스티보 색소폰콰이어의 색소폰 공연과 난타공연팀 ‘미녀와 야수’의 수준높은 공연으로 흥을 돋웠다. 또한, 농악공연 후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북·장구 등의 전통 악기를 연주하는 체험활동과 농악복을 입고 사진촬영하는 이벤트도 가져, 특히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전통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청도군과 상권기획자 ㈜유니디자인경영연구소, 풍각상인·주민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진행하며, 지역상인 및 주민이 체감하는 동네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굴한 상권의 비즈니스 전략을 연구·기획하여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7월 26일, 8월 16일, 9월 21일, 10월 26일 총5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지역 특산물인 미나리를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