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 상권과 서민경제를 살리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1월 22일, 예천읍상설시장과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예천군 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 예천군 여성단체협의회, 석송회 등 지역 내 유관 단체들이 대거 참여해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에 앞장섰다. 예천군은 각 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상인회 조직 정비, 온누리상품권 가맹 확대, 전통시장 화재공제 안내를 통해 고객 편의와 안전 확보 등 전통시장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긴밀하게 소통해 상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보기 행사는 연휴 전까지 관내 각급 기관·단체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경북옥외광고협회 경산시지부(지부장 원윤희)는 1월 21일 진량농협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 및 지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이동욱 시의회 부의장, 옥외광고협회 회원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임한 김태동 지부장은 시장 표창패를 수상하며 “지난 6년간 경산시 광고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되었고, 회원들의 협조 덕분에 지부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부의 발전을 위해 응원하겠다”는 이임 소감을 밝혔다. 신임 원윤희 지부장은 “바람직한 광고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온 김태동 지부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애로사항 해소와 지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날 옥외광고협회 경산시지부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임하는 김태동 지부장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신임 원윤희 지부장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옥외광고물은 도시의 품격과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회원들이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드는 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월 21일 시청 시장실에서 2025년 공수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가축전염병 예방 및 지역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매년 지역 내 개업 수의사 10명을 공수의로 위촉하여 가축방역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위촉된 공수의들은 올해 각 읍·면·동의 담당 지역 가축 사육 농가를 수시로 방문해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주요 가축전염병 예방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백신 접종, 브루셀라·결핵 채혈 등의 방역 업무를 담당하며, 전염병 발생 시 신속히 현장에 투입돼 살처분, 긴급 예방접종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공수의들은 감수성 동물에 대한 순회 예찰 및 전염병 발생 신고 접수를 담당하며, 축산농가의 전염병 예방과 방역 조치의 최전선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고병원성 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의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만큼, 공수의들의 적극적인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며 “축산농가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경산시가 가축 질병 청정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1월 22일 설 명절을 맞아 전국 취약계층에게 총 96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전국 복지시설과 아동 및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생필품과 간편 즉석식품 등을 지원하고 복지시설 환경정리, 사랑의 밑반찬 배달 등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22일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이번 기부의 일환으로 김천시 취약계층 400가구에 간편 보양식 및 떡국 세트를 전달했다. 공사는 2014년 김천혁신도시 이전 후 매년 설 및 추석 명절에 중소기업 우수제품으로 구성된 식품 등을 기부해 중소기업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지속해오고 있다. 오훈교 한국도로공사 홍보처장은 “이번 나눔으로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듯한 설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중소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본부는 1월 22일 안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설 연휴 안정적인 구급 대응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의료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박 소방본부장은 “의료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설 연휴 동안 예상되는 응급 상황에 대비해 응급 출동과 환자 이송 체계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김건영 안동병원장은 “응급의료 현장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응급환자 발생 시 소방본부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한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연휴 동안 의료 현장을 지키는 병원장님과 의료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본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월 21일 박성민 경상북도 포항의료원장을 임명하고, 지방의료원 활성화를 위한 실행 과제를 촘촘히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박성민 포항의료원장은 경북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한 신경외과 전문의로 대구광역시 의사회장, 대한의사협회 감사,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을 역임하는 등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원을 균형감 있게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경북도는 올해 도민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신념으로 건강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섬세하고 혁신적인 공공보건의료 기반을 마련했다. 먼저 지역적 특성과 인근 병원과의 차별화된 지방의료원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필수 전문의료진 영입에 30억원, 낡은 장비 보강과 중환자실, 분만실, 응급의료센터 확충, 건강 검진센터의 현대화를 위한 지방의료원 시설·장비 기능 활성화에 147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병원의 기능 및 역할 확립을 위해 퇴원환자 연계, 중증 응급환자 이송 지원, 감염병 관리 등 필수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143억, 지역 간호사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을 비롯한 7개 종합병원 지역 책임의료기관 간호사에게 중환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월 22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경상북도 외국인유학생 유치 활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도 경상북도 외국인유학생 유치활동에 대한 성과와 대학별 추진 사례 공유, 2025년도 경상북도 외국인유학생 유치 확대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내 23개 대학과 16개 시군 외국인유학생 담당 관계관 등 100여 명과 함께했다. 지난해 경북도는 외국인유학생 수 1만 1,334명을 유치해 ‘외국인유학생 1만명 유치’라는 목표를 조기 달성했고, ‘교육패키지 2.0 시범 운영’ 등을 통해 유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했다. 또한 해외 현지 외국인유학생 유치설명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외의 우수 인재들을 유치하는 등 많은 성과를 보였다. 1부 행사에서는 지역 정주형 외국인유학생 유치 확대 방안에 대한 윤명숙 전북대 교수의 특강과 2025년도 교육부 외국인유학생 정책에 대한 신미경 교육부 교육국제화담당관의 설명 및 대학과 시군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오후에는 대구가톨릭대 이윤주 특임교수로부터 경상북도 외국인유학생 유치경로 분석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정책적 제언, 그리고 경북테크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와 ‘2025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경북의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경북관광 특화상품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경북만의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방한 국가에 경상북도를 효과적으로 홍보해, 더 많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한다. 공모 대상은 현재 운영하거나 2025년 3월 내 운영 가능한 1박 이상 관광상품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전통문화, 미식 등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테마(자율) 상품을 대상으로 한다. 경상북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방한 관광 추세를 반영한 ‘킬러콘텐츠’를 보유한 상품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상품, 지역 상생 요소가 포함된 상품, 2개 이상의 경북 지역을 연계한 상품을 통해 관광객 체류를 유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모에 선정된 8개 내외의 상품은 경상북도 대표 관광상품으로 등록되며, 상품별 최대 3천만원 이내 상품운영비*, 상품홍보비**등 여행사가 상품운영에 필요한 항목으로 지원된다. 한 업체당 최대 3개 상품을 응모할 수 있으며, 2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공모에 포항시, 고령군이 선정돼 3년간 국비 총 100억원을 확보했다.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은 귀농·귀촌 등 농촌 청년 가구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 유입을 통해 기존 농촌 공동체에 새로운 활력 창출을 위한 복합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공모 선정을 위해 외부 전문가 자문과 질의응답 등의 예비계획 컨설팅을 개최해 공모 준비 시군의 사업 타당성과 추진 방향 등 내실 있는 계획수립을 지원했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전국 6개소 중 경북도는 포항시, 고령군 등 2개 시군이 선정돼 총사업비 200억원(국비100, 지방비100)을 확보해 2025년~2027년 총 3년간 보금자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포항시 북구 흥해 청년농촌보금자리는 흥해읍 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등과 인접해 귀농 귀촌 프로그램 운영과 귀농생활에 적합하며, 유치원 ․ 초등학교 등의 다양한 교육시설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농촌 청년층의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귀농 귀촌 생활을 기대하고 있다. 고령군 다산면 벌지리 청년농촌보금자리는 청년 복합 귀농타운, 좌학리 스마트팜, 천년 건축 시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의회(의장 전종율)는 1월 22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자 떡국떡 15말(300kg)을 읍·면 사무소에 비치된 천사냉장고에 기탁했다. 이날 전종율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들은 한마음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9개 읍·면 천사냉장고에 떡국떡을 기탁하게 됐다. 전종율 군의회 의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홀로 외롭게 명절을 보내지는 않는지 항상 관심을 가지고 돌아봐야 한다.”라며 긴 연휴 기간 동안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한번 돌아봐 줄 것을 당부했으며, “떡국떡이 가장 필요한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월 21일 ㈜문화뱅크 전중하 대표가 청도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전중하 대표는 “청도군이 고향은 아니지만, 청도반시와 복숭아 등 우수농산물과 청도읍성, 와인터널,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등 관광 명소가 많아 평소에도 관심이 많았다.”며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이번 고향사랑기부를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답례품으로 받은 쌀 10kg 10포를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는 소회를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농산물과 문화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주신 전중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에 뜻깊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 현장을 잇따라 방문했다. 동구청은 17일~22일까지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 중으로 지난 21일, 윤석준 구청장은 동구시장과 방촌시장을 방문해 경기침체 장기화와 소비심리 위축 상황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는 등 민생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방촌제1경로당도 방문해 어르신들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민생 현장 속에서 지역 현안을 찾고, 주민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월 20일 군민과 귀성객들이 걱정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등 31개 중점과제에 대한 설 명절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군은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6일간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재난 및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응급진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운영하여 빈틈 없는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가로등 보수 및 생활쓰레기 관리 등 생활불편 사항 해소에 만전을 기한다.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운영 현황과 주요 관광지 운영 정보 등 설 연휴 종합정보는 울진군 홈페이지 공지사항(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 연휴 군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군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울진사랑카드 혜택한도액을 50만원에서 1월 한달간 100만원으로 상향하고, 10% 캐시백(최대 10만원)을 지급하여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관내 소비를 유도할 방침이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1월 21일부터 공직자 및 기관·단체의 장보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다가오는 2월 12일 2025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 ‘도주줄당기기’를 재현하기 위해 1월 21일부터 9개 읍·면에서 가닥줄 제작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가닥줄 제작은 9개 읍·면에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전통적인 방식으로 가닥줄을 엮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한편,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는 정월대보름날인 2월 12일 청도천 둔치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경상북도 무형문화유산 제38호로 지정된 도주줄당기기와 전국 최대 규모의 달집태우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와 공연, 체험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도주줄당기기 행사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군민 화합을 이루는 중요한 행사”라며, “군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아 주셔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전국 최대규모의 달집태우기를 즐기시면서 올 한해 소원 성취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5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울진군 인구정책을 총괄하는 전담부서인‘인구정책과’를 신설했다. 군은‘인구전담부서’ 신설로 울진군 인구정책의 방향성과 정책 가이드라인을 설정하여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맞춤형 인구정책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구정책팀’,‘일자리지원팀’,‘평생교육팀’,‘교육특구팀(신설)’을 인구정책과로 편성하여,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변화에 적극 대응한다는 목표다. 구체적으로는 출산·양육 친화 사회기반 조성, 미래 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 양성, 평생 교육 및 직업훈련 강화, 청년 일자리 지원 등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가능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저출산·고령화, 청년 이탈로 지속적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 소멸의 위기 속에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울진을 만들기 위한 세밀한 행정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며“앞으로 일자리, 교육, 양육 환경 등 정주여건 개선으로 활력있는 울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