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는 1월 22일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의 주재로 도 및 22개 시군 예산담당관이 참석한 ‘2025년 지방재정운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회·경제적으로 엄중한 상황에서 재정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인지하고, 지방재정 운용의 전반적 상황을 점검해 지방재정 현안에 대한 해법 공유로 민생의 어려움을 덜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회의에서 도민 생활 안정화 등 경기침체에 긴밀하게 대응하고 집행 기준을 명확히 해 특별조정교부금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개선한 운영 기준을 설명하고,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에 대한 현장점검 기능을 강화해 사업추진의 책임성을 높여 나갈 계획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과 관련해, 기존 하반기에 편중됐던 일정을 상반기 중심으로 운영하고 취약계층, 청소년, 청년 등 참여 대상을 다양화하고 온오프라인 홍보, 인센티브 제공 등 주민참여예산제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참석한 시군에 협조를 당부했다.(*도민 욕구 등 도민 의견을 예산에 반영해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제도) 특히, 상반기 민생 회복을 위해 역대 최고 수준*의 상반기 신속 집행을 추진함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1월 22일 설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문경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문경 시립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들을 위한 간식을 전달했다.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청 직원과 경북문화재단 직원, 경북 예총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 조성과 지역 상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2011년 개원한 문경 시립어린이집을 방문하여 교직원들을 격려한 후 시설을 둘러보고 어린이들에게 간식을 주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장보기 행사와 아동보육시설 방문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도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 전통시장은 1930년대 개설되어 9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직원들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설맞이 상품을 구매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동참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월 21일 간부회의를 2025년 APEC 정상회의 특별 대책 회의로 진행했다. 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전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이 도지사는 먼저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9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우리 노력이 곧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믿음으로 회의장, 숙박, 교통, 안전 등 인프라 뿐만 아니라 APEC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집중 홍보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22개 시군, 중앙정부, 관계기관과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방위적인 홍보로 전 국민이 함께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경북도는 설 연휴 동안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범도민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내 전역에 APEC 홍보 현수막을 걸고,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의 협조를 얻어 전자게시판에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알린다. 또 터미널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 전국 주요 거점 홍보, 버스·택시를 활용한 차량 광고 랩핑, 도내 축제·행사장에 APEC 특별홍보 조형물 설치와 리플릿과 브로슈어 배포 등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단은 1월 22일 금오산호텔에서 지역 방산 관련 업체 및 방산 진입 희망업체 임직원을 비롯한 방위사업청․경북도․구미시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북.구미 지역 방산 관련 업체와 방산 진입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및 추진계획 △구미국방벤처센터 지원사업 △방사청 방산육성지원사업 등을 안내하여 방위산업 진입을 돕고 방산업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은 6개 수행기관이 추진하는 주요사업*에 대한 주요내용과 일정을 소개하고 경영․기술 지원시책과 사업 참여방법 등을 중점 설명했다.(△방산특화 개발연구소 구축.운영(금오공대․경운대) △연구시험능력 확보(구미전자정보기술원) △소형 시범체계 개발(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국방 중소기업 역량강화(경북테크노파크) △국방기술 민간이전(경북테크노파크․경일대) △전주기 방산창업 지원(경북산학융합원․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구미국방벤처센터에서는 협약기업 선정절차 및 국방 사업화 지원내용을 안내했고, 방위사업청에서는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정책 및 사업을 소개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은 달성군청 내 참꽃갤러리에서 화포 손광식 작가의 초대전 ‘소나무의 향연’을 2월 3일부터 2월 2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손광식 작가는 소나무를 객체로 삼아 자신만의 작품세계에 매진하는 문인화가다. 끊임없이 반복되는 붓질과 건조과정을 통해 생명력이 부여된 솔잎은 인고의 시간을 통해 자연의 마음을 담아내고자 한 작가의 작품세계와 이어진다. 작품 속 소나무는 강인한 생명력과 따스함, 부드러움, 중후함, 안락함을 품고 있으며, 그 본성이 화폭을 통해 전달되기를 바라는 작가의 희망이 녹아들어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손 작가는 소박함과 정취가 물씬 풍기는 산수를 원근감 있게 조화하고 소나무라는 집약적인 소재에 혼을 불어넣은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전통적인 문인화의 지평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손광식 초대전 ‘소나무의 향연’은 달성군청 내 참꽃갤러리에서 개최되며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최재훈 이사장은 “손광식 작가는 전국 각지의 이름난 소나무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다양한 소나무를 스케치하고 작품 한폭 한폭에 애정과 진정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2025년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구미시민운동장 일원에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각국의 우수한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장으로, 한국 육상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 및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국내외 협력체계 구축으로 대회 준비 박차 시는 지난해 1월 24일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대회 기본계획 수립 후, 8월 12일에는 시청에서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 전달회의를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1월 22일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각 부서와 관계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분명히 하고 체계적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향후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통해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빈틈없는 운영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국제적 수준의 대회 운영을 위해 구미시는 아시아육상연맹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연맹 현지실사단이 구미를 방문해 경기장 및 숙박시설을 점검했으며, 11월에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아육상연맹 집행이사회에 참석해 준비 상황을 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최근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기회 발전 특구,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뤘으며,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한발 더 나아가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미래 안동 100년을 책임질 물 산업 육성을 위해, 안동댐과 낙동강의 자원을 활용한 물 산업을 특화 및 낙동강 상·하류 간 상생협력 방안 마련 등을 추진 중이다. 낙동강수계 광역상수도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대구시・환경부와 공동 협의를 통해 맑은 물 공급을 계획하고 있으며, 수자원 활용 지역발전 종합계획을 수립(5억 원)해 녹조 문제 해결과 퇴적물 통제 등과 관련한 연구기관 유치에도 힘쓰고 있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의 창립 20주년을 맞아, 시는 올해를 기업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안동 바이오백신 클러스터를 완성해 나가는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안동바이오생명국가산업단지 조성도 지속해서 추진해 바이오·백신 사업 거점 인프라 기반을 구축한다. 또한 안동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건립(317억여 원), 백신전문인력 육성지원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월 22일 오후 3시에 서남신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의 장보기 행사는 대형 마트, 인터넷 등을 이용한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전통시장 방문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매년 명절마다 시행하고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교육청 직원 등 교직원 170여 명이 서남신시장을 방문해 설맞이 제수용품과 식재료 및 생필품 등을 구매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대구 시민들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이 1월 21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홀에서 열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12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이사에 선출됐다. 대구․경북 최초의 평생학습도시라는 타이틀에 이어 대구․경북 단체장 중 유일하게 이사로 선출되며 교육도시 안동의 위상을 높였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지난 2004년 평생교육법 제15조에 근거해 전국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와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내 평생학습 대표 기구다. 현재 199개 평생학습도시 단체장과 74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을 회원사로 교육부 등 평생학습 유관기관 공동협력, 국제평생학습기구 협력, 평생학습도시 연수 및 워크숍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3년 대구․경북 최초의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안동시는 그동안 다양한 평생학습을 제공하며, 주민이 학습에 참여하고 그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2010년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가입, 2019년 글로벌학습도시네트워크(GNLC)에 가입하고 2022년 ‘제16회 안동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2024년 세계인문도시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1월 21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인사이동에 따른 농업기술센터 신임 소장·부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상주농업의 현안사항과 2025년 시범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미래농업의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의 과학영농 실천에 대해 강조했다. 관행농업에서 벗어나 정확한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정보를 영농에 접목,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직원과 직원, 직원과 농업인의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팀별 유기적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즉각적인 농업현장 문제 해결로 신뢰받는 기관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김정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과학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농을 계획하여 우수한 농산물을 일정하게 생산해내는 것이 첨단 과학 영농이며 미래농업 경쟁력 확보에 가장 필요한 요소다. 직원과 조직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상주농업이 전국 1등 농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는 고령화로 보건기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만성질환 질병에 대한 예방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교실 1기는 1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2개월간 운영되며, 지역주민을 위해 보건지소 공중보건의(한의사)가 청리면 월로리 및 외남면 흔평1리 마을주민을 찾아가 각 마을회관에서 △한의사 1:1 침 진료 △사상체질별 맞춤 상담 및 기초검사를 실시하며, 생활체조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1:1 맞춤 건강운동 지도 △치매예방 프로그램 및 선별검사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노년기 자살예방 교육 등을 실시한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고령화와 만성 퇴행성질환이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는 한의약적 건강증진사업의 수요에 맞춰 보건소에 내소하기 힘든 지역주민들의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하여,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함께 ‘장바구니 가득 온정을, 가슴 가득 청렴을!’이라는 주제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민들에게 일상 속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반부패 의식을 높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구청장과 직원들은 전통시장을 찾은 구민들에게 청렴 실천을 독려하고, 투명한 행정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달서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1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올해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방지 및 청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민원처리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며, 공직자의 청렴 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과 자정 노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렴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구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공정하고 열린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2기 위촉식과 제8차 회의를 1월 20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과 추진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고, 시의 역점 추진사업인 상주시 통합 신청사 건립의 원활한 추진과 활동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상주시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는 위촉직 위원 25명, 공무원 위원 9명 총 34명이며, 이 중 위촉직 위원은 전문가 8명, 주민대표 10명, 시의회 추천인 7명으로 구성됐다. 전문가와 주민대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임기는 2024년 12월 12일부터 2026년 12월 11일까지 2년이다. 이날 행사는 위원 위촉장 수여, 신청사 건립 추진경과 보고, 부위원장 선출 및 실무위원회 구성, 성명서 채택,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됏다. 현 상주시 청사는 부지의 확장성 부족, 건물 노후화, 주민편의시설 및 주차장 절대 부족 등의 문제로 통합 신청사 건립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상주시는 지난 2001년 청사건립기금을 설치하고 꾸준히 적립해 왔을 뿐만 아니라, 2024년 5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통합 신청사 건립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결집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호명읍 출신 이상연 ㈜경한코리아 회장은 1월 22일 설 명절을 맞아 호명읍 행정복지센터에 위문품을 기탁했다. 쌀, 라면, 커피, 화장지 등 2천만 원 상당의 위문품은 관내 경로당 44개소 및 예천군 가족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평소 고향을 위해서 아낌없이 나눔을 실천하는 이상연 회장은 고향의 소외계층과 지역발전을 위해 장학금지원, 사회복지시설후원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관내 경로당과 예천군가족센터에 위문품을 기탁해 고향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이상연 회장은 “명절 동안 소외되는 계층이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향인 예천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관심갖고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모 호명읍장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늘 고향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주시는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설 명절 기간동안 소외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월 22일 관내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대비 합동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이용객 증가로 안전이 우려되는 상설시장, 중앙시장, 맛고을시장 등 전통시장에 대해 예천소방서와 관계공무원, 민간전문가가 합동으로 소방‧전기‧가스·시설 등 각 분야를 세밀히 나누어 실시했다.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및 집중관리를 하게 된다. 또한, 안전 캠페인 추진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율점검표 배부 및 안전점검으로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한편, 예천군은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조기진압하고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모한 전통시장 안전관리 패키지 사업에 선정되어 예천읍 상설시장에 무선 IoT스마트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전통시장은 민생경제의 기초이자 지역 주민들의 생활 터전으로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며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